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10차 세계정부정상회의(World Government Summit)’에 공식 초청을 받아 ‘정부 서비스 포럼(Government Services Forum)’과 ‘(정부 민첩성 포럼)Agility in Government Forum’에 참가해 서울시 ‘메타버스 서울’을 통한 시민참여 채널의 운영 방안과 공공영역의 AI 서비스를 통한 정부민첩성 개선에 대해 소개했다. 올해 개최 10주년을 맞은 ‘세계정부정상회의’(World Government Summit)은 UAE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행사로, 올해는 “미래정부를 설계하다”(Shaping Future Governments)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경제포럼 설립자 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바프(Klaus Schwab)를 비롯해 국제통화기금 총재,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등 세계 각국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세계정부정상회의에서는 22개의 포럼, 300개 이상의 세션에 150개국의 정부대표단과 250명 이상의 국제기구 및 정부의 리더들이 참가해 각국 정부
(TGN 땡큐굿뉴스)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2월 23일 오후 3시 지자체,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수도권 서북권 지역(고양·파주)의 광역교통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수도권 서북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도권 서북권 지역은 1기·2기·3기 신도시가 소재하는 등 다수 개발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추가적인 광역교통 대책에 대한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이 위원장은 “고양과 파주 주민의 출‧퇴근 시 겪는 광역교통 불편 사항을 잘 알고 있다”라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도권 서북권 지역의 개발사업 현황을 짚어 보고, 해당 지구 주민의 출·퇴근 편의 및 나아가 광역교통 이동권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대안이 무엇인지 논의됐으면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사업담당자 및 지자체로부터 개발지구 현황과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는 GTX-A 등 다양한 대규모 광역교통사업이 예정되어 있지만, 실제 이용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그사이 주민들이 겪는 광역교통 불편을 어떻게 해소할지가 중요한 문제”라면서, “현재 집중관리지구를 대상으로 마련
(TGN 땡큐굿뉴스) 크로아티아 출신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는 5년 만에 내한하여 21일 팬미팅과 22일 서울 블루스퀘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막심은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 공연을 이어간다. 9세 때부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막심은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연출 방식을 찾기 위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길을 걸어왔다.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을 넘나드는 색다른 연주를 해온 막심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쉬지 않고 한국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Maksim The Collection Asia Tour’ 타이틀로 시작된 아시아 투어에서는 쇼팽, 프란츠 등 고전 클래식과 범블비의 비행 등 막심이 직접 선곡한 곡들을 공연하고 있다. 막심측 관계자는 “막심의 '2023 The Collection Asia Tour’ 22일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 되었는데, 25일 부산 벡스코 공연 티켓도 매진행렬이 이어졌다”고 밝히면서, “오랫동안 기다린 한국 팬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21일 팬들과의 만남에서 막심은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을
(TGN 땡큐굿뉴스) 2.22일 16시 이도훈 외교부 2차관 주재로 제2차 해외긴급구호본부 회의가 개최됐다. 금번 회의에서는 민ㆍ관 합동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가 거둔 그간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튀르키예 상황이 긴급구호 단계 종료 후 복구·재건 단계로 이행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고려하여 향후 우리의 對튀르키예 복구·재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임시 거주지 건설, 보건 인프라 재건 등 튀르키예 측에서 시급히 지원을 요청한 분야를 중심으로, 향후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복구·재건 사업 구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긴급구호대 2진은 7일간의 활동 기간을 마치고 2.23일 귀국할 예정이다. 잔류하는 일부 인원 또한 남은 임무를 종료하는 대로 복귀하여, 복구·재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및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재건 과정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땡큐굿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변호사협회) 및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구성사업자인 소속 변호사들에게 특정 법률플랫폼 서비스 이용금지 및 탈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구성사업자의 광고를 제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0억 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사업자단체가 구성사업자들에게 특정 플랫폼의 이용금지 및 탈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광고를 제한한 행위를 제재한 최초의 사례로서, 이번 조치를 통해 정보의 비대칭성이 높은 법률서비스 시장에서의 법률플랫폼 간 경쟁을 촉진하여 법률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접근성이 제고되고, 선택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공정위는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 등을 위해 서비스 혁신 플랫폼 분야에서 기존 사업자단체의 신규 플랫폼 진입 및 사업활동 방해 등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법 위반 적발 시 엄중하게 제재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TGN 땡큐굿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대기 배출구 시료채취 업무수행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대기 배출구 시료채취 안전관리 지침서(가이드라인)’를 마련하여 2월 24일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nier.go.kr)을 통해 배포한다. 전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은 6만 7,271곳(2021년 12월 기준)으로,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부과금 산정과 배출농도 초과여부 판단을 위해서는 담당 전문인력이 굴뚝 중간에 위치한 측정지점까지 올라가 직접 시료를 채취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미끄러짐, 추락 및 고온 배출가스에 의한 화상 등 작업자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번 지침서(가이드라인)에는 대기배출구 측정분석 업무수행자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사항 및 업무 단계별 안전수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측정단계별 조치사항, △굴뚝 대기 시료채취 시 안전수칙, △안전보호구 및 표준가스 관리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굴뚝 시료채취 업무 사전점검사항, △사업장 안전확보요청서, △위험성 평가표, △사업장
(TGN 땡큐굿뉴스) 인천 검단신도시 내 ‘2차선 도로가 막다른 도로인데도 회차로가 없어 불편하다.’는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결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막다른 도로에 회차로를 설치해 달라는 입주민들의 집단민원을 중재해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인천 서구 당하동 553번지에는 초등학교와 공원, 아파트 사이에 왕복 2차선의 작은 도로가 설치돼 있다. 그런데 이 도로는 막다른 도로로 회차가 불가능하다. 이에 인근에 거주하는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은 ‘막다른 도로에 회차로를 설치해 달라’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 서구청에 요청했다. 도로를 설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로에 접한 토지가 이미 매각되거나 공공시설 용지로 결정돼 추가로 회차로를 설치할 토지를 확보하기 어렵다.”라며 회차로 설치를 거부했다. 인천 서구청 역시 “현재 상황에서는 ‘회차로 없음’과 같은 안내 시설을 설치하는 것만이 가능하다.”라며 설치를 거부했다. 이에 입주민들은 회차로 설치를 거부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국민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막다른 도로에 회차로가 없는 것이 위법·부당한 것은 아니지만, 도로시설은 그 자체적 하자로
(TGN 땡큐굿뉴스) 알지도 못하고 만난 적도 없는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키기 위해 태평양을 건넜던 미군 전사자가 70여 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갔다. 한·미 양국은 2월 22일 오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신범철 국방부차관을 비롯하여 김성준 인사복지실장,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단장,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 대사, 켈리 K. 맥케이그(Kelly K. McKeague) 미 국방성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이하 DPAA)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미군 전사자 유해 봉송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이 함께 발굴한 미군 전사자 유해 1구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다하여 고국으로 봉송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며 피로 맺어진 한·미 동맹이 더욱 굳건해지는 시간이었다. 양국은 특정한 날을 선정하기보다는 유가족의 품으로 하루라도 빨리 미국에 생존해 계시는 유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기 위해 봉송 일정을 상호간 합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행사에 앞서 양국은 국유단장과 미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부처별 안전교육자료를 제공해왔던 국민안전교육포털을 국민안전교육플랫폼으로 새롭게 개편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교육플랫폼 개편은‘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3.1.27., 행안부) 5대 추진전략 중 ‘민간 참여와 협업 중심 안전관리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과제로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 확대”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그간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각종 안전교육자료를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랫폼은 ▴안전교육 통합자료 ▴안전체험관 ▴안전문화활동 ▴안전교육 전문인력 4가지 범주로 찾아보기 쉽게 설계됐으며 주요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전교육 통합자료' 부분은 영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청년기-성인기-노년기 생애주기 단계별로 안전교육 요구도에 따라 필요한 각종 안전교육자료를 맞춤형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용자 대상별 ▴일반 ▴보호자 ▴강사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제공되고,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6개 분야로 나누어
(TGN 땡큐굿뉴스)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이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예비소방관들이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중앙소방학교(학교장 마재윤)는 오는 24일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과 교직원 120여명이‘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헌혈 참여자 급감으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의료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증 기부 등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한 교육생은“교육기간 중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대되고, 보람 될 것 같다”며, “그 시간을 동기들과 함께할 수 있어 동료애가 더 깊어질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재윤 중앙소방학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끈끈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좋은 일에 앞장서줘서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 예비소방관으로서 언제나 든든하고 믿음직한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 157명은 `23. 1월 입교해 6개월 간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이론‧실무 과정을 거친 뒤 `23. 6월 일선 현장으로
(TGN 땡큐굿뉴스) 소방청은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화학사고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국내 화학사고 발생 건수는 총 218건이며, 인명피해는 241명(사망 13명, 부상 228명)으로 전년 대비 발생 건수는 줄었지만, 인명피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장 등 작업장에서의 화학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시기별로는 기온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4월에 일시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8월(30건), 9월(22건), 7월(20건) 등 주로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3년간 화학사고 발생 추이를 살펴봐도 비슷한 경향이 확인됐다. 시도별 화학사고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42건)가 가장 많았으며 전남(29건), 인천(23건), 울산(18건), 서울‧경북(각 16건) 순으로 분석됐다. 또한, 예년과 달리 제주지역에서 수은, 포르말린, 질산 누출 등 5건의 화학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화학사고의 경우 5건 중 2건이 교육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였으며, 실험실 노후 및 시약 장기보관(방치) 등의 이유로 수은, 포르말린 누출사고가 발생한
(TGN 땡큐굿뉴스) 고용노동부는 겨우내 주춤했던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해빙기(2~4월)에 발생할 수 있는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고,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2.22일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풀림에 따라 굴착면이나 비계 등 가설구조물의 무너짐, 건설기계·장비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3월부터 기온이 지난 겨울철 대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콘크리트 구조물의 무너짐·변형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건설현장의 노‧사가 위험성평가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하여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배포한다.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는 토사 및 구조물 붕괴 등 해빙기에 발생하는 주요 사망사고 사례와 함께 사고별 주요 원인 및 사고예방을 위한 핵심 안전조치 점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확인·사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점검의 날을 시작으로
(TGN 땡큐굿뉴스) 김건희 여사는 2. 21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전시를 관람했다. 이번 특별전은 145년 만에 프랑스에서 장기 임대 방식으로 힘들게 우리나라로 돌아온 조선 왕실의 대표적 기록문화유산인 ‘의궤’의 소중한 가치를 국민에게 소개하는 자리이다. 김 여사는 전시를 둘러보고 "후손들을 위한 생생하고 정교한 기록물인 의궤를 보니 사람을 아끼고 나라를 위하던 우리 선조들의 배려심에 벅찬 감동이 느껴진다"면서, “지금까지 의궤는 반환에 성공한 문화재로 알려졌지만, 이 전시를 통해 의궤 본연의 내용과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넉넉하고 번성한 나라가 되길 바랐던 선조들의 마음을 알 수 있어 뜻깊은 전시”라고 말했다. 또한, 김 여사는 “우리의 ‘보물’임에도 보물이 될 수 없는 외규장각 의궤지만, 이렇게 장기 임대 형태로라도 가져와서 연구되고 전시되어 다행”이라면서, “아직 돌아오지 못한 국외 소재 문화재가 23만 건에 달하는데, 우리 문화재가 온전히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두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규장각 의궤는 혼례, 제사, 잔치 등 조선시대 국가와 왕실의 중요한 의식과 행
(TGN 땡큐굿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후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1일 오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최한동 후원회장,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한동 후원회장은 2,000만원을,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는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출범 때부터 김천상무 후원회장을 역임 중인 최한동 후원회장은 지난해 12월, 김천시 체육회장에 당선되며 김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최한동 후원회장은 재작년부터 매 년 2,000만원 씩 후원하며 김천상무의 발전에 기여했다. 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 행렬을 이어갔다. 2021년 1,500만원을 기부한 여영각 대표는 지난해 5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 1,000만원을 쾌척했다. 최한동 후원회장은 “후원회장으로서 올 시즌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승격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지원과 응원을 아낌없이 보낼 예정이니 구단 또한 이에 부응해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는 “후원회 부회장으로서 구단이 더욱 잘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골목길, 이면도로, 인도 등 국민 생활 밀접공간에 대한 제설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골목길 등 제설 방법, 소형 제설함 배치, 제설제 소분 배치 등을 규정한 ‘후속 제설 업무수행요령’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현재 겨울철 도로 제설은 국토부의 도로 제설업무 수행요령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제설제 살포 기준, 도로 제설 방법 등 도로 제설에 대한 전반적인 기준이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국민 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대한 제설 규정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제설 소홀로 인한 차량접촉사고, 미끄럼 사고 등 국민 불편 사항이 자주 발생될 수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후속 제설 업무수행요령’을 마련하게 됐다. ‘후속제설 업무수행요령’은 주요 도로 제설 이후 골목길, 버스정류장, 보행로, 공원 등의 제설 미흡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보행 공간 내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방법, 제설제 비치 등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은, 보행 공간 등의 ▴취약지역선정 및 담당자 지정, ▴제설 방법, ▴제설제 활용, ▴내집앞·내점포 눈치우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