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가 22일부터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12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매주 2회, 1~2시간씩 진행된다. ▲건강요가(아침/저녁반) ▲생활일본어 ▲생활영어 ▲중국어(초/중급) ▲드로잉 ▲오카리나 ▲우쿨렐레 ▲모바일아트 ▲모르면 손해보는 부동산 지식 ▲슬기로운 건강생활 등 12개 프로그램에 모두 18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위한 저녁반과 노후 준비 강좌 등 6개 강좌를 추가 개설해 문화예술, 어학, 건강, 인생설계 분야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정원을 축소해 대면 개강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중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월 1만 원으로 총 4만 원이다. 국가유공자(유족 포함),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자녀 가정에 발급된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는 신분증과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수강료가 면제된다.
접수는 중구평생학습센터 누리집 또는 중구종합문화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 문화체육과 또는 중구종합문화복지관을 통해 가능하다.
김광신 청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자기계발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어린이, 청년, 노년층이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강좌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