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김해시청축구단이 통합 K3리그 초대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은 28일 오후 2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2020 K3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35분에 나온 주한성의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두 팀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김해시청의 홈인 김해운동장에서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치른다. 전반 초반은 김해시청이 주도했다. 김해시청은 전반 6분 주한성의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빗나가고 8분 김창대가 수비를 제치고 날린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기는 등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 흔들기에 나섰다. 김은선이 중간에서 상대의 공격 흐름을 끊고 빠른 공격 전환으로 이어가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중반이 지나면서 조금씩 공격 기회를 늘려갔다. 전반 25분 신영준이 아크써클 정면에서 왼발로 강하게 찬 슈팅이 골대 위로 벗어났고 전반 30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오는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김찬희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김해시청의 전반 초반 주도권을 경주한수원이 끌고 오면서 경기는 팽팽하게 전개됐다. 후반 들어서
(TGN 대전)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8 대표팀이 첫 번째 소집 훈련을 갖는다. 여자 U-18 대표팀은 25일부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소집 훈련은 2022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기 위한 첫 번째 소집 훈련으로 2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8명 중 대부분은 고등학생이지만 유일한 대학생이 눈에 띈다. 지난달 ‘신세계 이마트 후원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스페셜매치’에서 여자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여자 U-20 대표팀 공격수 장유빈(대덕대)이다. 여자 U-20 대표팀은 내년 초로 연기됐던 2020 FIFA U-20 여자월드컵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진행 중이던 4차 소집 훈련 중 중도 해산됐다. 여자 U-18 대표팀은 2022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해 미리 호흡을 맞추면서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에 대한 목표를 세워나갈 계획이다.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2022 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이번 소집 훈련은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여자 U-18
(TGN 대전) SMC엔지니어링과 재믹스FC가 K5리그 챔피언십 결승에서 격돌한다. 지난해와 똑같은 대진이다. 김현덕 감독이 이끄는 SMC엔지니어링은 28일 오전 11시 대전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FC투게더와의 2020 K5리그 챔피언십 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전반 9분 선호성의 골로 앞서간 SMC엔지니어링은 전반 40분 FC투게더 최경민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전에도 1-1의 균형은 깨지지 않았고 결국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SMC엔지니어링이 4-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 30분에 열린 523FC와 재믹스FC의 대결은 재믹스FC가 1-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을 팽팽한 접전 끝에 0-0으로 끝낸 재믹스FC는 후반 32분 김유현의 골이 터지면서 1-0으로 승리, 결승행 티켓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두 팀의 결승전은 29일 오후 2시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두 팀은 지난해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도 맞붙었는데, 당시 SMC엔지니어링이 2-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20201129211320-40663](TGN 대전) 2020 U리그 왕중왕전의 16강 진출 팀들이 가려졌다. 27일 경상북도 김천시 일원에서 진행된 U리그 왕중왕전 32강전에서 용인대, 선문대, 단국대, 동국대, 상지대 등이 16강행 티켓을 잡았다. 용인대는 남부대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추가시간에 나온 차정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선문대는 후반 28분 이민희, 후반 32분 박지원의 연속골에 힘입어 한려대를 2-0으로 물리쳤다. 단국대는 청주대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단국대는 후반 2분 청주대 이혜성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추가시간에 터진 안효준의 극적인 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차기에서는 다섯 명의 키커가 모두 킥을 성공시키며 5-4로 승리했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상지대는 동의대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김신일이 전반 13분과 45분에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동국대 역시 구미대를 2-0으로 이겼다. 전반 4분 이규빈의 골로 앞서간 동국대는 후반 33분 권민재의 골까지 더해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전주대와 홍익대는 총 12골이 터지는 난타전을 벌였다. 양 팀 각 한 명의 선수가 해트트릭을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28일 2021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25명 중 FA 승인 선수 16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1년 FA 승인 선수는 두산 유희관, 이용찬, 김재호, 오재일, 최주환, 허경민, 정수빈, LG 차우찬, 김용의, 키움 김상수, KIA 양현종, 최형우, 롯데 이대호, 삼성 우규민, 이원석, SK 김성현 등 총 16명이다. 2021년 FA 승인 선수부터 적용되는 FA 등급제 시행에 따라 FA 승인 선수가 원 소속구단 외 다른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할 경우, 원 소속 구단은 해당 선수의 등급에 따라 체결한 구단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신규 FA의 경우 A등급(기존 FA 계약선수를 제외한 해당 구단 내에서의 최근 3년간 평균 연봉 순위 3위 이내 및 전체 연봉 순위 30위 이내의 선수)은 해당 선수의 직전 연도 연봉의 200%에 해당하는 금전 보상과 FA 획득 구단이 정한 20명의 보호선수 외 선수 1명을 보상해야 한다. 해당 선수의 원 소속 구단이 선수 보상을 원하지 않을 경우 직전 연도 연봉의 300%로 보상을 대신할 수 있다. FA 등급은 구단 순위와 전체 순위 모두 요건을 충족해야 하나 시
(TGN 대전) 2020 전국 중등 축구리그 꿈자람페스티벌이 경남 고성군에서 개최된다. 중등 꿈자람페스티벌이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고성군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중등 꿈자람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성을 고려해 기존의 조별 풀리그와 스플릿라운드가 아닌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중등 꿈자람페스티벌에는 2020 전국 중등 축구리그에 참가한 총 226개 팀 중 권역별 성적 기준에 따라 64개 팀이 참가 자격을 받아 출전한다. 12월 4일과 5일에 열리는 64강전을 시작으로 13일 결승전에 이르기까지 64개 팀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64강전부터 4강전까지는 정규시간(전후반 각 40분) 종료 후 무승부일 경우 바로 승부차기를 진행해 승리 팀을 결정한다. 결승전에서는 정규시간 종료 후 무승부일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 10분)을 실시하며, 연장전 종료 후에도 부승부일 경우 승부차기를 진행한다. 대진 추첨은 24일 오후 서울 축구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불참한 팀의 상대 팀은 부전승 처리한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TGN 대전)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연장 접전 끝에 첫 승을 달성한 김한별은 바로 다음 대회인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서 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김한별은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에서 각각 3,039포인트와 427,709,505원으로 두 부문 모두 2위에 자리했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이름처럼 KPGA 코리안투어의 ‘큰 별’로 떠오른 것이다. 그는 “첫 우승을 넘어 2승까지 이뤄냈다.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시즌이었다. 행복했고 큰 자신감을 얻었다. 골프 선수로서 ‘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며 “사실 시즌 초반만 해도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될 지 몰랐다”고 전했다. 개막전부터 중위권의 성적을 이어가던 김한별은 국내 최초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펼쳐진 ‘KPGA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절호의 우승 찬스를 맞이했다. 하지만 연장전에서 이수민(27.스릭슨), 김민규(18.CJ대한통운)에 패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김한별은 “프로 데뷔 첫 연장전이라 긴장도 됐다. ‘이기면 우승, 지면 끝’이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임했지만
(TGN 대전) 달라진 환경 속에서 새 역사를 쓸 팀은 어디일까? 2020 U리그 왕중왕전이 27일 막을 올린다. 27일 32강전을 시작으로 29일 16강전, 12월 1일8강전, 12월 3일 4강전, 12월 5일 결승전이 경상북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0 U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32개 팀의 자존심 대결이다. 2020 U리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거듭 연기되다 10월에서야 개막했다. 경기 수가 대폭 줄어듦에 따라 순위 싸움이 훨씬 더 치열해졌다. 승점 1점으로 순위가 바뀌거나 승점 동률로 골득실을 통해 순위를 가린 권역이 많았다. 1~8권역의 경우 각 권역 1~3위 팀이 왕중왕전에 직행했고, 권역별 4위 팀 중 성적 상위 4개 팀이 왕중왕전행 막차를 탔다. 10개 팀이 겨룬 9권역에서는 1~4위가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그 결과 이번 왕중왕전은 최초로 전통 강호 고려대와 연세대가 모두 빠진 채 진행되게 됐다. 2회(2016, 2017년) 우승팀인 고려대는 4권역에서 5위에 그쳤고, 역시 2회(2010년, 2012년) 우승팀인 연세대는 3권역에서 5위에 그쳤다. 연세대는 올해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과 한산대첩기 대학축구연
(TGN 대전) 통합 K3리그 초대 우승의 영광은 어느 팀에게 돌아갈 것인가? 정규리그 1위 김해시청축구단과 K3리그 챔피언십을 통과한 경주한수원축구단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김해시청축구단과 경주한수원축구단은 28일 오후 2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020 K3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르며, 12월 5일 오후 2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가진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축구단은 정규리그 22경기에서 15승 4무 3패를 기록, 승점 49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한 경주한수원축구단은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을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꺾고 올라온 강릉시청축구단과 챔피언십 2라운드를 가졌고, 이 경기에서 김찬희의 골로 1-0으로 이기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자존심 대결이다. 김해시청축구단은 올해 인천유나이티드, 대전시티즌 등을 거치고 지난해 태국에서 뛴 안재준, FC서울 출신의 박희성, 전남드래곤즈 출신의 배천석, 수원삼성 출신의 김은선 등 프로 출신의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이들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차곡차곡 승점을 쌓는데 일조했고 결국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다. 경주한
(TGN 대전) 해양수산부는 ‘제6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 수상작 15편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25일 한국해운조합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섬 지역에 위치한 어촌마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여행후기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았는데, 코로나19 등으로 여객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3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해양수산부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3차 평가를 통해 주제 적합성, 완성도, 독창성 등을 심사하여 최도영 씨의 ‘내 마음 속 무진, 조도’ 작품을 비롯하여 총 15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 수상작인 ‘내 마음 속 무진, 조도’는 스무 살 청년이 부모님과 함께 가족여행을 떠났던 기억을 마치 소설처럼 풀어내는 이야기 구조로 흥미를 더했고, 덕자조림 등 전남 진도군 조도의 향토음식도 맛깔나게 소개했으며, 무진의 특징인 안개를 통해 섬 여행의 소회를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김남희 씨의 ‘그곳에 가면 천사가 있나요?‘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신안의 섬들과 아름다운 순례길에 대한 묘
(TGN 대전) 해양수산부는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0월 30일부터 재개되었던 어촌체험관광 할인 지원을 11월 24일 오전 00시부터 잠정 재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지역 간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과 방역 상황 등 추이를 지켜본 뒤 추후 재개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어촌체험마을 할인 지원 사업은 중단되었으나,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위생 및 방역관리는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성열산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할인지원을 잠정 중단하게 되었다.”라며,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위해 마을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TGN 대전) 남자 U-16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송경섭 감독이 8차 소집훈련에 참가할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8차 소집훈련은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소집훈련에 참가하는 선수 수는 11월 남해에서 진행된 7차 소집훈련의 33명과 비교해 7명이 줄어든 가운데, 골키퍼 박의정(서울한양공고)과 공격수 김용민(충남기계공고)이 새롭게 합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AFC U-16 챔피언십이 내년 4월로 연기됨에 따라, 송경섭 감독은 선발 가능한 선수들의 장단점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기존 AFC 규정에서는 챔피언십 예선을 거치지 않은 선수가 본선에 참가하려면 반드시 2004년 9월 이후 태어난 선수라야 했으나, 이 규정이 내년부터는 적용되지 않으면서 2004년 9월 이전에 태어난 선수들도 선발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송경섭 감독은 “지난 소집에 이어 새로운 선수들에게 우리 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제주도 동계훈련에서는 체력과 파워에 중점을 두고 팀의 속도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자 U-16 대표팀은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팀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25일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요청에 따라 김하성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김하성 선수와 계약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키움 히어로즈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김하성 선수는 다음 연도 11월 1일까지 포스팅 될 수 없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25일 2021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1년 FA 자격 선수는 총 25명이다. 이 중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13명, 재자격 선수는 9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가 3명이다. 두산이 9명으로 가장 많고, SK가 4명, LG, KIA가 3명, 롯데, 삼성이 2명, 키움, KT가 1명씩이다. NC와 한화는 대상 선수가 없다. 2021년부터 적용되는 FA 등급 별로는 A등급이 8명, B등급이 13명, C등급은 4명이다. FA 승인 신청을 한 선수가 원 소속구단 외 다른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한 경우 원 소속구단은 해당 선수의 등급에 따라 체결한 구단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06년 정규시즌 이후 최초로 현역선수로 등록한 선수에 대해서는 1군 등록일수로만 FA 자격 년 수를 산출한다. FA 자격은 정규시즌 현역선수 등록일수가 145일 이상(단 2005년까지는 150일)인 시즌이 9시즌에 도달한 경우 취득할 수 있다. 2006년 이전에 입단한 선수에 한해서는 타자의 경우 당해 정규시즌 총 경기 수의 3분의 2 이상 출전,
(TGN 대전) 11월 24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잠실에 위치한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 ‘2020 KLPGA 대상 시상식’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성료됐다. 대상, 상금왕, 신인상 등 각종 기록 부문의 수상자를 비롯해 인기상, 특별상, 다승왕 등 수상자로 선정된 총 17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드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화려한 모습은 골프 팬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화이트&골드 콘셉트의 ‘2020 KLPGA 대상 시상식’ 올 시즌 KLPGA는 선수들의 아름다운 땀과 더불어 KLPGA, 스폰서 및 관계자의 끊임없는 노력에 힘입어 KLPGA 투어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KLPGA는 이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의미에서, ‘2020 KLPGA 대상 시상식’을 지구 구성물질 중에서 가장 고귀하고 단단한 물질인 다이아몬드에 빗대어 행사를 준비했다. 화이트와 골드가 메인 컬러로 등장하면서 시상식은 다이아몬드처럼 빛이 났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시상식에 임한 선수들은 화려한 드레스와 복장으로 시상식장을 더욱 빛냈다. ▲ 수트, 드레스… 다채로운 의상으로 시상식을 빛낸 선수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