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김건희 여사는 11월 15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G20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 부인 이리아나 여사가 주관한 행사에는 중국, 일본, 튀르키예, 스페인, EU 등의 정상 배우자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은 김 여사에게 "인도네시아 국민이 김 여사를 무척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 검색을 많이 한다"며 반갑게 맞았다. 김 여사를 만난 일본 기시다 총리 부인 유코 여사는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고, 김 여사도 이번 참사로 일본인이 희생된 데 대해 위로를 전했다. 김 여사는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각 지역의 특산물로 만든 전통 음식으로 오찬을 함께 하며 공연과 영상을 관람했다. 공연에서는 인도네시아 전통악기로 K드라마 풀하우스 OST인 '운명' 등을 연주했다. 각국의 여사들은 전통음식·음악·의상 등 인도네시아 문화 전반에 대해 폭넓게 환담하며 국가 간 협력 관계와 우정을 더욱 두텁게 다졌다. 김 여사는 “알면 알수록 인도네시아 문화와 예술은 깊이가 더하고 다양성을 실감할 수 있어 큰 감명을 받는다"며 인도네
(TGN 땡큐굿뉴스) 김건희 여사는 11월 14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유스토피아(Youthtopia)를 방문해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활동가 위즌(Wijsen) 자매를 만났다. 언니 멜라티와 동생 이사벨은 청소년 시절 치열한 단식투쟁을 벌인 끝에 발리에서 비닐봉지 사용금지 법안을 통과시켜 전 세계 환경운동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김 여사를 만나 현재 재활용 소재로 가방 및 패션소품 등을 제작하는 동시에 여성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MM(Mountain Mamas)의 제품을 소개했다. 이에 김 여사도 현재 자신이 사용 중인 군용텐트로 만든 명함지갑과 커피자루로 만든 가방 등을 보여주며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을 공유했다. 위즌 자매는 "2018년 포럼 참석 차 제주를 방문했다"면서 "당시 깨끗한 거리와 공공시설에 감명받았다. (한국인들의) 기후환경에 대한 교육과 의식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핵전쟁 못지않게 중요한 문제가 기후환경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쓰레기로부터 발리를 구한 위즌 자매가 한국 젊은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어
(TGN 땡큐굿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대전 소재)가 11월 15일 10:44분경 수동정지 됐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에 사건조사단을 파견하여 상세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의 냉각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설비의 점검을 위해 수동정지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는 이번 원자로 정지사건에 대한 상세원인을 조사하고, 유사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원자력안전위원회]
(TGN 땡큐굿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대전 소재)가 11월 15일 10:44분경 수동정지 됐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에 사건조사단을 파견하여 상세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의 냉각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설비의 점검을 위해 수동정지한 것으로 보고됐으며,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는 이번 원자로 정지사건에 대한 상세원인을 조사하고, 유사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원자력안전위원회]
(TGN 땡큐굿뉴스) 기상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맑은 날씨와 함께 평년 수준(서울 최저기온 평년값 2~3 ℃)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수험생의 건강 관리와 시험장 이동지원을 위한 상세한 기상 전망(11월 15~18일)을 발표했다. [ 날씨 전망 ] 기상청은 이번 수능 기간(15~18일) 동안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았다. 단, 1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사이 북한 지방을 통과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 북부에는 비(높은 산지 비 또는 눈)가 조금 내리고, 충남권 남부, 충북, 전북, 경북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강수량은 1 mm 내외로 적겠지만 내린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럽고, 16일 새벽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내륙지역 중심으로는 내린 비가 도로에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수험생 이동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비소집일(11월 16일)과 수능일(11월 17일)은
(TGN 땡큐굿뉴스) 산림청은 15일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 있는 토지)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하던 “불을 이용하여 인화(引火) 물질을 제거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으로 산림보호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했다. 그동안 산림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등을 제거하려면 미리 시장‧군수 등의 허가를 받아 불을 피울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 행위가 해충방제 효과가 미미한데도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왔고, 산불 예방이나 다음 해 영농 준비 등의 효과보다 산불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훨씬 크고 위험하므로 금지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15일부터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등 인화 물질 사전 제거를 위한 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한다.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발생 원인이 명확하고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각 행위 금지를 통해 연간 100여 건 이상의 산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산불 발생 원인 중 지난 10년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입산자 실화 34%, 논․밭두렁 소각 14%, 쓰레기 소각 13%, 담뱃불 실화 5% 순으로, 농촌지역에서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TGN 땡큐굿뉴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미주 한인사회를 규합하고 독립운동 지원을 주장한 함삼여 선생(건국훈장 애족장)과 혈서 깃발을 들고 홀로 독립만세를 외친 김정희 선생(건국훈장 애족장) 등 76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함삼여 선생은 1910년 7월 이후, 미국 하외이에서 대한인국민회 하와이지방총회 통상대의원 등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고 군사단체를 후원했으며, 김정희 선생은 1919년 4월, 경북 영천에서 자신의 손가락을 찔러‘대한독립만세’라고 쓴 혈서 깃발을 만들고 홀로 독립만세를 외치다 체포되어 징역 8월의 옥고를 치르는 등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이와 함께 미주 한인의 권익향상과 독립운동 지원활동을 한 백인숙 선생(건국포장), 일본 동경에서 조국 독립을 계획한 김흥구 선생(건국훈장 애족장),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했다가 퇴학을 당한 이옥 선생(대통령표창) 등도 독립유공자 포상이 전수된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애족장 15명, 건국포장 13명, 대통령표창 48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고, 여성은 11명이다. 건국훈장 및 건국포장, 대통령표창은
(TGN 땡큐굿뉴스) 정부청사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건축·조경·보안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모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11월 15일(화),'2022년 제4회 정부청사 발전 정책자문위원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세종청사 중앙동(‘23.2월 입주 예정)의 후생·편의시설, 주차장 및 출입·보안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방안과 입주직원· 방문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올해로 준공(‘14.12.) 8주년을 맞은 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조성현황을 점검하고 관람 동선 확대, 다채로운 행사 기획 등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및 홍보 강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청사 관리·운영 시스템인 ‘지능형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조소연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그간 자문위원들의 정부청사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정부청사에서 시행하는 정책들이 공급자 관점의 틀을 깨고 수요자 중심에서 수립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자문위 의견을 바탕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11월 14일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하여 교통부 장관, 신수도청 장관,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을 만나, 자카르타 중전철(Mass Rapid Transit, 이하 MRT) 4단계 개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신수도 공무원 주택 시범단지 추진을 본격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원 장관의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G20 개최를 계기로 국토교통부가 인도네시아 교통부 및 자카르타 주(州)와 ‘자카르타 MRT 4단계 개발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면서 성사되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지난 6월 부디 카리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의 방한(6.23) 당시 원희룡 장관과의 논의를 토대로사업시행자인 자카르타 주와 함께 양해각서 체결로 진전시킨 것으로, 이를통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그동안 주로 일본이 참여해온 MRT 사업에한국기업의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한국기업이 지난 ‘19년 경전철(LRT) 1단계 사업의시스템, 차량 등 분야에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운행 중인 점을강조하며, 우수한 기술을 입증한 국가철도공단
(TGN 땡큐굿뉴스) 토마스 앤드류스(Thomas Andrews, 미국 국적) 유엔 인권이사회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이 11.16일부터 21일까지 공식 방한할 예정이다. 앤드류스 특별보고관은 방한 중 외교부, 법무부 등 정부 부처 인사 및 시민단체와의 면담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방한 결과는 특별보고관의 2023.3월 제52차 유엔 인권이사회 앞 브리핑에 반영될 예정이다.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은 미얀마 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하여 유엔총회 및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땡큐굿뉴스) 지난 5일 토요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주최 시네마테크 충무로,공동주최 재단법인 세화문화재단, 주관 충무로 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 후원 사단법인 대한삼보연맹,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단법인 한국감독협회, 중구문화재단의 참여로 제12회 충무로 단편영화제가 성대히 시상식을 마쳤다. 국제엔젤봉사단에서 기획,제작,공동제작 카이저엔터테인먼트의 다섯계절(신태영 연출,함효종,최수현 작가)은 비경쟁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다섯계절은 보통 인간의 일생을 봄,여름,가을,겨우로 나누지만 본 영화에서는 다섯계절 즉 '그리고 봄'이라는 소재를 추가하여 새로운 인생을 산다는 내용으로 출품하여 좋은 평을 받았다. 이날 신태영 연출은 수상소감에서"저희 다섯계절팀에 이렇게 큰상을 주셔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주인공 함효종역은 직접 합효종선생이 출연하여 열연했으며, 어린 함효종은 황희(9세 지섭), 중학생 함효종은 남훈(15세), 20대 함효종은 서한강이 부인역은 서진, 여중학생 이예인(12세), 20대 서진은 윤서정이 열연했다. 후원에는 국제엔젤봉사단(
(TGN 땡큐굿뉴스)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26일 대전의 대형 아웃렛 지하 하역장에서 화재 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작업 중이던 근로자 등 7명 사망, 1명 부상)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지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 동안 대형 유통업체인 전국 207개 복합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을 시행하고, 그 점검 결과를 11월 14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국의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역장 및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에 중점을 두고 현장을 확인했다. 점검에 앞서 고용노동부는 전국의 복합쇼핑몰 등 대형 유통업체 650여 개소를 확정하고, 이 중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근로자 수, 이용객 수 및 산업재해 이력 등을 고려하여 207개 복합쇼핑몰(지점)을 선정한 후 불시 점검에 나섰다. 그 결과 점검대상의 42%에 해당하는 87개 복합쇼핑몰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시정을 요구해, 현재 개선조치가 모두 완료됐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일부 복합쇼핑몰에서는 대전의 대형 아웃렛 화재 사고가 발생한 지 1개월도 지나지 않았음에도, 해당
(TGN 땡큐굿뉴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건설현장 비계 작업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연구·개발한「시스템비계 전용 수평 선행안전난간대」를 민간기업에 무상 기술이전을 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 선행안전난간대는 올해 3월에 특허 등록되어, 국내 중소기업 8개소에 기술을 무상 이전하였고, 그중 3개소 기업이 안전인증(조립식 안전난간)을 취득함으로써 상용화하게 되었다. 국내 건설현장의 외부 비계는 설치 시 하부 작업발판에서 상부 작업발판을 먼저 설치한 후 상부 작업발판으로 이동하여 난간이 없는 상태에서 안전난간대를 설치하고, 해체 시 안전난간대를 먼저 해체하기 때문에 작업발판 단부로 추락위험이 높았다. 이에 따라, 연구원의 연구진(박주동 연구위원 등)은 ‘20년 10월에 시스템비계에 설치하는 안전난간대의 설치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선행안전난간대는 비계의 하부 작업발판에서 상부 작업발판 단부의 안전난간대를 설치·해체할 수 있고, 비계를 해체할 때도 안전난간대가 설치된 하부 작업발판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연구원에서는 동 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농촌유학1) 체험사례집 “반짝반짝 농촌유학, 내일을 키우다”를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농촌유학이 집보다 좋다는 초등학생 김민규 어린이의 즐거운 농촌 생활, 1년간의 농촌유학을 통해 학창 시절의 큰 물줄기가 바뀌었다는 대학생 차민건 씨의 농촌유학 성장기, 농촌유학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하면서 아이가 눈에 띄게 성숙해졌다는 어머니 윤희정 씨가 들려주는 중학생 아들(이창현)의 이야기까지, 농촌 유학생과 졸업생, 농촌으로 자녀를 유학 보낸 부모님이 들려주는 도시아이들의 농촌살이가 생생하게 담겨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유학은 농촌의 작은 학교를 살리며 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살아나 활기찬 농촌마을을 만들고, 아이들에게는 삶을 풍성하게 하는 경험이 되고 있다.”라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농촌유학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10년부터 농촌유학시설에 운영비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2022년 현재 전국 28개 농촌유학센터에 연간 총 15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지역에서 돌봄과 교육에 필요한 전문성과 시설 및 인력 등을 갖추고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2.11.15.~2023.3.15.)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장중심 선제적 대응과 협업을 통한 국민피해 최소화’라는 목표로 대설·한파로 인한 ▴교통 정체, ▴시설물 피해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사전에 구매하고 취약지역 강설 시 신속한 제설이 가능토록 제설전진기지 981개소를 사전에 구축했다. 또한, 제설제 ․ 제설 장비 등 자원이 부족할 경우에는 재난자원공동활용시스템을 활용하여 기관 간 지원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대설이나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정체 등 돌발 발생 시 우회안내, 도로통제 등의 관련정보를 길도우미(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신속히 운전자에게 제공하여 국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돌발상황 정보제공이 미흡했던 지방도에 대해서도 길도우미(내비게이션) 안내를 확대하여 운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했다. 또한, 지방도로, 고갯길 등 제설취약구간에 자동제설장치(자동염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