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상금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350야드)에서 펼쳐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017년 출범한 이래 ‘최고의 선수’와 ‘최고의 코스’, ‘최고의 갤러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최고의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열린다. - ‘역대 챔피언’ 김승혁과 이태희, 본 대회 2회 우승 노려… ‘디펜딩 챔피언’ 불참 2017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김승혁(34)과 2018년 대회 우승자인 이태희(36.OK저축은행)는 본 대회의 두번째 우승을 향해 정진할 예정이다. 김승혁은 2017년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선두를 빼앗기지 않으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김승혁 이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자는 탄생하지 않고 있다. 또한 당시 김승혁의 1~4라운드 합계 스코어인 18언더파 2
(TGN 대전) KBO 최성용 기록위원이 KBO 리그 통산 7번째 2,500경기 출장에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최성용 기록위원은 2000년 4월 5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SK와 삼성의 경기에서 첫 1군 경기 공식 기록을 맡았다. 이후 2007년 9월 15일 잠실 한화-두산전에서 1,000경기, 2012년 6월 8일 문학 삼성-SK전에서 1,500경기, 2016년 8월 23일 마산 KIA-NC 전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최성용 기록위원은 27일 잠실에서 열리는 키움과 두산의 더블헤더 경기에 연달아 출장해 2차전에서 2,500경기를 달성한다. KBO는 2,500경기에 출장하는 최성용 기록위원에게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파울루 벤투 감독과 김학범 감독이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두 감독은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번 맞대결에 대한 소감과 함께 선수 발탁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은 10월 9일과 12일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차례 친선 맞대결을 가진다. 명단 발표의 가장 큰 화두는 두 감독이 모두 발탁하기를 원했던 선수들이 어느 팀에 어떻게 합류하게 됐는지다. 이에 대해서는 김판곤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기자회견에 앞서 간단한 브리핑을 했다. 각각 월드컵과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는 두 팀이 각자의 목표에 맞게 소집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중재한 것이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회의 결과 벤투 감독이 U-23 연령대에 해당하는 선수를 세 명만 선발할 수 있도록 정했다. 벤투 감독이 선택한 세 명은 이동준, 원두재, 이동경이다. 모두 김학범호의 주축이다. 이동준과 원두재는 국가대표팀 첫 발탁이기도 하다. 벤투 감독은 세 명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멀티플레이어로서
(TGN 대전) 남자 국가대표팀과 남자 U-23 대표팀의 맞대결에 나설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은 오는 10월 9일과 12일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차례 친선 맞대결을 가진다. 이번 경기의 공식 명칭은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다. 벤투호와 김학범호는 각각 지난해 12월 EAFF E-1 챔피언십과 올해 초 AFC U-23 챔피언십 이후 소집 훈련을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집훈련과 경기가 무산된 두 감독은 K리그 경기 관전으로 선수단 점검을 대신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10월 친선경기가 성사되면서 직접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입국자는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관계로 해외리그 소속 선수는 소집하지 않는다. 이번 두 팀의 맞대결은 ‘기부금 쟁탈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KFA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승리팀 이름으로 기부금 1억원을 걸었다. 승자 결정 방식은 양 팀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뒤 합산 스코어를 기준으로 하며 합산
(TGN 대전)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U리그가 마침내 개막일을 확정했다. 2020 U리그가 추석연휴 직후인 오는 10월 7일 개막한다. 정규리그는 이 날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초 권역 추첨 결과를 토대로 정규리그 일정이 편성됐으며 9개 팀이 속해있는 1~8권역은 팀당 8경기씩, 10개 팀이 속해있는 9권역은 팀당 9경기씩 치러 순위를 결정한다.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로 계획된 왕중왕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경상북도 김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1~8권역의 경우 각 권역 1~3위 팀이 왕중왕전에 직행하고, 권역별 4위 팀 중 성적 상위 4개 팀이 왕중왕전행 막차를 탄다. 10개 팀인 9권역은 1~4위가 왕중왕전에 나간다. 다만 권역별 실격 팀 발생 시 진출 팀 수는 변경될 수 있다. 결승 진출팀의 누적관중수로 결정되던 결승전 장소는 올해에 한하여 왕중왕전 개최지인 김천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당초 3월 6일에 1라운드를 시작하려 했던 U리그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대학의 비대면 수업 확대, 기숙사 폐쇄, 운동장 폐쇄 등의 어려움으로 개막 연기를 거듭했다. 1, 2라운드를 10월로 연기하고 3월 27일에 계획
(TGN 대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연수 제도 개편에 따라 ’WTA 실기강사 지도법 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WTA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품새 31명, 격파 4명, 겨루기 5명 등 총 40명의 실기강사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개 조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연수 제도 개편에 포함돼 있는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실기강사들의 지도법 표준화에 중점을 뒀다. WTA는 오는 10월 28일 개최 예정인 ’제216기 3급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연수‘부터 새롭게 바뀐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국기원]
(TGN 대전) 선두권 자존심 대결에서 김해시청축구단이 웃었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축구단은 26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2020 K3리그 스플릿 A 3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19분에 터진 김창대의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스플릿 A 1, 2위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 경기에서 김해시청축구단이 승리하면서 선두 싸움의 무게는 김해시청축구단 쪽으로 서서히 기울기 시작했다. 김해시청축구단은 승점 39점으로 1위를 지켰고, 승점 35점인 경주한수원축구단과 격차를 4점 차로 벌렸다. 다소 여유로운 경기 운영이 가능해진 셈이다. 3위 강릉시청축구단은 김포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승점 35점을 기록, 경주한수원축구단과 승점 동률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뒤처진 3위를 기록했다. 강릉시청축구단에겐 반등의 발판이 놓였고, 경주한수원축구단에겐 경쟁자의 추격이 이어졌다. 한편 K4리그에서는 울산시민축구단이 양평FC를 1-0으로 꺾고 승점 38점으로 1위에 올랐다. 포천시민축구단은 서울중랑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승점 37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TGN 대전) 2020 학교스포츠클럽대회지원 학생축구심판 양성교육 강사워크숍이 25일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2020 학생축구심판 양성교육의 전담 강사진을 구성하기 위해 열렸다. 2020 학생축구심판 양성교육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학생심판 양성교육의 일환이다. 학생심판 양성교육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소외돼 있는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 종목의 전문성 향상 및 저변 확대, 다양한 진로모색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학생 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이 가능하도록 심판 교육을 실시해 선수 이외의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25일 열린 강사워크숍에는 2020 KFA 심판강사 혹은 코칭강사 중 희망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 대상 교육을 위해 전윤경 영등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의 성희롱 및 성범죄 예방교육, 박성배 스포츠안전재단 강사의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한 스포츠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강치돈 KFA 심판 수석강사는 학생심판의 눈높이에 맞는 교수법, 동기부여 방법과 피드백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학생심판 양성교육은 심판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로 강사진이 찾아가 진행
(TGN 대전) K리그의 베테랑 염기훈과 조원희가 KFA-교보생명 축구공감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통해 200명의 팬과 함께 축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KFA는 24일 광화문 교보생명 23층 컨벤션홀에서 염기훈과 조원희를 초청해 KFA-교보생명 축구공감 온라인 토크콘서트 ‘K리그 리빙 레전드’편을 진행했다. 한준희 해설위원이 사회를 맡은 이날 토크콘서트는 200여 명의 축구팬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축구공감 토크콘서트는 ‘KFA-교보생명 축구공감 시리즈’의 하나로 진행되는 행사로 KFA가 2012년부터 진행하던 학부모 아카데미를 새롭게 바꿔 지난 2018년 런칭한 것이다. 축구공감 토크콘서트는 국가대표 선수 본인, 국가대표 선수의 부모, 유명 축구 지도자 등을 강연자로 초청하여 축구선수 육성 노하우를 전한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K리그1 ‘70골-70도움’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수원 삼성 주장 염기훈과 지난 2018년 은퇴 이후 2년 만에 수원FC 현역 선수로 복귀한 조원희가 참가자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과 온라인 실시간 질문에 진솔한 답변을 전했다. KFA와 교보생명은 채택된 질문을 한 참가자들에게 염기훈과
(TGN 대전) 안송이(30세)가 10개월 만에 2승 고지에 올랐다. 안송이는 27일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데뷔 10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따내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던 안송이는 10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데뷔 이후 237경기에서 첫 우승을 따냈던 안송이는 두 번째 우승까지는 10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 우승 상금은 1억2천만원이다. 선두 이소미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안송이는 10번 홀까지 버디 3개를 잡아내며 공동선두에 나섰다. 13번 홀(파5) 보기로 공동 2위 그룹으로 잠시 내려왔지만 14번 홀(파3) 버디로 선두에 오른 뒤 끝까지 1위를 지켜 우승까지 내달렸다. [뉴스출처 : KLPGA]
(TGN 대전) 9월 25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350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제11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본선 최종라운드에서 이지현(18,서울컨벤션고2)이 8언더파 208타(68-69-71)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가졌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예선에서 이지현은 5위를 기록해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본선 1라운드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상위권에 일찌감치 올라선 이지현은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으며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68-69-71)를 만든 이지현은 ‘제11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을 차지한 이지현은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정말 기쁘다. 이번 우승을 통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더 잘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과 자신감이 생겼다.”라는 성숙한 우승 소감을 말하며 “먼저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레슨해주시는 이경훈 프로님에게도 감사드린다. 그리고 코로나19로 많은 대회가 취소될
(TGN 대전) 김종덕(59)이 ‘KPGA 챔피언스투어 2회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남 나주 소재 골드레이크CC 힐, 밸리코스(파72. 6,549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날 김종덕은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부터 경기를 시작한 김종덕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낸 뒤 6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전반에만 2타를 줄인 김종덕은 11번홀(파3)에서 버디를 솎아낸 뒤 13번홀(파5)에서 이글을 꽂아 넣은 데 이어 바로 다음 홀인 14번홀(파4)에서 또 다시 버디를 집어넣었다. 15번홀(파4)과 16번홀(파4)을 나란히 파로 막아낸 김종덕은 마지막 2개 홀인 17번홀(파3)과 18번홀(파5)에서 2개 홀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이날만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7언더파 127타로 2위 선수와 7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김종덕은 “양일간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것에 대단히 만족한다. 샷은 물론이고 퍼트가 정말 잘 됐다. 특히 골드레이크CC의 코스 컨디션이 정말 좋다”며 “대회
(TGN 대전) 이창우(27.스릭슨)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에서 네번째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프로 데뷔 첫 승이자 개인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27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126야드)에서 펼쳐진 본 대회 마지막 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여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를 적어내 동타를 기록한 전재한(30.도휘에드가), 김태훈(35)과 연장 승부를 펼쳤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번째 홀에서 김태훈이 보기를 범한 사이 이창우와 전재한이 파를 작성해 승부는 두 선수의 대결로 압축됐다. 같은 홀에서 열린 연장 두번째 홀과 핀 위치만 바꾸고 이어진 연장 세번째 홀에서 이창우와 전재한은 모두 파 세이브에 성공해 연장 4차전까지 접전이 계속됐다. 또 다시 18번홀에서 시작된 연장 네번째 홀에서 전재한은 세번째 샷을 그린 위로 올렸고 이창우는 기다렸다는 듯이 약 85m 거리의 세번째 샷을 홀 안으로 그대로 집어넣는 극적인 ‘샷이글’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약 7년만의
(TGN 대전) LG 트윈스 한석현이 23일 강화퓨처스파크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KBO 퓨처스리그 통산 30번째이자 올 시즌 1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한석현은 오늘 라인업에서 톱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우중간 2루타를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이었던 2회에는 1사 1, 3루 상황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려 3루타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4회에는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서, 우전 안타와 우중간을 훌쩍 넘기는 120m짜리 대형 홈런으로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시켰다. 한석현의 4안타 포함 장단 13안타를 몰아친 LG는 14 대 0으로 SK에 완승을 거뒀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두산 이현승이 프로 데뷔 15년 만에 600경기 출장을 눈 앞에 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600경기 이상 출장한 투수는 2000년 LG 김용수부터 올 시즌 LG 송은범까지 총 23명이 있었으며, 이현승은 역대 24번째이자 두산 소속으로는 2012년 이혜천에 이어 2번째 선수가 된다. 2006년 현대에 입단한 이현승은 그 해 4월 8일 문학 SK전에 첫 출장한 이후 어제(22일)까지 통산599경기에 출장 중이다. 그 중 중간계투로 399경기, 마무리 투수로 133경기, 선발로는 67경기에 등판했다. 이현승의 한 시즌 최다 경기 출장은 데뷔 첫 해였던 2006년 기록한 70경기다. 2009년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으로 팀을 옮긴 이현승은 두산 불펜의 중심 투수로 자리잡으며 2017년 10월 3일 잠실 SK전에서 역대 35번째로 500경기 출장을 달성 한 바 있다. KBO는 이현승이 600경기에 출장할 경우 KBO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