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11월 8일 오후, 국회에서는'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입법 공청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이양수 의원실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것으로, 새로운 법률 제정에 앞서 관계 기관·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 법안은 농촌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등에 대응하여 농촌공간의 체계적인 관리와 재생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군에서 수립하는 농촌 공간에 대한 중장기 계획, 계획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지원 체계 및 농촌협약, 그리고 주민 주도의 계획 수립 유도를 위한 주민협정 제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본 행사를 주최한 이양수 의원은 “우리 농촌에 축적된 난개발·고령화·지방소멸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방향을 발제한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균형발전연구단장은 “농촌의 난개발 및 저개발은 농촌공간 관련 계획이 부재한 결과”임을 지적하며, 법안의 핵심 내용인 중장기 농촌공간계획과 통합지원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11월 11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13회 ‘보행자의 날’행사를 익산시 배산체육공원에서 10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보행문화 의식향상을 돕고 걷기의 중요성을 확산하고자,‘걸어가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올해 보행자의 날 행사는 일반시민,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익산부시장 등이 참여하며 걷기 행사, 걷기 챌린지, 교통안전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그간 건강 걷기대회, 주민주도형 야외걷기대회 등 많은 걷기 문화행사와 보행환경을 위한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해 온 익산시에서 진행하게 되어 이번 행사의 의미가 깊다 할 수 있다. 보행자의 날 행사(11.11일)에서는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시민 참가자들의 걷기 행사,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 모두 참여하여 스탬프를 획득한 시민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지급하고, 경품권을 배부받은 시민들 중에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일반 시민들은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기념하여 제한 없이 누구나자유롭게 걷기 행사에 참여할
(TGN 땡큐굿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유통시장에서의 휴대폰 데이터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사업자·단체 및 민간 전문가와 논의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이통사, 유통협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중고폰 업계, 연구기관 등 관련 전문가 16명이 참여하는‘휴대폰 데이터 유출방지 자율개선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11월 8일 프레스센터 회의실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휴대폰은 현대사회에서 전화, 메시지 등 기본적인 기능에서부터 금융, 의료와 같은 민감한 중요 정보를 처리·저장하는 필수매체로, 휴대폰 가입시 제공되는 개인정보와 휴대폰에 저장된 데이터가 유출될 경우 이용자에게 막대한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 이에 이통사 등 관련 업계에서는 휴대폰 유통 과정에서 개인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자율감시센터를 운영하는 등 자정 노력을 해 왔다. 그러나 이동통신 유통현장에서는 이동통신 가입, 기기변경 과정에서 신분증 복사, 유심복제, 휴대폰 저장정보 복원 등을 통한 휴대폰 관련 데이터 유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또한 최근 휴대폰 기기의 내구성과 성능이 향상되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이용자들
(TGN 땡큐굿뉴스) 방위사업청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11. 8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미래첨단무기체계에 적용될 국방반도체 선제적 확보 통해 국방혁신 4.0을 선도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제6차 국방기술포럼을 산·학·연과 정부관계자 참여하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패권시대의 반도체 안보와 국방’등 5개의 주제 발표와 이어진 패널 토의로 구성했으며, 국방반도체 현안 과제 및 향후 기술확보 전략 등 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 한국과학기술원 김정호 교수는 인공지능 패권시대에 반도체의 지정학적 의미와 반도체 안보 중요성을 설명하고,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과감한 인력양성을 통한 전략반도체 분야 육성을 제안했다. 특히 민수·국방산업의 공통분야 반도체 기술분야를 발굴하고 10~30년 지속투자를 강조했다. 세종대학교 김동순 교수는 K-방산과 수출동향을 언급하며 핵심기술과 가격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시스템 반도체 시장동향 분석 등을 통해 국방반도체 비전과 전략 수립 필요성을 제시했다. 서울대학교 이혁재 교수는 CPU로부터 차세대 AI반도체인 PIM뉴로모픽으로의 진화 단계와 유형을 소개하고 AI유무인
(TGN 땡큐굿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담동 술자리 사건’ 제보자의 신고자 보호 신청을 접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언론보도 내용 “청담동 술자리 제보자가 국민권익위에 공익신고자 보호 요청을 한 지 2주가 넘었는데도 아직 공익신고자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국민권익위는 2022년 10월 중 ‘청담동 술자리 사건’ 제보자의 신고자 보호 신청을 접수해 현재 공익신고자 인정 및 보호요건을 검토하고 있다. 「공익신고자 보호법」 상 ‘공익신고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신고와 함께 관련 증거를 첨부하고 신고기관, 신고대상, 신고방법, 허위신고 여부 등 법에 정해진 신고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현재 관련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보호 신청인에게 자료 보완 요구를 한 상태다. 다만, 공익신고 요건을 갖추어 신고해 추후 신고자로 인정되는 경우 허위신고나 부정 목적의 신고가 아닌 한 신고 시점부터 공익신고자이며, 신고자 신분에 대한 비밀보장의무 등이 발생하므로 신고자는 국민권익위에 신고한 시점부터 보호받는다. 국민권익위는 신고자 보호기관으로서 위 사안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 한편,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불
(TGN 땡큐굿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8일 오전, 대학로를 찾아 공연장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 문체부 윤성천 문화예술정책실장을 비롯해 종로구청 담당 팀장과 (사)한국소극장협회 부이사장, 공연장안전지원센터 센터장 등은 관객들의 동선을 따라 혜화역 2번 출구에서부터 소극장 ‘공간 아울’ 입구 매표소까지 이동 과정에서의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입구 매표소 등 혼잡 방지를 위한 입장 유도 및 통제 시설 설치 여부, 관객 대피 안내 체계 등을 점검했다. 공연장 재해대처계획 수립과 신고 서류도 확인했다. 또한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으로 이동해 소극장의 열악한 시설과 인력 여건 등 안전 관리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규모 축제나 다중 밀집 행사 시의 지자체와 경찰서, 소방서 등 협력체계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윤성천 실장은 “무대 시설과 조명 등의 사용이 많은 공연장의 공간적 특성상 다양한 위험 요소가 있다. 과거보다는 무대 시설의 안전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무대에서의 재난 발생 위험은 비교적 감소하고 있지만 관객들의 공간 확보와 이동, 나아가 지역사회와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위험은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학로는 125개 공연장이
(TGN 땡큐굿뉴스) 관세청은 지난 8월부터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신규 운영 중인 「여행자 모바일 휴대품 신고」를 통하여 입국한 여행자가 11월 2일 기준 10만 명을 돌파하고, 10월 기준 이용률(내국인 기준)이 26.6%로 시행 초기(8월중) 5.8%에 비해 5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신고는, 입국 여행자가 휴대품 신고서를 종이로 작성하여 세관 공무원에게 대면으로 제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여행자에게 신속 통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김포공항에서 시행되고 있다. 입국 여행자가 「여행자 세관신고」 앱(App)을 통해 인적사항과 휴대품을 입력하면 큐알(QR)코드가 생성되고, 해당 큐알(QR)코드를 공항 입국장에 설치된 ‘자동 심사대’*에 인식시켜 통과하면, 세관 신고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관세청은 「여행자 모바일 휴대품 신고」 이용률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개인정보 자동입력(저장), 신고항목 최소화, 예상 납부세액 제공, 전용 통로를 통한 신속 통과 등으로 향상된 여행자 편의를 꼽았다. 또한, 안내 동영상 홍보 및 국내외 공항(발권대) 배너 광고 등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 성과 8건이 '2022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7일 최종 확정했다. 농식품부는 5대 기술 분야 중 생명·해양 분야에서 4건, 농촌진흥청은 생명·해양 분야에서 3건(최우수 1건 포함), 순수기초·인프라에서 1건 우수성과를 기록했다. 2021년 국가 연구개발 예산(27.4조 원) 중 농림식품 연구개발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4.5%(1.2조 원)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우수성과 100선 중 8건이 선정된 것은 그동안의 연구자들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송태복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우수성과 100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3년간 연구개발(R&D) 과제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농림식품 현장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과학기술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11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건설공사 현장 중 우선 2,460개 현장을 대상으로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총 1,222명의 점검인원이 투입된다. 이번 점검대상 시설물에는 건축물, 철도·지하철, 도로, 택지, 공항 등 국토교통부 소관 다양한 건설 현장이 포함됐다. 특히, 도심지에서 유동인구가 많거나 공사장 인근에 시설물이 밀집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공사장 주변의 안전관리대책과 통행안전시설 설치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하여, 건설공사로 인하여 공사장 주변의 인접 시설물과 일반 국민에게 발생할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건설공사 사고가 많은 콘크리트 타설과 양생이 진행되고 있는 건설현장과 하도급사가 많이 참여하고 있는 현장도 집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상일 기술안전정책관은“겨울철에는 건설안전에 대한 관심부족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국토교통부가 산하기관과 함께 철저하게 건설현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11월 8일 국무회의에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설물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은 소규모 노후 시설물의 안전관리 강화에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소규모 노후 교량·터널 의무 관리(안 제5조제1항제2호) 개정안은 준공 후 10년 경과 소규모 교량·터널을 시설물안전법 상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여 관리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종·2종의 경우 일정규모 등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당연 지정되나, 3종시설물의 경우 지정권자(광역지자체장 등)가 별도 지정하는 방식을 취하고있어 관심 부족 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제3종시설물로 지정될 경우 관리주체가 반기별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소규모 노후 교량·터널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소규모 상태불량 시설물에 대한 상위점검 의무화(현행 제8조 제2호 수정) 제3종시설물의 경우 육안점검(정기안전점검)만 의무화되어있어 구
(TGN 땡큐굿뉴스) 현재 20세인 7급 이상 공무원 시험 응시연령이 18세로 낮아지고,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공채시험)의 선택과목이 사라진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새 정부 국정과제인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역량있는 공직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공무원 채용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2024년부터 7급 이상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연령 기준이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낮아진다. 8급 이하 공무원 채용시험과 동일하게 조정함으로써 직급별 응시연령 차이를 없애고,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조치다. 올 초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이 될 수 있는 피선거권 연령이 25세에서 18세로 하향된 점도 고려됐다. 둘째, 오는 2025년도 5급 공채시험부터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현행 필수과목으로만 제2차시험을 시행한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제2차시험에서는 ‘학제통합논술시험Ⅰ·Ⅱ’ 과목이 한 과목으로 통합된다. 셋째, 2023년부터 5·7급 공채시험 등
(TGN 땡큐굿뉴스) 2022년 제41회 대한민국 국악제가 “국악, 사랑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2년 11월 10일 오후 5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광주시립관현악단과 기악, 성악, 무용 등 국악의 21개 분야가 총망라되어 기악에 이생강, 성악에 이춘희, 무용에 정명숙 등 무형문화재들을 필두로 향토문화를 대표하는 한국국악협회 전남지회, 제주지회 등 총 출연자 220여 명의 명인 명무가 출연하고, 50여 명의 스텝들로 구성된 2022년 제41회 대한민국국악제가 총연출 채치성에 의해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대한민국 국악제는 1981년에 시작된 전통음악의 발굴, 계승 발전의 문화적 단계를 무대화한 축제로, 전문 분야의 우수한 연주자와 연주단체의 연주 그리고 선별된 작품의 연주를 통하여 국악 활동의 의욕을 높이는 동시에 국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의 분위기를 만들어 축제의 장을 열고, 거듭되는 국악제가 민족음악 수립의 큰 흐름으로 작용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대한민국 국악제는 대한민국 음악제의 전야제 또는 개막 프로그램으로 전통음악을 연주하던 것이 1981년부터 서양음악과 분리되어 독자적 국악제로 출발했다. 1987년까
(TGN 땡큐굿뉴스) 특례시장 집무실 모습은 어떨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집무실을 보고 놀랐다. 낡은 책상 위에 자리한 모니터와 오래 사용한 듯한 회의용 테이블. 그리고 벽면 한쪽 책장에 가득 꽂혀 있는 책들. 그리고 미쳐 자리 잡지 못한 책은 구석에 쌓여있다. 화려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공부방 같은 느낌이다. “잠깐만 기다리세요”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달 26일 인터뷰를 앞두고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건넨 말이다. 잠시 후 기자들과 자리한 후 “제가 국민대 강의한 내용 보도자료를 쓰고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직접 보도자료를 쓰시느냐는 질문에 “내가 강의한 내용은 내가 제일 잘 아는 내용이니까 내가 쓰는 게 맞다”며 “30~40분만 정리하면 되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웃는다. 몇 마디 나누지 않은 인터뷰에서 이 시장의 목소리가 정상이 아님을 느낄 수 있다. “수해로 인해 취임식 대신 민원 현장을 다녔고, 계속되는 회의와 전화 통화로 휴식을 취하지 못해서 그런지 목이 계속 잠긴다”는 그의 말에서 시장 역할의 중압감이 보인다. 후보 시절 용인을 위한 공약 콘셉을 ‘르네상스’로 정했는데, “참모진들과 수차례 회의를 거쳤다. 부흥·도약·발전 등 좋은 아이디
(TGN 땡큐굿뉴스) 국무조정실은 보통 청년들의 관점으로 청년들의 현실을 분석하고,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들어가는 '청년정책 DIY 프로젝트, 청년이 말하는대로: 청년정책 공작소'제4회 행사를 11월 10일 개최한다. 이번 4회차는 '지역 청년'을 주제로 개최된다. 최근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지역에 온 청년들이 정착하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행정 역시 지역 소멸의 위기에서 이러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골몰하고 있다. 이번 공작소는 지역을 주제로 다루는만큼 당사자인 지역 청년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며, 사례 발표와 강연, 청중과의 대화로 진행된다. 제4회 '청년정책 공작소'는 11월 10일 16시, 대전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1호관 취봉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작소는 ▲(1부) 지역에서 다양한 시도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연사들의 경험 발표 ▲(2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관련된 현장 전문가 강의와 함께 1‧2부 연사들과 청중들의 질의응답 및 토크쇼로 구성된다. 1부는 지역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 연사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한다.
(TGN 땡큐굿뉴스)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밤비버킷 제작사 서비스담당자를 국내로 초빙하여 수리정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밤비버킷 표준정비교육(Maintenance Training For Standard Bambi Bucket)을 밤비버킷 수리정비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밤비버킷(Bambi Bucket)은 대형화재나 산불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헬리콥터에 매다는 물주머니로, 제작사(Canada SEI Industries LTD)의 기술교관(Technical service specialist)을 국내로 초빙하여 국내 전문인력 양성과 정비 기술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밤비버킷 표준정비교육의 주요내용은 표준 밤비버킷 시스템 소개, 수리 부품 검토 및 수리범주, 버킷 기능점검 및 작동, 버킷을 활용한 실습 교육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기술교관의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누적된 정비기술과 노하우를 교육생에게 전수하고 교육을 마치면 제작사 정비 자격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장용익 소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밤비버킷(물바스켓) 제작사의 표준정비기술 전수와 자체 보수교육을 통해 수리정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