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영무예다음에코타운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무예다음에코타운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은 10년간 무상 임대로 사용되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아통합, 야간연장 등 취약 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180㎡, 보육정원 32명 규모로 조성되며,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내년 3월 개원 후, 현 예다음어린이집 원장이 5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