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타수 줄이기가 쉽지 않다” 6일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0. 6,950야드)에서 펼쳐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천만원)’에 출전한 선수들의 이구동성이다.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에이원컨트리클럽은 난도가 높지 않은 코스였다. 파72로 세팅된 2016년과 2017년은 각각 3언더파(141타)와 5언더파(139타)가 컷오프 기준타수가 됐을 정도였다. 2018년부터는 파70으로 세팅을 바꿔 진행했음에도 선수들의 ‘버디쇼’는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에이원컨트리클럽의 대회 코스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페어웨이 폭은 15~20m 안쪽으로 좁혔고 주변 러프는 지난해의 2배인 100mm로 길렀다. 그린 주변 러프도 60mm까지 길게 조성했다. 공이 러프로 들어가면 찾기 어려울 뿐 아니라 샷 하기에도 까다롭다. 2016년과 2017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최진호(36.현대제철)는 “러프가 길기 때문에 러프에서 그린을 공략할 때 거리 조절이 쉽지가 않다.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코스다”라고 전했다.
(TGN 대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천만원)’ 1라운드에서 통산 10승의 ‘승부사’ 강경남(37.유영제약)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6일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0. 6,950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첫째 날 강경남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가장 윗자리를 차지했다. 1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 강경남은 5번홀까지 파행진을 벌이다 6번홀(파3)에서 쓰리 퍼트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하지만 이어진 7번홀(파4)과 8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 9개홀에서 1타를 줄였다. 11번홀(파4)에서 약 2m 파 퍼트를 실패해 두 번째 보기를 적어냈지만 강경남의 집중력은 이때부터 발휘됐다. 12번홀(파3)부터 14번홀(파4)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것이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도 5.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1라운드를 마친 강경남은 경기 후 “경기 시작하면서부터 바람이 많이 불어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잘 친 것 같은데 바람의 영향으로 공이 휘면서 원하지 않는 곳으로 공이 가기도 했
(TGN 대전) 태극마크에 적응하기 시작한 김유찬은 이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U-19 대표팀이 5일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연습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대표팀은 후반전 김유찬의 연속골로 3차 소집 훈련 첫 프로팀과의 연습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를 이끈 선수는 후반전 대표팀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45분 동안 활약하며 두 골을 터뜨린 김유찬이었다. 경기를 마치고 만난 김유찬은 “이번 3차 소집 기간 동안 훈련장에서 배운 것들을 그대로 경기장 안에서 보여주려 했다”며 “의도한 대로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 경기력에 만족스러워했다. 한양공고를 졸업하고 올해 아주대에 입학한 김유찬은 지난해 고등리그 서울 북부권역에서 14경기 17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골잡이였다. 김정수호에는 올해 6월 1차 소집 때 처음 합류했으며 이후 3차 소집까지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고교 시절과 달리 대표팀에서는 주로 측면 공격수로 출장 중이다. 김유찬은 “김정수 감독님께서 빠르고 저돌적인 측면 공격수를 좋아하신다. 내가 빠른 스피드로 전방에서 압박하
(TGN 대전) KFA가 축구대표팀을 상징하는 디자인의 다회용 마스크를 출시한다. KFA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위생적 측면 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마스크를 활용하려는 축구팬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표팀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가미한 마스크를 제작하기로 했다. KFA 신규 엠블럼이 적용된 마스크는 현재 축구대표팀이 착용하는 대표팀 유니폼 패턴이 들어간 홈 & 어웨이 디자인, 대한민국 축구를 상징하는 색상 톤을 적용한 네이비 블루와 레드형으로 총 4가지다. 가격은 개당 4,900원이다. 새로 출시되는 마스크는 8월 5일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상품 판매 사이트(https://www.kfamdmall.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오는 9월 A매치 기간(8월 31일 ~ 9월 8일)에 예정된 남자 국가대표팀과 남자 U-23 대표팀의 스페셜 매치에서 선수들이 직접 착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철 KFA 마케팅팀장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부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새로운 대표팀 엠블럼을 활용하는 동시에 항균성 원단으로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해 실용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TGN 대전) 여자 U-15 대표팀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파주NFC에서 올해 첫 소집훈련을 한다. 훈련기간 중 용마중학교 남자축구부(12일), 수원FC U-15 팀(14일)과 연습경기가 예정돼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훈련 일정을 잡지 못하던 여자 U-15 대표팀은 대회를 8개월여 남겨둔 상황에서 첫 훈련을 하게 됐다. 소집명단에는 총 30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울산청운중학교가 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뽑혔으며 뒤를 이어 포항항도중학교에서 5명이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김 감독은 “작년 AFC 여자 U-16 챔피언십 본선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해 이번에는 1차 예선부터 참가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이 대회를 치르지 못하기 때문에 몸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내년 4월 열리는 2022 AFC 여자 U-17 챔피언십 1차 예선에 참가하게 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총 8개 팀은 내년 9월 열리는 챔피언십 최종예선을 치른다. 최종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은 2022년 4월 열리는 챔피언십 본선에 나서게 된다. 총 8개 팀(개최국, 전 대회 상위 3개 팀, 최종예선 통과 4개 팀)이 출전하는 챔피
(TGN 대전)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는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대회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의 ‘63m 어프로치 챌린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2019년 대회 챔피언인 호주 교포 이원준(35)을 필두로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우승자 이지훈(34), ‘KPGA 오픈 with 솔라고CC’ 챔피언 이수민(27.스릭슨), 2018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문도엽(29.DB손해보험),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 홍순상(39.다누), ‘10대 돌풍’의 주역 김민규(19.CJ대한통운)가 참석했다. ‘63m 어프로치 챌린지’는 올해 63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의 역사성을 강조하고 기념하기 위해 만든 이벤트다. 18번홀의 핀에서 63m 떨어진 지점에서 어프로치샷을 해 홀에 가장 가깝게 안착시키는 ‘니어핀 대결’로 진행됐고 각 선수 당 3회씩 기회가 주어졌다. 측정 결과 이수민이 3차 시도에서 샷을 홀 43cm 근처까지 붙여 1위를 차지했고 우승 상품으로 젠하이저 헤드폰을 획득했다. 이수민은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4일부터 2020 KBO 리그 팬 성향 설문조사 분석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리그 관람객 특성 분석, 리그 관람 만족도 및 중요도 분석, 야구팬 소비 패턴 분석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되며, 분석 결과 자료는 팬들의 관람 환경 개선 및 KBO 리그의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8월 21일 오후 3시까지이며, 입찰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입찰에 필요한 서류양식과 목록,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 리그 관계자들이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2020년 클린베이스볼 온라인 교육 인터뷰 영상물 ‘클人베이스볼’(부제: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선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됐다. KT 유원상, KIA 유민상 형제를 비롯해 두산 박세혁, NC 강진성, 삼성 김상수, 한화 이용규 등 현역 선수의 아버지, 어머니, 누나, 자녀, 조카 등 선수의 편에서 묵묵히 선수들을 응원하는 가족들의 솔직한 마음과 모습을 인터뷰 영상으로 담았다. 더불어 감독, 코치, 선수단 매니저, 치어리더, KBO 홍보대사 등 경기장 안팎에서 항상 선수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리그 관계자 다수가 인터뷰에 참여했다. 평소 선수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클린베이스볼 실천을 전하는 진솔한 목소리를 한곳에 모았다. 영상물은 KBO 클린베이스볼 웹사이트(www.cleankbo.com)와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iOS)에서 볼 수 있으며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O는 올해 2월 아마추어와 프로야구 선수 전원에게 클린베이스볼
(TGN 대전) 2020 금석배 전국고등학교학생축구대회가 2일 전북 군산에서 개막했다. 1992년 창설돼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한 금석배 대회는 군산 출신 축구선수 고(故) 채금석 선생을 기리기 위해 탄생했다. 매년 군산 일대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회가 열렸으나 올해 초 예정됐던 초등부, 중등부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다. KFA와 전라북도축구협회, 각 참가팀들의 노력으로 어렵게 성사된 고등부 대회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열리며 26팀이 참가한다.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는 예선을 거쳐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형태다. 대회를 기다려온 참가팀들은 2일 열린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전통 명문 서울보인고와 지난해 준우승팀 충남천안제일고는 군산국민체육센터에서 명승부를 펼쳤다. 보인고는 전반 25분 김다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2분 천안제일고 김동영에게 실점했다. 천안제일고는 후반 추가시간 2분 터진 강우승의 역전골에 힘입어 극적인 승리를 가져갔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TGN 대전) 창녕WFC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4위로 올라섰다. 창녕WFC는 창녕 스포츠파크 양파구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10라운드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후반 터진 2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창녕WFC는 2라운드 이후 8경기 만에 승리로 시즌 3승째를 올리며 창단 후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 먼저 앞서 나간 쪽은 서울시청이었다. 서울시청은 전반 5분 만에 빠르게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든 장창이 유영아의 침투패스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창녕WFC는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역전을 만들어 낸 것은 신상우 감독의 용병술이었다. 후반 30분 신예림이 교체투입 8분 만에 기류나나세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뜨렸다. 6분 뒤에는 마찬가지로 교체 투입된 최지나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반대쪽으로 감겨 들어가는 슈팅으로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역전골을 득점한 최지나는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천현대제철은 세종스포츠토토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인천현대제철은 네넴의 해트트릭에 강채림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승점 3점차로 치열한 2위 경쟁 중인 경주한수원
(TGN 대전) 8월 4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20야드) 라고-아웃(OUT), 라고-인(IN)에서 열린 ‘KLPGA 2020 파워풀엑스·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에서 김규리C(20)가 입회 3년 만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규리C는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7언더파 65타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한 김규리C는 연속으로 버디 3개를 추가해 타수를 줄여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후반 첫 번째 홀에서 보기를 다시 기록한 김규리C는 이어 더블보기와 보기를 추가해 선두권을 잃는 듯했으나, 천금 같은 버디 2개를 만들어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5-73)로 짜릿한 생애 첫 우승을 이뤘다. 김규리C는 “우여곡절 끝에 생애 첫 우승을 하게 됐다. 정말 기쁘다. 그동안 많이 부족한 나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말하며 “레슨 해주시는 김세민 코치님을 비롯해 골프존아카데미 성시우 감독님과 코치님들 그리고 의류 지원해주시는 미크골프와 늘 대회장에 동행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힘든 시기에
(TGN 대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천만원)’가 6일(목)부터 9일(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0. 6,950야드)에서 개최된다. 올해 63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며 한국프로골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고 있다. - 에이원CC서 열린 지난 4년의 ‘KPGA 선수권대회’ 모두 ‘박빙’…올해도? ‘KPGA 선수권대회’는 2016년부터 5년 연속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8년 KPGA와 에이원컨트리클럽은 대회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2027년까지 ‘KPGA 선수권대회’의 개최를 약속하기도 했다. 특히 이곳에서 펼쳐진 지난 4년간의 대회 결과를 보면 모두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군 복무중인 김준성(29)과 황중곤(28)은 각각 2016년과 2017년 대회에서 1타 차 역전 우승을 거뒀다. 2018년과 2019년 대회에서는 2년 연속으로 연장전 끝에 우승자가 탄생했
(TGN 대전) 8월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스포츠 디자인 스튜디오인 ‘에이치나인피치 스튜디오(H9)’와 손잡고 공식 MD 제품을 생산하면서 ‘KLPGA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올해 42주년을 맞은 KLPGA는 신규 BI, CI, 캐치프레이즈 공개, SNS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등 전방위적으로 KLPGA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KLPGA는 지난 1월 입찰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 아디다스, EA스포츠 등 글로벌 브랜드 및 구단과 협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H9을 KLPGA 공식상품화권자로 선정하여 계약을 맺고 상품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KLPGA는 H9과 함께 로고, 엠블럼, 캐릭터 등 KLPGA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이 담긴 공식 MD 상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KLPGA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출시하며 골프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새로운 브랜드로 다가서겠다는 각오다. 이번 ‘KLGPA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는 우산을 비롯해 티셔츠, 짐쌕, 로고 핀뱃지, 머그컵, 텀블러, 볼마커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잡화류가 공개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새로운 제품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퓨처스리그 경기 대상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로봇심판”)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KBO는 심판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하는 로봇심판 시범운영을 오는 8월 4일(화)부터 실시한다. 이를 위해 퓨처스리그 구장 중 마산 야구장과 LG 이천 챔피언스 파크에 로봇심판 운영 장비 및 시스템의 설치를 완료하였다. 각 구장에 설치된 로봇심판 전용 투구 트래킹 시스템은 총 3대의 카메라가 사전 측정된 마운드, 홈 플레이트, 베이스 등 고정 그라운드 위치 정보를 토대로 경기에서의 모든 투구를 실시간 트래킹하여 각 타자별로 설정된 스트라이크 존 통과 시 해당 투구의 위치를 측정하여 자동으로 볼-스트라이크 여부를 판단한다. 이와 같이 측정된 각 투구별 판정 결과는 로봇심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성으로 변환되어 주심이 착용하고 있는 이어폰을 통해 전달된다. 로봇심판 경기에 배정된 주심은 음성 수신 결과에 따라 수신호로 볼-스트라이크 판정을 내리게 되며, 볼-스트라이크 판정 이외 모든 심판 판정 상황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KBO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로봇심판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3일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후원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MVP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7월 MVP 경쟁은 타자들이 강세를 보였다. 두산 허경민, KT 로하스, SK 최정, LG 김현수까지 4명의 타자가 이름을 올렸다. 롯데 스트레일리는 유일한 투수 후보로 자존심을 지켰다.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선정된다. 올 시즌 롯데 에이스로 활약 중인 스트레일리는 7월 6경기에 선발 등판 38 2/3이닝을 책임지며 평균자책점 1.16에 4승 1패를 기록했다. 선발 횟수와 투구 이닝 모두 월간 성적 1위며, 평균자책점은 2위다. 특히 7월, 탈삼진 42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7개만 허용했다. 9이닝 평균 삼진이 9.78개에 달했다. 커리어 하이 시즌을 예고하고 있는 허경민은 7월 눈부신 성적을 보였다. 출전한 22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83타수 41안타로 5할에 가까운 타율로 월간 타격 1위(0.494)에 올랐다. 안타(41개)와 도루(6개) 모두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