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9월 7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산가족을 방문하여 위로했다.
이산가족 이종원씨(84세, 황해 벽성군 출신)는 6.25전쟁 당시 폭격을 피해 부모님, 누나 그리고 동생들과 헤어져 홀로 인천으로 월남했습니다. 이종원씨는 통일부장관의 방문에 사의를 표하면서 북한에 있는 가족들의 소식이라도 들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영세 장관은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면서, 이산가족 문제는 정부의 가장 최우선 과제로서 이산가족문제 해결을 위해 언제든지 북한과 대화를 할 것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