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못자리 설치시기 영농 편익 및 일손지원을 위해 철원군이 철원농협과 협력하는 못자리 공동취사장이 4월 21일부로 종료됐다. 못자리 공동취사장은 운영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농업인들에게 하루에 대략 400~500명 정도의 점심을 제공했다.
농민들은 못자리 공동취사장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못자리 공동취사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농민은 “못자리 공동취사장 운영 덕분에 편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었으며, 올해 못자리를 어렵지 않게 끝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으며, 이현종 철원군수는 “못자리 시기가 끝나고 모내기 때가 오고 있다. 논에 못자리 시기에 잘 키운 모가 심겨지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뿌듯하다.” 며 “못자리시기 공동취사장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못자리시기를 잘 보낸 농민들과 공동 취사장 운영을 도맡은 철원농협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