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캄보디아의 올해 물가상승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월과 3월에 각각 1.22%, 1.61%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하였고 5월에는 7.2%를 기록하며 10년 만에 최고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인플레이션은 대외적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 은행장 Chea Chanto은 진행중인 인플레이션이 세계유가 및 식량가격 상승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제로-코로나19 정책으로 인해 건설자재 가격이 폭등한 것 역시 한 요인이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한 통화정책을 고려 중이다.
취약계층을 위해 캄보디아 리엘(KHR)의 통화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경제 회복을 하는 방향을 고려 중이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은 자국통화 가치 방어를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6억 달러를 매도했다.
캄보디아는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지급준비율을 7%로 유지하면서 금융기관 및 은행에서 더 많은 현금을 보유하도록 하는 통화완화정책을 유지할 전망이다.
출처: https://en.vietnamplus.vn/cambodia-sees-decadehigh-inflation-hike/234188.vnp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