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전국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시·군·구 우수기관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근 3년간 식중독 저감화 기여 및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이 없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적절성·추진 효과 및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해 18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전 동구는 정부합동평가 목표 달성도와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전시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후·소비 환경변화 등으로 식중독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과 지도점검을 병행해 식중독 발생 저감화 및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