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전남목포공고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는 멀티플레이어 이희동의 활약이 빛났다. 목포공고는 20일 전남 보성 벌교인조구장에서 진행된 2020 전국 고등축구리그 전남·광주권역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순천고에 5-1로 대승을 거두며 리그 1위의 위엄을 보였다. 전반 6분 이희동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윤영준, 서인창(2골), 국관우의 골에 힘입어 마지막 경기에서도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74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이희동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이희동은 첫 득점을 기록한 것에 이어 세 번째 득점 장면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1골 1도움으로 만점 활약을 보였다. 목포공고 최훈 감독은 “이희동은 우리 팀에서 활동량이 가장 많은 선수이다.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모든 것을 할 줄 아는 멀티플레이어다. 어떤 것을 지시해도 본인의 역할에 충실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 후 만난 이희동은 “오늘 동료들이 열심히 뛰어줬고, 저도 최선을 다해 뛴 덕분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리그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해서 기분이 완전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희동은 이번 리그에서 총 6경
(TGN 대전) 한화생명 2020 FK CUP이 19일 막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한화생명 2020 FK CUP은 19일 개막했다. KFA와 한국풋살연맹, 한화생명,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포카리스웨트, 키카, 플렉스코리아, 해남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파주, 청주, 전주 등지에서 열리며,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최강팀을 가린다. 남자부는 일반 클럽간의 토너먼트로 시작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면 FK 드림리그와 FK 슈퍼리그 소속 팀들을 차례로 만나게 된다. 19일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는 전북완주풋살클럽, 경북경산유니온FS, 화성FS, 인천인연FS가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특히 경북경산유니온FS는 파주NFC에서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 풋살사관학교를 8-2로 크게 이겼고, 20일 전주코운스풋살구장에서 열린 2라운드 경기에서는 드림허브군산FS와 5-5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드림허브군산FS는 FK 드림리그 소속 팀이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TGN 대전) 배대웅(23)이 ‘2020 스릭슨투어 12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데뷔 첫 승이다.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라고 코스(파71. 7,2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배대웅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배대웅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날만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배대웅은 “우승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사실 대회 기간 내내 목표는 우승보다는 TOP5 진입이었다. 욕심을 내기 보다는 매 홀 내가 원하는 플레이에만 집중하자고 다짐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며 “항상 큰 응원을 해주시는 부모님과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박연종 프로님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초등학교 4학년인 11세 때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배대웅은 2014년 ‘강원도 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에서 활동을 하기도 한 배대웅은 2016년 4월
(TGN 대전)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이 스플릿 라운드 들어 2연승을 거두며 3위로 올라섰다. 부산은 19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20 K3리그 스플릿A 2라운드 경기에서 강릉시청축구단에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37분 터진 최용우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최용우의 이번 시즌 12번째 골이다. 최용우는 현재 개인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스플릿A 1라운드에서 정규리그 1위 김해시청축구단을 2-0으로 잡았던 부산은 강릉까지 물리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릉과 승점 32점으로 동률을 이룬 부산은 골득실에서 앞서 3위에 올랐다. 1, 2위는 나란히 승점 1점씩만을 추가한 김해와 경주한수원축구단이다. 스플릿B에서는 강등권에서 경주시민축구단과 춘천시민축구단이 고전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는 홈에서 천안시축구단에 0-1로 패했고, 춘천은 청주FC 원정에서 1-3으로 졌다. 스플릿B의 최하위 두 팀은 자동 강등되기 때문에 잔류 희망을 얻기 위해서는 분투가 필요하다. 경주와 춘천은 승점 8점으로 동률이며, 바로 위에는 승점 13점의 평택시티즌FC가 자리해 있다. K4리그 선두 자리를 놓고 펼쳐진 맞대결에서는 포천시민축구단이 울산시민축구단을 2-0으로 이겼다.
(TGN 대전) 전남목포공고가 2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전남·광주 권역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거뒀다. 목포공고는 20일 전남 보성 벌교인조구장에서 열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순천고에 5-1 승리를 거뒀다. 목포공고는 8경기 전승, 28득점 4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전남·광주 권역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이후 2년 만에 되찾은 정상이다. 1위를 달리고 있는 팀답게 목포공고는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였다. 전반 6분 이희동의 골을 시작으로, 전반 19분 윤영준, 전반 45분 서인창의 골까지 더해 전반전에만 세 골을 터트렸다. 후반전 들어 순천고가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공격을 시도했고, 후반 22분 박지훈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3분 뒤 목포공고 국관우가 다시 골을 넣었다. 목포공고는 후반 29분 서인창의 추가골까지 더해 대승을 거뒀다. 같은 경기장에서 이어진 전남LIMFCU18과 광주숭의과학기술고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리그에서 승리가 없던 LIMFC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승리가 필요했다. 리그 3위가 확정된 숭의고도 좋은 마무리를 위해 양보 없는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은 숭의고가 리드했다. 김성민이 전반 5분과 26분에 연
(TGN 대전) 잘 맞물린 톱니바퀴처럼 움직이는 패스플레이는 서울중경고의 트레이드마크다. 최운범 감독이 이끄는 중경고는 지난 8월 제28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2020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4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그 바탕에는 뚝심 있게 추구해온 패스플레이에 대한 철학이 있다. 1997년 창단한 중경고 축구부는 창단 초기부터 김강남 감독의 지휘 하에 즐기는 축구, 자율적인 플레이를 추구하는 팀으로 관심을 모았다. 2000년부터 코치로 함께 하다 2004년부터 감독을 맡아오고 있는 최운범 감독은 길지 않은 중경고 축구부 역사에 확고한 색깔을 입힌 장본인이다. 이제는 중경고라 하면 자연스레 패스플레이가 떠오를 정도다. 최운범 감독은 중경고의 플레이스타일에 대해 “세밀하고 빠른 패턴의 패스플레이다. 개인전술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팀전술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은 톱니바퀴들이 맞물리며 움직여 큰 톱니바퀴를 굴리는 형태가 떠오른다. 선수 개개인의 기술과 팀의 조직력이 모두 갖춰졌을 때 완성될 수 있는 플레이다. 지난 백록기 대회에서 중경고는 경기경영FCU18(6-0
(TGN 대전) 9월 17일, 전라북도 군산 소재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2/5,778야드) 전주(OUT), 익산(IN)코스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20 8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5백만 원)에서 차지원(47,볼빅)이 시즌 첫 우승을 알리며 챔피언스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차지원은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더블보기 1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해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점쳤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 차지원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추가해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4-68)로 2020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소감을 묻자 차지원은 “오랜 시간 노력하며 간절히 기다렸던 우승이다. 이번 차전 개최 8일 전부터 군산 컨트리클럽에 와서 연습했다. 그동안 노력했던 만큼의 대가를 받은 것 같아 두 배의 기쁨을 느낀다.”라고 밝히며 “간절함과 집중력이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말하고 싶다. 이번 시즌을 위해 베트남으로 전지훈련도 다녀왔지만, 시즌 초반에 여러모로 고전했다. 이번 차전에는 꼭 우승을 하고 싶어 레슨도 그만두고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다. 그 덕에 이렇게 우승을 한 것 같다.”는 말을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최윤희 제2차관은 체육계 인권보호 방안과 체육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9월 17일 오후 2시 국립극단에서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바이애슬론연맹 등 경기단체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8월 5일 출범한 스포츠윤리센터의 기능과 역할, 체육계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 내용을 포함한 스포츠인권 보호 강화 방안을 소개하고 체육계 현안 등에 대한 경기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최 차관은 “고(故) 최숙현 선수의 비극이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체육계 인권보호 제도와 인식을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라며,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현장에서 실행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만큼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단체장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단체장 등은 스포츠윤리센터와 체육계 현장과의 소통, 인권교육 강화, 체육지도자에 대한 처우개 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선순환 정책 강화 필요 등을 건의했다. 최 차관은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으며, 지난달에도 경기단체 부회장 등 임원들과 만나 체육계 인권보호 정책 등을 논의했듯이 앞으로도 경기단체 등 현장과 계속
(TGN 대전) LG 송은범이 개인통산 600경기 출장에 단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송은범이 6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투수 통산 23번째, LG 소속 선수로는 김용수, 류택현, 오상민, 이상열, 이동현, 진해수에 이어 7번째다. 송은범은 2003년 SK에 입단해 같은 해 4월 6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KBO 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2003년 4월 8일 문학 현대전에서 개인 첫 승을 기록한 송은범은 2013년까지 SK의 전성기를 함께하며 KBO 리그를 대표하는 우완 투수로 성장했다. 2013년 KIA로 트레이드된 송은범은 그 해 41경기에 출장했고, 2015년에는 한화와 FA 계약을 체결하며 33경기 2승 9패를 기록했다. 2019년 두 번째 트레이드로 LG로 팀을 옮긴 송은범은 3월 28일 광주 KIA전에서 투수 역대 41번째로 500경기 출장을 달성 한 바 있다. 송은범은 데뷔 18시즌 만에 6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9월 16일 현재 39경기에 출장한 송은범은 LG의 불펜투수로 활약하며 베테랑의 저력을 보이고 있다. KBO는 송은범이 600경기에 출장할 경우 KBO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
(TGN 대전) LG 박용택이 KBO 리그 역대 최초로 2,500안타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어제(16일) 대전구장에서 한화를 상대로 3안타를 몰아치며 개인통산 2,495안타를 기록, 대망의 2,500안타에 5안타만을 남겨뒀다. 박용택의 안타는 2018년 6월 23일 양준혁의 2,318안타를 뛰어 넘는 순간부터 하나 하나가 KBO리그 새로운 기록이었다. 그리고 그 도전이 마침내 2,500이라는 상징적인 숫자에 다가섰다. 리그 최고령 선수이기도 한 박용택은 2002년 LG에 입단 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9시즌을 2,500안타를 향해 뛰어왔다. 올 시즌 6월 51타수 20안타 월간 타율 0.392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같은 달 23일 키움전에서 내야안타를 치고 1루로 뛰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50일간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8월 12일 1군 복귀 이후에는 주로 대타 역할을 수행하며 팀에 헌신했다. 9월 들어 다시 타격 사이클이 상승하며 16일까지 8,098타수에서 2,495안타를 때려 2,500안타 기록 달성을 앞당기고 있다. 박용택은 2002년 4월 16일 문학 SK경기에서 2루타로 KBO 리그 첫 번째 안타를 기록했
(TGN 대전) KFA(대한축구협회)가 2020 하나은행 FA CUP LIVE 인터뷰 ‘퐈(FA)생방’을 KFA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퐈생방’은 오는 23일 FA컵 4강전을 앞두고 열리는 일종의 찾아가는 미디어데이다. 기존에는 4강에 진출한 팀의 감독, 선수, 기자단이 축구회관에 모여 미디어데이를 가졌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디어데이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최소한의 촬영 인원을 활용해 KFA에서 새롭게 만든 포맷이다. KFA TV가 FA컵 4강 진출팀인 전북현대와 성남FC, 울산현대와 포항스틸러스 구단에 직접 찾아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KFA 출입기자단 질문과 KFA SNS를 통해 사전에 수집한 팬 질문에 참가팀 감독과 선수가 직접 답을 한다. KFA SNS를 통해 기발하고 재미있는 질문을 남긴 팬에게는 각 팀 감독과 선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축구공을 선물로 준다. 라이브 방송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다채로운 코너도 준비됐다. 상대의 베스트 11을 참가팀 감독과 선수가 직접 작전판에 완성하며, 상대팀 선수의 질문에 답을 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FA컵 4강전을 앞둔 각오와 동시에 각 팀의 감독, 선수의 입담까지 즐길 수 있어 팬들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9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체육계 선수 인권 보호와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방안, 체육계의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시도체육회 민선회장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8월 5일 출범한 스포츠윤리센터의 기능과 역할, 체육계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 내용 등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인권 강화 정책을 소개하고, 지방체육회 법인화 등 지방체육 진흥을 위한 방안에 대한 토의와 함께, 체육계 현안 등에 대한 시도체육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박 장관은 “지방체육회의 법적 지위 확보와 예산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방체육회가 지방체육진흥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주 철인3종경기 선수의 인권침해와 같은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시도체육회장들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의 분리에 대해서는 “체육정책의 세계적 흐름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를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의 질 향상”이라면서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분리를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9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KBO 신인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지명 순서는 2019년 팀 순위의 역순인 롯데-한화-삼성-KIA-KT-NC-LG-SK-키움-두산 순으로 실시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856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69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8명 등 총 1,133명이다. 이 중 라운드 별로 구단 당 1명, 모두 100명의 선수들이 KBO 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아쉽게도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소수의 구단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최소 운영 인력으로만 진행된다. 지명 대상 선수 및 가족들도 현장에 참석하지 않으며, 미디어의 현장 취재와 야구팬들의 관람도 불가하다. 선수 지명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행사장과 각 구단 회의실을 화상 연결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 명단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1 KBO 신인 드래프트는 케이블 스포츠 채널 MBC SPORTS+와 유
(TGN 대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비즈플레이㈜(회장 석창규), ㈜전자신문사(회장 구원모)가 16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신설 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비즈플레이㈜ 석창규 회장, ㈜전자신문사 구원모 회장,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시즌 3번째 신규 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는 11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장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타미우스CC(회장 김양옥)의 우드, 레이크 코스다. 비즈플레이㈜의 석창규 회장은 “매 대회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다이내믹한 플레이로 골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사의 구원모 회장은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들
(TGN 대전) “활동을 정말 오래했네요(웃음).” 이슬기 심판(40)은 2000년 여름에 심판 생활을 시작해 올해로 20년이 된 베테랑 부심이다. 국제심판으로 활동한 것만 해도 16년차다. 지난 14일 열린 인천현대제철과 수원도시공사의 WK리그 경기에서는 통산 2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WK리그에 참가하는 심판이 200경기 출장의 대기록을 세운 건 양선영 심판(6월 22일 WK리그 2라운드 보은상무-경주한수원에서 최초로 200경기 출장 달성) 이후 두 번째다. 선수 못지않은 꾸준한 관리와 자기 노력을 필요로 하는 심판이 리그 2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는 건 굉장히 뜻깊은 일이다. 아무나 쉽게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축하받아야 하는 건 당연하다. KFA는 인천현대제철과 수원도시공사의 경기가 열리기 전 이슬기 심판의 200경기 출장 기념패 증정식을 열어 축하했고, 이슬기 심판도 가족이 직접 준비한 떡과 식혜를 경기장 안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돌리며 축하에 화답했다. 이슬기 심판은 “그동안 WK리그에서 열심히 심판을 봤지만 개인적으로 경기 출장수를 체크하지 않아 사실 잘 모르고 있었다”면서도 “열심히 한 결과가 200경기 출장이라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