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신년을 맞아 제12대 KLPGA 홍보모델의 화보 사진이 담긴 캘린더를 제공하는 ‘켈피TV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 2021 KLPGA 캘린더를 쏩니다!’를 실시한다. KLPGA는 지난해부터 켈피TV(KLPGA TV)를 런칭하여 KLPGA만의 독자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네이버TV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우승자를 가장 빠르게 만나는 ‘KLPGA X N골프 위너스캡캠’과, 친한 선수들과의 케미를 뽐내는 ‘픽미픽미’를 통해 경기에 집중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아닌 천진난만한 모습을 담아내며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KLPGA는 켈피TV를 통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신년맞이 KLPGA TV 구독자 이벤트, 2021 KLPGA 캘린더를 쏩니다!’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골프 팬 중에서 총 100명을 추첨하여, 올해부터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돼 회원 및 관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KLPGA 캘린더’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KLPGA 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커뮤니티 탭에 있는 이벤트 게시물을 확인한 뒤,
(TGN 대전) 2021년, 신축년의 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2020시즌을 보낸 KLPGA 선수들을 대표하여 제12대 KLPGA 홍보모델 10명이 새해 인사와 함께 2021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한다. ▲ KLPGA 정규투어 통산 5승의 제12대 KLPGA 홍보모델 맏언니 김지현 먼저 제12대 KLPGA 홍보모델의 맏언니인 김지현(30,한화큐셀)은 “지난 시즌은 준비한 것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 무엇이 부족한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부분을 더 보충해야 할지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던 한 해였다. 또한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되면서, 내가 골프를 칠 수 있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지난해를 회상했다. 이어 김지현은 “올 시즌에는 톱텐에 내 이름을 더 많이 올리고, 우승도 하면 좋겠다. 이번 시즌을 잘 보내고, 2023년 US여자오픈이 열리게 될 페블비치에서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 그리고 골프 외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풍경이 예쁜 스위스로 여행 가고 싶다.”라고 소망을 덧붙였다. 새해를 맞은 KLPGA 팬들에게 한마디 “코로나19 때문에 가장 조용한 연말을 보냈습니다. 올해는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제2차관은 1월 7일 오후 4시 30분, 체력단련장, 필라테스장, 요가장, 태권도장, 합기도장, 수영장, 검도장,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장, 당구장, 특공무술장 등 실내체육시설업계 관계자들과의 비대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일률적인 방역지침이 아닌 업종별 특성이 반영된 실내체육시설 방역지침을 수립하기 위해 업계와 논의하고, 반복되는 집합금지와 집합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업계에서는 식당, 카페 등, 다른 업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방역 조치,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한 영업 허용, 사업장 및 피해 규모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정배 차관은 “오늘 의견을 바탕으로 다른 업종과의 방역 형평성 문제, 실내체육시설 간 형평성 문제 등을 최대한 해소하고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방역지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협의하겠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실내체육시설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업계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방역당국 및 재정당국과 계속 협의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18일 실내체육시설업계 관계
(TGN 대전)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멈춰버린 태권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1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2주간 연장(2021년 1월 17일까지)한다고 발표했다. 수도권의 학원·교습소는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준수하면서 방학 중 돌봄 공백 문제 등을 고려해 동시간대 교습인원 9명까지 운영할 수 있다고 했지만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수도권은 집합금지, 비수도권은 저녁 9시 이후 중단해야 했다. 발레는 학원으로 분류돼 비슷한 신체활동이지만 태권도의 경우 업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실내체육시설의 집합금지에 해당된다는 분위기였다. 이 소식을 접한 지병윤 국기원 원장직무대행은 관계 부처에 태권도장의 경우 학원·교습소와 같이 9명 이하의 경우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결국, 방역당국이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태권도장도 학원·교습소와 마찬가지로 아동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수 인원 9명 이내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일선 태권도장에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다. 지병윤 국기원 원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 여파
(TGN 대전) 대한축구협회(KFA)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환경에 발맞춰 온라인 시무식을 실시했다. KFA는 4일 오전 10시에 축구회관 6층 접견실과 사무실 및 집(재택근무자)을 연결하는 화상 시무식을 진행했다. KFA 임원과 직원 대표, 수상자 등 필요한 최소 인원만 철저한 방역 대책 하에 회의실에 함께 자리했다. 이외 임직원은 각자 근무지에서 화상 시무식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KFA는 한해의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덕분에 축구회관 직원 뿐만 아니라 파주NFC 직원, 재택근무자, 전임지도자 등이 화상 시무식에 모두 참여해 공간의 제약 없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됐다. 시무식에서 조병득 KFA 회장직무대행은 “화상 시무식을 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 기분이 새롭다”면서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정상적인 축구로 복귀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도쿄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있는 김학범 남자 U-23 대표팀 감독도 새해 각오 및 덕담을 전했다. KFA 조준헌 인사총무팀장은 “한해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변화된 환경에 맞게 온라인 기반으로 기획했다”며 “
(TGN 대전)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파하는 임흥세 남수단 축구대표팀 총감독이 남수단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이정표를 세웠다. 그는 한국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인 KFA 골든에이지가 남수단 축구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남수단 U-20 대표팀은 지난해 12월 초 탄자니아에서 열린 동아프리카 U-20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해 4강에 오른 건 남수단 축구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남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지역 최강인 우간다와 비기고, 3-4위전에서 케냐를 꺾었다.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남수단 대표팀은 귀국 카퍼레이드를 하는 등 국민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임흥세 감독은 벌써 10년 넘게 아프리카 축구를 위해 일하고 있다. 국내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던 그는 2006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건너가 스포츠 선교사로 활동했다. 이후 2012년 남수단으로 넘어왔고, 2014년부터 남수단 축구대표팀 총감독을 맡고 있다. “축구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일하는 임 감독은 자신의 목표에 얼마나 더 다가갔을까? 4년 전인 2017년, 남수단 선수들을 데리고 한국을
(TGN 대전) 2021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얼어붙은 한해를 보냈지만, 한국축구는 멈추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올해도 축구는 계속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남겨두고 있다.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다. 지난해 2월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A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B조 1위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1차전은 2월 19일 한국에서, 2차전은 2월 24일 중국에서 열린다. 개최국 일본과 함께 호주가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다. 한국은 이번에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면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여정을 이어나간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아시아지역 2차예선이 올해 재개될 예정이다. 한국은 앞서 치른 2차예선 4경기에서 2승 2무(승점 8점)를 거둬 H조 2위를 기록 중이다. H조 순위는 투르크메니스탄(승점 9점), 한국(승점 8점, 골득실 10), 레바논(승점 8점, 골득실 2), 북
(TGN 대전) 박호준 AFC 대표는 31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2021년 신축년에는 행운과 평안함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라면서 “코로나로 힘들었던 2020년을 버텼으니 2021년은 우리가 모두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AFC는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 '명승사자' 명현만,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울버린' 배명호, '입식격투기의 상징' 노재길, '직쏘' 문기범, '슈퍼 루키' 송영재, '격투기 아이돌' 이대원, '피트니스여전사' 김정화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국 최고의 격투 단체다 AFC도 전 세계를 괴롭힌 코로나 탓에 2020년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그런 상황에서도 공식 오피셜 짐을 만들고 넘버링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 격투기의 생존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다 박호준 대표의 격투기 사랑이 만들어낸 결과다. 코로나로 버텨야 했던 수성의 2020년이 끝났다. AFC는 2021년 화려한 도약을 꿈꾸고 있다. 박 대표가 여러 인재를 영입함과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과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먼저 베트남 지부를 설립해서 해외 진출의 전초 기지를 만들었다. 2021년 AFC의 계획에 대해 박 대표는 “
(TGN 대전) 국기원 원장 보궐선거가 2021년 1월 28일 실시된다. 국기원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31일 원장선거의 선거일 등을 공고했다. 원장선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고 있는 선거인이 입국하기 어려운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치러진다. 후보자 등록은 2021년 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기원 강의실(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7길 32)에서 받는다. 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은 공고문에 따라 필수서류로 기재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등록이 무효가 된다. 특히 필수서류 중 ‘후보자 추천서’는 국기원 4단 이상 보유자 50명 이상 70명 이하에게 추천을 받고 후보자 등록 시 제출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서’는 선관위가 2021년 1월 4일부터 18일까지(토요일 등 공휴일 제외) 국기원 내 선관위 사무실에서 교부하는 서식만 인정된다. 선거운동기간은 2021년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으로 선거운동의 주체는 후보자 본인이다. 선거운동방법은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전자우편, 명함 배부, 선관위가 제작, 게시하는 소견발표 녹화
(TGN 대전) KBO는 1월 5일 오전 11시 KBO 7층 브리핑룸에서 KBO 제23대 정지택 총재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 날 취임식에서 정지택 신임 총재는 취임 소감과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밝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10개 구단 사장단 및 KBO 각 위원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거행되며, 미디어 취재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대표기자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이 2020년을 돌아보고 2021년 청사진을 밝히는 신년사를 전했다. 구자철 회장은 31일 "2020 시즌 KPG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한 위기에도 단일 시즌의 모든 정규 대회를 안전하게 마쳤다”며 “KPGA 제18대 집행부와 사무국 모두는 ‘다시 뛰자 KPGA’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쉼없이 달렸다. 덕분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품게 됐다”고 소회했다. 이어 구자철 회장은 2021년 화두로 ▲ 투어 안정화, ▲ 회원 권익 증진, ▲ 골프 저변 확대를 꼽았다. 구자철 회장은 “2020년 KPGA는 여러 스폰서들이 합류해 예년에 비해 훨씬 안정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스폰서들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마케팅 정책을 펼치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KPGA 코리안투어, 스릭슨투어, 챔피언스투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 내실 있게 발전해 나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각 투어의 기반이 튼튼히 다져질 수 있도록 힘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TGN 대전) 2020 시즌 ‘가민 평균퍼트수’ 1위는 왕정훈(25)이었다. 왕정훈은 그린 적중 시 홀 당 평균 퍼트수 1.7076개를 기록하며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퍼트를 잘하는 선수에 올랐다. ‘가민 평균퍼트수’ 1위에 오른 왕정훈은 ‘가민 어프로치 S62’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 ‘가민 어프로치 S62’는 전세계 41,000개 이상의 코스맵이 내장되어 있는 프리미엄 GPS 골프 워치다. ‘가민 어프로치 S62’는 풍속/풍향 데이터뿐만 아니라 지형정보와 유저의 스윙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클럽을 추천해주는 '버츄얼 캐디' 기능을 제공하며 골프 기능 외에도 러닝, 사이클링, 스키 등 멀티 스포츠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그는 “먼저 큰 선물을 주신 가민코리아 임직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사실 퍼트의 기복이 심한 편이라 경기 중이나 훈련에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퍼트”라며 “이번 수상으로 퍼트에 대한 자신감이 한 층 더 올라갈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왕정훈은 2012년 중국투어 큐스쿨 2위 그리고 2013년에는 아시안투어 큐스쿨을 공동 21위로 통과하며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투어 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
(TGN 대전) 지난 15일 발표된 2020 KFA 시상식 결과에서 김대용, 조해미 심판은 각각 올해의 심판 남자주심, 여자주심 부문에 선정됐다. KFA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매년 시행하던 KFA 시상식을 따로 진행하지 않고 수상자만 선정해 트로피를 전달했다. 모두가 그랬듯 코로나19로 인해 예측 불허한 한해를 보낸 김대용, 조해미 심판은 상의 무게만큼 더 묵직해진 책임감을 갖고 2021년을 준비하고 있다. 앞에서 빛나기보다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심판의 숙명이기에, 매 경기를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입을 모아 내놨다. -올해의 심판상을 수상한 소감은? 김대용(이하 김) : 영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한해였는데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경기를 이끈 선후배, 동료 심판들과 KFA 및 K리그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많은 축구팬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심판이 되겠다. 조해미(이하 조) : 11년 동안 심판 생활을 해왔는데 그간 힘든 일도 많았다. 고생했다고 주시는 상인 것 같다. 나 혼자 잘한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한 다른 모든 심판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TGN 대전) “코치로서 새롭게 느끼고 배운 게 많았다!” 올해 처음 시행한 ‘제1기 KBO 코치아카데미’가 30일(수) 피드백 및 평가 시간을 끝으로 한 달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다. KBO 코치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지난 2일(수)부터 실시간 원격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도자로 첫발을 내딛는 코치들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운영, 인성 및 자질 함양 등 코칭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29개의 다양한 주제로 총 120시간의 강의가 이뤄졌다. 10개 구단의 1년 차 및 신임 코치 예정자 등 총 22명이 수강생으로 참가해 마지막 날까지 열성적으로 수업에 임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긴 수업 여정을 끝낸 뒤 대부분의 코치는 “전반적으로 유익한 강의였다”라고 평가했다. 각자 한마디씩 하는 총평 코너에서 한 코치는 “처음에는 귀찮기도 했지만, 강사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갈수록 집중하게 됐고 여러 코치님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나머지 코치들도 “코치로서 나를 돌아볼 수 있고 새로운 걸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TGN 대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대보그룹 본사에서 ‘대보그룹 챔피언십(가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대보그룹은 1981년 대보실업을 시작으로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분야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연 매출 약 2조 원, 임직원 약 4천 명 규모로 성장한 탄탄한 중견 그룹이며, 대보그룹이 소유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는 글로벌 한류축제 그린콘서트를 개최하여 골프 대중화와 골프 문화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인식에 참석한 대보그룹의 최등규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2020년을 KLPGA투어 대보그룹 챔피언십의 조인식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대보그룹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를 유치하는 것 또한 기업의 역할이자 사회공헌활동이라고 판단하여 본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든 국민이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희망과 위로를 받기를 기원한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