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의 인권을 보호하고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고 4월 5일부터 시행한다. 지난해에 경주시청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직장운동경기부를 특별 근로 감독한 결과 선수들이 불공정한 계약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것이 밝혀졌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해 8월,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해 표준계약서 마련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12월에는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공개토론회 등을 거쳤다. 이후 체육계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기관 의견을 수렴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고 고시(4. 5.)한다. 이번 제정안에서는 선수들의 활동 형태에 따라 근로계약을 맺고 선수로 활동하는 근로자용 표준계약서와 위·수탁 계약을 통해 비전속으로 활동하는 비전속용 표준계약서 2종을 마련했다. 근로자용 표준계약서는 직장 및 선수가 사용자와 근로자의 지위를 가지고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령의 규율을 받게 되는 계약 형태이다. 비전속용 표준계약서는 선수들이 자유계약(프리랜서) 형태로 실업팀에 종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회와 훈련 참가, 기타 영리활동을 하고 그에
(TGN 대전)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관중들의 더 안전하고 편리한 야구장 입장을 위해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인 ‘콜체크인’을 전 구장에 도입했다. KBO(총재 정지택)는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손잡고 시즌 개막전(4월 3일)부터 전국 9개 구장에서 콜체크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의무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출입명부 기록을 전화 한 통으로 등록하는 콜 체크인으로 진행해 더 신속하고 편리한 입장이 가능해졌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는 수기 출입명부 작성이 필요 없고, 스마트폰이 능숙치 않은 관중들도 이용이 편리하다. 경기 시작 직전 명부 기록을 위해 출입구가 붐비는 것도 방지 할 수 있어 방역에 효과적이다. 콜체크인은 별도의 장비나 요금 없이 KT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기만 하면 3초 내에 출입명부 기록이 완료된다. 출입문 배너에 적힌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면 ‘방문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는 안내와 함께 통화가 종료된다. 이어 곧장 ‘방문 등록이 확인되었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가 휴대전화로 전송된다. 야구장 입구에서 이 문자메시지가 확인되면 바로 출입이 가능하다. KBO와 KT는 지난해 1
(TGN 대전) 장종민(28)이 ‘2021 스릭슨투어 2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일과 2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 7,17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장종민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8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장종민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솎아내 이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2위에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장종민은 “대회 기간 동안 퍼트가 잘 돼 자신감 넘치는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었다”며 “특히 최종일 12번홀(파3)에서 티샷이 패널티 구역으로 향해 위기를 맞이했지만 다행히 파로 막아낸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13세에 골프를 시작한 장종민은 2011년 KPGA 프로(준회원), 2017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뒤 줄곧 2부투어에서 뛰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40위에 올라 이번 시즌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TGN 대전) 국기원이 ‘2021년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범단의 감독, 코치와 단원 그리고 운동처방사 등 모두 상근직이다. 먼저, 시범단의 국내외 파견, 기술훈련 및 지도 등을 담당하는 감독의 경우 국기원 태권도 7단 이상, 해당 분야 7년 이상의 경력, 코치는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 해당 분야 5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감독과 코치 모두 태권도 사범 3급 이상, 생활(전문)스포츠지도사(태권도) 2급 이상 자격을 취득한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단원은 국기원 태권도 유단자로, 취업에 제한이 없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이어야 한다. 지난해 처음 선발한 운동처방사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거나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이상의 자격 취득자 중에 한국선수트레이너협회 또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의 자격증 소지자로,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방법은 국기원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PDF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4월 12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전자우편만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시범단 단원의 실
(TGN 대전) 내일 3일 오후 2시에 잠실(KIA-두산), 문학(롯데-SSG), 창원(LG-NC), 수원(한화-KT), 고척(삼성-키움) 등 5개 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전 엔트리가 최종 확정됐다.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는 총 280명이며, 모든 구단이 팀 별 엔트리 등록 최대 인원인 28명을 채웠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123명으로 전체의 43.9%를 차지했고, 내야수 74명(26.4%), 외야수 59명(21.1%), 포수 24명(8.6%) 순이다. 올 시즌 입단한 신인선수 중에는 두산 안재석, 키움 장재영, KIA 이의리, 장민기, 이승재 등 총 5명이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선수는 27명(2020년 25명)이 포함됐다.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된 현역선수의 총 연봉은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668억5,780만원이며, 평균 연봉은 2억3,878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개막전 엔트리 277명의 평균 연봉 2억7,187만원(총 연봉 753억900만원) 대비 약 12.2% 감소했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2021년 야구 팬들은 올림픽대로를 달리며 전 구장 경기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내일(3일) 막을 올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의 실시간 경기 정보를 올림픽대로 전광판을 통해 시즌 개막부터 종료 시까지 제공한다. KBO는 OOH 미디어 전문기업 CJ파워캐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올림픽대로 여의도 및 노량진에 위치한 디지털 하이웨이 빌보드 전광판 2기를 활용하여 2021 KBO 리그 경기 일정 및 결과, 실시간 점수, 구단 순위를 비롯한 다양한 경기 정보 및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월 평균 700만대 이상의 유동차량이 다니는 해당 구간의 통행자를 대상으로 KBO 리그의 실시간 상황 및 다양한 소식을 하루 130회 이상 제공하며,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질 2021 KBO 리그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KBO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서울중경고가 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운범 감독이 이끄는 중경고는 2일 오후 상문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경인 3권역 경기에서 상문고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28일에 열린 광진 U-18과의 개막전에서 8-1로 크게 이긴데 이어 이번 경기까지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중경고와 상문고는 모두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였다. 중경고는 2020시즌 고등리그 서울 동부 권역 1위를 차지했고, 상문고는 서울 북부 권역에서 2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두 팀은 모두 권역 우승을 목표로 한다. 그만큼 경기는 치열했다. 작은 몸싸움이나 공중볼 경합 하나도 그냥 넘어가는 법 없이 혈투를 펼쳤다. 중경고는 특유의 패스 플레이를 앞세워 공격에 나섰고, 상문고는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으로 중경고를 위협했다. 상문고는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으나 득점 기회는 좀처럼 찾아오지 않았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던 중 중경고가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2분 김선철이 골문 앞 혼전 상황 이후 세컨드 볼 예측에 성공하며 침착하게 선제골을 기록했다. 득점 이후 중경고 선수들은 경기의 주
(TGN 대전) KFA는 중국과 맞붙는 여자축구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 입장권을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본선 진출권 1장을 놓고 벌이는 한국과 중국의 대결은 오는 8일(목)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입장 관중 숫자가 제한되며, 동측 홈팀 관중석과 남측 원팀 관중석이 운영된다. 좌석은 등급 구분없이 일반석과 휠체어석만 판매한다. 홈팀 관중석으로 운영하는 E1~E12 구역과 원정팀 관중석인 S1~S5 구역 모두 가격은 똑같이 1만원이다. E2~E5 구역에 설치된 휠체어석 구매자와 장애인은 50% 할인된 5천원에 살수 있다. 티켓은 5일 오후 2시부터 를 통해 판매된다. 현장 판매는 없으며, 모든 좌석은 모바일 티켓으로만 운영된다. 경기 시작 2시간전인 8일 오후 2시부터 운동장에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과 양국 팬들의 충돌 예방을 위해 몇가지 제한 조치가 실시된다. 관중들은 상대편 좌석 구역으로 입장하거나 이동할 수 없다. 또 자국을 응원하는 복장과 물품을 갖춘채 상대팀 관중석 티켓을 구입해 경기장 출입을 시도하는 것도 금지된다. 경기장 출입구에
(TGN 대전)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홍지원(21,요진건설)은 지난해 10월 열린 ‘KLPGA 2020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7차전까지 홍지원이 획득한 상금은 1천7백여만 원으로 당시 상금순위는 40위였다. 하지만 우승 한 방으로 17차전까지 누적한 상금을 웃도는 1천8백만 원을 수령하면서 단숨에 드림투어 상금순위 15위(35,248,904원)까지 치고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홍지원이 생애 첫 우승과 정규투어 입성까지 도달하는 데에는 짜릿한 샷 이글이 한몫을 했다. 드림투어 18차전에서 홍지원은 박보겸(23,하나금융그룹)과 돌입한 연장전 첫 홀, 132야드 거리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세 번째 샷이 핀 앞 2미터 지점에 떨어진 후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극적인 샷 이글을 성공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당시 우승 인터뷰에서
(TGN 대전) 4월 1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지난 31일 충청북도 제천에 위치한 백운초등학교에서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중 KLPGA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KLPGA with YOU’는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를 통해 연습장 및 골프용품을 기증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금일 행사에는 최혜진(22,롯데)이 2019시즌 상금왕 자격으로 참석하며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골프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에게 직접 골프레슨을 진행했다. 최혜진은 “2019시즌 상금왕 자격으로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보람차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두 번 참가했지만, 귀여운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여전히 즐겁고 흥미롭다.”라고 밝히면서 “아이들을 통해 과거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좋았다. 초등학교에 이렇게 훌륭한 골프 환경이 구축되어 있는 것을 보니, 앞으로 한국골프 미래가 더욱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는 참가 소감을 전했다. 2019년에는 4개 학교에서 총 16번의 ‘KLPGA with YOU’를 KLPGA 제1기 재능기부단과 함께
(TGN 대전) 지난 3월 25일 부천시 심곡동에 소재한 더조은치과병원에서 병원 관계자와 발달장애아동의 가족 대표 두 분이 작지만 의미있는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평소 치과 이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아동의 구강 건강을 위하여 더조은치과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발달장애아동들에게 정기적인 치과 진료 시간을 할애하는 특별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발달장애인은 예측하기 힘든 행동특성상 치과 진료와 치료과정에서 치료를 받는 당사자는 물론 치과의료진도 많은 위험성을 가진다. 때로는 진료를 기피하거나 포기하는 일도 발생한다. 충치 치료나 발치가 필요한 경우에도 대형병원으로 보내져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가족들이 가지는 심리적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고 정기검진은 꿈도 꾸기 힘들다. 특히 영구치가 나오는 아동기나 청소년기 발달장애아동은 치과 진료의 어려움 때문에 구강위생관리에 소홀할 수 밖에 없고 성인이 돼 치아우식이나 치주질환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발달장애아동은 치과 진료와 치료 과정에서 또 하나의 불평등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발달장애아동 가족의 애로사항을 들은 더조은치과 관계자는 다른 환자들과 진료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일정을 조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후원하고, 2018 평창 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이 주관하는 ‘2021 드림프로그램’이 28개국의 참가자 122명을 확정하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드림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나라의 청소년들을 국내로 초청해 동계스포츠와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개발원조 일환의 스포츠 발전 지원 사업이다. 16년 동안 85개국 2,147명이 참가했으며, 말레이시아 피겨선수인 줄리안 이(’09년 드림프로그램 참가) 선수가 평창올림픽에서 25위를 차지하는 등 드림프로그램 참가자 총 93명이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서 활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드림프로그램은 4월에 개최된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해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의 청소년을 국내에 초청하는 대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해당 국가의 유학생들을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3월 27일에 열렸던 온라인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1일
(TGN 대전) “설레는 마음이 더 컸어요. 정말로요.” 열정을 바쳤던 팀을 적으로 상대해야 하는 기분은 어떨까? K3리그 천안시축구단의 최진수는 지난달 27일을 잊지 못한다. 천안시축구단은 이 날 안양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FC안양과 2021 하나은행 FA CUP 2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팀은 1-5로 패배했지만 최진수에게는 잊지 못할 순간 중 하나였다. 이유가 있다. 이호초-현대중-현대고를 졸업하고 2010년 울산현대에 입단한 최진수는 2013년 안양으로 임대된 뒤 3시즌 동안 96경기 12골 2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최고의 경기력으로 날개를 달았던 안양 시절은 부활을 꿈꾸는 최진수에게 지금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안양과의 맞대결은) 개인적으로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오랜만에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할 수 있어 설레었고, 안양 팬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기쁘더라고요. 더욱이 제가 안양에 있을 때는 가변석이 없었는데 이번 FA컵 때 가보니 가변석이 있어 신기했어요. 관중들을 더 가까이 볼 수
(TGN 대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2021년도 교수 · 평가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WTA는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할 교수 71명(품새, 겨루기, 시범, 격파, 호신술)과 평가위원 20명에 대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을 대표하는 교수, 평가위원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교육에 임해야 한다”며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춘 태권도 지도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WTA는 임명식이 끝난 후 교수 및 평가위원들을 대상으로 분임토의를 진행, 실기심사시스템 및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WTA는 교수 및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표준화 교육을 분기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국기원]
(TGN 대전) 오는 4월 3일 펼쳐지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전에 10개 구단 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한 리그를 기원하기 위해 팬들이 직접 참여하여 선정한 특별한 슬로건 마스크를 착용한다. KBO(총재 정지택)는 지난 달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KBO 리그 개막전 마스크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고, 야구팬들이 참가한 총 1,300건 이상의 슬로건 후보 중 “함께해요 KBO! 이겨내요 코로나!”를 마스크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을 축하하고, 건강한 응원 문화를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거쳐 제작된 슬로건 마스크는 전 선수단과 리그 관계자들에게 전달되어, 개막전 전원 동일한 슬로건 마스크 착용을 통해 하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