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디스산업㈜(대표 정홍준)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25일 경기 성남시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디스산업㈜의 정홍준 대표를 비롯해 KPGA 한종윤 상근 부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스산업㈜이 생산하고 유통하는 KF80, KF94 황사 방역 마스크 숨프리(SUMFREE)와 덴탈 마스크 웰즈(WELLS)는 KPGA 공식 마스크로 선정됐다. 특히 숨프리 마스크는 황사 및 미세먼지 등 여러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고 숨쉬기 편한 구조로 설계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달 유럽 안전 인증 규격(CE)과 미국 FDA 등록까지 완료한 디스산업㈜의 대표 제품이다. 디스산업㈜의 정홍준 대표는 “KPGA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 국민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을 하지 않는 그 순간까지 최상의 품질로 안전한 마스크를 만들어 소비자들이 개인 방역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KPGA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쳐
(TGN 대전) ‘투어 2년차’ 이재경(21.CJ오쇼핑)은 이번 시즌 준우승만 3차례 기록했다. 우승은 없었으나 TOP10 피니시와 평균 타수 부문에서 6회와 69.40타로 각각 1위에 자리했다.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에서는 3,025.55P, 362,417,488원으로 3위에 위치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19년 우승 1회를 발판 삼아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이재경에게 올해 ‘2년차 징크스’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우승이 없었기 때문에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할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봤다”며 “올 시즌 개막 전 세운 각오가 제네시스 포인트 TOP3 진입이었다. 신기하게 이뤄냈다. 스스로 대견스럽기도 하다”고 전했다. 사실 이재경은 지난해 투어 첫 승을 거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전까지 9개 대회에 나와 2개 대회서만 상금을 획득하며 기복 있는 경기력을 펼쳤다. 하지만 올 시즌은 출전한 10개 대회서 모두 컷통과하는 등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재경은 “2019년과 2020년의 가장 큰 차이는 샷이 안정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전에는 드로우샷만 고집했지만
(TGN 대전) “(윤)석주가 주장으로서 버팀목 역할을 해줬는데, 마지막에 큰 상을 줄 수 있어 제가 마음이 놓입니다.” - 포항제철고 백기태 감독 포항제철고(포항스틸러스 U-18)의 윤석주가 학교에 큰 선물을 안겼다. 포항제철고는 24일 오후 창녕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과의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5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윤석주는 이 날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벌교에서 열린 남자 U-20 대표팀의 6차 국내소집훈련에 참가했다 왕중왕전 4강전 때 팀에 돌아온 윤석주는 그동안의 공백을 만회하려는 듯 높은 집중력으로 포항제철고의 허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팀의 우승과 동시에 대회 최우수선수상(MVP)까지 수상한 윤석주는 “대표팀 훈련에 갔다가 중간에 합류했다. 2학년 후배들과 남은 3학년 선수들이 이 자리까지 이끌고 왔다. 함께 우승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MVP를 내가 받아도 되나 싶지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기태 감독은 윤석주가 주장으로서 1년 동안 팀을 잘
(TGN 대전) “2020년은 우리에게 있어 최고의 한 해였습니다.” 포항제철고(포항스틸러스 U-18)의 백기태 감독이 환하게 웃었다. 포항제철고는 24일 오후 창녕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과의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5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포항제철고는 여러 기록을 작성했다. 8월 열린 K리그 U18 챔피언십과 부산MBC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왕중왕전 우승으로 2020년 3관왕에 등극하는데 성공했으며, 동시에 2013년, 2015년 후반기, 2018년 후반기에 이어 왕중왕전에서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팀에 등극했다. 백기태 감독은 “기분이 정말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내가 특별히 한 건 없다. 선수들과 구단, 학교가 잘 조화를 이뤄 이렇게 좋은 결과로 2020년을 마무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포항제철고는 전반전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고도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팽팽한 균형은 후반 선수 교체와 상대의 실수가 더해져 깨졌다. 찰나의 흐름을 잘 잡았기에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었다.
(TGN 대전) 울산시민축구단의 K3리그 승격을 이뤄낸 일등공신은 ‘멀티플레이어’ 김기수와 ‘캡틴’ 박동혁이었다. 내년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활동하는 두 선수는 이제 새로운 미래를 그리고 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2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K4리그 최종전에서 김기수의 두 골에 힘입어 시흥시민축구단을 2-0으로 이겼다. 승점 51을 기록한 울산시민축구단은 1위 파주시민축구단(승점 53)에 승점 2점 뒤진 2위로 시즌을 마치게 돼 준우승과 동시에 내년 시즌 K3리그 자동 승격권을 손에 넣었다. K4리그는 1,2위가 K3리그로 자동 승격하며 3,4위는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 경기의 승자와 K3리그 14위(경주시민축구단)가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김기수는 이날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중반부터 최전방 공격수로 위치를 바꿔 팀의 두 골을 모두 책임졌다. 주장 박동혁은 이날 중앙수비수로서 든든하게 수비라인을 지키는 동시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해 골대를 맞히는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 후 승격을 확정한 윤균상 울산시민축구단 감독은 ”주장 박동혁이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줬고, 김기수가 멀티 플레이어로서 제
(TGN 대전) 포항제철고(포항스틸러스 U-18)가 고등 왕중왕전 정상에 오르며 역대 최다 우승팀에 등극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포항제철고는 24일 오후 2시 창녕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과의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5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후반 14분 오재혁, 후반 36분 이준석이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64강에서 과천고(1-0 승), 32강에서 이리고(2-1 승), 16강에서 유성생명과학고(2-0 승), 8강에서 SOLFCU18(2-0 승), 4강에서 신평고(2-0 승)를 꺾고 결승에 올라온 포항제철고는 이 날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리하며 2020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포항제철고는 올해 K리그 U18 챔피언십, 부산MBC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 이어 고등 왕중왕전에서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3관왕을 차지했다. 동시에 2013년, 2015년 후반기, 2018년 후반기에 이어 올해 통산 네번째 왕중왕전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최다 우승팀에 등극했다. 전반전은 치열한 공방전이었다. 포항제철고는 경
(TGN 대전) “꿈의 무대에 다시 오를 수 있도록 권역 우승부터 도전해야죠” - 진경수 송월FC 감독 2년 연속 K5리그 챔피언십 결승전 진출에 도전했으나 실패한 인천중구 송월FC는 더 나은 미래를 그리고 있었다. 송월FC는 22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서대문구FC투게더(이하 FC투게더)와의 K5리그 챔피언십 6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앞선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0강 경기에서 강원 하늘FC를 3-0으로 이긴 송월FC는 이날 아쉬운 패배로 도전을 멈췄다. 송월FC는 FC투게더를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했다. 하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39분 수비수 박석원이 무릎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 나간 송월FC는 교체 투입을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상대에게 결승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반격에 나섰지만 결과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송월FC는 올해 K5리그 인천 권역 1위(11월 15일 기준)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십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여러모로 대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훈련장이 운영을 중
(TGN 대전) KFA는 24일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0년도 제4차 이사회 및 2020년도 제2차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유소년, 중등, 고등축구연맹의 해산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 유소년 및 중·고등축구연맹의 해산은 이날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모두 통과했다. 유소년축구연맹은 김영균 전 회장 및 연맹이 지방재정법 위반 등으로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 한편 부채초과 및 지급불능 상태로 지난 11일 서울회생법원의 파산 선고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중등축구연맹은 두 차례 이사 간담회를 거쳐 지난 17일 자체 해산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고, 고등축구연맹 역시 두 차례 지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KFA는 이들 연맹을 해산하는 대신 초중고발전위원회(가칭)를 신설해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은 KFA가 일원화해 담당하고, 대회 운영은 지방시도협회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KFA는 초중고발전위원회를 통해 현장지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정한 선수선발 및 훈련지원, 대회 수익금 재투자로 인한 지도자 자질 향상 및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기회 제공, 투명한 축구행정 달성을 목표로 한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TGN 대전) U리그 왕중왕전 32강 대진이 확정됐다. KFA는 23일 축구회관에서 2020 U리그 왕중왕전 대진추첨을 진행했다. 이 날 대진추첨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팀 관계자의 참석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KFATV_LIVE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U리그 왕중왕전은 오는 27일 32강전을 시작으로 29일(16강전), 12월 1일(8강전), 12월 3일(4강전), 12월 5일(결승전)에 개최된다. 장소는 경상북도 김천시 일원이다. 각 권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한 32개 팀이 최후의 결전을 치른다. 흥미로운 대진이 나왔다. 2015년과 2018년에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던 용인대는 올해도 7권역 1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에 올랐다. 용인대의 상대는 6권역 3위 남부대다. 태백산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과 통영기 대학축구연맹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신흥 강호로 떠오른 동국대(3권역 3위)는 32강전에서 구미대(9권역 2위)를 상대한다.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에서 중앙대에 져 준우승을 차지한 상지대는 올해 1권역 1위를 차지하며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를 잡았다. 상지대의 32강 상대는 동의대(8권역 3위)다. 대학
(TGN 대전) 11월 24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잠실에 위치한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2020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1999년부터 개최된 본 시상식은 KLPGA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수상 선수와 시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열렸다. 먼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 해 동안 KLPGA를 아낌없이 지원한 관계자에 감사함을 전하는 감사패와 공로상, 투어 공로상과 기부 특별상이 발표됐다. 코로나19로 각 부문 수상자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KLPGA에서 별도로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선수 시상에서는 가장 먼저 골프기자가 투표를 통해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와 골프 팬이 온라인 투표로 뽑은 ‘인기상’이 발표됐고, 그 영광은 김효주(25,롯데)에게 돌아갔다. 이어,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김선미(47)와 드림투어 상금왕인 김재희(19,우리금융그룹)가 소감을 밝히며 감격의 순간을 누렸고, 생애 첫 승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KLPGA 위너스클럽’에는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과 안나린
(TGN 대전) 11월 24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가 잠실에 위치한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 ‘2020 KLPGA 대상 시상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관리 및 통제 하에 진행돼 눈길을 끈다. ‘2020 KLPGA 대상 시상식’은 정부의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상 선수와시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모든 참석자는 행사장 도착 전에 사전 문진표와 일일 문진표를 온라인으로 제출했으며, 사전 배부한 NFC 스티커를 통해 실시간으로 동선을 조회하고 체온을 측정하는 등 물 샐 틈 없는 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KLPGA는 대상 시상식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역 분야의 리딩 브랜드 기업들과 손을 잡고 세심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 선수 및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먼저, 올 시즌 신설된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을 통해 KLPGA와 연을 맺은 (주)삼양인터내셔날의 환경 사업 브랜드 ‘휴엔케어’가 공간 방역에 앞장섰다. 휴엔케어의 협찬을 통해 수령한 공간 살균 소독기 휴엔케어 ‘플루건 Advance’와 ‘무선 플루건’으로 시상식에 앞서 행사
(TGN 대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0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K-10클럽에 가입한 선수를 발표했다. 2017년 신설된 K-10클럽은 10년 연속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정예 선수만이 가입할 수 있으며 올해는 허윤경(30,하나금융그룹) 김지현2(29,하이원리조트) 두 명의 선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허윤경은 2009년에 KLPGA에 입회해 2010년부터 정규투어에서 활동해 왔으며, 2013년에 첫 우승을 일궈낸 뒤, 2014년에 시즌 2승을 하여 통산 3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출산으로 인해 2018시즌은 활동하지 못했지만, 복귀 후 톱5에 한 차례, 톱10에 두 차례 드는 등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앞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은퇴식을 가진 허윤경은 “사실 작년에도 은퇴를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K-10클럽에 꼭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은퇴 시기를 1년 늦췄다.”고 밝혔다. 이어 허윤경은 “지난 10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나의 전부’다. 10년 동안 최선을 다했고, 많이 울고 있었다. 결혼하고 출산을 하면서 새로운 가족도 생겼다. 그만큼 큰 의미를 가진 투어 생활 10년을 K-10클럽에 가입
(TGN 대전) 전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한 치 앞을 알 수 없었던 2020시즌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와 타이틀 스폰서, 대행사, 그리고 선수 및 관계자의 긴밀한 협조에 힘입어 무사히 종료됐다. 연초 계획됐던 31개 대회가 모두 개최되지는 못했지만, 총 18개의 대회가 열린 KLPGA의 2020시즌은 말 그대로 ‘역대급’ 경기가 펼쳐지면서 골프 팬을 휘어잡기에 충분했다. 그 중에서도,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을 기록한 선수들이 흘린 뜨거운 눈물은 골프 팬의 가슴 속 깊은 곳에 자리 잡았다. 24일에 열린 ‘2020 KLPGA 대상 시상식’에서는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을 기록한 선수들만이 가입할 수 있는 ‘KLPGA 위너스 클럽’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올 시즌에는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안나린(24,문영그룹) 그리고 이소미(21,SBI저축은행)까지 총 3명이 위너스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세계 최초로 재개된 KLPGA 투어 첫 대회,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을 통해 위너스 클럽에 가입한 박현경 박현경은 2020시즌 KLPGA투어에서 배출된 스타 중 한 명이다. 지난 5월, 코로나19
(TGN 대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0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매년 최고의 사랑을 받은 선수를 투표로 선정하는 ‘KLPGA 인기상’은 올 시즌 김효주(25,롯데)가 수상하게 됐다. 11월 18일(수)부터 5일간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전체 투표자 수가 2만 5천 명에 달하며 큰 관심을 끌었으며 투표 기간 선두가 여러 차례 바뀔 정도로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총 6,278표를 받은 김효주는 “온라인 투표 상황을 지켜보면서 굉장히 치열해 깜짝 놀랐다. 팬카페에 자주 들어가는데, 팬분들이 열심히 투표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기상은 최혜진, 이정은6, 박성현, 전인지 등 해당 시즌 가장 인기를 끌었던 선수가 수상해왔으며, 선수들에게는 ‘꼭 받고 싶은 상’으로 여겨져 왔다. 김효주는 “인기상은 처음 받아보는데 투표 기간에 은근히 승부욕도 생겼다. 다른 상은 내가 열심히 해서 받은 노력의 결과인데 인기상은 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받는 것이라서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큰 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효주는 “팬은 나에게 든든한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체육학회(회장 차광석)와 함께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객 없이 ‘2020 스포츠정책포럼’을 열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스포츠 100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해로서, 지나온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에 대한 목표와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며 현실적 대안들을 논의할 시점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체육계 전문가를 비롯한 현장 실무자, 학계 교수들 총 60명이 ‘대한민국 스포츠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체육계에 산적한 여러 문제를 명확히 직시하고 새롭게 혁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 첫날(11. 26.)에는 ‘보편적 스포츠권과 체육인 복지’를 주제로 ▲ 스포츠권과 「스포츠기본법」, ▲ 은퇴 체육인의 진로 지원 방안, ▲ 체육인 복지 지원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 ▲ 체육인복지 전달 체계 등을 논의한다. 두 번째 날(11. 27.)에는 ‘코로나19와 스포츠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 비대면 스포츠산업 발전 방안, ▲ 스포츠 거대자료(빅데이터)와 건강관리 연계, ▲ 스마트 체육시설 구축, ▲ 위기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