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20일 삼척고등학교와 삼척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교사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제18회 강원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막식 참석차 삼척시를 찾은 신경호 교육감이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제안하여 전격적으로 성사됐으며, 심영곤 도의원, 조성운 도의원, 박상수 삼척시장, 신순금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동행했다.
자기주도학습 중인 삼척고등학교와 삼척여자고등학교를 사전 예고 없이 방문한 신경호 교육감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격식없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능을 200여 일 앞두고 학업에 매진 중인 학생들을 응원하고 늦은 시간까지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교직 첫 발령지인 삼척시에 대한 인연을 소개하며, “지금 이 시간에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미래 비전으로 마음껏 펼쳐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학생들의 노력하는 모습이 강원도의 미래라고 생각하니 든든하다.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가 하나 되어 인재를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