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오는 11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AFC U-16 챔피언십을 대회를 앞두고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송경섭 감독은 이번 대표팀의 최대 강점으로 수비를 꼽았다. 송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은 지난 20일부터 파주NFC에 소집돼 29일까지 훈련을 진행한다. 올해 초 터키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에게해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U-16 대표팀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모이지 못하다 지난 6월 2차 훈련을 했고, 이번에 세 번째로 모이게 됐다. 송 감독은 지난 2차 훈련에서 선수 점검에 집중했다. 총 34명의 선수를 소집해 연습경기 위주로 훈련을 진행하며 옥석을 가렸다. 그래서 이번 훈련에는 25명의 정예 멤버가 남게 됐다. 이제 챔피언십 본선까지는 4개월밖에 남지 않은 터라 빨리 정예 멤버를 꾸려 조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낫겠다는 것이 송 감독의 판단이다. 본격적인 훈련을 앞두고 20일 파주NFC에서 송 감독을 만나 현 대표팀의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지난 2000년부터 KFA 전임지도자로서 수많은 연령별 대표팀을 맡았던 송 감독은 “제가 지금까지 맡아봤던 이 연령대 대표팀 중 현재 대표팀의 포백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24일 정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 발표에 맞춰 26일일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했다. KBO는26일부터 각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 이내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 단, 세부 일정과 입장 규모 등은 각 구단의 연고 지역별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시 정부와 조율하여 변동될 수 있다. 2020 KBO 리그는 5월 5일 개막한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무관중으로 진행돼왔다. KBO는 지난 약 3개월 간 관중 입장이 결정되기까지 지난달 30일 발표한 KBO 코로나19 대응 3차 통합 매뉴얼을 기반으로 안전한 관람을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해왔다. KBO는 정부 및 방역당국과 함께 프로야구 관중 입장 관련 현황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KBO 관계자 및 선수를 포함해 관중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팬들이 경기장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KBO는 이번 관중 입장이 이뤄지기까지 철저한 K방역으로 안전한 코로나19 대응을 이끌어 온 정부, 지자체, 방역 당국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방역 준수에 힘써온 모든
(TGN 대전) 7월 26일부터 KBO 리그 일부 구장에서 시작되는 관중 입장과 별개로 KBO 퓨처스리그는 기존과 동일하게 무관중 경기를 진행한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7월 24일 전라남도 영광에 위치한 웨스트오션 컨트리클럽(파72/6,372야드)의 오션(OUT), 밸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0 WEST OCEAN CC 드림투어 9차전(총상금 1억2천만 원, 우승상금 2천160만 원)’ 최종일, 정지유(24)가 입회 6년 차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정지유는 첫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공동 7위라는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이어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만들어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친 정지유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67-69-69)의 스코어로 이솔라(30)와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344야드)에서 열린 연장전은 세 번째 홀에서 두 선수의 희비가 갈렸다. 연장전에 앞서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정지유는 버디를 만들었던 기억을 회상하며 오른쪽으로 티샷을 보냈다. 세컨드샷을 과감하게 공략한 정지유는 핀 뒤 9m에 떨어진 볼을 컵에 넣으며 자신의 첫 우승을 알렸다. 정지유는 “지난해 준우승을 한 차례 기록한 후 올해 두 번의 준우승을 했다. 준우승은 우승
(TGN 대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가 ‘응원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KPGA는 내달 6일부터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고 역사와 전통의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대회를 앞두고 골프 팬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 이벤트’를 펼친다.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kpga_official/)에 게시된 본 이벤트 내용에 댓글로 KPGA 또는 KPGA 선수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참여가 이뤄진다. 단, 7월 30일 목요일까지 등록된 댓글에 한한다. 참신하고 강한 인상의 응원 메시지를 남긴 20명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5명에게는 발뮤다 토스터기를 증정하고 5명에게는 KPGA 모자&벨트 세트가 주어지며 10명은 KPGA 항공커버를 받게 된다. 또한 응원 메시지는 본 대회 기간 동안 출전 선수들이 볼 수 있는 18번홀 그린 주변 대형 보드에 새겨지게 된다. * 이벤트 참여 안내 - 참여 방법 : KPGA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작성 - 선정 기준 : 재미있고 선수들에게
(TGN 대전) 7월 23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LPG 전문기업 ㈜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과 함께 서울 중구 소재의 대한적십자사에서 '제8회 E1 채리티 오픈'의 자선기금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KLPGA와 ㈜E1은 ‘제8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1억 6천만 원(선수 기부금 8천만 원, ㈜E1 기부금 8천만 원) 중 1억 원으로 마련한 상품권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면서,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대회가 처음 개최된 2013년부터 8년째 진행되고 있는 본 행사의 전달식에는 KLPGA 김순희 전무이사, E1 강정석 전무,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총재를 비롯, 지난 5월 열린 ‘제8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이소영(23,롯데)이 KLPGA투어 선수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소영은 "’제8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한 것도 영광이었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취지의 전달식에 참석해보니 더 영광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했지만, 우리 국민들을
(TGN 대전) 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축구와 연관된 모든 관계자들이 톱니바퀴처럼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야 한다. 대학축구도 마찬가지다. 현장에서 뛰는 감독, 선수뿐만 아니라 이들을 지원하는 학교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다. 모두가 잘 맞아야 육성이라는 대학축구 본연의 일을 해낼 수 있다. 숭실대를 참고할 만하다. 1918년 창단, 1982년 재창단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숭실대 축구부는 그동안 U리그와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며 대학축구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학교 측은 홈경기장과 숙소 등 축구부를 위한 시설을 갖춘 건 물론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축구부에 대한 지원이 일회성, 단기적인 이벤트가 아니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예산의 제약은 있어도, 여건 상 규모가 조금 줄어들더라도, 선수들의 동기부여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철학은 오랜 기간 변하지 않았다. 꾸준함이 강점인 숭실대다. ‘KFA 홈페이지’는 지난 17일 숭실대 학생처장과 축구단장을 겸임 중인 스포츠학부 윤형기 교수를 만나 숭실대 축구부와 대학축구의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축구단장으로서
(TGN 대전) 키움 박병호가 역대 2번째 7년 연속 20홈런에 3개를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의 최다 연속 시즌 20홈런은 삼성 이승엽이 1997년부터 2012년(2004~2011 해외진출)까지 달성한 8시즌이다. 2005년 LG에 입단한 박병호는 그 해 6월 2일 무등 KIA전에서 개인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2011년 넥센으로 팀을 옮기고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기 시작한 박병호는 해외에 진출했던 두 시즌(2016~2017)을 제외하고 2019년까지 6년 연속 30홈런을 기록 중이다. 또한, 2014년에는 52개의 홈런포를 터뜨리며 2003년 이승엽과 현대 심정수 이후 11년만의 5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작성, KBO 리그 대표 거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 중 박병호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2016~2017 해외진출) KBO 리그에서 3년 연속 40홈런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지난 7월 5일 수원 KT 경기에서 개인통산 300홈런을 달성한 박병호는 지난해까지 KBO 홈런왕 타이틀을 5차례(2012~2015, 2019)나 거머쥐며 이승엽과 이 부문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21일 현재 17홈런(3위)을 기록 중인 박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