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국가대표 김백준(19)이 올해 첫 신설된 남자 주니어 골프 선수들을 위한 무대인 ‘PNS홀딩스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with JP’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5일과 6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 6,797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김백준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마지막 날 김백준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 이날만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백준은 경기 후 “먼저 대회를 준비해 주신 PNS홀딩스 김종윤 대표이사님, KPGA 구자철 회장님, KPGA 김종필 운영위원장님과 솔라고컨트리클럽 임직원분들과 대회 관계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회 기간 내내 샷은 괜찮았지만 퍼트감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잘 극복해 내 이렇게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며 “초대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기쁘고 영광이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큰 자신감을 얻게 됐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 화성에 위치한 비봉고등학
(TGN 대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부담감은 숙명과도 같은 것이라며 동생인 U-23 대표팀과의 맞대결 부담감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파주NFC에 소집했다. 이날 국가대표팀과 더불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도 함께 소집했다. 두 팀은 오는 9일과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이벤트 매치를 벌인다. 당초 양 팀의 맞대결은 9월로 예정됐으나 FIFA가 코로나19로 인해 9월 A매치 기간을 2022년 1월로 변경하면서 10월 개최로 연기된 바 있다. 10월 A매치 기간에는 원래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이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이는 내년으로 연기됐다. 소집훈련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선 벤투 감독은 10개월 만에 선수들과 만나는 감회, 동생인 U-23 대표팀과의 맞대결 부담감에 대해 털어놓았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지난해 12월 18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 끝난 뒤 무려 10개월, 292일 만에 다시 모였다. 벤투호는 지난해 9월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 돌입했으나
(TGN 대전) “이제 내 능력을 보여줄 때가 왔다.” 첫 태극마크를 단 송민규(포항스틸러스)의 각오는 남달랐다. 남자 U-23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5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된 송민규는 생애 첫 대표팀 발탁에 설레어했다. 그는 “영광스럽고 기쁘고 신난다”며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솔직한 심경을 전하면서도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할 것”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명단 발표 당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다는 송민규는 “축하를 많이 받았다”면서 기뻐했다. 발탁 소식을 접했을 때의 소감을 묻자 그는 “이제 내 능력을 보여줄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도쿄올림픽을 준비 중인 남자 U-23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작정이다. 송민규는 “올림픽은 누구나 나갈 수 없는 무대다. 당연히 나가고 싶다”면서 “나는 나만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 장점을 잘 보여준다면 (지속적으로 발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힘으로 밀고 가는 드리블이나 좁은 공간에서의 탈압박 능력에 자신이 있다. 자신감 있게 하겠다”며 남자 U-23 대표팀의 내부경쟁에 불을 지필 것을
(TGN 대전) “감독님 말씀을 기사로 접하고 마음을 다잡았다.” 남자 U-23 대표팀의 수비수 이상민(서울이랜드FC)이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남자 U-23 대표팀은 9일과 12일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남자 국가대표팀과의 두 차례 친선 맞대결을 위해 5일 오후 파주NFC로 소집됐다. 지난 1월 AFC U-23 챔피언십에서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우승에 기여했던 이상민은 이번 친선경기를 앞두고도 다부진 모습이었다. 그는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험과 실력 면에서 한 수 위라 할 수 있는 남자 국가대표팀과의 맞대결이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남자 U-23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였다. 이상민은 지난 9월 28일 명단 발표 기자회견 당시 김학범 감독이 한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이상민은 “감독님께서 형만 한 아우 없다는 말이 있지만 아우도 꽤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기사로 접하고서 마음을 다잡았다. 준비를 열심히 해서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상민은 주장답게 동료들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남
(TGN 대전) “이제야 살아있는 느낌이 든다.” 김학범 남자 U-23 대표팀 감독이 오랜만의 소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은 5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됐다. 지난 1월 AFC U-23 챔피언십을 위해 소집된 후 약 9개월만의 소집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랜 기간 소집훈련을 갖지 못했던 터라 김학범 감독의 이번 소집에 대한 기대는 클 수밖에 없다. 김학범 감독은 “이제야 활력을 되찾은 것 같다. 살아있는 느낌이 든다. 파주NFC도 생기가 도는 것 같다”며 기쁨을 전했다. 그는 “선수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입소했다. 올림픽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그동안 소식을 전할 수 없었는데, 경기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에게 이번 친선경기가 생명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자 U-23 대표팀은 9일과 12일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남자 국가대표팀과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를 갖는다. 2020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오랫동안 실전 호흡을 맞추지 못한 김학범호로서는 이번 친선경기를 기회삼아 올림픽 준비에 다시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TGN 대전) 한국 코카-콜라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및 대한축구협회(KFA)의 파트너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KFA는 5일 오후 파주NFC 강당에서 한국 코카-콜라와 ‘KFA 및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조인식’을 갖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정몽규 KFA 회장과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 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 조현우, 이정협 선수가 참석했다. 한국 코카-콜라는 이번 협약으로 2023년까지 향후 4년간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스포츠음료 파트너사로서 역할을 이어간다. 한국 코카-콜라는 향후 4년간 음료 업종의 KFA 공식파트너로서 경기장 보드 광고권, 축구국가대표팀의 집합적 초상권 활용 및 명칭 사용권 등 다양한 권리가 주어진다. 지난 2003년부터 축구국가대표팀을 후원해온 한국 코카-콜라는 이번 협약으로 2023년까지 후원을 지속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사로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5일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후원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MVP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9월 MVP 후보로는 투수 NC 루친스키, KIA 브룩스, 타자 NC 양의지, 박민우, LG 라모스, KIA 최원준 등 총 6명이 이름을 올렸다. NC 루친스키는 9월 총 5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를 거두며 NC의 리그 선두 고공 행진에 힘을 보탰다. 루친스키는 31 2/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36탈삼진을 솎아내 해당 부문 1위에 올랐으며, 평균자책점은 2.27을 기록했다. 4일 현재 개인 18승으로 KBO 리그 승리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있는 루친스키는 2019년 린드블럼(두산)에 이어 외국인 투수 20승 달성에도 도전한다. 브룩스는 KIA의 에이스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브룩스는 4경기에 등판해 28 1/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단 3자책점만을 기록하는 짠물 피칭으로 리그에서 유일하게 0점대 평균자책점인 0.95를 기록했다. 다승 부문에서도 루친스키와 공동 1위에 오른 브룩스는 이닝당 출루허용률(0.64)도 1위에 오르며 KBO 리그 타자들을 압도했다. 타자
(TGN 대전) 9월 29일, 전북 고창 소재의 석정힐 컨트리클럽(파72/6,280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개최된 ‘KLPGA 2020 모아저축은행 · 석정힐CC 점프투어 16차전’에서 오채유(20)가 지난 13차전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만든 오채유는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 오채유는 전반에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순위를 끌어올렸고, 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추가해 한 타를 줄여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8-66)로 2020시즌 점프투어 마지막 차전의 주인공이 됐다. ‘KLPGA 2020 모아저축은행 · 석정힐CC 점프투어 13차전’에 이어 두 번째 점프투어 우승을 이룬 오채유는 “정회원 자격 획득을 목표로 이번 시즌에 임했는데, 뜻밖의 우승을 두 번이나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얼떨떨하다. 올해 나의 성적으로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오채유는 “이렇게 성장하도록 응원해주고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 가족에게 정말 고맙다. 또한, 훌륭한 용품을 후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함께 진행한 ‘2020 KBO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BO는 올 시즌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된 올스타전을 즐기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올스타 팬 투표를 비롯해 올스타 언택트 레이스, 인터파크 홈런레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는 9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올스타 선수들의 정규시즌 성적 중 1일 WPA(Win Probability Added∙승리 확률 기여도) 평균 수치를 매일 드림과 나눔 올스타 팀 별로 집계해 높은 WPA를 기록한 팀이 1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집계 결과 나눔 올스타가 최종 13점을 획득해 5점에 그친 드림 올스타를 제치고 2020 KBO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에서 승리했다. NC 양의지는 레이스 기간 동안 뛰어난 성적으로 나눔 올스타를 승리로 이끌며, 2020 KBO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양의지는 레이스 종료 후 28일(월) 실시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기자단 투표에서 총 82표 중 65표를 획득해 별 중의 별로 선정됐다.
(TGN 대전) KBO 윤병웅 기록위원이 KBO 리그 역대 3번째 기록위원 3,000경기 출장에 단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로 31년째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병웅 기록위원은 1990년 9월 27일 인천에서 열린 태평양과 삼성의 경기에서 KBO 리그 공식 기록위원으로 첫 출장했다. 이후 2000년 7월 16일 수원에서 열린 해태-현대전에서 1,000경기, 2008년 6월 24일 잠실 우리-두산전에서 2,000경기, 2017년 4월 14일 대전 SK-한화전에서 2,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KBO 리그에서 3,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기록위원은 이종훈, 김태선 위원 등 단 2명에 불과하며, 윤병웅 기록위원은 오늘(3일) 사직에서 열리는 한화와 롯데의 경기에서 역대 3번째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윤병웅 기록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KBO 최수원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5번째 2,500경기 출장에 단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수원 심판위원은 1995년 9월 12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태평양의 경기에 3루심으로 KBO 리그에 처음 출장한 이후 올해로 심판위원 경력 27년째를 맞이한 베테랑 심판이다. 2006년 5월 18일 잠실 롯데-LG전에서 1,000경기에 출장한 최수원 심판위원은 이후 2011년 5월 18일 시민 넥센-삼성전에서 1,500경기, 2016년 5월 6일 대구 SK-삼성전에서 2,000경기를 달성한 바 있다. 최수원 심판위원은 4일 창원에서 열리는 삼성과 NC전에 출장해 역대 5번째 2,5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KBO는 최수원 심판위원에게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재일교포 3세 여자축구선수 강유미는 추석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것이 익숙하다. 추석 연휴에 휴가를 받게 되면 그는 보통 숙소에 남아있거나 친구 집에 가서 추석을 보냈다고 한다. 올해는 더욱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본에 계시는 부모님을 만날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강유미는 지난해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에 참가했는데, 당시 딸을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를 찾았던 부모님과 만난 이후 1년 넘게 영상통화로만 그리움을 달래고 있다. 강유미는 “어쩔 수 없다”며 웃었지만 속상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그는 “집에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니까 너무 답답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랐다. 2020년은 강유미에게 중요한 해였다. 5년 동안 몸담았던 팀인 화천KSPO를 떠나 경주한수원에서 새 출발을 했기 때문이다. 이적 첫 해에 코로나19 사태라는 유래 없는 상황을 만나 고생도 했지만, 강유미는 차분히 새 팀에 적응해가며 경주한수원이 WK리그 2위를 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송주희 감독님만 믿고 왔죠.” 사실 강유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해외진출을 추진했다. 여러 해외 리그를 알아보던 중 고향인
(TGN 대전) 세종스포츠토토가 6연패 끝에 승리를 거뒀다. 세종스포츠토토는 28일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보은상무에 4-0 대승을 거뒀다. 7경기 만에 거둔 승리다. 세종스포츠토토는 9월에 열린 지난 6경기에서 모두 지며 6연패에 빠져 있었다. 6연패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다준 보은상무전이 다시금 세종스포츠토토를 살렸다. 대승은 최유리의 골로 시작됐다. 전반 18분 최유리가 헤더로 골을 뽑아냈다. 전반 23분에는 박지영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고, 전반 25분에는 김상은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김상은 후반 추가시간에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대승을 장식했다. 한편 인천현대제철은 창녕WFC와의 원정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정설빈이 두 골, 강채림, 장슬기, 이민아가 한 골씩을 기록했다. 경주한수원도 서울시청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면서 인천현대제철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유지했다. 화천KSPO는 나츠의 골로 수원도시공사에 1-0 승리를 거뒀다. 5경기만의 승리다. 화천KSPO는 지난 4경기에서 2무 2패에 그친 바 있다. 3위 수원도시공사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힌 화천KSPO는 계속해서
(TGN 대전) ‘드림(Dream) KFA 온택트(Online Contact)’의 새로운 프로그램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해[줌]’이 28일 세 번째 시간을 가졌다. ‘드림(Dream) KFA’는 KFA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대신 ‘온택트(Online Contact)’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해[줌]’은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용기를 주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첫 선을 보인 후 26일 두 번째 시간, 28일 세 번째 시간이 진행됐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해[줌]’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그들의 꿈을 응원한다. 28일 진행된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해[줌]’ 세 번째 시간은 박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고, 2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국가대표 선수로는 황의조와 황인범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꿈과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고도 유쾌하게
(TGN 대전) 9월 29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28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0 군산CC 드림투어 16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8백만 원)’에서 박주영5(25)가 입회 6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낚으며 9타를 줄인 박주영5는 4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했다. 최종라운드에서 파 행진을 이어가던 박주영5는 9번 홀에서 버디 물꼬를 튼 후 12번 홀과 13번 홀에서 연이어 타수를 줄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3-69)로 오랫동안 기다린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박주영5는 “입회 6년 만에 일궈낸 우승이라 아직 실감이 안 나지만 기분이 무척 좋다.”며 소감을 말한 뒤, “항상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시고 힘들 때 도와주신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동생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2010년과 2011년, 2013년에 국가 상비군을 지내며 주변의 많은 기대를 받았던 박주영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정규투어에서 활동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표는 받지 못했다. 박주영은 “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