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11월 4일부터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과 LG의 2020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의 입장권 예매를 3일 14시부터 시작한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준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판매가 불가해 예매는 경기 시작 후 1시간 뒤 마감된다. KBO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이어 준플레이오프 전 경기도 롯데시네마를 통해 생중계 한다. 준플레이오프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건대입구점, 영등포점, 노원점 등 총 18개 상영관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며, 예매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http://lottecinema.co.kr)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2일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후원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10월 MVP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10월 MVP 후보는 투수 두산 알칸타라, 플렉센, 타자 NC 양의지, KT 로하스, KIA 최형우 등 5명이다. 두산 알칸타라는 10월 한 달간 6경기에 등판해 전승을 거두며 승리 1위에 올랐다. 10월 8일 문학 SK전에서는 2회 9번의 투구로 세 타자를 범퇴시키며 통산 7번째 한 이닝 최소투구 탈삼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평균자책점 1.34와 41탈삼진으로 해당 부문 2위에 오른 알칸타라는 두산의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올 시즌 최다 승인 20승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 했다. 플렉센은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두산의 막판 스퍼트에 큰 힘을 실었다. 플렉센은 공격적인 피칭으로 리그 유일의 0점대 평균자책점(0.85)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선두를 차지했다. 특히, 10월 20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12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10월 한달 간 42탈삼진으로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총 5경기에 등판한 플렉센은 4승 무패를 기록하며 승리부문에서도 공동 3위에 오르며 포스
(TGN 대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11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김학범호는 11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U-23 친선대회(U-23 Friendly Tournament)에 참가해 실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 이집트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남자 U-23 대표팀이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4개국 모두 도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팀들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월 AFC U-23 챔피언십에서 한국과 결승전을 치른 팀이다. 당시 한국이 1-0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집트는 2019 아프리카 U-23 네이션스컵 우승으로 본선 진출권을 따냈고, 브라질은 지난 1월 열린 남미 예선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주최 측의 대진 편성 방침에 따라 이 중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치른다. 첫 번째 경기는 이집트를 상대로 한국시간 11월 14일 새벽 1시에 열릴 예정이며, 사우디아라비아와 17일 새벽 1시에 두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학범호는 11월 A매치 기간(11월 9~17일)을 활용해 소집 훈련과 대회 참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범
(TGN 대전) 동국대가 2020년의 2개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안효연 감독이 이끄는 동국대가 1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바다의땅 통영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숭실대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면서 또 다시 우승 신화를 써냈다. 이번 대회는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연기돼 열린 격으로, 동국대가 춘계연맹전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국대는 지난 8월 열린 제56회 태백산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도 숭실대에 2-1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전반에는 숭실대의 공격라인이 돋보였다. 강태원, 최치웅, 동창혁이 전방에서 강하게 압박하면서 공격을 시도했다. 그 결과 이른 시간에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7분 숭실대 강태원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단독 찬스를 차분하게 마무리하면서 골을 성공시켰다. 리드를 잡은 숭실대는 계속해서 공격기회를 만들어갔다. 24분 김유찬의 돌파 후 슈팅을 동국대 골키퍼 이성주가 쳐냈으나 흘러나온 볼을 강태원이 또 다시 슈팅을 하면서 간담을 서늘케 했다. 동국대는 동점골을 위해 계속해서 시도했고, 전반 42분 동국대 어정원이 숭실대 수비 실수 기회를 기회로 잡아 직접 드리블해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
(TGN 대전) 춘천시민축구단과 전주시민축구단이 K4리그로 강등됐다. 춘천은 31일 오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경주시민축구단과의 2020 K3리그 22라운드 최종전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36분 상대에 선제 실점을 내준 춘천은 후반 25분 김대협의 골로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경주 권민재에게 통한의 역전골을 내주며 1-2로 무릎을 꿇었다. 같은 시간 전주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창원시청축구단과의 최종전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반 39분 창원시청 김슬기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끌려갔고,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춘천은 이 날 패배로 2승 8무 12패 승점 14점으로 최종 15위를 기록했고, 전주는 3승 4무 15패 승점 13점으로 최종 16위에 랭크됐다. 두 팀 모두 K4리그 강등이다. 정규리그 15라운드와 스플릿 리그 7라운드를 합쳐 총 22라운드로 진행되는 2020 K3리그는 15, 16위가 내년 K4리그로 자동 강등되며 14위는 K4리그 승격플레이오프 팀과 잔류를 두고 다툰다. 14위는 춘천을 꺾은 경주시민축구단이 차지했다. 한편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는 김해시청축구단은
(TGN 대전) 김정남, 그랜드시니어 부문 첫 승…상금순위 1위로 뛰어올라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인 ‘창원 아이에스산업개발 제24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천 4백만원)’의 시니어 부문(만 50세 이상 출전)에서 석종율(51)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북 장수군 소재 장수GR 사과, 나무코스(파72. 6,815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석종율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이날만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석종율은 “사실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우승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우승을 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며 “상금순위 1위를 유지한 만큼 마지막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꼭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오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한 개 대회가 아직 남아 있지만 그동안 개최됐던 대회들이 안전하게 치러져 다행이다”라며 “이번 대회 역시 여러 관계자 분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회
(TGN 대전) 태권도 선수들에게 경찰공무원 채용 특전을 부여하기 위한 태권도 대회가 열렸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KTA)와 경찰청은 10월 29일 국기원에서 경력경쟁 채용시험 일환으로 ‘2020년도 경찰청장기 무도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겨루기 선수등록을 한 선수 중 채용 시험에 지원한 응시자 52명 중 40명(남자 23명·여자 17명)이 참가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열렸다. 남녀 각 8체급 중 12체급의 대진이 성립된 이번 대회에서 각 체급 1위를 한 선수에게 경찰 채용 전형의 면접 특전이 부여된다. 이에 대해 최재춘 KTA 사무총장은 “KTA일자리창출위원회(위원장 이화현)의 노력으로 경찰 특채 전형 태권도 정원이 4명에서 올해는 9명으로 확대되었다”며 “경찰청에서 각 체급 2위까지 시상을 하되 각 체급 1위자에게는 면접 전형으로 바로 채용 특전이 부여되어 최종 9명을 선발한다”고 말했다. 또한, KTA 최재춘 사무총장은 "경찰청 인재선발관계자에게 내년부터는 채용특전인원을 12명 이상 확대할 것을 건의하였고, 이에 경찰청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받았다" 고 말했다. KTA는
(TGN 대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장하나 선수가 우승해 시즌 첫 승이자 통산 13승째를 기록했다. 장하나는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로 마친 장하나는 김효주와 전우리, 박민지, 김지현 등 공동 2위 4명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올 시즌 첫 승과 KLPGA 투어 통산 13승째를 거두며 우승 상금 1억 6천만 원을 받았다. 장하나는 그동안 통산 12승 가운데 5승을 10월에, 1승을 9월에 올렸는데, '가을'에 강한 면모를 또 한번 과시했다. [뉴스출처 : KLPGA]
(TGN 대전) 의료진의 헌신과 성숙한 시민의식 속에 한달 여 늦게 문을 연 2020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이 10월 31일(토) 광주 경기를 끝으로 720경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 대부분이 무관중으로 진행됐지만,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순위를 알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며 그라운드는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그 중심에는 선수들의 활약과 다양한 기록들도 함께했다. ▲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 NC의 저력 NC는 역대 3번째 단일 시즌 최장 기간 1위(5월 13일~10월 31일, 172일)를 유지하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선두를 달려온 NC는 5월 26일 창원 키움전에서 18경기 만에 15승을 거두며 1992년 빙그레와 2000년 현대(19경기)보다 한 경기 앞선 역대 최소경기 15승 신기록을 세웠다. NC의 압도적인 강세에는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이 컸다. NC 구창모는 전반기 출장한 13경기에서 9승 무패를 기록했다. 개막 이후 5월 한 달간 KBO 리그 선발투수 중 가장 많은 35이닝을 소화한 구창모는 단 2실점(2자책)만을 허용하고 평균자책점, 탈삼
(TGN 대전) 2020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KBO MVP 및 신인상 투표가 11월 1일 실시된다. KBO MVP 및 신인상 투표는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구단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MVP 후보는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이거나,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된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2020년에 입단했거나 최초 등록된 선수, 그리고 올 시즌을 제외한 최근 5년 이내(2015년 이후 입단 및 등록 기준)의 선수 가운데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된다. 단,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제외된다. 투표는 1일 오전 9시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시작되는 2시까지만 유효하다. 투표인단은 개별 발송되는 이메일과 문자를 통해 투표 페이지에 접속한 뒤 MVP는 1위부터 5위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정해 투표하면 된다. MVP는 순위 별로 1위에게 8점이 부여되고 2위부터 5위까지
(TGN 대전) 지역관광 거점도시와 연계한 ‘2020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행사가 11월 2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잠재적 방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 함께 만나서 한국문화(K-컬처)를 즐겨봐요’라는 구호 아래, 목포, 전주, 강릉, 안동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상품을 소개하고 인기 가수 50여 개 팀이 참여한 ‘케이팝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온라인 판매 특별전 ‘한류문화장터(K-컬처 마켓)' 등을 운영한다.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비대면 지역관광 체험, 지역 명소를 세계에 소개 먼저 한류스타가 직접 4개 도시를 여행하며 그 지역의 음식, 관광지, 이색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가(go)드림’이 한류팬들을 찾아간다. ▲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과 산하, 가수 황치열이 목포의 대표 문화유산을 찾아가서 체험하고, 제철 식자재를 이용한 목포 9미를 소개한다. ▲ 전주에서는 패션의 상징으로 불리는
(TGN 대전)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이 둘레길로 조성돼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국민들께 개방된다. 이곳은 지난 1968년, '1·21 사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곳으로, 52년 만에 국민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북악산 개방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북악산, 인왕산을 전면 개방해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이와 함께, 2022년 상반기에는 북악산 남측면도 개방될 예정이다. 52년 만에 북악산 개방으로, 백두대간의 추가령에서 남쪽으로 한강과 임진강에 이르는 산줄기 '한북정맥'이 오롯이 이어지게 됐다. 한양도성 성곽에서 북악스카이웨이 사이의 북악산 개방을 위해 대통령 경호처는 국방부와 문화재청·서울시·종로구 등과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존 군 순찰로를 자연 친화적 탐방로로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한양도성 성곽에서 북악스카이웨이 사이는 자연 친화적 탐방로로 정비했으며 일부 군 시설물들은 기억의 공간으로 보존된다. 특히, 청운대 쉼터에서 곡장 전망대에 이르는 300m 구간의 성벽 외측 탐방로가 개방돼 탐방객들이 한양도성 축조 시기별 차
(TGN 대전)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북악산 한양도성 탐방 구간을 북측 성곽에서 북악스카이웨이 사이의 북악산 북측면까지 4개 출입구와 2개의 안내소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 조치로 확대 개방되는 곳은 한양도성의 성벽 바깥쪽(북측)에 해당되는 약 1.8km정도 구간으로, 이곳은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는 ‘서울 백악산 일원’(명승 제67호)에 포함되는 구역이다. 참고로 북악산 일대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67호 ‘서울 백악산 일원’과 사적 제10호 ‘서울 한양도성’이 있으며, 이외에도 비지정 문화재인 말바위 등이 있는 곳이다. 북악산은 백악산이라는 이름으로 1396년 한양도읍의 주산으로 삼았으며, 한양도성과 성문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한 구역이다. 지난 2007년 4월 5일 성곽 탐방로가 개방되었으며 안내소에서 출입증을 받아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면 탐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다만, 군사작전 지역인 북악산 한양도성은 정해진 출입구 안내소 3곳(창의문, 숙정문, 말바위)에서만 출입을 할 수 있었으며 북악산 북측면의 북악스카이웨이에서의 진입은 제한되어 있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문화재청과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김응용),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도 제12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강생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29일 문체부 등 방역당국과 협의해 2020 KBO 포스트시즌 관중 입장을 최대 50%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정규시즌보다 강화된 2020 포스트시즌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발표했다. KBO는 올 시즌 세 차례에 걸쳐 코로나 대응 통합 매뉴얼을 제작, 발표했고 관중과 선수, 리그 관계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발표한 대응 지침은 11월 1일(일) 시작 예정인 2020 KBO 포스트시즌에 맞춰 정규시즌 동안 각 구단에서 철저하게 관리해왔던 경기장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운영 방침을 담아 마련됐다. 포스트시즌 역시 정규시즌과 동일한 원칙으로 철저한 경기장 방역을 진행하되, 경기 전후 행사 시 방역 관리 강화, 관중 입·퇴장 시 거리두기 강화 및 취식 공간 확대를 포함해 미판매 좌석에 테이핑 등 한층 강화된 조치사항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O는 관중 입장이 제한적으로 운영되지만, 관중 100% 입장 기준으로 경호 및 안내 인력을 배치한다. 특히, 경기 종료 후에도 관람석 내 일부 구역 및 선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