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겨울철 폭설, 살얼음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전국 모든 도로관리청이 제설 대책기간에 돌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제설대책기간 동안에 각 도로관리청이 신속하게 제설을 할 수 있도록 제설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고속국도와 일반국도의 제설대책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관리청뿐만 아니라 도로안전 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총 50여개 기관이 참석하여, 겨울철 대형사고의 주원인인 도로 살얼음과 폭설 등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적 제설작업과 안전운전 홍보 등 겨울철 도로 안전대책에 대해 면밀히 논의할 계획이다. 올해 겨울철 도로안전 대책은 아래와 같다. ① (제설자원 확보)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최근 5년 평균 사용량의 130% 수준인 40만톤의 제설재료(소금, 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등),제설장비 6,493대와 제설인력 5,243명을 확보하였다. ② (안
(TGN 땡큐굿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으로 수몰될 위기에 처한 쌍암마을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10일 민원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쌍암마을 주민들의 농경지는 1965년 섬진강댐 조성사업으로 수몰돼 대폭 감소했고, 이후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으로 추가 편입돼 다시 줄었다. 최근에는 쌍암마을 주민들이 농경지로 사용하고 있는 앞뜰 하천구역마저도 수몰될 위기에 놓여 생계가 막막해진 상황이다. 이에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농경지로 사용하고 있는 앞뜰을 댐 저수구역 및 하천구역에서 제외시키고 성토하는 등 안정적인 생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다. 그러나 관계기관들이 홍수조절, 환경오염 등의 이유로 주민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주민 311명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에 쌍암마을 생계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10일 민원현장을 확인한 후, 운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실군,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쌍암마을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합리적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
(TGN 땡큐굿뉴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충남 서산시 대산 산단 인근의 현대중공업 계열 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11월 10일 ‘화학사고 공동비상대응계획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훈련은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올해 4월에 수립한 ‘사업장 간 공동비상대응계획 수립 지원 시범사업’의 하나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동비상대응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화학물질관리법’ 제23조 및 하위규정에 공동비상대응계획 수립 및 제출에 대한 법적 근거는 마련되어 있으나 실제 적용 사례가 없었다. 이에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제출 대상 사업장, △화학물질 취급량,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협업이 원활한 화학물질 취급 대기업 계열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현대오일뱅크(주) 등 4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공동으로 비상대응계획을 수립·이행하도록 기술지원을 하고, 사업장의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에 반영토록 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공동비상대응계획 수립 후 실제 사업장에서 사고발생 시 대응방법의 적절성을
(TGN 땡큐굿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9일 강원도 철원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상황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긴급지시했다. 1.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발생농장 살처분,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 발령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 2.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신속한 현장 방역조치와 함께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정밀검사, 역학조사, 집중소독 등에 최선을 다할 것 3.또한 발생지역인 철원군 뿐만 아니라 인접 시·군에 소재한 양돈농장에 대해서도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것 4.환경부 장관은 야생 멧돼지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만큼 경각심을 갖고 강원도 및 주변지역에 설치한 울타리를 신속히 점검·보완하고, 폐사체 수색과 포획활동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 또한 한총리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과 관련,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과 주요 철새도래지 천변에 대해 집중소독, 정밀검사, 방역시설 정비·보완 등을 철저히 시행하여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농식품부와 환경부에 지시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TGN 땡큐굿뉴스) 11월 9일 해외수주 지원활동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원희룡 장관은, 곧바로 영등포역으로 이동하여 밤 10시경부터 철도공사로부터 오봉역 사고 및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 경위를 보고받고,재발방지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고경위를 보고받은데 이어, 원 장관은 철도공사 현장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원 장관은 “먼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올해만 벌써 3번의 여객열차 궤도이탈과 4번의 직원 사망사고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11월 3일 철도안전 비상대책회의를 가진 지 이틀 만에 일련의 사고가 발생하여참담하고 비통한 마음뿐이다”라고 하며, “기술적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누구나납득할 수 있는 개선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하면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초동조사 결과 사고열차 도착 전 사고지점의 분기레일이 파손되어 있었다고 들었다며, “선로 유지보수라는 아주 기본적인 업무조차 제대로 수행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내 가족이 탔다고 생각하면 이렇게 했겠느냐”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국민안전이라는 과제 앞에 국토부, 철도공사
(TGN 땡큐굿뉴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30일간 지자체와 함께 일정 규모 이상의 의료기관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3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으로 해당 시설들은 면회객, 외래환자 및 거동불편 환자들의 이동이 많아 인파 사고·화재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3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과 종합병원 등 총 337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의료기관들이 의료법상 시설규격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사고 발생 시 환자의 대피계획 및 대피경로가 확보되어 있는지, 의료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이 제대로 실시되고 있는지 여부 등 총 7개 분야 32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는 한편,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방안을 마련토록 하고, 필요 시 전
(TGN 땡큐굿뉴스) 병무청은 11월 17일부터 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무요원 소집 신청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11월 17일 오전 11시부터 11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 하여 본인인증(블록체인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나라사랑이메일 등) 절차를 거쳐 신청가능하다. 내년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이 희망하는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을 2지망까지 직접 선택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어 복무기관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보인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지원횟수, 전공, 나이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며,금년부터 사회서비스 필요성이 있는 특수학교 지원자에 대해서는 전공자를 최우선 선발한다. 선발결과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병무청]
(TGN 땡큐굿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낙엽송 조직배양묘를 생산하고 있는 기관에 방문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낙엽송 체세포배(인공 종자배)를 분양받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5개도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낙엽송(일본잎갈나무)의 조직배양묘 생산 사업은 조림용 종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조직배양묘 생산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체세포배를 유도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각 도 산림환경연구소에 분양하고 있으며, 체세포배를 분양받은 기관에서는 식물체 유도 과정을 거쳐 토양에 이식할 수 있는 순화묘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내년도 조직배양묘 생산에 필요한 체세포배 분양이 후반부에 이르러 본격적인 조직배양 착수에 앞서 제반 사항에 대한 기술자문과 소통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지 컨설팅을 통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낙엽송 조직배양묘 생산 매뉴얼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관련 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
(TGN 땡큐굿뉴스) 새만금개발청은 11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2022년 트래블쇼’행사에 참가해 새만금의 관광개발사업과 관광지를 소개한다. 트래블쇼는 국내외 10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여행정보, 여행정책, 여행상품, 특산품 등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여기 어때 & 우리가 그린 새만금’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투자유치 상담을 비롯해 고군산군도 등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지난 10월에 개최된 새만금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군산군도 VR체험, 포토존 이벤트, 새만금 부루마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방문객에게 각종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배호열 개발사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만금의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지고, 새만금 여행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TGN 땡큐굿뉴스) 한국관광공사 ‘2022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주식회사 함께온 컨소시엄(강릉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콘텐츠제작학과)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댕댕이 게임을 11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10월 8일에는 ‘제1회 강릉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시범 운영함으로써, 강릉시를 반려동물 친화도시에서 문화도시로 발전시키는 계기와 매년 정기적으로 열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등록상담, 강릉시 동물사랑센터 유기견 입양, 사진전, 건강검진, 미용, 캐리커처, 발도장찍기, 수제사료만들기, 댕댕이게임, 토크콘서트, MBC강원영동의 버스킹홀릭 등을 진행함으로써 반려인과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했다. 주식회사 함께온은 댕댕이 게임을 내년에는 강릉시에 제한시키지 않고, 강원도내 타 지역으로 확대시킨다는 계획아래 10월 15일에는 원주시 카페 도즈오프에서 댕댕이 게임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TGN 땡큐굿뉴스) 보건복지부, KBS(사장 김의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11월 9일 오후 3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훈·포장 수상자를 포함한 훈격별 대표수상자 등 약 160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올해는 국민공모와 나눔단체의 추천 등을 거쳐 자원봉사, 기부, 헌혈, 후원(멘토링) 등의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134명이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 중 박무근 님(73세)은 최근 10년간 익명 기부를 통해 ‘대구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등 27년간 총 21억여 원을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또한, 지역 내 봉사관 무료급식 운영, 재난피해 복구활동 등 32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 박말순 님(67세), 가게를 운영하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33년간 총 1억6천만 원을 기부한 강춘화 님(6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정부24 앱을 통해 서비스 중인'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11월 10일부터 통신3사(SKT․KT․LGU+)가 제공하는 패스(PASS)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와 통신3사(SKT․KT․LGU+)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 행사장에'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홍보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첫날인 11월 10일,'패스(PASS)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개통 기념 시연행사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은 패스(PASS) 앱에 주민등록증을 등록하고 정보무늬(QR)로 신분확인 후 홍보관에 마련된 체험공간에 입장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활용 사례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을 정보무늬(QR)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주고, 이의 진위를 확인하여 신분확인도 해주는 서비스다. 행정안전부는'주민등록법'을 일부개정(‘22.7.12. 시행)하여 신분 확인이 필요할 때'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TGN 땡큐굿뉴스) 고용노동부는 '유해·위험 기계·기구 집중 단속기간(10.24.~12.2.)' 중인 11월 9일 ‘제31회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기존의 3대 안전조치 외에 식품 혼합기 등 28종의 유해·위험 기계·기구와 위험작업까지, 점검을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오늘은 내주(11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 예정인 ‘불시감독’을 앞둔 마지막 ‘계도’ 중심의 점검으로, 지방노동관서 근로감독관 4백여 명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 6백여 명, 총 1천여 명이 투입돼 식품제조업과 제지업 등 1천여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10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유해·위험 기계·기구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라고 지난 10월 23일 밝힌 바 있다. 1차는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3주)로 기업 스스로 자율점검을 하면서 개선할 수 있는 기간으로, 식품 제조업체에 자율 안전 점검·개선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10.24.~25.)하고, 현장점검의 날(10.26., 11.9.) 등에 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계도에 집중한다. 안전관리 능력이 취약해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50인 미만 중소규
(TGN 땡큐굿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제2차관 주재로 11월 9일, 4개 광산안전사무소,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업협회 및 광산안전위원회와 함께 「광산안전 현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6일 발생한 봉화 연·아연 광산 사고에 따른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국내 가행광산 안전점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일준 제2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광산 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산업부에서는 구조된 두 분이 빨리 쾌차하시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사고 원인을 엄중하게 조사하여 사고 원인분석과 책임 유무를 가리는 한편,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사고 신고가 이루어진 후 구조 순간까지 상황실 구성 및 운영, 광산 구호대의 활동, 지자체와 소방본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조 체계를 분석해서 매뉴얼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이어 4개 광산안전사무소들이 최근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는 광산들을 우선적으로 취약 요소에 대한 집중적이고 맞춤형 안전 점검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4개 지역 광산안전사무소장들은 관할 지역의
(TGN 땡큐굿뉴스)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전몰장병들을 추모하는 정부 행사가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9일 “오는 11일 오전 10시 50분,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22개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행사’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가보훈처의 초청으로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한국을 찾은 15개국 114명의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등도 함께한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는 지난 2007년 빈센트 커트니 캐나다 참전용사의 제안에 따라 처음 시작됐으며, 2008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후 2020년 제정된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격상하여 거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유엔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어 부산 유엔기념공원 내 유엔전몰장병 추모명비 앞에서,“부산을 향하여(Turn Toward Busan)”라는 주제로 추모식이 거행된 후, 네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