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중등교과과정과 마을활동을 연계·접목하여 청소년들의 마을인식을 개선하는 중등마을교과연계활동 ‘유성On마을별’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째 운영되는 ‘유성On마을별’은 우리 구 On(온 전체) 지역에서 마을의 별인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장을 경험함으로써, 마을을 생기 있게 변화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학교 교사·마을 교육활동가·마을 기업가 등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교육과정은 ▲교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영화‧음악 이야기, ▲마을영상 제작자와 함께하는 영상제작 교육, ▲마을활동가와 함께하는 마을이야기, ▲음악이 있는 마을 홍보영상 제작으로 구성되며, 유성구 관내 중학교 2개교(대전 자운중학교, 유성중학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자체-마을-학교가 만난 마을 교과과정 ‘유성On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교육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다채로운 마을교과과정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