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11월 17일 오후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팀(TF)」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교육부, 문체부, 복지부,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서울시, 용산구)와 민간 전문가, 체육・교통 분야 다중 밀집 시설 안전 관계자가 참여하여, 이태원 사고의 원인과 재발 방지대책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일 1차 회의에서 발굴된 부처별 과제 추진현황과 11월 7일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보고된 인파사고 관련 부처별 추진과제를 중점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도 청취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논의된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부처별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서는 향후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특별팀(TF)」에서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여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KD운송그룹(14개 업체) 노동조합에서 11월 18일부터 입석 승차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수도권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서울시・경기도와 함께 긴급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서울시・경기도 등 수도권 지자체와 공동으로 광역버스 입석문제 해소를 위하여 두차례 입석대책(7.13, 9.5)을 마련하여 추진 중으로, 연내 정규버스 152대, 전세버스 135대 증차를 통해 총 482회 운행 확대 중인 증차 물량을 보다 신속히 투입하기로 합의하였다. 입석대책 추진과 연계하여 KD운송그룹의 입석 승차 중단에 따른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11월부터 9개 노선에 정규버스 7대, 예비차 6대, 전세버스 6대 등 19대를 투입하여 운행 중이며, 11월 중으로 정규버스 12대, 예비차 3대 등 15대를 추가로 투입하는 한편, 연내 정규버스 12대를 증차하여 총 22개 노선에 46대를 투입하여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초까지 18개 노선에 정규버스 37대를 추가 증차할 계획이다. 이를 좌석 공급량으로 환산 했을 때, 11월 중으로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30일 시드니행 대한항공 KE401편항공기에서 엔진결함이 발생해 회항한 것과 관련하여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국내 운영 중인 동일기종 A330 항공기 총 39대(대한항공 24대, 아시아나항공 15대) 장착 엔진(PW4168, PW4170)을 대상으로 11월 16일까지 전수점검을 완료하고 안전확보 조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엔진 전수점검(BSI: Bore Scope Inspection, 내시경을 활용한 엔진내부 검사) 실시결과, 점검대상 항공기 총 39대 중 21대에서 4단계 저압터빈 내부 부품(Blade Outer Air-Seal)에 미세 균열이 발견되었다. 미세 균열이 발견된 부위는 제작사 매뉴얼에 평상 시 점검토록 하는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부위로 4단계 저압터빈 내부 부품(Blade Outer Air-Seal) 으로 확인되었다. 엔진 제작사(PW, Pratt and Whitney)에서는 전문 엔지니어가 방한해 점검결과를 현장 확인하였고, 엔진 제작사와 제작당국(PW, FAA)에서는 균열 허용범위와 후속조치 필요사항 등의 기술검토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항공사와 우리 부로 통지(
(TGN 땡큐굿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Warm & Safe) 보낼 수 있도록 대규모 점포, 사회복지시설 등 약 2만6천여개 개소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23.2월) 특별점검(전기·가스·수소 분야)을 실시한다. 금번 특별점검은 겨울철 이상 한파와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에너지 시설의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민생활 밀접시설·재해 취약시설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개선 조치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신속한 안전조치를 하기 위함이다. 이에, 전통시장을 포함한 대규모 점포,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만9천여호와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숙박시설 7천여호, 전국 수소충전소 1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각 분야(전기·가스·수소)별로 겨울철에 유의해야 할 안전사고 취약부분을 집중 점검한다. ❶ (전기분야) 전기장판, 전열기 등 계절용 난방기기 안전한 사용, 누전차단기 동작·설치 여부, 전기배선 누전점검 등 ❷ (가스분야) 보일러 배기통(일산화탄소 중독사고), 공동배기구 연통설치기준, 일산화탄소
(TGN 땡큐굿뉴스) 국방부는 11. 16일 오후,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국방혁신 4.0’ 계획수립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장관 및 차관, 합참의장, 각 군 총장, 연합사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방사청장, 국방과학연구소장 등 주요 직위자와 관계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발전시켜 온 ‘국방혁신 4.0’의 세부계획에 대해 국방부장관과 주요 직위자들이 직접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국방부는 ‘국방혁신 4.0’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국방개혁실을 중심으로 국방부‧합참‧방사청‧각 군 등이 참여하여 기본개념을 구상하고, 5대 분야, 16개 과제를 식별했으며, 7월 이후 월 1회씩 총 3차례의 회의를 통하여 △ 북핵‧미사일 대응능력 획기적 강화, △ 선도적 군사전략·작전개념 발전, △ AI 기반 핵심 첨단전력 확보, △ 군구조 및 교육훈련 혁신,△ 국방 R&D‧전력증강체계 재설계 등의 추진중점을 설정한 이후, 추진과제별 목표, 추진개념, 세부과업을 수립하고, 연도별 추진계획들을 구체화했다. [뉴스출처 : 국방부]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주거 혁신을 선도하는 에서 선정된 11개 당선작을 대상으로 일반 국민들이 직접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는 공공주택 선호도 조사를 11월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설계공모대전은“N분 동네, 뉴노멀 시대의 공공주택”이라는 주제로 시간적․공간적 분할을 통한 친숙한 스케일을 담은 중저층의 편안하고 친근한 주거단지를 구현하고자 추진하였다. 지난 6월 공모를 시작하여 11개 대상 지구에 총 48개 작품이 제출되었으며, 지난 10월 기술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구별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 국민 선호도 조사는 최종 선정된 11개 당선작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 작품 3개를 선정하여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주택의 모습을 찾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전용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국민 선호도 조사에서는 투표에 참여하는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미지와 설명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일인이 한 작품에 중복투표하는 것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의 적극행정 의식 내재화 및 추진역량 제고를 위한 2022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방식인 사이버로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김진진 교수를 초빙해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농식품부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직원 역량 제고를 위해 ‘국민중심 적극농정’을 주제로 전 직원이 참여한 퍼포먼스도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혜택 부여,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적극행정 주요성과 관리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중앙기관에 적극행정 제도를 도입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범부처 적극행정 우수부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버려지는 열로 온실을 따뜻하게! 농민의 마음도 따뜻하게!’를 주제
(TGN 땡큐굿뉴스) 11.16일 서울에서‘제2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가 개최됐다. 제1차 회의(8.9)에 이어 이번 회의에도 우리측 이태우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미측 정 박(Jung Pak)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했으며, 북핵 문제 및 사이버ㆍ가상자산 분야를 담당하는 양국 외교·안보·사법·정보 당국 관계자들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국은 해외에 파견된 북한의 IT 노동자들이 다양한 국적의 기업으로부터 IT 일감을 수주하여 외화를 벌어들이고, 이러한 자금이 핵·미사일 개발에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이와 관련, 양측은 북한의 여사한 자금 확보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IT 노동자들이 활동 중인 국가들의 주의를 환기하는 한편, 민간업계 및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다양한 대응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은 암호화폐 탈취 등 날로 다양화 되고 있는 북한 불법 사이버 활동의 구체 사례와 수법을 공유하고, 사이버 분야 대북제재를 포함하여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공조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양측은 북한의 자금세탁을 지원하는 조력자와 관련한 대응방안에 대해
(TGN 땡큐굿뉴스) 경계를 뛰어넘어 예술혼을 선보일 ‘발달장애 아티스트’들과 유명 기성 화가들의 대규모 특별전이 겨울 문턱, 미술 관객의 발길을 잡을 전망이다. 전시의 타이틀은 ‘드림어빌리티 – Dreamability 展’이다. 전시회엔 80인의 발달장애 화가를 비롯해 6인의 유명 기성화가인 김인·금봉 박행보·이재옥·정정식·이기원·스토니 강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기존 전시회와 달리 이들이 기성 화가들과 함께 대등한 위치에서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시회의 출품작은 총 120점이다. 참여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됐다. 공모전 과정 자체가 이들이 작가로서의 성장에 필요한 경험이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전시 기획사인 비채아트뮤지엄 전수미 관장은 “이번 드림어빌리티전은 상업적인 시선은 철저히 배제하고 오롯이 작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며 “그간 진행됐던 장애인 관련 전시는 스스로 특수한 전시로 바라보고 작가들을 대우하고 있어 아쉬운 점이 많았다. 그런 경계는 오히려 우리 모두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모두가 동등한 화가로 ‘함께 나란히’ 참여한다는 데 더 큰
(TGN 땡큐굿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16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보험상담 방송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시청자 정보를 부당하게 유용한 16개 방송사업자에 대해 시정조치 명령과 함께 총 1억 31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국정감사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보험상담 방송프로그램으로 얻은 시청자 정보가 보험설계사에게 제공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방통위가 ’21년 4월 2주간 지상파방송사업자, 종합편성채널, 경제전문채널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보험 방송을 송출한 것으로 확인된 20개 방송사업자에 대한 사실조사 결과에 따른 행정조치이다. 방통위는 지난 2월 보험상담 방송프로그램을 송출한 EBS에 대해 사실조사를 거쳐 과징금과 시정조치 명령 처분을 한 바 있으며, 이번 20개사에 대한 사실조사는 EBS 조사 이후 주요 방송사업자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 실시한 것으로서 지난해 말부터 시작되어 올해 6월까지 이루어졌다. 사실조사 결과, ㈜티비씨 등 10개 지역민영방송사업자와 ㈜에스비에스미디어넷 등 5개 경제전문채널(PP),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인 ㈜채널에이 등 16개사는 법인보험대리점 등 협찬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보험상담 방송 프로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11.17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전국적으로 일제 실시됨에 따라 11.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인파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태원 사고(10.29.) 이후 도심지 인파밀집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능 종료 후 수험생 및 가족 등 도심지역에 일시적으로 대규모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합동점검은 17개 시․도별 대규모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실시되고, 시군구에서는 자체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시도별 수능 대비 인파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수립 및 사고 예방대책 마련 여부 등 적정성을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혼잡지역 안전요원 배치 및 순찰 계획, 안전사고 발생 대비 구조‧구급 대비 태세, 인파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건축물 점검과 동시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권고 조치하고,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지자체별 공유하여 유사한 위험요인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TGN 땡큐굿뉴스) 국방부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제9차 사이버안보 분과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와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재하게 됩니다. 이번 제9차 회의에는 18개 회원국이 모두 참여하여 지역의 신뢰 및 역량 증진을 위한 국방 분야의 사이버안보 협력 의제를 논의하고, 최초로 사이버모의훈련을 진행한다. 첫째 날에는 회원국 간 사이버 분야의 국방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주도로 ‘실전적 사이버훈련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고, 공동 의장국인 말레이시아가 참가국의 사이버협력 비전과 실천방향을 담은'사이버안보 프레임워크(안)'을 발표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화 훈련팀장이 정부의 사이버훈련 현황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이어서 회원국들이 자국의 사이버훈련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사이버안보 프레임워크(안)'을 설명하고 회원국간 협력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이다. 17일에는 회원국의 기술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우리 국방부 주도로 최초의 원격 사이버 모의훈련을 개최한다. 랜섬웨어 등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위협 상황에 대해 2개국 회원국
(TGN 땡큐굿뉴스) 산림청에서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지난 5월 구축함에 따라 산림기술법 관련 각종 민원서류 신청·발급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게 됐다. 산림기술자 자격증, 산림기술 연구·개발 전문기관 등록, 경력증명서 발급,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산림사업 실적 신고 및 실적증명서 발급 등의 산림기술법 관련 주요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산림기술법 상의 각종 민원서류 신청·발급 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야 했기에 시간 및 비용이 소요됐지만,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인하여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방문·우편 접수에 따른 각종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민원처리 시 결제 방법을 다양화하여 민원수수료를 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이러한 산림분야에서의 규제혁신을 통해 국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경인·경부 고속도로 대심도(지하 40m 이상)에건설하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강화된 안전기준 마련을 위해 '도시지역 지하도로 설계지침'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지침 개정은 기존에 없던 100km/h 속도의 지하도로 건설 시 적용할 수 있는 설계 기준 마련을 위한 것으로, 개정안은 11월 17일부터 관계기관 의견조회를 거쳐 오는 12월 중 개정될 예정이다. '도시지역 지하도로 설계지침'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➊ 100km/h 속도에 적합한 터널 단면 규정 】 화재 시 출동하는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대부분의 소방차량높이가 3m ~ 3.5m인 점을 고려하여 터널의 높이는 최소한 3.5m(기존 3m)를 확보하도록 규정했으며, 터널 주행 중 고장 차량이 정차하거나 사고 발생 시 구난차량 등의 긴급통행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오른쪽 길어깨 폭을 2.5m로 상향(기존 2m)시켰다. 【 ➋ 주행 안전성 향상을 위한 도로선형 기준 강화 】 곡선구간 주행 시 터널 벽체나 내부 시설물 등에 의한 운전자의 시야 제한을 고려해 최소평면곡선반지름 기준을 강화(
(TGN 땡큐굿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7일 충남 태안군 서부시장에서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해소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은 상담을 통해 안내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민원으로 접수하여 민원을 해결한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코로나19의 일상회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하고, 전문 상담관을 현장에 배치해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한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 고충 상담으로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이 가지고 있는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