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17년차 국제심판인 이슬기 심판이 AVAR(Assistant Video Assistant Referee)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슬기 심판은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열린 2021년 KFA 전반기 K리그1 심판 교육에 참가했다. 직전에 열린 K리그2 심판 교육에도 참가했던 이슬기 심판은 올해 처음으로 K리그에서 AVAR로 활동하게 된다. 올해 K리그에서 AVAR로 활동하는 여자 심판은 이슬기 심판과 김경민 심판, 두 명이다. 여자 심판이 남자 경기에 투입되는 것은 최근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FIFA는 우수한 기량의 여자 심판들이 남자 경기에 뛸 수 있도록 방침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슬기 심판은 올해 K리그 AVAR뿐 아니라 K4리그 부심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AVAR은 특히 이슬기 심판에게 새로운 도전이다. 약 20년의 심판 경력을 가진 그지만 첨단 기술을 접목한 VAR(Video Assistant Referee) 시스템의 도입은 신선한 변화였다. 이슬기 심판은 “K리그가 VAR를 도입할 당시 첫 교육에 참가했었고, 2019 FIFA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도 VAR 세
(TGN 대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태권도 4품 · 4단 전환 보수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시행한다. 태권도 4품을 취득한 유품자가 4단(만 18세 이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장교육으로 시행한 보수교육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7,571명의 4품 취득자가 4단으로 전환했다. WT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3월 개최한 보수교육부터 온라인 방식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WTA는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에 착수,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영상 콘텐츠 등을 보완하고, 시행에 이르게 됐다. 이번 보수교육은 △4품 · 4단 전환에 따른 사고(思考) △태권도 정신 및 예절 △태권도 역사 △태권도 용어 및 기본동작 등 4개 과목으로 구성, 모든 영상에는 자막을 삽입해 교육생들의 편리성을 추구했다. WTA는 각 과목마다 학습목표, 학습내용, 학습정리를 제공하는 등 교육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보수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태권도 4품 취득자(만 18세 이상)는 오는 3월
(TGN 대전) 이동섭 국기원장이 지난 2월 24일 오후 3시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면담하고, 국기원의 노후시설 개선 등에 대해 협력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국기원과 강남구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후시설 개선, 세계 210개국 국기게양대 설치, 국기(國技) 지정 기념비 설치 등 각종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강남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구청장은 이 원장의 요청에 따라 국기원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약속하고, 직접 국기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면담에는 강남구에서는 김하성 문화체육과 과장, 김현경 공원녹지과 과장, 국기원에서 이종갑 전략기획실 실장, 김민태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등이 배석했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15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일선 태권도장 지원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해 정부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국기원]
(TGN 대전)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가 국기원에 어린이 덴탈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지난 2월 23일(화) 오후 3시 국기원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 배완영 총재, 박범진 회장, 박영일 상임부회장, 신호균 총감독 등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합회는 나눔과 봉사로 뜻을 함께한 태권도 지도자들이 모여 태권도 재능기부를 통해 희망, 행복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2017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연합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마스크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물품 기부를 통해 선행을 베풀고 있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태권도장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국기원]
(TGN 대전) 국기원이 상벌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국기원은 2월 24일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상벌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기원 상벌위원회는 국기원 관련 표창과 징계 그리고 정부 및 기타 유관기관의 포상 대상자 추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상벌위원회는 남궁숙 위원장을 필두로 △최연수 전 국기원 심사공정위원회 위원(전 경찰공무원) △김영배 전 경찰공무원 △양인옥 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평가위원 △권형수 전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윤석준 법률사무소 윤경 대표변호사 △김성배 전 대한태권도협회 도장심사공정위원회 부위원장 △서정표 전 경찰공무원 △이재철 전 경찰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남궁숙 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팀장을 신임 국기원 상벌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지난 2월 15일 위촉장을 수여한 바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상벌위원회 위촉식에서 “상과 벌은 무엇보다 공정해야 한다. 공정성이 상실되면 신뢰를 얻기 어렵다. 상벌위원회 위원은 치우치지 않는 자세를 견지하면서 항상 공정성에 무게를 두고 직무를 수행
(TGN 대전) 국기원이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 비대면 영상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기원은 2월 24일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해외 홍보를 담당할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으로 위촉된 미국의 이준혁 사범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2월 22일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 위촉식을 갖고 송하칠 전 매일경제 부국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지만 이 대변인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방한이 어려워 별도의 영상 위촉식을 마련했다. 태권도 9단인 이 대변인(1962년생)은 2005년 미국 태권도타임즈(영문잡지) 편집장 겸 주필로 활동했고, 1987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에서 태권도장(블랙벨트월드태권도)을 운영하고 있는 태권도 지도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세계 210개국을 아우르는 총회를 구성하는 등 세계화를 도모하는 시점에서 국기원을 대변할 수 있는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으로 이준혁 사범을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기원 대변인으로서 태권도가 무도이자 스포츠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이 대변인은 “중차대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 만큼 국기원과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
(TGN 대전) KBO(총재 정지택)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4일부터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KBO 레전드 한정판 에디션의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 시즌 기간 야구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신한은행의 어플리케이션 내 쏠야구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즉석 경품 응모를 통해 지난해 은퇴한 뒤 함께 KBSN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하는 박용택, 김태균 위원의 친필 사인볼, 사인이 각인된 한정판 배트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두 레전드 출신 해설위원의 이벤트 기념 인터뷰를 포함한 이벤트 내용은 신한은행 쏠 앱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막을 기다리는 야구 팬들에게 지난해 은퇴한 KBO 레전드 선수의 추억을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KBO 리그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야구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도록 KBO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2020 KLPGA 드림투어 2승을 기록하며 꿈의 무대에 입성한 정지민2] 2021시즌 신인왕 대결을 펼치게 될 루키로 손꼽히는 기대주는 바로 ‘늦깎이 신인’인 정지민2(25,대우산업개발)다. 정지민2는 중학생 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한 만큼 더 많은 땀과 노력을 기울였다. 국가상비군이나 국가대표 경력은 없었지만, 착실하고 꾸준하게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은 정지민2는 2013년 3월에 KLPGA 준회원 자격을 획득하며 노력의 결실을 봤다. 2013년과 2014년에 준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점프투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점프투어에 머물러야만 했던 정지민2는 이듬해인 2015년에 ‘KLPGA 2015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과 7차전에서 우승하며 정회원 승격을 이뤄냈다. 드림투어로 무
(TGN 대전)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던 9단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기원은 2월 23일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태권도 9단 수여식을 개최하고, 승단자들에게 단증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2020년도 제2차 고단자 심사’ 김도영, 김시경, 박경식, 손용옥, 신현무, 전종열, 박성수 등 7명과 ‘2020년도 제3차 고단자 심사’ 손용원, 김성호, 한성원, 추해광, 정우수, 최점현, 김석균, 정현도, 정환군 등 9명, 총 16명의 9단 승단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기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 6월 이후 약 8개월간 9단 수여식을 열지 못하고, 개최 시기 등 상황을 예의 주시해 왔다. 원장으로 당선된 후 처음으로 9단 수여식에 참석, 단증을 수여한 이동섭 국기원장은 “여러분은 태권도의 가장 높은 경지라 일컬어지는 9단이 되셨다”며 “항상 타의 모범이 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은 물론 모든 이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는 지도자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기원]
(TGN 대전) 2021 KBO 퓨처스리그가 4월 6일 오후 1시 고양(두산-고양), 이천(SK-LG), 서산(상무-한화), 마산(KIA-NC), 상동(KT-롯데) 등 5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북부(LG, 고양, 한화, 두산, SK)와 남부(상무, NC, 롯데, KIA, 삼성, KT)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는 KBO 퓨처스리그는 동일리그 팀간 17차전(홈 9경기, 원정 8경기), 인터리그 팀간 6차전씩(홈 3경기, 원정 3경기) 대진이 편성돼 북부리그는 팀당 104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15경기씩 10월 2일(토)까지 총 605경기를 펼치게 된다. 퓨처스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며, 7월 9일(금)부터 8월 22일(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야간 경기인 저녁 6시로 편성했다. 또한, 서머리그 기간 중에는 KBO 리그 구장 및 춘천, 울산, 기장 등 KBO 리그 외 구장에도 경기를 편성했다. 퓨처스리그는 구장 상황에 따라 일부 경기의 개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며, 모든 경기는 취소 시 재편성 되지 않는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심판들도 준비를 마쳤다. 2021년 KFA 전반기 K리그1 심판 교육이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에는 올해 K리그1을 누빌 주·부심 각 12명과 VAR(Video Assistant Referee)을 비롯해 2023 FIFA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여자 국제심판 4명을 포함, 총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고로 K리그2 심판 교육은 이미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남해에서 완료됐다. 27일 개막을 앞둔 심판들은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매년 꾸준히 진행되는 심판 교육이지만 이번 교육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굳은 심판들의 몸과 마음이 다시 기지개를 켤 수 있도록 만드는 장이었다. 6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강치돈, 유병섭, 강창구 심판강사의 지도하에 실내 이론 교육과 실외 체력 훈련 및 실전 훈련이 병행됐다. 실내 이론 교육은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방점은 VAR에 찍혀있었다. 오전에는 VAR 프로토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실외 훈련 후 야간 교육에서는 VAR 시뮬레이션이 이어졌다. 심판들은 주심과 VAR, AVAR(Assistant Video Assistant Refer
(TGN 대전) “젊고 에너지 넘치는 팀을 만들겠다.” K4리그 고양시민축구단의 새 사령탑이 된 박재현 감독이 당찬 목표를 밝혔다. 1980년생인 박재현 감독은 통진고등학교-상지대학교를 거친 뒤 2003년 대구FC에서 프로에 입단했고 2005년부터 2010년까지는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미추홀 고릴라’라는 애칭을 얻었다. 인도와 태국 등 해외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경험하기도 했다. 은퇴 후 인천 풋볼파크 U-15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며 추계중등연맹전 3위, 중등리그 인천권역 준우승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낸 박재현 감독은 올해부터 고양시민축구단의 사령탑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정식으로 성인 축구팀을 맡는 게 이번이 처음인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박 감독은 “고양시민축구단을 젊고 에너지 넘치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며 “(선수들로 하여금) 여기가 시작이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고양시민축구단의 새 감독이 된 소감은? 지도자 시작하고 인천대학교에서 1년 동안 대학생 선수들을 지도한 적이 있지만, 매번 성인축구 무대를 정식으로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마침 좋은 제의가 와서 고양시민축구단을 맡게 됐는
(TGN 대전) 평창유나이티드는 사실 ‘경력직 신입’이다. 호남대 2군 선수들을 주축으로 2008년 광주광산FC라는 이름으로 K3리그에 참가, 2014년까지 활동했고 2015년 평창으로 연고를 옮겨 평창FC로 2019년까지 리그에서 뛰었다. 2020년 공백기를 가진 후 2021년 평창유나이티드로 재창단했고 올해부터 K4리그에 참가한다. 홈구장은 진부면민체육공원이다. 울산현대, 전북현대, 강릉시청축구단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안홍민 감독은 2015년부터 평창FC를 이끌고 있다. 새롭게 태어난 평창유나이티드도 안 감독이 지휘한다. “예전 평창FC는 호남대 학생들을 5년 간 임대로 계약해 팀을 꾸렸죠. 올해부터는 평창유나이티드로 이름을 바꾸고 선수 선발을 새로 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한 선수들, 대학 재학 혹은 졸업 선수들, 타 팀에 있다가 옮겨 온 선수들을 폭 넓게 확인했고, 이 중 총 29명의 선수 선발을 완료했습니다.” 평창유나이티드 선수단의 평균 연령은 22.9세로 상당히 젊은 축에 속한다. 그렇기에 안홍민 감독은 미래의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서 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팀 안에서만 안주하려는 선수들보다는 장기적으로 K리그 진출이나 해
(TGN 대전) 국기원이 개혁 작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국기원 제2건립 TF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환경 속, 선도적 대응 및 역할 수행을 위한 주요 정책의 결정, 추진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구성한 것. 지난 1월 28일 이동섭 국기원장은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세계를 아우르는 세계 총회 구성과 태권도장 살리기 등 국기원의 개혁 추진을 공언한 바 있다. 추진단은 국기원의 미래 성장 전략과 비전 제시를 담당하는 한시적 상설기구다. 이번 구성은 2022년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국기원의 청사진을 그린다는 취지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 국가에 국제기구로서 국기원의 지부 설치를 추진하는 등 국기원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정관과 규정을 정비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따라서 추진단은 국기원 세계 총회 조직 구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국기원 총회 운영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설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한 국내외 태권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전략 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추진단은 사안
(TGN 대전)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2021시즌 KLPGA투어의 명실상부한 루키 기대주 1순위로 손꼽히는 선수는 지난 시즌 드림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며 누적 상금 1억 원을 돌파해 상금왕까지 차지한 김재희(20,우리금융그룹)다. 김재희는 6학년 때 아버지와 함께 연습장을 방문했다가 레슨 프로의 추천으로 골프에 입문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에 소질을 보인 김재희는 2018년에 국가상비군에 발탁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9년에는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KLPGA 정규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에도 출전해 각각 13위, 15위에 오르는 등 차세대 유망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2019년 11월 열린 ‘KLPGA 2019 정회원 선발전’을 통해 KLPGA에 입회하게 된 김재희는 드림투어로 직행해 골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