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월 23일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는 전남 완도군 금일도를 방문하여 가뭄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가뭄 확산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를 강조했다. 전남지역은 최근 6개월 누적강수량이 평년의 60.5%로 기상가뭄이 지속되고, 내년 1월까지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기상가뭄은 다소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남 완도군은 10월 이후 식수원인 저수지ㆍ지하수가 고갈되어 3,448세대 6,382명의 주민이 제한 및 운반급수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이상민 장관은 남부지역의 가뭄실태를 확인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직접 현장을 챙기기 위해 나섰다. 먼저, 완도군 금일도 식수원인 척치저수지를 방문하여 바닥이 드러난 저수지 저수 상황을 점검하고 군관계자로부터 급수대책을 보고받았다. 이어, 마을회관 및 물탱크 설치 가옥 등을 방문하여 물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문에 앞서 지난 21일 이상민 장관은 광주ㆍ전남ㆍ제주지역 가뭄피해 해소를 위해 가뭄대책 특별교부세 55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섬 지역 급수운반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의 ‘윤리경영’을 강화한'지방공공기관 인사·조직 지침'개정안을 확정하여 11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되는'지방공공기관 인사·조직 지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직 기간 중 임금 지급 금지 등) 권익위 제도개선 권고를 반영해 ①정직 처분 직원의 출근 금지, 직무배제, 임금 지급 금지 규정을 신설하고, ②성폭력, 채용비위, 금품수수 등 비위행위로 해임된 임원의 퇴직금 일부를 삭감(1/2 범위 내)토록 하여 징계처분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또한, ③지방공공기관 퇴직 임직원이 자사 출자회사 등에 재취업 시 심사위원회를 구성(외부위원 과반수 참여) 하도록 했다. (직장 내 성범죄, 스토킹범죄 등의 예방 및 보호) 직장 내 성범죄, 스토킹범죄, 괴롭힘 등에 대하여 기관 내 신고 및 처리를 위한 제도·절차를 마련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피해자 보호, 가해자 조치,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으며, 추후 상위 법령 개정 상황에 따라 추가 지침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법령 불일치사항 정비 등) 임원추천위원회의 위원 자격과 추천하는 임원 후보 대상을 지방공기업법령과 일치
(TGN 땡큐굿뉴스) 원안위는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조건인 수소제거율에 대한 실험 결과, 규제요건을 만족한다고 보고받았지만 정식운전에 대한 결론은 미뤘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주)은 ‘21.7월 원안위의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이후 실제 핵연료를 장전하고 발전소의 성능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시운전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원안위는 시운전 시험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검사 합격통보 이후 한수원은 신한울 1호기의 상업운전이 가능하다. 한편, 원안위는 격납건물 내 수소 제거를 위해 설치된 PAR의 수소제거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공익제보가 있어, 신한울 1호기에 설치된 KNT社 PAR에 대한 성능검증을 진행중이다. 제166회 회의(11.17)에서 수소제거율 실험 결과, PAR 실험 과정에서 발생된 발광입자 및 유발점화로 인한 환경조건이 기존의 기기생존성 평가 조건에 포괄되는지에 대한 유효성 검토 결과 등을 보고받고, 논의를 거쳐 KNT PAR의 수소제거율이 규제요건을 만족함을 확인했으나, 한수원의 구매요건 만족여부에 있어서는 추가 검토가 필요하므로 전문가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 및 발광입자를 경험한 촉매체 성능시험 결과를 차기회
(TGN 땡큐굿뉴스) 제13회'건설기능인의 날'기념식이 11월 22일 화요일, 포스트타워(서울 중구 소공로)에서 건설기능 유공자와 그 가족, 정부 부처 관계자 및 건설단체와 노동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은 건설기능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우려고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3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철탑산업훈장을 포함한 정부포상 8점을 전수했고, 그 외 29점의 장관 표창은 추후 개별 전수될 예정이다.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안희복(65세, 남) 씨는 43년간 발파 분야 전문 건설기능인으로 경부고속철도 등 국가 기반시설 건설 현장 최일선에서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하며,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등 건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여 수상하게 됐다. 산업포장은 약 30년간 창원-부산 간 도로 등 전국 토목건설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한 염 만 선(57세, 남)씩과 수상했다. 오랜 기간 목공 분야 전문 건설기능인으로서 항상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등 건설 산업 발전에 이바
(TGN 땡큐굿뉴스)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열리고 있는 제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 ADMM-Plus ) 에 참석 중인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1월 22일 오전 ( 현지시간 ) 리처드 말스 ( Richard Marles )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장관과 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역내 안보정세를 포함한 양국 주요 국방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지난 6월 제19차 아시아안보회의 ( 샹그릴라 대화 ) 계기에 이어 8월 이 장관의 호주 방문 시에도 장관회담을 개최한 바 있다. 양 장관은 지난 6월 NATO 정상회의 계기에 한호 양국 정상이 양국 간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 데 주목하면서, 국방분야에서도 금년에만 세 차례의 장관회담을 개최함으로써 형성된 양국 국방장관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국방․군사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장관은 최근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양국이 국방전략문서를 성안 중인 데 주목하면서,한국의 '국방혁신 4.0'과 호주의 '국방전략검토 ( Defense Strategic Review )'작성과정에서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미래지향적 협력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TGN 땡큐굿뉴스) 재경회·예우회·기획재정부·한국개발연구원(KDI)는 11.21일 11:00 홍릉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962년 시작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시행 6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60년간 우리 경제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현재 우리 경제가 당면한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혜안을 모으기 위해 재경회·예우회·기획재정부·KDI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 역대 부총리·장관 24명, 역대 KDI 원장 6명,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고영선 KDI 원장대행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재경회 회장인 권오규 前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과 예우회 회장인 장병완 前기획예산처장관의 인사말씀에 이어 추경호 부총리가 경제개발계획의 주역인 선배 장관님들과 KDI 원장님들을 모시고 이번 간담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60년을 그려보는 자리를 갖기 위해 기념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지난 60년간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6,000여 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개학기 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단체 등 720개 기관 35,808명이 참여하여 전국 6,163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5대 분야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총 1,432,710건의 위험·위법사항을 적발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고,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 중대한 사안인 경우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분야별 세부 점검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통안전 분야) 학교 주변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로 인한 통학 안전 위험요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47,614건 적발하여 과태료·범칙금 47억 원을 부과했다. 특히, 공사장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초등학교 주변 공사장 272개소를 점검하여 안전 울타리(펜스) 미설치 및 낙하물방지망 부실 등 위험요인 91건을 적발하고 시정토록 조치
(TGN 땡큐굿뉴스) 주택건설산업의 혁신 아이콘인 모듈러주택을 활성화하고 민간 참여를 바탕으로 모듈러주택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하여 산·학·연·관이 공동으로참여하는 「모듈러주택 정책협의체」가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모듈러주택 관련 민간 단체로 구성된 정책협의체의 출범식을 11월 23일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스마트건설기술의 하나인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모듈러주택에 대한 관심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려 크게 높아지고 있다. 모듈러주택은 기존 현장 중심의 시공에서 탈피하여 주택을 구성하는 주요 부재 및 부품의 70~80% 이상을 표준화·규격화된 모듈 유닛으로 공장에서 미리 생산하여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설치하는 주택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주택생산방식은 공기단축, 건축물 폐기물 감소, 에너지 사용 및 탄소배출 감소, 소음·진동·분진 등 환경문제 해결, 품질향상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으며, 건설 기능인력 고령화 및 숙련공 부족 등 주택건설산업이 당면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하지만, 국내 주택건설산업은 여전히 철근콘크리트공법을 바탕으로 한 노동집약적·현장중심의
(TGN 땡큐굿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1.22일 행안부, 소방청, 강원도 등 정부기관 및 전력분야 유관기관과 함께 전력분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산불·이상한파 등 재난상황시 안정적인 전력수급 유지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3월 원전 및 중요 송전선로가 위치한 울진·삼척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여 발전설비 및 송전선로 피해가 우려됐던 상황을 상기하고, 겨울철 한파에 따라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산불 발생에 따른 전력공급 불안이라는 복합적 상황을 설정했다. 훈련을 주재한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자원실장은 지난 수년간 동하계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재난은 늘 불시에 찾아오는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겨울철 이상한파로 난방수요가 급증하거나, 산불로 대규모 전력설비가 탈락할 경우 전력수급 위기 상황으로 돌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각 기관별 대책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기상황에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금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정부 내외 다양한 기관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보
(TGN 땡큐굿뉴스) 지난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가정 내 노인학대로 판정한 1,883건 중 수사 의뢰나 고발한 사례가 10건(0.5%)에 불과한 상황 등 노인학대에 대한 대응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노인학대 행위자에 대한 고발 기준을 마련하고 현장조사를 신속히 하도록 하는 내용의 ‘노인학대 대응체계 실효성 강화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노인복지법」상 노인학대 행위가 친고죄나 반의사불벌죄가 아닌데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는 경우에만 고발하도록 하는 지침을 적용·운영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의 실태조사 결과,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지난해 가정 내 학대로 판정한 1,883건 중 수사 의뢰나 고발 조치한 사례는 10건(0.5%)에 불과했다. 또 수사 의뢰 또는 고발조치를 하지 않은 사례를 보면 1년에서 5년 이상 장기간 학대가 이루어진 경우도 다수 있었다. 사례로 학대 행위자(배우자)는 1년간 매일 피해 노인을 집안에 감금하고 꼬챙이나 칼 등으로 찌르거나 위협하면서 피해 노인의 목과 팔 등에 상해를 입혀왔다. 또 다른 학대 행위자(자녀)는 5년 이상 수시로 피해 노인을 발로 차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유엔 경제사회처(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제6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국제 토론회”를 11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6회째를 맞는 올해 국제 토론회는 공공행정 혁신과 민관협력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아·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기후위기와 같은 공동의 위기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 의제 실행과 국제적 과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 민관협력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 이후 위기극복,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격차 등 국제적 문제 해결방안과 디지털 경제·사회 전환 및 공공행정 혁신사례 등을 논의한다. 11월 22일 개회식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리쥔화(Li Junhua) 유엔 경제사회처 사무차장은 영상을 통해 개회사를 했고,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 니싯 커판야(Nisith Keopanya) 라오
(TGN 땡큐굿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2일 오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와 돌풍 등이 예보됨에 따라 아래와 같이 사전대비를 지시했다. -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산림청장, 강원도지사, 경북도지사는 호우, 돌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 우려가 없는지 살피고, 사전에 필요한 조치를 할 것 -산간 지역은 급경사지 등 산사태 취약지역과 낙석 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할 것 - 도시지역은 저지대 주택 및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침수방지를 위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낙엽으로 인한 배수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 - 또한, 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너울성 파도에 의한 인명피해 발생 우려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대비하여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화성시와 용인시 광역버스 3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5대를 투입하고,11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협성대 정문을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TG를 거쳐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7790번 노선에 10대(11.22일 5대, 12.6일 5대)가 투입되고, 수원대학교를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TG를 거쳐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1006번 노선에 4대(12.20일 4대)가 투입되며, 명지대학교를 기점으로 용인 터미널 및 둔전·포곡을 거쳐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5002번 노선에 11대(12.26일 11대)가 투입된다. 이번에 투입되는 2층 전기버스는 수도권 출퇴근 난 해소를 위하여대광위에서 발표한 ‘광역버스 1차 입석대책(7.16)’의 일환으로, 여객 수송량이 기존 버스 대비 약 30석 확대(40→70석)된 2층 전기버스가대규모 투입됨으로써, 무정차 통과 및 입석 문제가 해소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광역버스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광위는 ‘2층 전기버스 도입사업’을 ’21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하여 지금까지 총 35대의 2층 전기버스를
(TGN 땡큐굿뉴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공무원연금과 인생 설계 귀농﮲귀촌 과정”을 2023년부터 공동 운영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1월 21일 교육원에서 이루어졌으며,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김영심 복지본부장이 참석하였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력하여 특화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이 필요하여 공무원들이 퇴직 후 농촌에서 재능기부 등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장 체험형 귀농·귀촌 과정 공동 개설 및 운영, △전문강사 인력의 상호 제공, △귀농·귀촌 성공사례 공유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부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정년·명예퇴직 예정 1년 이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무원연금과 인생 설계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교육과정 홍보와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대상자를 교육원에 통보하면, 교육원에서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증 발급 등 후속 조치를 하고 양 기관이 역
(TGN 땡큐굿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는'2022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1년 이내에 퇴직공제제도에 가입이력이 있는 건설근로자 1,327명을 대상으로 고용상황, 근로조건, 근로복지, 가족생활 등 건설근로자의 생활 전반에 대해 조사한 결과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 조사에 직업소개소 이용, 신규인력 진입 촉진 및 장기근속 유도 방안, 건설기능인등급제에 대한 인식 관련 문항 등이 추가됐다. 먼저, “고용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건설현장 평균 진입연령은 37.0세, 현재 현장 평균 연령은 53.1세로 나타났다. “최초구직경로”는 ‘인맥’(67.2%), ‘유료직업소개소’(10.9%) 순이었고, “현재구직경로” 역시 ‘인맥’(74.9%), ‘유료직업소개소(7.6%) 순으로 순위는 동일하나 인맥의존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능력 수준은 ‘기능공’(34.2%), ‘팀반장(25.2%) 순이며, 응답자의 80.3%가 건설 산업 외 근무한 사실이 있다고 응답했다. “현장근로실태”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월 평균 근로일수는 동절기 16.6일, 춘추·하절기 19.9일, 연간 평균 근로일수는 224.2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