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하여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에게 영양보충 밀키트를 배달하는'안전한食'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배달은 저소득 고령자 및 장애인 등 60가구를 대상으로, 신선한 지역 농산물로 만든 장어구이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도 살뜰히 살폈다.
한편,'안전한食'영양보충식 배달지원사업은 올해 유성구가 3개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중 하나로, 지난 4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영양보충 간편식을 지원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령, 장애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영양보충 밀키트 지원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