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년간에 걸쳐 추진한 전북 군산지역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을 3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설계를 시작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토목, 건축 등 주요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운영·관리 인력 투입, 이불 등 비품을 모두 비치하여 개장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지역 여건을 적극 반영한 “해, 달 그리고 별”이라는 조성컨셉을 각 시설물에 적용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휴양림으로 대부분의 객실이 4인 기준으로 반영되어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또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군산의 산업고용위기지역이 지정됨에 따라 사업비 증액으로 기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비보다 약 2.7배 많은 23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숙박시설 기준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큰 규모(56객실)의 자연휴양림이다. 3월 19일부터 개장하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전국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시스템인 ‘숲나들e’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가능한 숙박객실은 코로나-19 방역기준에
(TGN 대전) “프로 출신이라고 자만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겠다.” FC서울, 인천유나이티드, 상주상무(현 김천상무)를 거쳐 올해 파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한 이상협은 겸손했다. 파주는 14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1라운드 강릉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상협은 후반 11분 교체로 출전해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의 활로를 열었고, 결국 후반 31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허건의 득점을 도왔다. 경기 종료 직전 강릉에 통한의 동점골을 헌납해 승리를 거머쥐는 것에는 실패했지만, 처음 밟은 K3리그 무대에서 이상협은 프로다운 노련한 면모를 보였다. 경기 후 이상협은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에 골을 내준 것은 아쉽지만, 첫 경기이자 원정경기에서 지지 않았다는 것은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팀의 선제골에 기여한 것에 대해 이상협은 “상대 중앙 수비수만 넘기자는 생각으로 올려 준 볼이 잘 연결됐다. 어려운 볼이었는데 (허)건이 형이 끝까지 집중해서 잘 마무리해준 덕이다. 득점 과정에서 여러 선수가 잘 도와줬기 때문에 좋은 상황이 나왔다”며 겸손해했다. K3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상협은 “요즘
(TGN 대전) 무승부의 아쉬움 속에서도 챔피언십 진출을 향한 이은노 감독의 열망은 여전했다. 파주시민축구단은 14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릉시민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1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0 K4리그 우승을 차지한 후 승격한 파주는 후반 31분 허건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했으나, 승점 3점을 눈앞에 두고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해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이겼다고 생각한 경기에서 통한의 동점 골을 허용한 이 감독은 “한 경기를 날린 것 같아 억울하다.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말이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 감독은 심기일전했다. 그는 “우리가 한 골이 아닌 두 골, 세 골을 넣을 수 있는 팀이었다면 막판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 찬스를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는 건 물론, 역습 상황에서도 카운트어택으로 달아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아쉽지만 더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감독은 후반전 이른 시간에 이상협과 허건을 교체 투입했고, 이 용병술은 선제골에 한몫을 했다. 선제골 상황에 대해 이 감독은 “교체로 들어온 이상협 선수와 허건 선수가 베테랑답게 경기를
(TGN 대전) 올해 K4리그에 첫 출전하는 강원FC B팀이 첫 공식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강원FC B팀은 1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1라운드 여주FC와의 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넣으며 4대1 승리를 거뒀다. 지난 1월 급작스럽게 K4리그 참가가 결정된 강원FC는 이슬기 코치를 B팀 전담 코치로 내정하며 리그에 대비했다. 강원FC B팀은 전반에는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14분 지의수가 시도한 오른발 프리킥이 그대로 골문 오른쪽으로 빨려 들어가며 1-0으로 앞섰으나 경기 내용은 답답했다. 오히려 여주FC가 날카로운 역습으로 강원FC B팀을 긴장시켰다. 선제골 이후 여유를 찾은 강원FC B팀은 짧은 패스 플레이로 추가골을 노렸으나 여의치 않았다. 전반 21분 침투패스를 받은 정민우의 슈팅, 전반 28분 서민우의 강한 중거리 슈팅 모두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추가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분위기를 바꿀 동점골이 절실한 여주FC가 후반 초반 공격기회를 많이 만들었다. 후반 7분 박건우가 페널티 박스 왼쪽 부근에서 때린 슈팅이 수비수 발 맞고 굴절되며 아슬아슬하게 골대 위를 벗
(TGN 대전) 국기원이 신규 해외 파견사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도 태권도 해외 파견사범 입문교육’을 마무리했다. 입문교육은 지난 3월 2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지난해 선발된 신규 해외 파견사범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기원이 지난해 신규로 선발한 파견사범은 아시아 2명(피지, 파키스탄), 유럽 5명(포르투갈, 보스니아, 벨라루스, 독일, 라트비아) 아프리카 2명(르완다, 마다가스카르), 팬암 4명(페루, 과테말라, 칠레, 콜롬비아) 등이다. 입문교육은 신규로 해외에 파견되는 사범들의 자질을 높이고, 국가별 저변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태권도 보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해외 파견사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힘든 여건이기는 하지만 막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태권도 보급에 진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국기원은 지난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도상국이나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기원의 해외 파견사범 규모는 49개국(아시아 17개국
(TGN 대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신임 단장으로 안학선 전 K타이거즈 단장이 위촉됐다. 국기원은 3월 12일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장 위촉식’을 갖고 안학선 신임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952년생인 안 단장은 1990년 코리언타이거즈시범단(K타이거즈)을 창단해 단장을 맡았으며, 2010년 국기원 기술전문위원회 경연분과위원회 위원장, 2013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국가대표선수단 감독, 2014년과 2015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장, 2014년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도장부문), ㈜케이타이거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우리 시범단은 무도에 기반한 호신적 요소를 강화해 새롭게 거듭나야 할 필요가 있다”며 “시범단이 무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태권도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학선 신임 단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단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막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시범단이 한층 발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뉴스출처 : 국기원]
(TGN 대전) K3리그 디펜딩 챔피언 김해시청축구단이 FC목포에 발목을 잡혔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축구단은 13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FC목포와의 2021 K3리그 1라운드에서 0-1로 졌다. 후반 10분 FC목포 김민규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김해시청축구단은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팀의 우승을 이끈 주한성과 새롭게 영입한 브라질 출신 외국인 공격수 루안, 루카스를 앞세워 홈개막전 승리에 도전했지만 지독한 골결정력 불운을 벗어나지 못해 FC목포에 발목이 잡혔다. 정현호 감독이 이끄는 FC목포는 부담스러운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대어를 낚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5위를 기록한 FC목포는 2020시즌 정규리그에서 김해시청축구단과 두 번 만나 모두 졌지만 올해는 시작부터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2020 K4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올해 K3리그에 올라온 파주시민축구단은 강릉시청축구단에서 이름을 바꾼 강릉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파주시민축구단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강릉시민축구단을 밀어붙이며 유리한 경기를 펼쳤고 후반 31분 허건이 페널티에어리어 중앙에서 이상협의
(TGN 대전) “올 시즌 10골 이상 넣겠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김해시청축구단을 적지에서 잡은 FC목포의 김민규가 당찬 시즌 목표를 밝혔다. 정현호 감독이 이끄는 FC목포는 13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김해시청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1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10분 김운의 도움을 받은 김민규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공교롭게도 김민규는 지난 시즌까지 김해시청축구단 소속이었다. FC목포 유니폼을 입고 넣은 골이 친정팀을 향한 비수가 된 셈이다. 물론 특별한 감정은 없다. 그저 선수로서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김민규는 “친정팀이라서 골을 넣게 된 건 아니다. 기회가 왔기에 이를 살렸을 뿐이다. 평소와 다른 없이 똑같은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를 많이 했기에 때문에 개막전이 기대됐다. 승리해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김민규는 새 팀인 FC목포에서 빠르게 적응 중이다. 이 날도 동료들과 호흡하며 67분을 성공적으로 소화했고 골까지 넣었다. 그는 자신의 골 상황에 대해 “(도움을 기록한) 김운이 적극적으로 차 줘서 좋은 찬스가 온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우리 팀은 선수들끼리 소
(TGN 대전) 여자축구 WK리그가 4월 26일에 개막한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지난 11일 축구회관에서 대표자회의를 갖고 올 시즌 WK리그 대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정규리그 28라운드에서 21라운드로 축소 운영된 WK리그는 올해도 9월 16일까지 총 21라운드를 치른다. 이어 9월 27일에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여기서 승리한 팀이 정규리그 1위와 홈앤드어웨이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10월 1일, 2차전은 10월 6일에 열린다. 지난해 WK리그 통합 8연패 위업을 달성한 인천현대제철은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7위인 서울시청을 상대한다. 준우승팀인 경주한수원은 창녕W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화천KSPO는 수원도시공사와 경기를 치르며 전 여자국가대표팀 사령탑인 윤덕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세종스포츠토토는 보은상무와 원정 경기를 가진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리그에 참가하는 선수와 스태프 전원 사전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홈구장별 방역 매뉴얼을 공지한다고 밝혔다. 2021 WK리그 1라운드 경기 일정 (4월 26일, 시간은 모두 저녁 6시)
(TGN 대전) 한국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경기가 열린다. AFC는 12일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의 개최지를 확정하고 발표했다. 한국이 속한 H조 경기는 한국에서 열린다. H조에는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 북한, 스리랑카가 속해있다. H조 잔여 8경기는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린다. A조 예선은 중국, B조는 쿠웨이트, C조는 바레인, D조는 사우디아라비아, E조는 카타르, F조는 일본, G조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잔여 경기가 개최된다. 한국은 앞서 치른 2차 예선 4경기에서 2승 2무(승점 8점)를 거둬 H조 2위를 기록 중이다. H조 순위는 투르크메니스탄(승점 9점), 한국(승점 8점, 골득실 10), 레바논(승점 8점, 골득실 2), 북한(승점 8점, 골득실 1), 스리랑카(승점 0점, 골득실 -16) 순이며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5경기씩 치렀다. 한국은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북한, 레바논과 한 경기 씩 네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뉴스출처 : KFA]
(TGN 대전) 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환호성이 터졌다. 디펜딩 챔피언을 원정에서 잡은 FC목포가 개막전부터 환하게 웃었다. 정현호 감독이 이끄는 FC목포는 13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김해시청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1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10분에 터진 김민규의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상대인 김해시청축구단은 지난해 K3리그 챔피언으로 객관적인 전력 상 FC목포보다 우위에 있다. FC목포는 2020시즌 정규리그에서 김해시청축구단을 두 번 만나 모두 패했다. 하지만 이 날은 달랐다. FC목포는 전반부터 공격적인 흐름으로 상대에 강하게 맞섰다. 김해시청축구단이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브라질 출신 외국인 공격수 루안과 루카스를 앞세워 공세에 나섰지만 FC목포는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했다. 그리고 후반 10분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김운의 도움을 받은 김민규가 문전에서 침착하게 골을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남은 시간 김해시청축구단의 맹공을 막아낸 FC목포는 개막전부터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시즌을 열게 됐다. 정현호 감독은 “개막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김해시청축구단을 만나서 심적 부담
(TGN 대전) 여자축구 등록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한 골든에이지 KFA센터가 8일부터 파주NFC에서 진행 중이다. 여자축구 등록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한 골든에이지 KFA센터는 이번이 두 번째다. KFA는 지난해 9월과 11월에 걸쳐 여자축구 등록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한 골든에이지 KFA센터를 운영한 바 있다. KFA의 단계별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인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은 남자축구의 경우 지역센터, 광역센터, 합동광역센터, KFA센터로 이어지는 4단계 피라미드 구조로 이뤄져 있지만, 등록인구가 적은 여자축구의 경우에는 KFA센터만 진행된다. 원래는 우수선수 선발을 통해 이뤄졌지만 지난해부터는 여자축구 등록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여자 KFA센터 훈련은 U-14 3팀, U-13 3팀으로 나뉘어 각각 2박 3일의 일정으로 연이어 열린다. 팀 당 선수 인원은 33~37명이다. 여자 U-14 담당인 박윤정 KFA 전임지도자는 “여자 KFA센터 참가를 통해 선수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이어가고 좋은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KFA]
(TGN 대전)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긍정 마인드로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루키 김희준]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순위 톱텐에 자리한 선수 중 상금순위 4위 이세희(24,엠씨스퀘어)와 8위 김희준(21,하나금융그룹)만 우승 없이 2021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해 그들의 꾸준함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특히, 김희준은 아마추어 시절과 준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점프투어, 그리고 정회원 승격 후 활동했던 드림투어에서의 경력을 통틀어 우승 경험이 없지만,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정규투어 입성에 성공했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유년 시절 순발력과 운동 신경이 좋은 편이라 수영, 육상, 태권도, 발레 등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다가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하게 됐다는 김희준은 14살에 처음 채를 잡고 아버지와 함께 골프를 쳐왔다. 프로 골퍼가 된 지금도 시간이 될 때마다 아버지
(TGN 대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가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강임준) 그리고 군산레저산업㈜ 군산컨트리클럽(대표이사 박성주,군산CC)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시청 본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군산시 강임준 시장, 군산CC 박성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군산CC를 비롯해 군산골프아카데미(GPC) 등 군산CC내 구축된 다양한 골프 인프라를 활용해 ▲ KPGA 주관 대회 개최 ▲ 골프 꿈나무 발굴과 유소년 선수 육성 ▲ 골프 대회를 통한 지역 발전 성금 조성 ▲ 골프 대회와 지역 관광 자원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 추진 등이다. KPGA 구자철 회장은 “대한민국 골프 산업 중심지인 군산시 그리고 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터전인 군산CC와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군산시, 군산CC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PGA는 2013년부터 군산CC에서 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을 개최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TGN 대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에게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개화시기를 안내한다. 올해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평년보다 2~7일 정도 빨리 상춘객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부터 28일까지로 개화가 가장 먼저 예상되는 창덕궁 후원 관람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 일원의 노란 생강나무 꽃을 시작으로, 3월 중순부터 5월말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 등 4대 궁궐과 종묘 일대에서는 개화시기가 서로 다른 매화와 앵두, 살구, 벚나무 등 의 봄꽃들이 앞 다퉈 피어나면서 아름다운 전통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고유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정비 완료한 조선왕릉 산책길 곳곳에서도 산수유, 매화, 복사, 진달래, 앵두 등 아름다운 꽃나무와 들꽃이 봄의 기운과 더불어 하루가 다르게 피어난다.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3월 중순을 시작으로 4월에 절정을 이루고 5월 말까지 이어지는데 봄꽃 개화시기에 궁궐과 조선왕릉을 답사하면 향긋한 봄내음 가득한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