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의 공식 상품 제작사인 케이엔코리아가 6일 오후 3시부터 한국시리즈 기념 점퍼, 모자, 기념구 등 세 종류의 한국시리즈 상품들을 출시해 판매한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한국시리즈 기념 점퍼(119,000원)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또한, 한국시리즈 레터링이 디자인으로 들어간 기념 모자(32,000원)와 2020 한국시리즈 엠블럼이 새겨진 기념구(15,000원/케이스 3,500원 별도)가 함께 출시된다. 해당 상품들은 KBO 마켓(www.kbomarket.com)에서 독점 판매된다. KBO 마켓은 KBO 리그의 공식 쇼핑몰로, 전 구단의 유니폼 및 기타 상품들을 비롯한 KBO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국가대표 등 KBO 리그 관련 모든 상품들의 구매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KFA가 아랍에미리트 축구협회(UAEFA)와의 업무협약(MOU)을 3년 더 이어가기로 했다. KFA는 UAEFA와 MOU를 맺고 ▲지도자 교육, 기술 세미나 및 컨퍼런스 개최 ▲심판 체력 증진 및 VAR 도입 관련 지식 교류 ▲여자 축구 및 유소년 축구 활성화 ▲친선경기 및 각급 연령별 대표팀 전지훈련 지원 ▲스포츠 시설 건설 및 운영 지식 교류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MOU 기간은 3년으로 2023년 11월까지다. KFA와 UAEFA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MOU를 통해 교류를 이어왔다. 그리고 지난 10월 UAEFA가 MOU 갱신 제안을 해왔다. 11월 초에는 셰이크 라시드 빈 후마이드 알 누아이미 UAEFA 회장과 정몽규 KFA 회장이 화상 미팅을 통해 MOU를 연장하기로 구두 합의했다. KFA는 UAEFA가 제시한 MOU 관련 세부사항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뒤 추가 의견을 취합해 반영했다. 정몽규 KFA 회장은 “지난 4년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던 UAEFA와 MOU를 연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양측이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특히 각급 연령별
(TGN 대전) 장하나와 안나린,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라운드를 나란히 공동 선두로 마쳤다.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장하나는 오늘 인천 스카이72 골프 & 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사흘 합계 7언더파 209타가 된 장하나는 안나린, 박민지에게 공동 선두 자리를 내줬다. 안나린은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고, 박민지는 버디와 보기 2개씩 맞바꾸며 이븐파를 쳤다. 이 세 명은 3, 4라운드 연달아 맨 마지막 조에서 함께 경기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7언더파로 공동 1위를 달리던 장하나와 안나린은 15번 홀(파4)에서 버디와 보기로 희비가 엇갈렸다. 장하나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는 약 5m 버디 퍼트를 넣은 반면 안나린은 1.5m 남짓한 파 퍼트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순식간에 장하나가 2타 차 단독 선두가 됐으나 이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곧바로 16번 홀(파4)에서는 반대로 안나린이 버디, 장하나 보기로 15번 홀과 반대 결과가 나왔다. 장하나의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치우쳤고,
(TGN 대전) 유종구(56.바이네르)가 ‘제25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5백만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0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와 ‘제10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까지 2개 대회에서 연이어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던 유종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준우승 징크스’를 완벽하게 날려버리는 데 성공했다.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 서귀포 소재 우리들CC 북서코스(파72. 6,649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유종구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9개나 잡아내는 맹활약으로 8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 그룹에 5타 앞선 선두에 위치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인 유종구는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내며 2위에 5타 차 우승을 거뒀다. 경기 후 유종구는 “올해 준우승만 2번 했는데 드디어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사실 굉장히 힘들었다. 그동안 우승을 못한 것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기도 했고 훈련 중에 공에 맞아 부상을 입기도 했다”며 “본 대회를 위해 제주로 일찍 이동해 연습을 많이 했다. 컨디션 관리에도 힘을 쏟았고 이러한 과정들이
(TGN 대전) 한승수(34.미국)가 이번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8일 경기도 파주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 서원코스(파72. 7,010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마지막 날 한승수는 버디만 6개 잡아내는 ‘노보기 플레이’를 펼쳐 이날만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017년 일본투어 ‘카시오 월드 오픈’에 이어 약 3년만에 우승을 추가한 한승수는 통산 2승째이자 KPGA 코리안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한승수는 경기 후 “이렇게 뜻 깊은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하게 돼 영광이다.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LG전자와 서원밸리CC 그리고 KPGA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 ‘초대 챔피언’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우승”이라며 “최종라운드 시작 전 기분이 되게 가벼웠다. 경기 내내 편안하게 플레이했다. 그러다 보니 끝까지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1년 골프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한승수는 2002년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주관 대회에서 5승을 하며 AJG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당시 AJGA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11월 9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와 두산의 2020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의 입장권 예매를 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판매가 불가해 예매는 경기 시작 후 1시간 뒤 마감된다. KBO는 플레이오프 전 경기도 롯데시네마를 통해 생중계 한다. 플레이오프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건대입구점, 영등포점, 노원점, 수원점 등 총 18개 상영관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며, 예매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http://lottecinema.co.kr)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2020년 한 해 동안 K리그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들이 발표됐다.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이 5일 오후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K리그1 MVP(최우수선수)의 영광은 손준호(전북현대)의 몫이었다. 손준호는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2골 5득점을 기록했고, 경합 성공(75개), 차단(171개), 획득(291개), 중앙지역 패스(1,122개)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전북의 8번째 우승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K리그1에서 맹활약한 23세 이하 선수에게 수여되는 영플레이어상은 송민규(포항스틸러스)에게 돌아갔다. 송민규는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10득점 6도움을 기록했고,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에 발탁돼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송민규는 각 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로 이뤄진 투표자들 중 74.5%의 지지를 받아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K리그1 감독상은 김기동 포항 감독이 받았다. 3위 팀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다. 김기동 감독은 포항을 K리그1 3위로 이끌어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고, 56득점으로 12개 팀 중 최다득점을 기록
(TGN 대전) 고등리그 왕중왕전 대진이 결정됐다. KFA는 5일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 75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이 날 대진 추첨은 팀 관계자의 참석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KFATV_LIVE)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64강부터 흥미로운 대진이 가득하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 시즌 K리그 주니어 B권역에서 1위를 차지한 광주금호고는 서울중대부고를 상대한다. 서울중대부고는 8월 열린 제 57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4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팀이며, 올해 고등리그에서는 서울북부권역 3위를 기록했다. 2020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우승팀인 충남천안제일고와 격돌한다.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경기 RESPECT 25권역 1위 팀이며 충남천안제일고는 충남/대전 권역 2위 팀이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서울오산고는 서울경희고와 64강 맞대결을 치른다. 서울오산고는 K리그 주니어 A권역 1위 팀이며 서울경희고는 서울서부권역 2위 팀이다
(TGN 대전) 남녀 축구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이 대표팀 운영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과 여자축구국가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은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리는 'KFA 지도자 세미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김학범 남자 U-23 대표팀 감독, 김정수 남자 U-20 대표팀 감독, 허정재 여자 U-20 대표팀 감독 등 각급 연령별 대표팀 감독과 코치진, 전임지도자 등 약 35명이 참가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과 콜린 벨 감독은 이번 세미나에서 각각 연사로 나서 대표팀의 운영 철학을 이야기하고 참가한 지도자들과 격의 없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 열린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의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와 같은 달 열린 여자축구국가대표팀의 ‘신세계 이마트 후원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스페셜매치 여자국가대표팀 vs 여자 U-20 대표팀’을 앞두고 한정된 자원 안에서 단기간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한 코칭 방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 2018년 대전에서 열린 KFA 컨퍼런스에서 80
(TGN 대전) 전북현대만 만나면 유독 침묵하던 울산현대 공격수 주니오가 올해 처음으로 전북을 상대로 필드골을 터뜨렸다. 주니오는 자신의 골도 기뻤지만 팀이 전북을 상대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FA컵 1차전의 최대 수확이라고 강조했다. 울산현대는 4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 전북현대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울산은 후반 5분 바로우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10분 뒤인 후반 15분 윤빛가람의 패스를 스루패스를 받은 주니오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주니오의 동점골 이후 울산은 전북을 상대로 주도권을 가져오는데 성공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주니오는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상당히 힘든 경기였다. 하지만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동점골을 만들었기 때문에 나쁜 경기는 아니었다. 특히 후반전 들어 우리도 전북을 상대로 싸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우리의 능력을 보여줬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울산은 올해 전북과 상대 전적 3전 전패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K리그1에서도 전북에게 2년 연속 역전 우승을 허용한 울산이었기에 기세가 꺾인
(TGN 대전) 전북현대 미드필더 손준호는 다가오는 FA컵 2차전 경기를 이겨 울산현대를 확실히 누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북은 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 울산현대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북이 후반 5분 바로우의 패스를 받은 무릴로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10분 뒤인 후반 15분 윤빛가람의 스루패스를 받은 주니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끝이 났고 전북은 원정 1차전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손준호는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K리그1 우승 이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늘 경기를 준비했다. 울산 원정에서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무승부라는 좋은 결과를 거두었기에 마음이 무겁지 않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K리그1의 유력한 MVP 후보로 꼽히는 손준호는 이날도 만점 활약을 펼쳤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에서 많은 기여를 했다. 손준호 덕분에 전북의 공격진은 마음 놓고 공격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제 FA컵 2차전은 전북의 안방 ‘전주성(전주월드컵경기장의 애칭)’에서 열린다. 손준호는 “2차전은 전주성에서 치러진다. 전주성에서 울산이
(TGN 대전) 남자 U-16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송경섭 감독이 7차 소집훈련에 참가할 3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7차 소집훈련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다. 이번 소집훈련에 참가하는 선수 수는 6차 소집훈련의 25명과 비교해 8명이나 늘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AFC U-16 챔피언십이 내년 4월로 연기됨에 따라, 선발할 수 있는 선수 풀이 2004년생 전체로 늘어난 것과 관계가 있다. 기존에는 AFC 규정에 따라 챔피언십 예선을 거치지 않은 선수가 본선에 참가하려면 반드시 2004년 9월 이후 태어난 선수라야 했다. 이 규정이 내년부터는 적용되지 않으면서 2004년 9월 이전에 태어난 선수들도 선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골키퍼 류성민(울산현대고)을 비롯해 홍욱현(부산개성고), 송준휘(서울오산고), 이상민, 김성진, 심준보(이상 경기매탄고) 등이 이에 해당한다.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는 송경섭호에 건강한 경쟁체제를 가져올 전망이다. 송경섭 감독은 기존 소집훈련에 참가했던 선수들 외에 새롭게 합류하는 2004년생 선수들을 더해 팀의 전체적인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송경섭 감독은 “새로
(TGN 대전) 올 시즌 최고 우승 상금 3억 원이 걸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고진영과 장하나는 인천 스카이72골프장 오션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를 쳐 공동 3위 그룹에 1타 앞선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두 선수가 첫날 같은 조에서 경기했는데, 고진영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 장하나는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내에 머물다 이번 대회를 마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복귀할 예정인 고진영은 올해 첫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이자 지난주 SK네트웍스 대회 우승자인 장하나는 '타이틀 방어'와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올 시즌 우승 없이도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최혜진을 비롯해 지한솔, 박서진, 김우정, 안나린까지 5명이 3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시즌 상금-평균타수-다승 (2승.박현경과 공동 선두) 선두인 김효주는 첫날 1오버파 공동 27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선수 3명이 출전했
(TGN 대전)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장동규(32)와 정지호(36)가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5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 서원코스(파72. 7,010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장동규는 홀인원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정지호는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로 리더보드 상단을 차지했다. 10번홀(파4)부터 경기를 시작한 장동규는 13번홀(파3)에서 보기를 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15번홀(파4)과 16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아낸 뒤 18번홀(파4)에서 또 다시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 두번째 홀인 2번홀(파3)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기록한 장동규는 이후 3번홀(파5)부터 5번홀(파4)까지 버디 행진을 이어갔고 마지막 홀인 9번홀(파4)에서 버디를 뽑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장동규는 “초반에는 퍼트가 잘 안됐으나 이후 버디를 하고 홀인원을 하면서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며 “홀인원을 한 뒤부터는 스코어에 대한 부담이 사라져 이후 더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 현재 샷감이 좋기 때문에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국내 골프장의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골프모임과 관련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골프장에서 준수해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마련해 배포한다. 문체부는 당국 및 골프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골프 종목의 특성인 야외 소그룹 중심 장시간 밀접 접촉 활동, 운동 후 잦은 모임 등을 반영해 방역 지침을 작성했다. 지침의 주요 내용은 ▲ 전동카트 탑승 시 마스크 착용하기, ▲ 경기 종료 후 회식 등 단체모임 자제, ▲ 사우나 시설 내 공용 탕 시설 운영 금지, ▲ 실내 다중이용시설(그늘집, 클럽하우스 등) 사용 시간 최소화 및 마스크 착용하기, ▲ 골프 경기 시 동행인 또는 경기보조원(캐디)과 거리두기, ▲ 골프채 등 신체에 접촉하는 물품은 개인물품 사용하기 등이다. 문체부는 이번 지침을 지자체에 배포하고 철저한 방역 관리를 당부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지자체와 함께 골프장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10. 26.~11. 6.)하고 있다. 문체부 유병채 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국내 골프장에 이용객이 몰리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