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KLPGA의 월간 소식지 ‘KLPGA Members’의 2021년 2월호가 발행됐다. 매월 새로운 키워드를 주제로 하는 ‘KLPGA Members’의 2월호는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의 ‘Refresh’를 키워드로 꾸며졌다. 특히, KLPGA의 캐치프레이즈인 ‘Swing the world’를 본 따 소식지의 메인 스토리로 꾸며지는 ‘스윙 더 월드’ 코너는 2020시즌 2승을 거두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김효주(26,롯데)가 장식했다. 김효주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주무대를 KLPGA투어로 하며 국내 골프 팬을 만났다. ‘제10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약 3년 6개월만에 KLPGA투어의 트로피를 수집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열린 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거두며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등을 수상해 6관왕을 달성했다. 많은 것을 이루고 성취해내며 자신감을 회복한 김효주는 “지난 시즌 KLPGA투어를 통해 훈련의 성과도 확인하고, 우승 트로피도 따내서 좋았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기쁘다.”라고 밝히면서 “올 시즌
(TGN 대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페어웨이안착률’에 대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 KPGA 구자철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2019년 KPGA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연장 계약으로 202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의 ‘페어웨이안착률’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고 니콘이미징코리아의 거리 측정기 브랜드 ‘COOLSHOT(쿨샷)’ 시리즈 역시 202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거리 측정기로 지정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KPGA와 맺은 파트너십은 한국프로골프 팬들 사이에서 ‘COOLSHOT(쿨샷)’ 시리즈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후원을 통해 골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골프 문화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PGA 구자철 회장은 “변함
(TGN 대전) 2021 K3·4리그가 3월 13일에 개막한다. ‘K3리그 디펜딩 챔피언’ 김해시청축구단은 FC목포와 개막전을 치른다. 2021 K3·4리그 대표자회의가 1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이 날 대표자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회의로 진행됐으며 KFA 관계자와 올 시즌 K3·4리그에 참가하는 구단 실무진이 참석했다. 주요 공지사항과 변경된 규정 설명, 이후 1라운드 대진추첨이 열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K3리그는 지난해 우승팀인 김해시청축구단과 준우승팀 경주한수원축구단을 비롯해 총 15팀이 참가한다. 2020 K4리그에서 우승한 파주시민축구단과 2위 울산시민축구단도 올해 K3리그로 승격돼 새로운 무대에서 경쟁한다. 정규리그 총 30라운드를 치르며 매 라운드별 한 팀씩 휴식한다. 대진 추첨 결과 김해시청축구단은 FC목포(전 목포시청축구단)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평택시티즌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파주시민축구단은 강릉시청축구단으로 원정을 떠나고 울산시민축구단은 창원시청축구단과 경기를 치른다. K4리그에는 총 16팀이 참가한다. 기존 팀들 외에 거제시민축구단, 당진시민축구단, 평창유나
(TGN 대전) KBO(총재 정지택)는 2일 2021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경기일정을 발표했다. 2021 KBO 정규시즌은 4월 3일 개막해 팀 간 16차전, 팀 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리며,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도쿄 올림픽 참가로 인해 KBO 정규시즌이 일시 중단된다. 개막전은 2019년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KIA-두산), 문학(롯데-SK), 창원(LG-NC), 수원(한화-KT), 고척(삼성-키움) 등 5개 구장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4위 LG는 두산과 구장이 중복됨에 따라 6위인 KT의 홈 경기로 편성됐다. 5월 5일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LG-두산), 사직(KIA-롯데), 창원(SK-NC), 고척(KT-키움), 대전(삼성-한화)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발표된 경기일정은 4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715경기가 편성됐다. 미편성된 5경기는 추후 우천 등으로 순연되는 경기와 함께 10월 9일 이후로 재편성 될 예정이다. 2021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경기일정은 구단 별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주말 및 공휴일 홈 경
(TGN 대전) KBO 리그 10개 구단 선수단 및 프런트, 선수단 밀접 접촉 관계자 등 스프링캠프 참가자 전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검사를 실시한 인원은 10개 구단(퓨처스리그 포함) 선수단 776명, 감독 및 코칭스태프 255명, 구단 프런트 및 밀접 접촉 관계자 692명 등 총 1,723명이다. KBO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스프링캠프 진행을 위해 캠프 참가 선수단과 프런트 등 밀접 접촉 관계자를 대상으로 캠프 시작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 음성 판정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10개 구단은 지난 1월 25일 KBO에 코로나19 검사 대상자 명단을 제출한 이후 진단 검사를 실시했으며, 30일 음성 확인서를 모두 제출했다. 이후 추가로 캠프에 합류하는 선수도 반드시 진단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방역 당국이 정한 지침에 따라 국내 입국 직후, 자가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격리가 해제되는 외국인선수는 이번 검사 인원에서 제외됐다. KBO와 각 구단은 스프링캠프가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안전한 캠프 진행과 시즌 개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2021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월드컵사격대회', '2022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등 13개 시도에서 열리는 총 22개 대회를 최종 선정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온라인) 대회(5개)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지역체육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지역과 종목 연계가 우수하거나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국비(10억 원 미만)를 운영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12월 28일부터 2021년 1월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는 총 13개 시도의 대회 31개가 신청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시도의 대회 22개를 선정했다. 심사항목으로 지역-종목 연계협력, 사후활용방안 등을 포함했고, 코로나19 방역대책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비대면(온라인) 국제대회에 대해서는 1차 심사 시 가산점 5점을 부여해 비대면(온라인) 국제대회 총 5개를 선정했다. 그 결과, '2021 국제사격연맹(I
(TGN 대전) 제주 서귀포에서 전지훈련 중인 올림픽대표팀이 세 번째 연습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30일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연습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전반 상대에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 조영욱(FC서울)과 김진규(부산아이파크)가 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앞선 두 번의 연습경기(vs 포항스틸러스 3-1 승, vs 성남FC 4-0 승)에서 모두 승리한 김학범호는 수원FC전에서도 승리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올림픽대표팀은 전반 19분 수원FC 이영재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12분 상대 골키퍼가 걷어낸 공이 조영욱을 맞고 그대로 골로 연결되며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후반 43분 이동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진규가 성공시키면서 2-1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도쿄올림픽을 준비 중인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19일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훈련은 다음달 2일까지로, 서귀포에 머무는 기간 동안 K리그 팀과 총 네 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전력을 점검한다. 올림픽대표팀은 다음달
(TGN 대전) 국기원 개원 이래 두 번째로 치러진 국기원장 선거(보궐)에서 당선된 이동섭 원장이 당선증을 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국기원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29일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국기원장 보궐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이동섭 원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선관위 관계자들과 전갑길 이사장, 지병윤 이사(원장 직무대행) 등 국기원 임직원, 태권도인들이 참석해 이 원장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 원장은 당선증을 받은 뒤 “김운용 총재님을 비롯한 엄운규, 이종우 관장님 등 훌륭한 선배들이 계셔서 오늘의 이 자리가 있는 것이다. 그분들의 정통성, 정체성, 역사성을 계승해 국기원이 세계에서 존중받고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태권도 정치는 없다. 패거리 정치도 없다. 만약 패거리 정치를 한다면 배척하겠다. 함께 힘을 모아달라. 친절한 국기원, 누구나 방문하고 싶어하는 국기원,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국기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갑길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동섭 국기원 원장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선거가 매끄럽게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선거관리위원회 관
(TGN 대전) KBO(총재 정지택)는 '2021 KBO 언택트 미디어데이' 행사 진행을 대행할 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오는 4월 3일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2021 KBO 언택트 미디어데이' 행사 기획안 수립부터 프로그램 구성 및 팬 이벤트 구상, 각종 제작물, 무대 설치, 영상 제작 등 행사와 관련된 모든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입찰 참여 업체는 언택트 미디어데이 기획안과 코로나19 확산세 및 방역 지침의 유동적인 상황을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무대 행사 방식의 미디어데이 기획안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 3월 9일 오후 3시까지 KBO 홍보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2021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 마지막 날 경기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29일 새벽 4시부터 시작된 폭설로 인해 대회 코스인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 눈이 쌓여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다는 대회 조직위원회의 판단에 의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는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이에 따라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던 서명재(30)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서명재는 “얼떨떨하다. 1라운드에서 추운 날씨와 강한 바람 속에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사실 우승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던 만큼 우승컵을 들어올려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서명재는 지난해 서정민에서 서명재로 개명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가족의 권유가 있었다. 부모님께서 작명가를 찾아 가셨는데 서정민이라는 이름에 ‘갤러리가 없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골프 선수로서 많은 갤러리들 앞에서 경기를 해야
(TGN 대전) 미래를 위해 한국 축구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KFA 오피셜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공개된 영상은 1분 30여 초 분량으로 KFA가 추구하는 목표와 방향성을 압축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작은 축구공이 모두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시작된다. 축구공에 담긴 각양각색의 의미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였다. 더 나은 축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KFA의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달리 인(Dolly in)' 촬영 기법을 활용해 전진하는 느낌을 만들었다. ‘MOVING FORWARD’는 정몽규 KFA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내세운 슬로건이다. 이번 영상의 또 다른 볼거리는 출연진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과 코치진을 비롯해 김문환, 나상호, 정승현, 조현우, 이강인, 이동준 등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가 대거 나온다. 여자대표팀 홍혜지, 올림픽대표팀 송범근, 조규성도 출연한다. 특히 이강인은 영상의 클라이막스를 맡았다. 관중들로 가득 찬 경기장에서 호쾌한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환호하는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표팀 선수 외에도 한국 축구를 구성하
(TGN 대전) 포항제철고(포항스틸러스 U-18)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이창원 감독이 대학축구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해부터 대구예술대 신임 사령탑을 맡은 이창원 감독은 전남드래곤즈, 포항스틸러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09년 선수 은퇴 이후 프로와 유소년, 중국축구 무대에서 지도자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맡았던 포항제철고 감독이다. 당시의 포항스틸러스와 유사한 ‘리틀 스틸타카’로 참가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내며 팀의 황금시대를 열었기 때문이다. 특히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고교클럽 챌린지리그에서 3년 연속으로 우승했고, 2013년에는 고등리그 왕중왕전에서도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2014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통령금배, 전국체전 등 굵직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위용을 뽐냈다. 황희찬, 이진현, 문창진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이 시절 이창원 감독과 함께 포항제철고의 전성기를 장식했다. “(포항제철고 시절은) 평생 잊을 수 없죠. 좋은 장면들도 좋은 선수들도 많았어요. 그 때 저희 팀을 거쳐 간 제자들 지금도 대부분 연락이 와요. 6개
(TGN 대전) KFA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정몽규 회장은 제54대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취임하며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KFA는 집행부 구성을 발표하며 부회장 6명, 분과위원장 5명, 이사진 11명 까지 22명의 임원과 감사 2인을 선임했다. 54대 집행부는 29명의 이사(회장 포함)와 2명의 감사로 이루어진다. 대의원총회에서는 나머지 7명의 임원의 선임은 정몽규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부회장 6명은 업무 영역별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파격적으로 선임했다. 홍은아(41, 여자축구&심판) 이화여대 교수, 김병지(51, 생활축구&저변확대)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김대은(56, 시도협회) 전북축구협회장, 조현재(61, 대관&축구종합센터) 부회장, 이용수(62, 기술&전략) 세종대 교수, 최영일(55, 대회운영) 부회장이 선임됐다. 홍은아 교수는 KFA 최초의 여자 부회장이 됐다. 분과위원장 5명은 기존 정책 실행의 일관성 유지를 목표로 삼았다. 기존 김판곤(52) 전력강화위원장, 조긍연(60) 대회위원장, 유대우(69) 윤리위원장, 서창희(58) 공정위원장은 재선임되었다. 이천수(
(TGN 대전) 정몽규 제54대 대한축구협회장은 다음과같이 취임 소감을 밝혔다. [취임사] 존경하는 축구가족 및 축구팬 여러분,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 한해가 지나갔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도 잠시 숨을 고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A매치가 취소되고, 각종 대회 및 리그도 가다 서다를 반복했습니다. 재작년 A매치 7경기 연속매진을 이뤘던 일이 먼 옛날처럼 느껴집니다. 축구를 통해 함께 웃고, 울고, 환호하던 때가 새삼 그리운 요즘입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한국축구는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학교축구를 중심으로 민족 정기를 이어가는 구심점이 됐습니다. 광복 이후 산업화시대에는 국제대회 활약으로 국민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IMF 경제위기의 그림자가 남아있던 2002년 월드컵은 온 국민을 ‘대~한민국’이라는 외침 속에 하나로 만들었던, 가슴 뭉클한 추억입니다. 2021년 코로나로 시작된 유례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 축구는 안팎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Moving Forward! 대한축구협회장으로서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저의
(TGN 대전) 국기원장 보궐선거에서 이동섭(1956년생) 제20대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이동섭 당선인은 1월 28일 총 선거인단 75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국기원장 보궐선거에서 55표를 얻으며, 임춘길(1947년생, 19표) 후보(전 국기원 부원장)를 제치고 당선됐다. 1표는 무효표였다. 이 당선인은 “여러분의 절대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국기원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배려와 사랑, 그리고 존중이 꽃피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우리 태권도장이 무너지고 있다. 우리 관장님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국기원장이 반드시 되겠다. 세계태권도본부로서 앞으로 세계태권도연맹과 협력해 스포츠 태권도와 무도 태권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 9단인 이 당선인은 제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태권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國技)라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는 등 태권도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선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 있는 선거인이 입국하기 어려운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