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와 ‘협력·분쟁해결’ 분야 우수 지자체 8곳을 발표하고 인천시 부평구와 광주시 광산구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분쟁해결 역량을 제고하고 지자체의 정책결정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숙의기반 주민참여’와 ‘협력·분쟁해결’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고, 1차 전문가 서면심사와 2차 온국민소통 국민심사, 지자체와 행안부의 1:1 인터뷰 심사를 거쳐 총 8개의 우수 지자체가 선정(최우수 2, 우수 2, 장려 4)됐다.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 최우수 사례로는 인천시 부평구의 ‘상권활성화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시나리오 공동토론(워크숍), 부평 문화의 거리 연장 조성 관련 공공갈등 해결’ 사례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부평 문화의 거리 연장조성사업에 대한 갈등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시나리오 공동토론(워크숍)을 진행하여, 상권 활성화와 안전한 통학로, 깨끗한 보행환경을 위한 최적의 합의를 도출했다. 학부모,
(TGN 땡큐굿뉴스) 법무부는 11. 14일 더케이 호텔(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전국 22개 출입국기관장과 이민특수조사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불법체류 외국인이 40만 명을 넘어섰고, 폭력 등 외국인범죄 증가로 인한 국민적 불안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토론 내용은 △비자·입국 심사 강화 등을 통한 불법체류 외국인 유입 방지 △불법체류 단속팀 상시 운영 △자진출국 유도 활성화 등을 통한 국내 불법체류 외국인 감소 방안 등이다. 또한, △유흥·마사지 업종의 불법취업 등 사회적 해악이 큰 분야 △건설 현장, 배달 라이더, 택배, 이사업 등 서민 일자리 침해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어촌 인력 이탈 분야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경제질서를 해치는 분야에 대한 불법취업 방지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엄정한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 계획 수립의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추진하는 ‘국익에 도움이 되는 유연한 외
(TGN 땡큐굿뉴스) 국가보훈처가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했던 '제복의 영웅들' 사업이 모든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는 정책과제로 추진된다. 국가보훈처는 14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6·25 참전용사들에게 국민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했던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실제 주요 정책으로 발전시켜 6‧25전쟁 정전 70주년인 2023년, 6·25 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새로운 제복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6·25참전유공자로 등록된 본인이며, 지난 10월 말 기준 등록된 6·25참전유공자는 모두 5만 5천여 명이다. 또한, 디자인은 실제 제복 지급 대상자인 참전유공자들의 의견 수렴 등을 거친 뒤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제복의 영웅들' 사업은 기존 6·25 참전유공자들이 착용하던 조끼 형태의 단체복이 참전유공자들이 보여줬던 희생과 헌신의 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아 새로운 제복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해
(TGN 땡큐굿뉴스) 농촌진흥청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16일 국회도서관에서 ‘치유농업과 보건·복지 연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형 의원실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실,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최하며, 치유농업과 보건복지 전문가,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네덜란드 치유농업 현황(Jan Hassink 박사, 바헤닝언 대학) 영상 강연 ▲치유농업 이해와 정책 방향(장정희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장) ▲치유농업과 정신건강 연계 활성화 방안(김도윤 마음두레연구소 대표) ▲치매안심센터 연계 치유농장 사례(송미나 드림뜰 힐링팜 대표)를 소개한다. 이어 박천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영문 센터장, 중앙치매센터 김교현 팀장, 중앙사회서비스원 이대영 부장, 삼성스카이병원 서용선 원장, 대구가톨릭대학교 윤숙영 교수가 종합토론을 한다. 유럽에서는 1990년대부터 치유농업을 보건복지 정책과 연계해 노인과 위기청소년의 돌봄과 심신 건강 증진 등 보건·의료영역에 활용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를 추진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TGN 땡큐굿뉴스) 국방부는 국군방첩사령부의 능동적이고 적법한 방첩업무 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국군방첩사령부령⸥ 개정안을 11월 14일부터 입법예고했다. 국군방첩사령부는 최근 현역 장교 비밀유출 사건 등을 계기로 자체 역량 강화 방안을 수립중이며, 그 일환으로 부대령 개정을 국방부에 건의했다. 국방부는 신기술 분야의 보안방첩 영역이 확대되고, 방산수출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방산 기술보호 필요성이 증대하는 등의 안보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부대령 개정을 아래와 같이 진행할 계획이다. 신기술 도입에 따른 보안업무를 적극 추진하고자 ‘사이버·암호· 전자파·위성’을 군 보안업무 분야로 추가했다. 최근 보안업무의 스펙트럼이 전통적인 시설·문서 보안이나 일상적 정보통신의 영역을 넘어 사이버·우주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과 보안업무의 중요도 등을 고려했다. 방산기술 등 군사기밀이 북한·외국군에 유출되지 않도록 사전적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방위사업의 불법·비리 정보의 대상 및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기 위해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방위사업 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자에 한하여 방위사업의 불법·비리 정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정하는
(TGN 땡큐굿뉴스) 통일부는 11월 21일 오전 09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소재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지지향)에서 ‘DMZ그린평화지대화를 통한 남북그린데탕트 구현’을 주제로 「2022 DMZ그린평화지대화 국제포럼」(약칭: DMZ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5년째 개최되는 DMZ국제포럼은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남북그린데탕트 정책과 과제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청년층을 대상으로 디엠지 접경지역에 대한 정책적 논의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DMZ 국제청년포럼'을 별도로 개최한다. DMZ국제청년포럼은 11.15일 오전 10시부터 송도 소재 한국조지메이슨대에서 ‘미래세대의 시각에서 본 DMZ 그린평화지대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지한파 소장 학자와 파워 네티즌, 미국, 캐나다, 프랑스, 러시아 국적 유학생, 대학원생 등이 참여하여 남북그린데탕트와 DMZ그린평화지대화,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평화를 위한 청년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두 행사는 모두 우리말과 영어로 동시 통역되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온라인 참가자들도 채팅창을 통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D
(TGN 땡큐굿뉴스) 해양수산부는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 간 선박안전 부문 및 해양환경과 관련된 국제협약 이행여부를 국제해사기구(IMO)로부터 점검받는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16년부터 총 175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관장하고 있는 선박안전 및 해양환경과 관련된 국제협약 이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 회원국감사(IMSAS)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국제협약의 국내법 반영 여부, 협약이행을 위한 인력·조직, 기록관리·유지 및 교육·훈련 현황 등 협약 당사국으로서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처음으로 회원국감사(IMSAS)를 받게 됐다. 폴란드 해사국 출신의 감사팀장과 인도, 태국 등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감사관 4명이 우리 회원국감사(IMSAS)를 진행할 예정이며,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해양경찰청, 기상청 등 해양관계기관이 동시에 받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경찰청, 기상청 등과 함께 2020년부터 ‘민‧관 합동 감사대응팀’과 ‘법령정비작업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범정부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제
(TGN 땡큐굿뉴스) 해양수산부는 해양안전정보 앱 ‘해로드’의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 건 돌파를 기념하여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14일 동안 온라인 감사 행사 ‘海로드로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바다 한 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쉽게 전자해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구조기관에 위치 정보 등을 알려줄 수 있는 앱(App)이다. 2014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8년이 지난 지금, 내려받기만 50만 건을 돌파했고, 해로드 신고 기능으로 구조한 인원이 1,787명에 이르는 등 낚시, 요트.레저보트 등 해양레저 이용자가 반드시 설치하여야 하는 필수 해양안전 앱(App)으로 자리 잡았다. 해양수산부는 누적 내려받기 수 50만 건 돌파를 기념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해로드를 이용해 안전하게 해양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海로드로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후기 작성(앱 리뷰) 행사, 소문내기 행사, 그리고 유튜브 실시간 방송 참여 행사 등 3가지 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해로드를 내려받고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TGN 땡큐굿뉴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일을 할 때는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노력과 능력을 쏟되 그 일의 성사 여부는 하늘의 뜻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운은 사람이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의 바깥에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의 의지에 따라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 말은 일의 성사 여부는 운의 유무(有無)에 있기 때문에 사람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저 운만 바라보고 있으라는 얘기가 아니라 불가능한 일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노력과 능력을 쏟되 그 일의 성사 여부는 하늘의 뜻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정흥범 의원. 그는 올 해 6월 지방선거 공천 마지막날 ‘다’번을 받아 출마하면서 모든 것을 하늘의 뜻에 맡기기로 했다. 주위에서 ‘다’번으로는 모두 당선이 힘들다는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지만 그는 출사표를 던졌고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당당히 입성했다. 지난달 13일 오후 화성시의회 3층에서 만난 정흥범 의원은 대화를 나누기 전에는 ‘운이 따르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인터뷰를 진행하고 보니 시민에 진심이었던 의원에게 운
(TGN 땡큐굿뉴스) 발굴 및 국민 체감형 화학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제3회 대국민 화학안전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을 11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개최한다.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되다’를 주제로 화학안전 정책 수립 단계부터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화학안전망 강화, △신기술 활용, △국민 참여‧소통 확대 등 정부의 핵심 추진정책 및 국민적 관심이 높은 3개 분야다. 화학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nics.me.go.kr) 및 국민생각함(epeople.go.kr)에서 공모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bk030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올해 안에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구체성, △기대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보가림방식(블라인드 심사)으로 진행된다. 1단계 심사는 화학물질안전원 직원과 국민투표로 진행되며, 2단계 심사는 내부 심사위원회를 거쳐 확
(TGN 땡큐굿뉴스) 유럽지역 등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스위스와 프랑스에 각각 안장되어 있는 독립유공자 이한호 지사와 홍재하 지사의 유해가 대한민국을 떠난지 100여 년 만에 국내로 봉환된다. 이한호 지사는 107년, 홍재하 지사는 112년 만에 그리던 고국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국가보훈처는 13일 “오는 15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서측 행사용 주차장에서 독립유공자 이한호 지사와 홍재하 지사에 대한 유해봉환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자나깨나 내 가슴속, 나의사랑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유해봉환식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두 지사의 유족(17명), 주한스위스대사, 주한프랑스대사, 광복회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편지 낭독, 영현 운구, 묵념, 헌화 및 분향, 건국훈장 헌정, 봉환사, 추모 공연, 영현 봉송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추모 편지는 이한호 지사의 외증손녀인 황소영님이 아버지에게 전해 들었던 증조부 이한호 지사의 삶을 돌아보며, 이한호 지사와 홍재하 지사를 추모하고 고국 땅에서 영면을 기원하는 내용의 편지를 낭독한다. 이어 국방부 의장대에 의해 두 분 지사의 영현이 봉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해로 인한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2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마련하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행정안전부,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과 공조하여, 재해 예방·경감 및 복구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0.5℃)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89.0mm)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나, 차가운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때가 있겠고, 지형적인 영향에 의해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과거 농업 분야 겨울철 피해 사례로는, 2018년과 2021년 1~3월 대설·한파 피해로 농작물 18,671ha 및 농업시설 799ha 등에 대해 총 피해 복구비 835억 원을 지급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본격적인 겨울철 재해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을 관리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행정안전부)와의 공조 아래 피해 시 신속한 응급복구 및 항구적 복구지원 등을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2주간 「2022년 안전한국훈련」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년 차를 맞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소·간소화됐으나, 올해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00개 기관 주관으로 민간기업, 단체 등 2,680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총 1,433회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훈련은 불시훈련, 복합상황 대비훈련, 국민행동요령 숙달훈련 등 실전 대응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실시된다. 이를 위해 훈련 일시, 상황 메시지 등 훈련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불시훈련’을 확대하여 각 기관의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한다. 그간 사고 통계 및 재난대응 사례 등을 바탕으로 난도가 높은 복합상황 훈련메시지를 문제은행 방식으로 만들어 훈련기관에 제공하여 고난도 훈련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훈련을 위해 지역주민, 학생, 재난 약자 등이 포함된 ‘국민체험단’을 구성하여 훈련계획, 참관, 평가 등 훈련의 전 단계에 참여하고, 위급상황에 대한 회피 및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2022년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에서 총 6개 작품(학년별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을 선정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을 위해 실천한 경험 및 다짐, 안전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나의 생각’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은 작년에 처음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실시됐다. 접수된 작품은 학교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제출됐으며, 총 187점(13개 시도, 63개 학교)의 작품이 접수되어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종합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선정됐다. 심사는 작품의 완성도, 교육적 활용성, 창의성 및 독창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초등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생활 속 안전 경험 및 실천 다짐이 잘 드러나거나, 투박하지만 친근한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학년 최우수는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을 느낀 경험 및 그에 따른 다짐이 잘 표현된 이다겸(대구 효성초) 학생의 「길 건널 때 폰은 주머니에 쏙!」이 선정됐다. 2학년 최우수는 자전거·인라인스케이트 이용 시 보호장비 착용의 필요성을 표현한
(TGN 땡큐굿뉴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1월 13일 오전,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오찬을 함께하며 비상대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11전투비행단의 비상대기 현황을 보고받은 후,“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는 한편, 최근에는 무력 시위성 대규모 공중비행과 NLL 이남으로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고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비질런트 스톰( Vigilant Storm )과 북 도발 대응 전술조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11비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비상대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어떠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지속 유지해야 하며,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조종기량과 장비운용능력을 지속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공중전투사령관에게 “최근 비상대기가 많아졌는데, 전체 비행단 근무자들의 휴식여건을 잘 보장하여 피로도가 가중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