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4일 대원산업(주)(대표 박종림)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원산업(주)은 진주시에 있는 금속가공제품 제조사이다. 지난 2010년 김해에서 회사를 창립해 폴리에틸렌(PE) 하수관과 수도관 생산으로 제조업을 시작해 지금은 김해와 진주 사업장을 각각 독립 경영하고 있다.
박종림 대표는 “사업을 시작한 곳인 김해에 늘 고마움과 애정을 갖고 있어 지금도 김해와 진주를 오가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김해 인재 육성을 위한 일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기탁자분의 뜻을 새기며 사람을 키우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 시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