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N 대전.세종.충청=윤정애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4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2023년 서구형 통합
돌봄 비전 설정을 위한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서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와 지역자활센터, 거점복지관 등 민간기관과 동 8개소 복지팀장, 구 복지정책과 등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서구 통합돌봄 실무추진단 27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례에 대한 강의 및 2023년도 통합돌봄 비전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도 지역 사례 소개는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준희 센터장을 초빙하여 화성시의 통합돌봄 형태를 살펴보고, 사례를 통한 개입방안 등을 함께 공유하였다.
이어서, 모둠별 토론을 통하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내 통합돌봄 사업과 연결 지어 2023년 통합돌봄 비전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통해 2023년 통합돌봄의 방향성을 확립하고, 서구만의 독자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근간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