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국제엔젤봉사단(총재 이고선)은 지난 2일 서울특별시시 강남구 삼섬동 아셈타워 37층 아셈타워에 위치한 피봇포인트(Pivot Point) 제우스실에서 (주)퀸텟(대표 구성진)과 콘텐츠 확산 및 상호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엔젤봉사단은 명예총재인 연예인 송해씨와 뜻있는 연예인들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또한 (주) 퀸텟은 IT를 기반으로 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플랫폼 사업에 진출할 계획을 진행중인 IT 전문 회사이다. 국제엔젤봉사단 최수현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인적교류를 통해 더 활발한 사회적 봉사활동을 전개해 더 나은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주)퀸텟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많은 사회적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퀸텟의 배미홍 회장도 “사회적으로 훌륭한 일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다. 앞으로 누구에게나 이로운 플랫폼을 만들어 사회에 기여함과 동시에 기업이 해야하는 사회적 공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TGN 대전)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3.3일 오후 코레일로부터 KTX 열차 안에서 음식을 먹은 여객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피고소인이 지난달 28일 포항발 서울행 KTX 열차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음식물을 섭취하였고, 열차 승무원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를 요청하였음에도 이를 위반하여 철도안전법 등 위반혐의로 고소하였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열차 승무원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며,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사하여 열차 내 공공질서를 확립하겠다.”면서 “열차를 이용하는 여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 평창군, 2018평창 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이하 기념재단)과 함께 3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2021 코리아컵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 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신남방 썰매종목(슬라이딩) 챔피언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남방 4개국(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선수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참가 자격 획득을 위한 실적을 쌓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의 국제공인을 받아 마련한 대회다. 문체부, 강원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기념재단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주관한다. 문체부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신남방 국가의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신남방 썰매종목(슬라이딩) 챔피언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평창에서 신남방 4개국의 선수 14명이 훈련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신남방 4개국 선수를 포함해 국내에서 전지훈련하고 있는 이스라엘, 호주, 대한민국 등 7개국 선수 40여 명이 출전할
(TGN 대전) FA컵을 비롯해 올해부터 KFA가 주최하는 모든 국내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스포츠트라이브(SPORTSTRIBE)’의 축구공을 사용하게 됐다. KFA는 2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주식회사 ‘스포츠트라이브’와 공식 사용구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 4년간이다. ‘스포츠트라이브’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스포츠용품 제조 판매 회사로, 최근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유망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스포츠트라이브’는 KFA 주최 대회 사용구 독점공급권과 더불어 KFA 명칭, 로고를 활용한 각종 마케팅 권리도 갖게 됐다. 대회별로 사용하는 축구공의 명칭도 별도로 정해졌다. FA컵과 K3·4리그, 대학축구 U리그에는 F24를 쓰고, 초중고 리그에는 S1 플러스, 생활축구 대회는 S1이 공식 사용구로 활용된다. 이날 계약 조인식에는 KFA 김병지 부회장, 박경훈 전무와 ‘스포츠트라이브’의 황효진, 서정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황효진 ‘스포츠트라이브’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KFA 대회 축구공 공급을 통해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 유,청소년 유망주들을 비롯한
(TGN 대전) 국기원이 영화배우 황정리(1944년생)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3월 2일 오후 2시 원장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영화배우 황정리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현재 ‘황정리 세계무술총연합회’ 총재로 활동 중인 황 홍보대사는 월남전에 파병된 맹호부대에서 태권도 교관을 역임하고, 미주, 유럽, 중남미를 돌며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태권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정통 태권도인이다. 특히 지난 1970년대부터 약 30년간 ‘취권’, ‘사형도수’ 등 34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 태권도 발차기의 열풍을 일으키며 홍콩, 한국 영화계의 액션 스타로 명성을 떨쳤다. 황 홍보대사는 1980년대까지 홍금보, 양자경, 나부락(신시아 록로즈), 로이 호란 등 유명 영화 배우들에게 태권도를 전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 홍보대사는 위촉장을 받은 뒤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다. 활동하면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태권도가 우리나라 국기라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꼈다. 그래서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홍보대사를 제안받은 뒤 그 막중한 역할과 책임감에 고민을 많이
(TGN 대전) 2021년 지리산둘레길이 문을 열었다. 서부지방산림청과 사단법인 숲길은 지리산둘레길 해빙기 정비를 마치고 지난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과 사단법인 숲길은 지리산둘레길 이용자의 안전과 편안한 이용을 위해서 노면의 안전 상태 및 안내시스템 점검과 안전표지 1,200여개, 쉼터, 다리 등을 모니터링과 안내간판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정비를 완료했다. 금년도에는 △지리산둘레길 모니터링단 운영 △센터별 마을 협력체계 마련을 통한 주민참여 운영 △현장 모니터링과 안내원 배치 등 편안한 이용을 위한 지속적인 운영관리 △일반인, 청소년 및 사회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22명의 숲길등산지도사를 배치해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리산둘레길은 전북, 경남, 전남 3개도 5개 시·군(남원시,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구례군) 총 연장 295㎞이며, 자세한 정보는 사단법인 숲길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현장 안내센터(구례, 남원, 산청, 하동, 함양)에서 지도, 리플렛을 제공한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국기원이 홍보특별보좌관(부대변인)으로 이승호 서울일보 편집국장을 위촉했다. 1961년생인 이승호 부대변인은 1991년 월간웅변사 편집장을 시작으로, 한강남부신문사 편집국장, 서울마포타임즈 편집부장, 아시아씨이뉴스 편집국장을 지내고, 현재 서울일보 편집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대변인은 대변인을 보좌하면서 국기원의 주요 정책과 사업 등을 홍보하는 중책을 수행하게 된다. 국기원은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홍보,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의 역할을 확대키로 했다. 국기원은 지난 2월 22일 송하칠 전 매일경제 부국장과 이준혁(Jun Lee) 미국 사범을 대변인으로 위촉한 데 이어 부대변인을 위촉하면서 총 3명의 대변인을 두게 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정책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변인과 부대변인 등을 통해 국기원의 홍보 기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기원]
(TGN 대전)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둔 KBO 리그가 야구의 국제화에 발맞춰 WBSC 공식야구규칙의 변경 내용을 KBO 리그에서 사용되는 공식야구규칙에 반영하기로 했다. 28일 KBO(총재 정지택)가 발표한 변경된 규칙 내용은 지난 2월 19일 KBO에서 열린 2021 제1차 규칙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변경된 규칙의 KBO리그 도입은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국제 대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수단의 혼선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경된 규칙은 2021 KBO 시범경기부터 적용된다. 투수에게 있어서 가장 큰 변경 사항은 투수가 와인드업 및 세트포지션을 할 때 투수판에 중심발을 전부 올려놓지 않고 중심발의 일부만 닿도록 하는 것을 허용한 것으로 해당 변경사항은 공식야구규칙 '5.07(a) 정규투구 (1)와인드업 포지션, (2)세트 포지션’에 적용하였다. 기존 공식야구규칙에서 사용되는 용어인 “파울팁”의 정의를 변경해 타자가 친 파울팁 된 타구가 포수의 손이나 미트에 맞고 땅에 닿기 전에 포구할 경우에만 파울팁으로 인정하던 규칙을 파울팁 된 타구가 포수의 신체나 용구에 맞고 땅에 닿기 전에 포구할 경우에도 인정하기로 하
(TGN 대전) 6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김경민 심판, 그의 도전은 끝나지 않는다. 지난해 K3리그에서 부심으로 활동했던 김경민 심판이 올해 K리그2 부심으로 승격했다. K리그 AVAR(Assistant Video Assistant Referee)로도 활동 예정인 그는 2월 3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열린 2021년 KFA 전반기 K리그2 심판 교육과 17일부터 2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K리그1 심판 교육에 모두 참가했다. 김경민 심판이 K리그2로 돌아온 것은 6년만이다. 그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K리그2(당시 K리그 챌린지) 부심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에도 남자 체력 테스트에 꾸준히 임하며 WK리그와 U리그 등을 소화하고, 국제심판으로서 AFC와 FIFA의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며 실력을 다져온 그는 지난해 K3리그에 이어 올해 K리그2에 입성하며 성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 김경민 심판은 “K리그2 심판 명단이 발표됐을 때 ‘내가 그동안 열심히 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위에서 ‘두 번째 경험이니 잘 할 것’이라며 응원해주셨는데, 몇 번째인 것보다 현재가 중요한 만큼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
(TGN 대전)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구자철)가 KPGA를 대표하는 프로골프 구단들이 참여하는 ‘KPGA 프로골프 구단 대항전’을 개최한다. KPGA를 대표하는 프로골프 구단(2인 이상 선수 보유)들이 참여해 구단 대항전 형식으로 열리는 본 대회는 전 세계 최초이자 세계 유일의 대회로 다가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군 소재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A, B코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KPGA 프로골프 구단 대항전’은 개최 원년인 올해의 경우 총 6개 구단 참가를 목표로 출전 구단을 3월 5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나 향후 ‘KPGA 프로골프 구단 랭킹 포인트’ 기준을 적용해 출전 구단과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김태훈(36), 김성현(23), 장승보(25), 박정환(28)으로 구성된 웹케시그룹 골프단과 최민철(33), 엄재웅(31), 강태영(23), 손민강(21) 등이 소속된 우성종합건설 골프단이 참가 예정 의사를 밝혔으며 이외 여러 구단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KPGA 프로골프 구단 대항전’의 대회 방식은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6개 구단을 대상으로 대회 개막 하루 전인 8일 조 추첨을
(TGN 대전)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오뚝이 정신’과 ‘태권도 DNA’로 무장한 이세희 골프 팬들이 어떻게 불러주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오뚝이’라고 답한 이세희(24,엠씨스퀘어)는 2020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 4위를 차지했지만, 상금순위 상위 5명 중 우승 없이 누적 상금 7천만 원을 돌파한 유일한 선수다. 그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어린 시절, 플로리다대 교환 교수를 떠난 아버지를 따라 함께 미국으로 갔던 이세희는 미국에서 우연한 연유로 골프를 접했다고 밝히며 “아버지가 친구에게 골프채를 선물 받았는데, 골프를 치지 않는 아버지 대신 골프채를 잡고 스윙을 시작했다.”라고 전하면서 웃었다. 금세 골프에 흥미를 붙인 이세희는 선수의 꿈을 키워나갔고, 2016년 열린 ‘KLPGA 2016 제1차 준회원 선발전’을 통해 KLPGA투어 준회원으로 입회하는
(TGN 대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1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LPGA 홍보모델은 지난 2017년부터 온라인을 통해 KLPGA를 사랑하는 골프 팬이 직접 투표할 수 있게 되면서 더 큰 인기를 얻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후보 기준을 확대함과 동시에 투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면서, 약 11,000개의 표가 집계되며 역대 최다 투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2021 제13대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투표는 KLPGA 공식 홈페이지 우측 하단 배너와 바로가기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회, 최대 5명의 선수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은 3월 11일(목)까지다. KLPGA는 “수많은 골프 팬 여러분이 매년 기다려 주시는 홍보모델 투표를 시작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팬 여러분의 소중함을 더 절실히 느낀 만큼, 올해는 홍보모델과 함께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투표가 완료되는 대로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의 화보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이를 활용해 이모티콘 및 홍보모델 굿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
(TGN 대전) 직업이 성격을 바꿨다. K리그1 주심 박병진 심판의 이야기다. 올해로 8년차 프로심판이 된 박병진 심판은 “심판으로서 가장 좋은 것은 사람들이 내가 누군지 모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경기를 원만하고 무탈하게 마치고 나면 심판의 이름이 거론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열린 2021년 KFA 전반기 K리그1 심판 교육 막바지에 만난 그는 인터뷰 또한 낯설어하며 “늘 조용하고 차분하게 여유를 가지려고 한다. 심판 일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그렇다”고 밝혔다. 박병진 심판이 원래부터 차분한 성격을 가졌던 것은 아니다. 그는 “대학 시절만 생각해보더라도 앞에 나서는 데 적극적이었고 성격도 급한 편이었다. 심판 일을 시작하고 나이가 들다보니 빨리빨리 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낳는 경우가 생각보다 적더라. 특히 심판의 일은 정확성이 가장 중요하다. 경기 중에 내가 급해지면 그 모습이 카메라를 통해 다 보이더라. 되도록 침착하려 노력한다. 평소에도 한 템포 낮춘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개발된 침착성은 중요한 경기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박병진 심판은 지난해 K리그1에서 울산현대와 전북현대
(TGN 대전) “심판의 일은 완벽해질 수 없다. 완벽해지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올해 K리그1으로 승격한 장종필 심판은 심판이라는 직업의 매력이 “완벽해지기 위한 노력”에 있다고 말한다. 프로심판 7년차에 국내 최정상 리그에 몸담게 된 그는 “책임감이 더욱 커진다”면서 2월 27일 개막을 앞두고 “열심히 하는 것뿐만 아니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장종필 심판은 17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열린 2021년 KFA 전반기 K리그1 심판 교육에 참가한 심판 중 막내 축에 속한다. 만 31세인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심판 생활을 시작해 10년차에 프로심판이 됐다. 현재는 국제심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축구를 워낙 좋아해서 학교 체육 선생님의 권유로 심판 자격증에 도전하게 됐다. 8명이 시작했는데 2명이 계속 남아있다. K리그2에서 활동하는 천진희 심판이 다른 1명”이라고 밝혔다. 어린 나이에 심판이라는 직업을 갖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장종필 심판은 “이런저런 경험을 일찍 하다 보니 군대가 편할 정도”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심판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워낙 욕을 많이 먹는 일이다보니 그만두고 싶은 적도
(TGN 대전) 2021 U리그 권역이 완성됐다. ‘죽음의 조’는 어김없이 탄생했다. KFA는 25일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2021 U리그 권역 추첨을 실시했다. 올해 권역추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권역 추첨 전 과정은 KFA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올 시즌 U리그 권역리그는 3월 26일에 개막해 10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간을 여유 있게 잡았다. 권역리그는 각 팀의 홈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14라운드를 치러 순위를 가린다. 1권역~8권역은 팀당 14경기, 9권역~11권역은 팀당 12경기다. 왕중왕전 기간과 장소는 추후 결정된다. 총 85팀이 2021 U리그에 도전장을 내민다. 신성대, 대경대, 대신대, 가야대, 한일장신대 등 다섯 팀이 신규팀으로 참가한다. 1권역부터 8권역까지는 8팀씩 묶였으며 9권역부터 11권역까지는 7팀씩 묶였다. 1권역~8권역의 경우 상위 세 팀이 다이렉트로 왕중왕전에 진출하며 4위 팀 중 성적 상위 한 팀이 막차를 탄다. 9권역~11권역의 경우 상위 두 팀이 다이렉트로 왕중왕전에 오르며 3위 팀 중 성적 상위 한 팀도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