(TGN 땡큐굿뉴스) 고성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어린이날 행사 개최를 위해 지난 4월 24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오는 5월 5일 고성군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고성사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특별한 방역지침 없이 열리는 첫 축제인 만큼 많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부상의 위험이 높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고성군과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교육지원청, 육군제8358부대,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날 분야별 실무위원들은 교통, 소방, 전기 등 소관 분야의 안전관리 및 지원을 논의하고, 각종 홍보활동 및 행사부스에 참여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개최를 위하여 긴밀히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조용정 위원장(고성군 부군수)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고성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