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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ㆍ사립 구분 없는 유치원 지원

공ㆍ사립 상생발전 방안 모색 중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전시청과 협력하여 사립유치원 재원 만3~5세 유아 1인당 월 13만 원씩 유아교육비를 지원하고, 공립유치원 유아에게도 1인당 유아교육비 월 13만 원에 상응하는 행ㆍ재정적 지원을 통한 공립유치원 활성화 방안도 동시에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공ㆍ사립 유치원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유아교육비는 만3~5세 사립유치원 재원 유아 14,800명을 대상으로 월 13만 원을 지원할 경우 1년간 약 231억 원이 소요되며 교육청과 시청이 각 50%씩 115.5억 원을 부담하게 된다. 공립유치원의 경우도 3,302명을 대상으로 월 13만 원씩 교육청이 51.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아교육비는 교육청에서 유치원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이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부모 부담경비가 경감될 전망이다.


공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증액을 통해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비용,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따른 다양한 체험활동 비용, 교재ㆍ교구구입비 등 유아가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운영 비용으로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공립유치원 유아들의 등ㆍ하원 안전성과 편리성을 위해 통학 차량 운행을 확대하고, 맞벌이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돌봄을 연중 운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아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해 노후된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도 마련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유아의 교육 출발점인 유치원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여 질 높은 유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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