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4일 오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2개 기관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및 테러,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비 태세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협조 및 제414차 민방위 훈련에 대한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보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평소 철저한 대비로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초전동 실내체육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