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11월 1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전(全) 지자체에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개최 결과 최우수상에는 경기도 안양시, 강원도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대구광역시, 충청북도 등 7곳이 선정됐다. 올해는 지역경제 활력제고, 기업 애로해소, 생활불편 해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규제혁신 사례들을 선정하기 위해 시․도별 우수사례 발굴을 기존 6건 이내에서 8건 이내로 확대했다. 총 94건을 대상으로 지자체 예선심사, 시·도 교차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16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1월11일 개최된 경진대회에서는 상위 9건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례 우수성, 발표 완성도를 기준으로 최종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우수상 (2개)과 우수상(7개)이 결정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2건의 규제혁신 우수사례에는 경기도 안양시, 강원도의 사례가 선정됐다. ['경기도 안양시 - 중첩규제 개선을
(TGN 땡큐굿뉴스) 김건희 여사는 11. 11일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한 데 이어 11.12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사는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14세)의 집을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로했습니다. 이 아동은 어제 김 여사가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을 때 심장병 수술을 받은 아동들을 만나는 자리에 참석하려 했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오지 못했다. 이 소식을 들은 김 여사가 오늘 오전 캄보디아 측이 마련한 각국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앙코르와트 사원 방문)에 참여하는 대신 이 아동의 집을 전격 방문한 것이다. 이 아동은 헤브론 의료원에서 2018년 심장 수술을 받았지만 추가로 수술이 필요한 상태다. 최근에는 뇌수술을 받아 회복 중이지만 생활고로 영양 상태가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이 아동은 태어나기 전 아버지를 여의었고, 어머니와 형도 건강이 좋지 않아 청소부로 일하는 형수의 보살핌을 받으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아동의 어머니는 “12명의 자녀 중 가난으로 4명의 자녀를 잃었다"며 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 김 여사는 아동을 만나 “잘 이겨낼 수 있지? 건강해져서 한국에서 만나자"며 손가락을 걸고 약속
(TGN 땡큐굿뉴스) 김건희 여사는 11. 11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해 해외에서 의술을 베풀고 있는 우리나라 의료진을 격려했다. 헤브론 의료원은 2007년 우리나라 김우정 원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프놈펜 외곽의 작은 가정집을 리모델링해 무료진료소를 설치한 것이 시작이다. 현재는 100여 명의 직원과 함께 12개의 진료과와 심장·안과 전문센터를 운영하며 매년 6만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헤브론은 히브리어로 ‘친구들의 마을'이란 뜻이다. 김 여사는 김우정 의료원장과 이영돈 병원장 등의 안내를 받으며 병원을 둘러보다가 진료를 기다리던 캄보디아 주민들의 환영 박수에 “줌 리읍 쑤어(캄보디아어로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며 두 손을 모아 캄보디아 방식으로 인사를 건넸다. 김 여사는 병원 2층 신장투석실에서 의료용 필터가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1년 동안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신장 투석 필터 100개를 병원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어 김 여사는 헤브론 병원에서 심장 수술 뒤 일상 적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만나 “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란다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11월 1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 『2022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윤석열정부 국정철학과 지역균형발전 전망(비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날 개막한‘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인(in) 부산’의 일환으로 시행된 기념식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의 환영사, 유공자 포상, 지방시대 기획행사(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국가균형발전은 생존의 문제이자 시대적 과제”라고 지적하면서, “시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간 불균형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라며 지방시대 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환영사에서 “부산에서 처음 개최하는 지방시대 엑스포는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의지를 표출하는 대국민 약속의
(TGN 땡큐굿뉴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원제도 분야 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민원제도 분야에서 '디지털 고용행정 서비스로 고용장려금 제출서류는 더 간소화하고, 심사업무는 더 빠르게!’'라는 주제를 발표해 업무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킨 사례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사업주가 고용장려금 신청 시 과다한 첨부서류와 복잡했던 신청 방식을 개선해 ‘22.7.18.부터 고용보험 누리집에서 간소화되고 빨라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신청 방식은 신청자가 총 102개의 항목을 일일이 확인해 입력해야 했으며, 불명확한 용어들로 인해 이해도가 저하됐고, 신청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깜깜이 신청이었다. 또한 필요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용부 외 다양한 기관의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오프라인으로 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사업주뿐만 아니라 고용센터의 업무담당자도 신청자가 적합 대상인지 수작업으로 확인하면서 지급 처리가 지연되고 업무 가중이 심화되는 문제가 있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사업주와 고용센터 업무담당자의 불편함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표어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소병훈 농해수위원장, 최춘식 농해수위원, 농업 단체장, 농업인, 소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농업인과 가족, 농식품 관련 종사자 등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포상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황근 장관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선정된 유공자 160명을 대표하여 2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정황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기후 위기,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면서, “정부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식량주권 확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안정, 청년농 육성 및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확산, 쾌적한 농촌 조성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TGN 땡큐굿뉴스) 외교부는 11.10일 서울정부청사 별관 외교부 대강당에서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및 특별 랜선 견학'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은주 부대변인, 박지숙 개발협력과장, 이좌성 외무사무관, 김누리 외무행정관,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ć) 주한세르비아대사 등이 약 200명의 참석자(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구성)를 대상으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했으며, 특별 제작한 견학 영상이 상영됐다. △안은주 부대변인은 외교관의 자세 및 업무에 대해 소개, △박지숙 개발협력과장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역사와 양자무상원조 사례를 소개, △이좌성 외무사무관과 김누리 외무행정관은 각각 5급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 및 7급 외무영사직 공채 시험과 공부법에 대한 소개, △그르비치 주한세르비아대사는 양국 협력 증진을 위해 대사관에서 하는 일과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기자단 ‘모파랑’이 직접 사회를 맡고 기획에 참여하며, 올해 하반기로 18회차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됐던 외교부 견학에 대한 갈증 해소
(TGN 땡큐굿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1년에 추진한 ‘생명나눔 유니폼’ 캠페인이 11월 9일(미국 뉴욕 현지시각) ‘2022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2022 CLIO Sports Awards)’의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생명나눔 유니폼’이란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제주유나이티드에프시의 유니폼을 활용해 장기기증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다. 양팀 선수들은 2021년 5월 12일 경기에서 자신의 유니폼 가슴 부분에 상대 팀 유니폼을 장기 모양으로 재단해 부착하고 경기에 임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유튜브 채널에서 살펴볼 수 있다. ‘클리오 어워드’는 195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 광고제로서 칸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클리오 어워드’에서 2014년에 신설한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는 창의적인 스포츠 광고와 마케팅에 대해 시상하는데 우리나라 정부 부처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체부 강정원 대변인은 “대변인실에 디지털소통팀을 신설한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펼쳐왔다.”라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기획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TGN 땡큐굿뉴스)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지난 11월 9~10일,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대둔산 일원에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와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단풍철을 맞아 급증한 산행인구의 산악사고에 대비해 산림헬기 항공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제상황과 동일한 여건에서 실시한 훈련은 산악사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각 관리소만의 산악구조 및 등반기술 등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경범 소장은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기술교류 및 업무협업을 통해 구조상황 발생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땡큐굿뉴스) 국방부는 11월 10일 군수관리관 (이갑수, 고위공무원) 주관으로 ‘22년 겨울철 재난대비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여 겨울철에 중점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폭설·한파, 화재, 안전사고 등 겨울철 예상되는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각 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의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국방부 지침(‘22. 10. 25.)에 따라 각 부대별로 실시한 재난 취약지역 보완ㆍ복구공사 추진 경과와 부대별 재난대책본부 운영 계획 및 국가적 재난피해 발생 시 대민지원 계획 등의 준비상태를 점검하는 회의로, 합참, 각 군 본부, 국방부 직할부대 재난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 각 군은 현재까지 준비한 겨울철 재난대비 현황과 우수사례 발표 및 의견제시를 통하여 재난관리 노하우(Know-How)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재난대비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기상청 기상전망(11. 1.)에 따르면 올해 겨울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나 찬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서해안과 강원 영동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건조기의 지속으로 산불·화재 위험성이 증가 등 부대별 임무와 특성을
(TGN 땡큐굿뉴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1.10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공공기관 안전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국민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도로ㆍ철도ㆍ공항 등 주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상대 차관은 오늘 긴급 점검회의에 참석한 안전관리 담당 부기관장들에게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각 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면서 공공기관은 정부정책을 추진하는 최일선 집행기관이자 국민생활에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므로 아무리 작은 안전문제라도 소홀히 했을 경우,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고 국민 안전을 최종적으로 책임진다는 자세로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장 안전 중점관리가 필요한 10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안전관리등급제와 안전 교육, 맞춤형 컨설팅, 안전신호등 사업 등 정부의 주요 안전관리 강화 정책이 현장에서 적극 추진 될 수 있도록 각 공공기관의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정부는 각 기관의 안전관리 노력을 향후
(TGN 땡큐굿뉴스)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올해만 4번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민간기업에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서 근로자가 열차에 치이고 끼이는 동일ㆍ유사한 사고가 반복해서 발생한다는 것은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각 중대재해의 원인과 함께 한국철도공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조적 문제점 등에 대하여 신속하고 철저하게 규명하고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산업안전보건본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주재로 11.10일 14:00, 서울ㆍ중부ㆍ대전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장, 담당 산업안전감독관이 참여하는 “한국철도공사 사망사고 관련 합동수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에만 4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한국철도공사의 동일ㆍ유사사고와 관련하여 각 고용노동청의 수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안전보건법상 공통된 안전조치 위반 등에 대한 수사상 쟁점과 한국철도공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조적 문제점 등을 논의하는 한편, 본부와 3개 고용노동청 간에 유기적인 수사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그간의 수사에 속도를 내기로 하였다. 아울러, 그간의 중대재해 원인조사 내용을 참고하여 한국철도공사의 재해 발생 사업장
(TGN 땡큐굿뉴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한 달간 국립공원 내 다중이용시설 5,353곳, 재난취약지구 853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국립공원 내 설치된 시설물, 재난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국립공원공단은 탐방안내소 등 건축물 936곳, 야영장 시설 42곳, 탐방로 시설물 4,041곳 등 탐방객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 내 다중이용시설물을 대상으로 건축물 구조, 전기 및 가스 시설, 소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아울러 재해위험지구 83곳, 급경사지 488곳, 산사태취약지구 282곳 등 재난취약지구에 대해서는 낙석 발생, 토사 및 수목 유실, 안전시설 유무 및 훼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지리산 천왕봉 등 탐방객이 주로 찾는 국립공원 정상부 87곳에 대해서는 탐방객들이 일시에 집중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거나 상시 순찰을 통해 분산을 유도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공원 내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의 구조장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10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군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이동통신 3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행정연구원, 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 교수 등 민간 전문가와 과기정통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최신 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군중 인파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민·관 전문가와 함께 다각도로 검토했다. 특히, 이동통신 3사의 기지국 기반 위치신호데이터(유동 인구), 교통기관의 대중교통데이터, 지자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등을 활용한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공공 안전을 위해 기지국의 위치신호데이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분석·제공을 위한 '재난안전법'개정, 폐쇄회로 텔레비전·드론 영상의 밀집도 자동분석 기술 연구개발(R&D) 등 현장에 적용해야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이동통신 3사, 교통기관 등으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로 밀집도를 분석, 점검(모니터링)한다. 위험 상황(‘주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는 17개 시·도와 함께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정부의 강력한 지역균형발전 의지를 표출하는 대국민 약속의 장이자 지방시대의 서막을 알리고자 기존의 지방자치박람회와 균형발전박람회가 통합되어 열리는 첫 엑스포이다. 중앙정부의 의지, 지방정부의 협력과 지역혁신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동력인 대국민 지지기반을 확산하고, 국민 개개인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진정한 주역임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사흘간 펼쳐진다.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출범을 알리는 기념식, 각 지자체의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감성적으로 연출한 전시회,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관련 교수,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윤석열정부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철학에 따른 미래 비전과 전략을 논하는 정책 회의(콘퍼런스),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주체들 간 교류의 장이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