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2020 K3리그의 주인공은 최용우(부산교통공사축구단)였다. 최용우는 18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2020 K3·4 시상식에서 K3리그 MVP와 득점왕, K3리그 베스트11 공격수 부문까지 3관왕을 수상했다. 소속팀인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은 비록 4위를 기록했지만, 최용우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며 리그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서는데 성공했다. 이 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최용우는 K3리그 MVP 자격으로 시상식장에 직접 나와 소감을 밝혔다. 최용우의 소감은 시작부터 끝까지 유쾌했다. 수상 소감은? 사실 내가 이 상을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집에서 쉬고 있는데 어제 밤에 급하게 연락이 왔다.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얼떨떨하다. 이런 큰 상은 하늘에서 주는 거라고 생각하기에 두렵다. 상을 받을 때는 사람이 거만해질 수 있어서 그릇이 되는 사람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상을 받으니 부담스러운데, 어쨌든 상을 받았으니 오늘 하루만큼은 거만해져볼까 한다(웃음). 부산교통공사축구단 서포터즈인 ‘소주드링커스’ 팬 여러분과 사장님, 감독님, 코치님, 선수들에게 이 영광
(TGN 대전) 울산현대가 8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했다. 울산은 19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알자누브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르세폴리스(이란)와의 2020 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2년 이후 8년 만에 들어올린 ACL 우승컵이다. 울산은 전반 45분 수비 실수로 상대에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전반 추가시간 비디오판독(VAR)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주니오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1-1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기세를 올린 울산은 후반 9분 다시 페널티킥을 얻었고 주니오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2-1로 역전했다. 울산의 이번 대회 우승으로 K리그는 전북현대가 2016년 ACL 우승을 차지한 지 4년 만에 다시 한 번 아시아 최정상에 등극하게 됐다. K리그 구단의 ACL 우승 횟수는 이번 대회를 포함 총 12회로 AFC 가맹국 리그 중 가장 많다. 2골로 팀의 우승을 이끈 ‘골무원’ 주니오는 이번 대회에서도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함달라(알나스르)와 함께 가장 많은 개인 득점을 기록했다. 최우수선수상(MVP)은 결승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윤빛가람에게 돌아갔다. 울산은 우
(TGN 대전) 지난 9월까지만 해도 상근예비역으로 K3리그에서 뛰었던 이 선수는 제대 후 소속팀으로 돌아가 맹활약을 펼쳤다.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적응 기간을 최소화했다. 그는 국내 무대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강팀들이 겨루는 무대에서도 제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수원 삼성의 측면 수비수 이기제(29)의 이야기다. 이기제는 지난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카타르에서 열린 2020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소화한 뒤 지난 11일 귀국했다. 해외 입국자는 의무적으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는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던 이기제와 지난 17일 전화 인터뷰를 했다. 불과 석 달 전까지만 해도 K3리그 김포시민축구단에서 활약했던 이기제는 제대 후 수원삼성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제대하자마자 곧바로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 교체 출전한 이기제는 이후 팀의 강등권 탈출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날카로운 프리킥 능력과 탄탄한 수비로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아무리 몸 관리에 철저한 프로 선수라고 해도 군 복무를 마친 후 곧바로 소속팀으로 돌아와 주전 자리를 꿰
(TGN 대전) 2020 K3·4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최용우(부산교통공사축구단)가 K3리그 MVP를, 허건(파주시민축구단)이 K4리그 MVP를 수상했다. KFA는 12월 18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2020 K3·4리그 시상식을 열고 올해 K3리그와 K4리그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최용우와 허건에게 각각 리그 MVP를 수여했다. 2020년 통합 K3리그, K4리그 출범에 맞춰 처음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K3리그 MVP는 K3리그 각 구단별 3인(감독, 주장, 프런트)이 챔피언십 진출팀(1~4위) 선수를 대상으로 각각 1명씩 투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선정됐다. K4리그 MVP도 각 구단별 2인(감독, 주장)이 우승팀 선수 가운데 최소 60% 출전기준을 달성한 선수를 대상으로 각각 1명씩 투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뽑혔다. 최용우는 올해 K3리그 20경기에 출전해 15골을 몰아넣으며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의 챔피언십행도 최용우의 인상적인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MVP도 당연히 그의 몫이었다. K3리그 MVP를 차지한 최용우는 상금 2,000
(TGN 대전)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과정의 소중함과 도전의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이런 말은 섭섭하다. 1등 못지않은, 혹은 더한 치열함으로 그라운드를 빛냈던 2등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KFA 홈페이지는 그런 2등에 주목해보려 한다. 재믹스FC는 11월 29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0 K5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SMC엔지니어링에 0-1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두 번째 준우승이다. 재믹스FC는 초대 대회였던 2019 K5리그 챔피언십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때도 결승전 상대는 SMC엔지니어링이었다. “우리더러 준믹스FC라던데...” 2년 연속 준우승에 웃지 못할 별명이 생겨버린 재믹스FC다. 같은 팀에게 두 번 연속 진 탓이 크다. 재믹스FC의 주장을 맡고 있는 문진재는 “준믹스FC라고 처음 언급하신 분은 한 번 찾아보고 싶다”며 웃었다. 그는 “2인자 이미지가 굳어지면 안 될 것 같다. 빨리 SMC엔지니어링을 다시 만나서 설욕을 해야겠다”면서 “내년 챔피언십도 좋지만 FA컵 1라운드에서 먼저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2020 K5리그 부산·경남 권역에서 무실점 무패로 우승을 차지한 재믹스FC는 챔피
(TGN 대전)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이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의 공동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데 이어 KPGA 선수들로 구성된 프로 골프단을 창단하며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을 실었다.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웹케시그룹 본사에서는 웹케시그룹의 석창규 회장과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웹케시그룹 프로 골프단’의 창단식이 진행됐다. ‘웹케시그룹 프로 골프단’은 김태훈(35)을 필두로 김성현(22), 장승보(24), 박정환(27)까지 총 4명으로 구성됐다. 2013년 ‘KPGA 장타상’, 2015년과 2018년 ‘KPGA 인기상’을 수상한 통산 4승의 김태훈은 이번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TOP10에 5차례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으로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동시 석권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김성현은 2020 시즌 국내 무대에 입성해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역대 최초 예선 통과자 우승을 이뤄냈다.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PGA투어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12월 17일 19시(현지 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2020’ 시상식에서 푸슈카시상을 수상한 손흥민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최하는 푸슈카시상은 1950년대 헝가리를 대표하는 축구선수 페렌츠 푸슈카시의 이름을 딴 상으로, 전년 11월부터 당해 10월까지 전 세계 리그에서 최고의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2009년부터 시상된 푸슈카시상은 전문가 투표와 팬 투표를 50% 비율로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손흥민 선수는 번리와의 경기(2019. 12. 17.)에서 70여 미터 드리블로 골을 선보여 말레이시아의 모하메드 파이즈 수브리 선수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푸슈카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 골은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12월의 골, 비비시(BBC) 올해의 골 등에도 이미 선정된 바 있다. 박양우 장관은 “손흥민 선수의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국민들께 큰 기쁨과 자긍심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축구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 역량을 충분히 갖추었음을 알리는
(TGN 대전)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지원센터(이사장 손중호)는 전국 100대 명산의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숲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공공 기초자료(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100대 명산에 산재해 있는 산림휴양·치유·레포츠시설, 민박·야영장, 산촌마을 축제·체험활동, 특산품, 먹거리, 천연기념물, 노거수, 야생화 군락지, 화전민터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가능한 장소를 위치 확인 시스템(GPS) 좌표 기반으로 조사하고 전자파일로 분류하였다. 이번 사업은 100대 명산의 다양한 숲관광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산림과 지역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체류 여행을 유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산림청은 100대 명산 숲관광 콘텐츠 발굴사업을 2020년 비대면·디지털 정부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다. 사업기간을 고려하여 등산문화·숲길 등에 전문성을 가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지원센터에서 위탁사업을 수행하였으며, 200명의 현장조사원을 선발하고 위치 확인 시스템(GPS) 활용 등 체계적인 직무교육 및 사업 관리를 통해 위탁사업을 완수하였다. 이번에 발굴된 100대 명산의 숲관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와 함께 12월 18일 오후 2시부터 22일까지 '2020 내 나라 여행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 2004년에 시작해 17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약 120개 기관이 온라인 전시관에 참여해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날 수는 없지만, 코로나19가 끝난 이후에 또는 잠잠해지는 시기에 맞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기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안심여행’이라는 주제로 ▲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 사진 공모전인 ‘내가 만드는 여행지도’, ▲ 우리나라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는 ‘내 나라 여행’, ▲ 지역의 대표 여행 명소를 소개하는 ‘지역 여행’, ▲ 코로나19 이후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여행상품과 특산품을 홍보하는 ‘미리 만나는 여행상품’, ▲ 지역 관광 분야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토박이 공무원이 대화형식(토크 쇼)으로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생생 여행정보 톡(TALK)’ 등을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주최하며, 한국휠체어농구연맹(총재 최욱철)이 주관하는 '2020 휠체어농구 대전' 시상식이 12월 18일 오후 5시,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한다. 단체와 개인을 구분해 ▲ 구단 순위별 시상, ▲ 지도자상 1명, ▲ 심판상 1명, ▲ 등급분류상 1명, ▲ 특별상 9명(신인상, 감투상, 인기상, 올해의 특별상), ▲ 베스트 파이브(BEST FIVE)상 5명, ▲ 최우수 선수상 1명을 시상한다. 시상식에서는 특별히 김정숙 여사가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불굴의 의지와 열정을 선보인 휠체어 농구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직접 경기장에 가보지 못한 아쉬운 마음과 함께 “휠체어농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국민들의 마음속에 항상 같이하면서 모두가 즐기는 장애인스포츠로 인식되기를 소망한다.”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단,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 꺾고 2연패 달성 '2020 휠체어농구 대전'은 지난 8월 21일,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
(TGN 대전) 대한축구협회는 12월 16일 축구회관에서 심판위원회(위원장 원창호)를 열고, 내년도 K리그1,2와 K3,4리그에서 활동할 심판 명단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리그별 심판 인원을 정하고, 심판들의 올해 수행 능력을 토대로 평점 순위를 매겨 리그별로 최소 2명씩의 승강도 시행했다. 내년 K1~K4리그에서 활약할 전체 심판 인원은 주,부심 합쳐 총 114명이다. 이중 K리그1이 24명, K리그2가 26명이며, K3리그와 K4리그는 각 32명씩이다. 올해 K3리그에서 부심으로 활약한 여자 심판 김경민 씨가 승격해 내년에는 K리그2에서 뛰게 된 것도 특징이다. 또 우수한 기량의 여자 심판들이 남자 경기에 뛸 수 있도록 한 FIFA(국제축구연맹)의 최근 방침에 따라, WK리그에서 활약하는 5명의 여자 심판이 남자 체력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내년 K4리그에도 출전할 수 있도록 별도로 편성했다. 한편, 올해 K리그에서는 필드 심판으로는 뛰지 않는 VAR 전담 심판을 7명 선정해 운영했으나, 내년에는 VAR 심판 자격만 갖고 있으면 누구라도 VAR 심판으로 투입할 수 있도록 했다. 2021년 K1 ~ K4리그 심판 명단은 아래와 같
(TGN 대전) 2021년 WK리그 무대에서 활약할 신인선수를 뽑는 드래프트가 열렸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17일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2021 여자실업축구(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지난해보다 두 명 줄어든 55명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별도로 선수를 선발하는 보은상무를 제외한 7개 구단이 나섰다. 보은상무는 2015년 11월 선수선발세칙 개정에 따라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고 별도로 선수를 선발한다. MBC 박연경 아나운서와 개그맨 오정태의 진행으로 열린 이번 드래프트는 과거와 달리 코로나19 확산으로 선수들이 참가하지 않은 채 진행됐다. 각 팀의 실무자 두 명씩만 참가했으며 드래프트 전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드래프트 방식은 기존과 동일했다. 2020 시즌 성적순으로 1차 추첨을 진행해 순번을 정한 뒤 이 순번을 바탕으로 2차 추첨을 진행해 드래프트 최종 참가순번을 결정했다. 화천KSPO-수원도시공사-서울시청-경주한수원-세종스포츠토토-창녕WFC-인천현대제철 순이었다. 선수 지명은 총 8차까지 진행됐으며 홀수(1차, 3차, 5차, 7차)는 드래프트 참가순번대로, 짝수(2차, 4차, 6차, 8차)는
(TGN 대전) KFA는 17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내년 예산은 수입 928억원, 지출 998억원이다. 내년 예산은 코로나19로 A매치가 모두 개최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해 편성했다. 지출이 수입보다 70억원 많은데 이 중 54억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으로 인한 초과 지출분이며 이는 축구발전적립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KFA는 나머지 16억원의 초과 지출분에 대해서는 각종 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수입은 자체수입을 포함하여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FIFA 지원금, 체육진흥투표권 및 생활 축구 활성화를 위한 국민체육진흥기금 등이며, 지출은 각급 축구대표팀 경쟁력 향상과, 유청소년 유망주 육성 및 동호인 대회와 리그 운영에 가장 많이 쓰여진다. 또한 내년에는 축구종합센터 건립비로 88억원이 쓰인다. 88억원 중 FIFA 지원금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축구발전적립금으로 충당한다. 충남 천안시 입장면에 건설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KFA와 천안시가 협력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이사회는 2021년
(TGN 대전) 최후의 16인은 정해졌다. 우승자에게만 주어지는 특권, '2021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90분 물, 19편)이 오는 12월 22일 화요일 첫 모습을 드러낸다. 올해로 3년 차,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인증 스페셜 이벤트 대회로 2019, 2020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와 전년도 디펜딩 챔피언까지 제주도에 모여 왕중왕을 가린다. 예선라운드는 2인 1조의 포섬 매치로 진행된다. 16명의 선수들이 조 추첨을 통해 각각 8명씩 2조로 나뉘어 총 3경기씩 치른다. 조별리그의 경우 예년과는 다른 방식을 취하는데, 경기 승점(승리 시 30점, 비길 시 10점, 패할 경우 0점)과 홀 승점(승리한 경기의 최종 스코어)을 합산하여 총점을 결정한다. 세 경기 결과를 합산해 각 조의 상위 4명이 본선에 진출하며 예선라운드는 마무리된다. 본선이 시작되는 8강부터는 외나무다리의 싱글 매치에 돌입한다. - 호랑이띠 커플의 복수전! 김성현 & 한승수 일생의 단 한 번의 기회. 신인왕을 눈앞에서 놓친 신인왕 포인트 2위 한승수와 3위 김성현이 한 팀으로 만났다. 시즌 최종전까지 불투명했던 신인왕 타이틀이 결국 이원준에게 돌아가며 복수의
(TGN 대전) 2020년 KPGA 코리안투어 ‘LB세미콘 리커버리율’ 1위는 67.0886%를 기록한 함정우(26.하나금융그룹)가 차지했다. 함정우는 지난 시즌 이 부문에서 64.1844%로 3위에 자리한 바 있다. ‘리커버리율’이란 그린 적중에는 실패했지만 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한 확률로 스크램블링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KPGA는 지난 4월 LB세미콘㈜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통해 202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리커버리율’ 순위의 명칭 사용권을 LB세미콘㈜에게 부여했다. ‘LB세미콘 리커버리율’ 1위에 오른 함정우는 LB세미콘㈜로부터 현금 3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이에 함정우는 “LB세미콘㈜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부상은 올 한 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LB세미콘 리커버리율’ 1위를 포함해 2020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4회 진입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7위(2,369.08P)에 자리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친 함정우가 꼽은 높은 리커버리율의 비결과 올 한 해 부족했던 점은 과연 무엇일까? 함정우는 “LB세미콘 리커버리율 1위에 오른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