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2021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 1라운드에서 서명재(30)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여 2언더파 69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28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1라운드는 기상 악화로 인해 30분 지연된 아침 10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1번홀(파4)부터 경기를 시작한 서명재는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4번홀(파3)에서 이 날 첫 보기를 범한 서명재는 5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7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한 서명재는 2타를 줄인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13번홀(파3)에서 또 다시 버디를 적어낸 서명재는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다 마지막 홀인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작성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서명재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추워 힘들게 경기했다. 그래도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다”며 “두 타를 줄인 것에 대해 만족은 하지만 몇 가지 아쉬움은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 감각 유지가 이번 '2021 KPGA 윈터투어 1차 대회’의 참가 목적
(TGN 대전) 2014년 이후 7년만에 모습을 보인 윈터투어 시리즈 ‘2021 KPGA 윈터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28일부터 시작된 ‘2021 KPGA 윈터투어’는 ‘1회 대회’부터 ‘5회 대회’까지 무관중으로 열린다. 대회 관계자를 비롯한 출전 선수 전원은 동선 분리, 대회장 입장 시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은 물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KPGA는 2020 시즌 주최 및 주관하는 각 투어마다 ‘KPGA 코로나19 통합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한 방역 절차를 수립해 ‘확진자 0명’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1 KPGA 윈터투어’ 역시 ‘코로나19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고 있으며 골프장과 의류 전문가, 방역 당국과 비상 협조 체제를 구축해 신속 대응이 가능한 TFT를 구성하는 등 대회 기간 내내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풀무원건강생활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합류해 ‘2021 KPGA 윈터투어’의 방역에 큰 힘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각 대회장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선수 및 관계자들의 위생 관리를
(TGN 대전) '2021 KPGA 윈터투어’ 개막전 '2021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가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이틀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KPGA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는 '2021 KPGA 윈터투어’는 2014년 이후 7년만에 모습을 보이는 윈터투어 시리즈로 '1회 대회’부터 '5회 대회’까지 총 5개 대회가 진행되며 각 대회 총상금은 4천만원, 우승상금은 8백만원이다. - 박도규, 김성용, 박상현 등 화려한 ‘역대 챔피언’ 명단… 최고령 및 최연소 우승자는? 2013년과 2014년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매 해 4개씩 열렸던 ‘코리안 윈터투어 시리즈’의 역대 챔피언 명단을 살펴보면 화려하다. 2013년은 ‘1차 대회’ 김우찬(39), ‘2차 대회’ 한민규(37), ‘3차 대회’ 박도규(51), ‘4차 대회’ 우돈 두앙데차(51.태국)가 우승자 반열에 오른 바 있고 2014년은 ‘1차 대회’ 박상현(38.동아제약), ‘2차 대회’ 프라야드 막생(55.태국), ‘3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2월 2일부터 2021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만 12세~64세(출생일 기준 1957. 1. 1.~2009. 12. 31.) 장애인을 선정해 스포츠강좌수강료 월 8만 원을 최대 8개월간 지원한다. 올해는 국민체육진흥기금 36억 원과 지방비 13억 원 등, 2020년 대비 12억 원이 증액된 49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900명이 늘어난 총 7천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원 연령 상한을 만 49세에서 만 64세까지 확대*하고, 코로나19로 변화된 생활체육환경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체육 강좌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가맹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누리집을 통한 비대면 신청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신청자 접수와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는 3월부터
(TGN 대전) ‘대회 수 31개, 총상금 280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1 KLPGA 정규투어. 스타 선수들의 활약에 특급 루키의 등장이 더해지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정규투어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게 됐다. 투어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배경은(36,세티9), 정재은(32), 김송연(24,골든블루)을 만나본다. 배경은, ‘걱정보다는 설렘! 신인으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KLPGA투어 통산 3승을 올린 배경은이 6년 만에 KLPGA투어 복귀를 선언했다. ‘15살 프로골퍼, 최연소 메이저대회 챔피언’ 등의 수식어가 붙었던 배경은이 KLPGA투어 최고령 프로가 되어 돌아오면서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4년을 끝으로 은퇴한 배경은은 코스 해설과 레슨 프로그램 등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했다. 미디어 프로로서 자리를 잡고 새 인생을 살던 배경은이 2021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참가하고, 31위의 순위표를 받으며 정규투어 복귀한 것은 모두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배경은은 “어릴 때부터 골프선수를 하며 반복된 삶을 살았고 그 나이에 누릴 수 있는 것을 누리지 못해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회상한 뒤,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 생태녹색관광, ▲ 산업관광, ▲ 레저스포츠관광, ▲ 걷기여행길 활성화 등 4개 분야의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를 선정해 발표했다. 문체부와 공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그 지역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로 선정한 대상지에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담(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 시대에 휴식과 치유를 제공할 생태녹색관광 사업 15개소 선정 코로나 시대에 휴식과 치유를 누릴 수 있는 ‘생태녹색관광’은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과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 두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에는 ▲ 부산 금정구의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 충남 서천의 ‘휴일엔(N) 놀러와유(遊)’ 등 10개소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관광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천천히 깊게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과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역사·문화·인문학적 이야기를 결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해설을 제공한다. ‘
(TGN 대전) KFA는 선수 출신 심판을 양성하고 대학생 선수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축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3급 심판 특별코스’를 개설했다. 일반적으로 3급 심판이 되는 과정은 이렇다. 5급 신인 강습회 수강 후 이론/체력 테스트를 거쳐 자격을 취득하고, 1년 이상 활동해 승급 기준을 채워야 4급 승급 기회가 주어지며, 같은 절차를 밟고 통상 2년 이상 활동해 승급 기준을 채워야 3급 승급의 기회가 주어진다. 즉, 5급 심판 자격증 취득 후 최소 3년 이상 쉬지 않고 활동해야 3급 승급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다. ‘찾아가는 3급 심판 특별코스’는 KFA에 등록된 대학 축구부 선수(남자는 고등학교 3년 동안 등록 선수로 활동한 자, 여자는 3년 이상 등록 선수로 활동한 자)들을 대상으로 5급과 4급 심판을 거치지 않고 바로 3급 심판으로 직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선수가 속한 대학 축구부가 신청을 하면 일정 및 커리큘럼 협의 후 KFA 심판 강사가 파견돼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체력 테스트 합격자에게는 3급 심판 자격증이 주어진다. KFA는 기존에 연 1회의 선수 출신 심
(TGN 대전) 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서귀포 전지훈련의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올림픽대표팀은 26일 오전 11시 30분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연습경기에서 4-0로 승리했다. 윤종규(FC서울), 이상헌(울산현대), 김진규(부산아이파크), 오세훈(김천상무)이 골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포항스틸러스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연습경기는 전·후반 각 50분씩 진행됐으며 VAR도 실시됐다. 올림픽대표팀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윤종규가 잡아 드리블한 뒤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39분에는 이동률(제주유나이티드)이 상대로부터 공을 뺏어내 패스했고, 이상헌이 골을 성공시켰다. 선수를 전원 교체한 후반전에도 득점이 이어졌다. 후반 16분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 전세진(김천상무)이 뒤꿈치로 패스한 공을 김진규가 골로 연결했다. 후반 47분에는 최준(울산현대)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땅볼 크로스한 공을 오세훈이 차 넣었다. 도쿄올림픽을 준비 중인 김학범호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19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훈
(TGN 대전)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비대면 훈련이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2020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비대면 훈련은 자택 및 소속팀 훈련장에서 비대면 화상 연결로 열린다. 황인선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 신상우 창녕WFC 감독 등이 지도자로 나서며 2002년생과 2003년생 후보선수 총 30명이 참가한다. 매년 합숙훈련 형태로 후보선수 훈련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비대면으로 열린다. 7일간 이어지는 이번 비대면 훈련은 피지컬 훈련과 종목 기초 이론, 성폭력 예방교육, 바디웨이트와 홈트레이닝, 전술 훈련 및 분석, 반도핑 교육, 1대1 동작훈련, 커뮤니케이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진다. 매일 질의응답을 통해 비대면이지만 상호 소통을 강화,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1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비대면 훈련 참가 선수 (총 30명) 김민지, 한다인, 박어진, 문하연, 김명진, 빈현진, 이유정(이상 화천정산고), 이다연, 도윤지(이상 서울동산정보고), 이세란, 남아름, 홍유진, 김영은, 서현민(이상 포항여전고), 고다영, 천가람, 김민주, 이예솔(이상 충주예성
(TGN 대전) KBO(총재 정지택)는 25일 오후 2시 KBO 컨퍼런스룸에서 연봉 조정위원회를 열고, KT 구단과 주권 선수에 대한 연봉을 조정했다. 연봉조정위원회는 2억2천만원을 제시한 구단과 2억5천만원을 제시한 선수 양 측의 입장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선수가 제시한 2억5천만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조정위원회는 조정 또는 중재의 경험이 있는 판사, 검사, 변호사로 5년 이상 종사한 법조인, 스포츠 구단 운영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사 또는 스포츠 관련 학계 인사 중 5명으로 구성됐으며, 그 중 선수와 구단이 추천한 인사가 각 1명씩 포함됐다. 조정 위원장은 법무법인 인의 주정대 변호사가 맡았다. 주정대 변호사는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하고 현재 IOC 국제스포츠 중재 재판소(CAS) 중재 재판원으로 활약 중이다. 조정 위원으로는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과 컨텐츠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재경 교수(변호사), 스포츠 분야 법률 자문을 주로 하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은현호 변호사와 한국야구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전용배 교수,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서울대 사범대
(TGN 대전) KBO(총재 정지택) 마케팅 자회사인 KBOP는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2021 KBO 행사 운영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시행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2021년 KBO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골든글러브 시상식 등 올 시즌 KBO가 주관하는 행사의 운영과 관리 대행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25일부터 2월 16일 11:00까지 입찰 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KBOP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팩스 접수 불가). 프레젠테이션(PT) 대상 업체는 2월 17일 오후 2시에 개별 통보되며, PT 평가는 2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협상적격자 선정은 일반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제안서 평가 및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업체는 PT 심사평가 이후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KBO(총재 정지택)는 25일 열리는 KT와 주권 선수의 연봉 조정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KBO는 조정위원회의 공정성과 중립성 강화, 그리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조정위원 선정 기준을 마련했다. 조정위원회는 조정 또는 중재의 경험이 있는 판사, 검사, 변호사로 5년 이상 종사한 법조인, 스포츠 구단 운영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사 또는 스포츠 관련 학계 인사 등의 자격 요건을 바탕으로 폭넓게 검토해 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조정위원에는 선수와 구단이 추천한 인사가 각각 1명씩 포함됐다. KBO는 조정위원 선정 기준과 함께 조정에 필요한 객관적인 판단 기준도 마련했다. 조정위원회는 직전 시즌 선수의 공헌도와 이에 대한 기간 및 지속성, 선수의 성적에 의거한 공식 수상 경력과 최근 소속 구단의 성적, 그리고 선수의 과거 연봉 및 동급 연차 선수들의 연봉 수준 등을 상대적으로 고려해 판단하도록 했다. 그러나 조정에 있어서 구단, 선수의 재정 상황이나 주관이 개입될 수 있는 언론의 의견 또는 평가 자료, 조정위원회 개최 전까지 구단과 선수가 논의한 조건, 양측 대리인 또는 변호사에 대한 비용, 타 스포츠 종목 선수
(TGN 대전) KBO(총재 정지택)는 22일부터 2021 KBO 비디오판독센터 사업 대행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선정된 업체는 시범경기, 정규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KBO 리그 전 경기 비디오판독 운영 대행을 하게 되며, 지난해부터 판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팬들에게 공개된 판독영상에 대한 시스템 관리도 맡게 된다. 더불어 이번에 낙찰된 업체는 정규시즌 개막 전에 판독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한 KBO 자체 카메라 렌탈과 설치도 진행함으로써 2021년 비디오판독센터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특히, 올해는 시범적으로 잠실구장에 한해 초고속 카메라를 추가하여 판독센터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센터의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와 제안요청서를 참고하여 3월 2일 오후 3시까지 KBO 클린베이스볼센터로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KBO는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5일 오후 2시 KBO 2층 컨퍼런스룸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의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1월 25일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업체명과
(TGN 대전) 초등부(U-12)와 중학부(U-15) 축구팀, 생활축구 동호인팀과 풋살팀 지도자는 올해부터 심판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으로 심판규정을 개정했다. 개정된 규정에 따라, 해당팀의 감독, 코치들은 심판 자격증을 취득해 심판에 입문할 수 있고, 반대로 심판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도 해당 급수의 지도자 자격증을 딸수 있게 됐다. 지도자와 심판간 겸직 금지 제도는 지난 2014년에 처음 도입됐다. 팀을 맡고 있는 지도자가 심판까지 겸하면 간접적으로 다른 심판들의 판정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것이 당시의 결정 배경이었다. 그러나 7년간 제도를 시행한 결과 대한축구협회는 판단을 조금 달리 했다. 우선 지도자가 심판 자격증을 취득하면 경기규칙과 판정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경기중 판정 항의가 줄어들 수 있고, 선수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또 갓 선수 은퇴를 한 젊은 축구인들이 처음에 심판 또는 지도자를 겸직하다가 적절한 시기에 자신이 원하는 직종을 최종 선택하는 것도 기회의 폭을 넓혀주는 차원에서 더 낫다고 보았다. 다만, 고등부(U-18 클럽 포함) 팀부터
(TGN 대전) 제주도 서귀포에서 전지훈련 중인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첫 번째 연습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오전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연습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오세훈(김천상무), 이동률(제주유나이티드), 송민규(포항스틸러스)가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합작했다. 이번 연습경기는 전·후반 각 50분씩 진행됐으며 VAR도 실시됐다. 올림픽대표팀은 전반 10분 우측 프리킥 상황에서 이상헌이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머리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8분에는 포항 이광준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5분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이동률이 득점을 기록하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종료 직전인 후반 47분에는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조영욱의 크로스를 송민규가 득점으로 이었다. 도쿄올림픽을 준비 중인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제주도 전지훈련 기간 동안 K리그 팀과 총 네 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전력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