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멕시코-카타르와의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오스트리아에 머물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빈틈없이 지켜나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숙소인 래디슨블루 파크 로열팰리스 호텔에 도착했다. 숙소에 도착한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는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층을 통째로 비워 사용하기로 했다. 숙소는 스태프까지 전원 1인 1실을 이용한다. 짐을 풀고 가볍게 몸을 푼 선수들은 첫날 저녁 식사를 각자 방에서 해결했다. 원래 식사는 다같이 하는 게 원칙이지만 이날 저녁 식사만큼은 예외였다. 이유는 오스트리아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후 8시 이후 모든 시설을 폐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후 8시 이후에는 숙소 내 공용시설을 이용할 수 없기에 대표팀 선수들은 자신이 먹을 음식을 배식받은 뒤 각자 방으로 가 식사했다.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9시에 킥오프하는 멕시코전이 끝난 후에도 이처럼 각자 방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KFA 의무분과위원회는 경기장 안팎에서 코로나19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계획을 세웠다. 먼저 선수단 및
(TGN 대전) 2020시즌 KLPGA 투어의 열여덟 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대회로 펼쳐질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3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47야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무려 17주년을 맞은 ‘ADT캡스 챔피언십’은 올해부터 확 바뀐 모습으로 열릴 예정이라 대회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점은 SK텔레콤이 주최사로 합류하며 총상금이 증액됐다는 점이다. 지난해까지 본 대회는 ‘ADT캡스 챔피언십’이라는 명칭으로 총상금 6억 원을 놓고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지만, 올해는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으로 대회 명칭이 바뀌면서 총상금이 무려 10억 원으로 증액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과 ADT캡스는 KLPGA 선수와 골프 팬을 위해 상금 증액을 흔쾌히 결정했다. 대회장도 변경됐다. 지난해에는 남자 내셔널 타이틀 대회 ‘한국오픈’의 개최지인 명문 골프장 우정힐스에서 대회가 개최되며 높은 난도로 시즌 ‘최종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흥미진진
(TGN 대전) 당시 스릭슨포인트 10위 이내에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어 위의 특전을 받게 되는 선수들은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마지막 대회가 끝난 뒤에 결정될 수 있었다. 특전을 받게 된 선수는 올해 ‘스릭슨투어’ 상금랭킹 1위인 최이삭(40.휴셈)을 필두로 박찬규(23)와 송재일(22), 정종렬(23), 송기범(23), 최민석(23), 홍준호(38), 임예택(22.볼빅), 박현서(20.스릭슨), 장우진(40)까지다. 이 중 박찬규와 송기범, 홍준호는 우승은 없었으나 한 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쳐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시드를 거머쥐게 됐다. 선수들을 대표해 최이삭은 “일단 ‘스릭슨투어’라는 무대 덕분에 2020 시즌을 정말 의미 있고 뜻 깊게 보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첫 승을 한 뒤 많은 전화를 받았다. 그 중 가장 기억이 남는 통화 내용은 ‘나이 많은 선수가 우승을 해서 축하하려고 전화한 것이 아니다. 우승이라는 결과를 축하해 주기 위해 전화했다’라는 부분이었다. 골프를 시작한 이후 ‘내가 되게 잘
(TGN 대전) 새만금개발청이 11월 9일~12월 5일 새만금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달아 추억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행사를 진행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0월 해넘이쉼터, 신시광장, 소라쉼터, 가력도 체육공원에 설치한 포토존을 공개하고, 이곳에서 찍은 나만의 특별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경품을 준다. 당첨자는 새만금개발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월 초 발표하며, 우수작 10편을 선발한 후 추첨을 통해 최우수상 3편(문화상품권 3만원)과 우수상 7편(문화상품권 1만원)을 선정하며, 장려상 50편에는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한다. 포토존은 새만금의 변화모습을 조망하기 쉬운 방조제 4개소 △해넘이 휴게소(해상풍력발전사업 모습) △신시광장(신시야미관광단지개발 모습) △소라쉼터(동서도로와 공공주도 매립사업 모습) △가력도체육공원(관광레저용지개발 모습)에 설치했다. 이들은 위치별 전망과 특색을 반영해 각기 다른 디자인과 주제로 설치해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새만금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나와 새만금의 성장앨범 포토존’은 새만금 방문 시 촬영한 새만금의 변화모습을 사진첩으로 제작해 자신의 성장과정과 새만금의
(TGN 대전) 경주한수원이 지난해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2020 WK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경주한수원은 9일 경주 황성3구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수원도시공사를 1-0으로 물리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따냈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수원도시공사에 패했던 것을 되갚은 것이기도 하다. 경주한수원은 정규리그 1위 인천현대제철과 12일, 16일에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을 치러 우승에 도전한다. 경주한수원이 인천현대제철의 통합 8연패(정규리그 8연패, 챔피언결정전 8연패)를 막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경주한수원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인천현대제철을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했다. 다시 만난 경주한수원과 수원도시공사의 플레이오프에서는 경주한수원이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분 강유미의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긴 것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수원도시공사의 골문을 위협했다. 수원도시공사는 수비에 집중하는 한편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렸다. 경주한수원은 몇 차례 좋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수원도시공사 골키퍼 전하늘의 활약에 막혀 애를 먹었다. 전반 23분 박예은이 아크 근
(TGN 대전) 2020년 ‘드림(Dream) KFA’를 결산하는 ‘Dream KFA 꿈꾸는 하루’가 25일 개최된다. 25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Dream KFA 꿈꾸는 하루에서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과 함께 2020년 한 해 동안의 Drema KFA를 결산하고, 유명인들의 초청 특강을 통해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참가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유튜버 대도서관, 김태원 구글코리아 전무, 김보경 PD, 김주희 미술사 큐레이터, 류택형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전무가 참석해 각자의 업무와 비전, 미래사회와 창의적 인재, 코로나 시대의 변화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4년 시작돼 7년째 이어지고 있는 KFA의 사회공헌 교육활동 Dream KFA는 스포츠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Dream KFA 역시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변화를 맞았다. 코로나19에 적합한 세부 콘텐츠 개발 및 온라인 운영 활성화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기존에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이여 축구회관
(TGN 대전) “2014년 준결승에서 내 페널티킥 실축으로 진 적이 있다. 그날 많이 울었는데, 2020년 결승에 와서 두 골을 넣고 이겼다. 너무 행복하다.” 전북현대 이승기가 6년 전 아픔을 씻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전북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 CUP FINAL 2차전에서 이승기의 두 골에 힘입어 울산현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1, 2차전 합계 3-2 승리다. 전북은 2005년 이후 15년 만에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의 1등 공신 이승기는 FA컵과 관련해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 전북이 FA컵 4강에 올랐던 2014년이다. 이승기는 2014년 성남FC와의 FA컵 준결승전에 나섰고, 0-0 무승부 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유일한 실축을 범했다. 이로 인해 전북은 승부차기 4-5 패배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그날 쓰린 패배의 눈물을 흘리던 이승기의 얼굴은 이제 기쁨의 미소로 가득했다. 그는 “2014년 준결승에서 내 페널티킥 실축으로 진 적이 있다. 그날 많이 울었는데, 2020년 결승에 와서 두 골을 넣고 이겼다. 너무 기쁘다. 정말 행복한 하루로 기억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이번 F
(TGN 대전) 최청일 감독이 이끄는 진주시민축구단은 8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양평FC와의 2020 K4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전엔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지만 후반 22분 진주시민축구단 변준범의 골이 터지면서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은노 감독의 파주시민축구단은 같은 날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5-3으로 승리했다. 김도윤과 곽래승이 각각 두 골씩 기록했고, 교체 투입된 조민준이 한 골을 보태며 팀의 승리를 가져왔다. 나란히 승점 3점씩 추가한 진주시민축구단과 파주시민축구단은 지난 라운드와 변동 없이 그대로 1, 2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두 팀의 추격자들도 모두 승리를 챙기는데 성공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은 홈에서 열린 시흥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김종민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며 3위에 랭크됐다. 울산시민축구단은 홈에서 열린 서울중랑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윤재호, 송제헌, 노경남의 골로 3-2로 승리하며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정규리그를 모두 마친 K3리그는 오는 14일부터 대망의 챔피언십에 돌입한다. 강릉시청축구단과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이 이 날 챔피언십 1라운드를
(TGN 대전) “우리 선수들은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이기지 않는다. 이기는 것이 즐거워서 이긴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이끄는 전북현대가 2020 하나은행 FA CUP의 정상에 올랐다. K리그1 우승과 더불어 첫 ‘더블’을 달성했다. K리그1 강팀 중의 강팀이지만 유독 FA컵과는 인연이 없었던 전북이 2005년 이후 15년 만에 FA컵 정상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한국 축구 최강팀으로 자리한 것이다. 모라이스 감독은 이 강력한 우승 DNA의 비결이 “이기는 것을 즐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북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 CUP FINAL 2차전에서 울산과 투지 넘치는 명승부를 벌였고, 전반전 선실점 후 후반전에 역전을 성공하며 2-1 승리를 거뒀다. 1, 2차전 합계 3-2 승리다. 이로써 울산은 K리그1과 FA컵을 통틀어 전북을 한 차례도 이기지 못하는 아픔을 맛봤다. 울산 역시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어느 때보다 공격적으로 나섰고, 전반 4분 주니오의 골로 앞서가기도 했다. 그러나 우승컵의 주인공은 되지 못했다. 김도훈 울산 감독은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인다”면서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
(TGN 대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10일, ‘2020 제12대 KLPGA 홍보모델’을 주인공으로 한 무료 이모티콘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홍보모델 10인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골프생활’을 재치있게 표현한 이모티콘 16종은 선수들의 필드 위 진지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무료 이모티콘은 10일(화), 14시에 KLPGA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하는 링크를 통해 ‘홍보모델 화보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을 시청 후 선착순(약 8천 명)으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90일간 사용 가능하다. KLPGA는 지난 5월에도 KLPGA 공식 캐릭터인 ‘케이와 버디’ 이모티콘을 무료 증정했으며, 공개 10분 만에 소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KLPGA 홍보모델은 매년 골프와 KLPGA를 알리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이모티콘 배포를 통해 팬과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KLPGA]
(TGN 대전)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4년 차인 안나린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안나린은 오늘(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오션 코스에서 열린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정상에 올랐다. 장하나를 3타차로 따돌린 안나린은 지난달 11일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지 불과 한 달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번 시즌에 2승 고지에 오른 선수는 박현경, 김효주에 이어 세 번째이다. 특히 안나린은 KL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 상금 3억 원을 손에 넣으며 상금 랭킹 2위(5억 9천502만 원)로 뛰어올라 상금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안나린은 시즌 마지막 대회 SK텔레콤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김효주를 꺾고 상금왕에 오를 수 있다. 4년 동안 93차례 대회에서 우승 한번 없이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던 안나린은 한 달 전 첫 우승에 이어 이번 우승으로 KLPGA투어 최고 자리를 넘보는 스타로 발돋움했다. 첫 우승 때는 10타차 리드에도 진땀을 흘렸던 안나린은 이번에는 KLPGA투어 현역 최다
(TGN 대전) 외교부는 2020년 11월 9일부로 음트와라州 전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조정은 최근 IS 조직원들이 음트와라 지역 경찰서를 공격하는 등 모잠비크 북부에 근거지를 둔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활동 범위가 탄자니아 남부까지 확대되어 동 지역 내 우리 국민의 안전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탄자니아 음트와라를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주기를 요청했다 ※ 단계별 여행경보의 구분 및 행동요령 - 1단계(남색경보,여행유의):(여행예정자.체류자)신변안전 위험 요인 숙지.대비 - 2단계(황색경보,여행자제):(여행예정자)불필요한여행자제,(체류자)신변안전 특별 유의 - 3단계(적색경보,철수권고):(여행예정자)여행취소.연기,(체류자)긴요용무가 아닌한철수 - 4단계(흑색경보,여행금지):(여행예정자)여행금지준수,(체류자)즉시대피.철수 외교부는 앞으로도 아프리카 동부 지역의 테러 동향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9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거행되는 2020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중립경기에 대비해 경기장 방역 대책을 강화한다. KBO는 매 경기 후 다음날 오전 돔 구장 내부 창문을 개방하고 공조기 가동을 통해 실내 공기를 환기시킬 계획이다. 또한, 관중석을 포함한 경기장 전 구역을 소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관중 입·퇴장 시에는 거리두리 준수 및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 입·퇴장 게이트를 기존 4개에서 5개로 확대 운영한다. 입장 시에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 체크인 외에도 전화 ARS 자동응답 인증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해 QR코드 사용이 불편한 관중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대기 인원의 밀집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화 ARS 자동응답 인증 시스템은 각 입장 게이트에 안내되어 있는 ARS 번호로 통화 시 방문자의 출입 기록이 저장되는 인증 방식이다. KBO는 경기장 내부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경호·안내 인력을 약 2배로 대폭 증원 배치한다. 정규시즌에 약 130명으로 운영되던 인력을 230명까지 늘려 관중들의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관람 예방 수칙을 보다
(TGN 대전)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후원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10월 MVP에 두산 알칸타라가 최종 선정됐다. 2020 KBO 리그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진행한 팬 투표 결과를 각각 50% 비율로 합산한 총점으로 최종 선정된다. 최종 투표 결과 알칸타라는 기자단 투표(30표 중 14표)에서 1위, 팬 투표(168,544 중 34,874표)에서 2위를 차지해 총점 33.68점으로 개인 첫 KBO 월간 MVP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알칸타라는 10월 한 달간 6경기에 등판해 전승을 거두며 승리 1위에 올랐다. 10월 8일 문학 SK전에서는 2회 9번의 투구로 세 타자를 범퇴 시키며 통산 7번째 한 이닝 최소투구 탈삼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평균자책점 1.34와 41탈삼진으로 해당 부문 2위에 오른 알칸타라는 두산의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올 시즌 최다 승인 20승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 했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10월 MVP에 선정된 알칸타라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TGN 대전) 전북현대가 K리그1에 이어 FA컵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더블’을 달성했다. 전북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 CUP FINAL 2차전에서 이승기의 두 골 활약에 힘입어 울산현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것과 합산해 3-2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 이후 15년 만의 우승이다. 경기 시작과 함께 울산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K리그1 준우승에 머문 울산의 우승에 대한 의지가 느껴졌다. 과감한 슈팅을 연이어 시도하던 울산은 전반 4분 만에 골을 뽑아냈다. 비욘존슨이 얻어낸 프리킥을 홍철이 찼고, 이를 주니오가 헤더로 연결했다. 전북 골키퍼 송범근이 공을 막아냈지만 주니오는 튀어나온 공을 다시 차 넣으며 골을 성공시켰다. 전북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4분 쿠니모토의 부상으로 이른 교체카드를 사용해야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교체된 무릴로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반 후반부로 갈수록 전북은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갔다. 전반 28분에는 구스타보, 손준호, 김보경의 연속 슈팅이 있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반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