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일 오전 외삼동에 위치한 유성구 양묘장을 방문해 국화전시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유성구 양묘장에서는 2만 6,000㎡의 면적에 국화와 계절꽃 등 15여 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화전시회를 위한 국화 14만 본과 조형물 1,000여 점을 직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13회 유성 국화전시회는 ‘국화꽃 향기에 실어 묻는 너의 안부’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유림공원, 온천공원 일원 및 13개 동에 국화 18만 본과 조형물 1,000여 점을 전시한다.
또한, 전시 첫날 오후에는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가을 정취를 한껏 고조시킬 국화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국화전시회를 위해 봄부터 국화꽃을 열심히 키워내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국화전시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