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최민석(24)이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 지난해 스릭슨투어 최종전인 ‘13회 대회’서 정상에 오른 최민석은 스릭슨 포인트 8위에 올라 스릭슨투어 통합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민석은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할 수 있어 설렌다”며 “긴장도 되기는 하지만 한 해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고 밝혔다. 2017년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한 뒤 이듬해인 2018년 KPGA 프로(준회원),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최민석은 KPGA 입회 전 유러피언투어의 3부투어 격인 유로프로투어 큐스쿨에 응시했고 공동 28위의 성적을 거둬 유로프로투어 출전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최민석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투어 생활을 하기로 했고 2018년 6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유로프로투어에서 활동했다. 최고 성적은 2018년 ‘캠버웰 파크 챔피언십’의 공동 14위다. 2020 시즌에도 최민석은 유로프로투어에서 뛸 계획이었지만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잉글랜드와 아일랜드에서 열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업무 시행 지침’을 개정한다. 아울러 안심여행 기획력과 감염병 대응력을 갖춘 역량 있는 여행사를 공모해 중국 전담여행사로 새롭게 지정한다. 중국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와 협정을 체결하고, 자국민(중국인)의 단체관광객 송출을 허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8년에 중국과 ‘중국공민 자비단체 한국관광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 역량, 경영 현황, 여행상품 기획력, 불법체류 관리 역량, 건전한 여행환경 조성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여행사를 중국전담여행사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의 중국 전담여행사 지침에 따라 중국 전담여행사로 지정받은 여행사만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으며, `21년 4월 현재 180개 업체가 지정되어 있다. 중국 전담여행사, 감염병 발생 시 방역지침 준수 및 안심여행 환경 조성 등에 노력해야 문체부는 방한 중국 단체관광 품질관리와 단체관광객의 안심여행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중국전
(TGN 대전) “이제 전반전이 끝났을 뿐이다.” 콜린 벨 감독이 중국과의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 대한 강한 승리 의지를 밝혔다.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중국에 1-2로 석패했다. 2차전은 13일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열린다. 1, 2차전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며, 여기에는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벨 감독은 패배에 아쉬워하면서도 “이제 전반전이 끝났을 뿐”이라며 2차전에서의 역전을 다짐했다. 그는 1차전에서 찾은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해 2차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원정 승리로 사상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벨 감독은 “중국에 도쿄의 호텔을 미리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2차전에서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먼저 오늘 경기를 분석해야 한다. 질 필요 없는 경기였다. 최소한 1-1로 비길 수 있었다. 1년 이상 공식경기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경기력 면에서 녹슨 부분이 없지 않다. 중국이 피지컬적으로 강한 팀이긴 하나 2실점 모두 우리가 골을 준
(TGN 대전) 여자 국가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중국에 1-2로 석패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전반전에 한 골을 먼저 내준 뒤 곧장 쫓아갔지만 후반전 페널티킥으로 추가 실점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역전의 희망을 갖고 13일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차전을 준비한다. 1, 2차전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며, 여기에는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한국은 4-3-3 포메이션으로 중국을 상대했다. 추효주(수원도시공사), 지소연(첼시FC위민), 강채림(인천현대제철)이 1선에 섰고, 그 밑에는 장슬기와 이민아(이상 인천현대제철)가 자리했다. 중원은 이영주(인천현대제철)가 지켰고, 백포는 심서연(세종스포츠토토), 홍혜지, 임선주(이상 인천현대제철), 박세라(경주한수원)가 이뤘다. 골키퍼는 베테랑 김정미(인천현대제철)이 맡았다. 전반전 초반 한국은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다. 전반 3분 중국에 프리킥 기회를 내줬고, 전반 7분에는 백패스 실수로 실점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왕샨샨의 슈팅은 김정
(TGN 대전) 중국과의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설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중국과의 1차전을 갖는다. 2차전은 13일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열린다. 1, 2차전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마지막 티켓을 얻는다. 여기에는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벨 감독은 에이스 지소연(첼시FC위민)을 선봉에 세웠다. 추효주(수원도시공사), 지소연, 강채림(인천현대제철)이 1선에 서고, 그 밑에는 장슬기와 이민아(이상 인천현대제철)가 자리한다. 중원은 이영주(인천현대제철)가 지킨다. 백포는 심서연(세종스포츠토토), 홍혜지, 임선주(이상 인천현대제철), 박세라(경주한수원)가 이루고, 골키퍼는 베테랑 김정미(인천현대제철)이 맡는다. 한국은 지난해 2월 제주에서 열린 최종예선에서 미얀마(7-0 승)와 베트남(3-0 승)을 물리치고 A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중국은 B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이번 올림픽에서 AFC에 할당된 티켓은 개최국 일본이 추가 확보한 한 장을 포함해 총 세 장이며, 호주는 지
(TGN 대전) KBO(총재 정지택)는 비비안(대표 손영섭)과 함께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에 맞춰 2021 구단 로고를 새롭게 적용한 KBO X VIVIEN 컬래버 마스크를 출시했다. 특히, 올해 창단한 SSG 랜더스 로고를 적용한 마스크까지 선보여 벌써부터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O와 비비안은 지난해 6월부터 KBO 로고 마스크 출시를 시작으로 야구 국가대표 로고 마스크와 2020 KBO 리그 구단 로고 마스크를 선보인 바 있다.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에 맞춰 출시한 ‘2021 KBO X VIVIEN 컬래버 구단 로고 마스크’는 KBO 리그 6개 구단(NC, KT, KIA, 삼성, SSG, 한화)의 로고와 각 구단의 시그니처 색상을 활용해 제작됐다. 이번 마스크는 각 구단별로 3가지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구성했고, 사이즈도 기존 3가지(S, M, L)에서 XL 사이즈를 추가로 제작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마스크 원단을 기존 아스킨 소재에서 천연 항균 효과가 있는 구리사 원단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구리사 원단은 세균 박멸과 악취성 화학물질인 암모니아의 발생을 억제해 제습과 탈취
(TGN 대전)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에서 장하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KLPGA 통산 13승으로 현역 최다승 보유자인 장하나는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1타 차 단독 1위에 올랐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장하나는 1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지만 13번 홀(파4)에서 티샷을 왼쪽으로 당겨치는 실수로 한 타를 잃었다. 5번 홀(파5)에서도 3퍼트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리는 듯했지만,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후반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며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2승을 거둔 박현경과 이댜연이 나란히 3언더파로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고 인주연이 2언더파 단독 4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4년 연속 KLPGA투어 대상에 도전하는 최혜진은 1언더파로 이가영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초속 6미터의 강풍이 부는 가운데 첫날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6명에 불과했다. [뉴스출처 : KLPGA]
(TGN 대전) KBO(총재 정지택)는 지난 6일 문학 한화 SSG의 경기에서 스피드업 규정 위반으로 퇴장 당한 후에도 항의를 지속, 경기를 지연시킨 한화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엄중경고 조치했다. 수베로 감독은 8회말 투수교체 과정에서 심판의 1차 경고에도 불구하고 항의를 지속 했으며 심판진은 결국 4분을 초과해 항의한 수베로 감독을 KBO 리그규정 스피드업 규정 제1조 3항에 의거해 퇴장 시켰다. KBO는 심판의 퇴장 조치가 내려진 후에도 항의를 지속, 경기를 10분이나 지연시킨 수베로 감독의 행위를 스피드업 규정에 반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KBO는 불필요한 경기 지연을 방지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진행을 위해 올 시즌부터 한층 강화된 스피드업 규정을 시행하기로 선언 했음에 따라 추후 유사한 상황이 재발할 경우 더욱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우리는 역사를 만들고 싶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과 에이스 지소연(첼시FC위민)이 사상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020 도쿄 올림픽 본선에 나가기 위해 중국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차전은 8일 한국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차전은 13일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은 중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37전 4승 6무 27패로 열세이며, 그 중 올림픽 예선에서는 4전 1무 3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역대 전적의 열세를 극복하고 반드시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내겠다는 것이 여자 국가대표팀의 각오다. 한국 여자축구는 아직까지 올림픽 본선에 한 번도 나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중국을 꺾으면 사상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역사를 쓰게 된다. 7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벨 감독과 지소연은 입을 모아 “역사를 만들고 싶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벨 감독에게) 최종 소집 훈련에서 어떤 것에 중점을 뒀는가? 탄탄한 수비와 고강도 플레이를 중점적으로 가다듬었다. -(벨 감독에게) 중국과의 전적에서 열세다.
(TGN 대전) 사상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마지막 관문만을 남겨두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중국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 한 장을 놓고 벌이는 마지막 승부다. 1차전은 8일 한국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차전은 13일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열린다. 1, 2차전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며, 여기에는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한국은 지난해 2월 제주에서 열린 최종예선에서 미얀마(7-0 승)와 베트남(3-0 승)을 물리치고 A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B조 2위를 차지한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는 당초 지난해 3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월 이후로 연기됐고, 다시 올해 2월로 미뤄졌다 또 한 번 연기돼 이달 열리게 된 것이다. 한편 B조 1위 호주와 A조 2위 베트남은 지난해 3월 플레이오프를 치렀고, 호주가 1, 2차전 합계 7-1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잇따른 연기로 인한 마음고생을 뒤로하고, 여자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22일 파주NFC에 소집해 담
(TGN 대전) 4월 7일, 2021시즌 KLPGA 드림투어의 첫 대회가 철저한 방역 속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260만 원)’ 최종일, 노련미를 앞세운 김보령(26)이 드림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강가율(20)과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친 김보령은 최종라운드에서 5개의 버디를 잡아내고, 보기는 3개로 막아내면서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6-70)의 스코어로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보령은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지난 몇 년간 스윙을 교정하느라 고생했는데,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나만의 스윙 패턴을 기억해냈다. 되찾은 느낌을 통해 편한 플레이를 했더니 이렇게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0년과 2013년에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하며 기대를 모았던 김보령은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KLPGA 2014 그랜드-CAPTAIN SANTA 점프투
(TGN 대전) 4월 7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삼양인터내셔날(삼양인터내셔날)과 ‘KLPGA 공식 방역솔루션 서플라이어’ 계약 체결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A투어는 지난 시즌 코로나19 상황에도 정부 기관의 지침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수립하고 타이틀스폰서, 대행사, 그리고 선수 및 관계자의 긴밀한 협조로 이를 철저히 준수하여 무사히 시즌을 마쳤다. 올해도 KLPGA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방역 단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부터는 삼양인터내셔날과의 서플라이어 계약을 통해 기존 시스템에 ‘휴엔케어 전문 방역 서비스’의 도움을 추가로 받게 됐다. 내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21 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KLPGA투어 모든 대회에 휴엔케어 전담 방역팀을 파견하고,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한층 철저한 방역을 펼칠 예정이다. 휴엔케어는 삼양인터내셔날의 위생환경 브랜드로써 지난 2015년부터 국내에서 전문 방역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인천공항과
(TGN 대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케이엠제약㈜(대표이사 강일모,케이엠제약)이 KPGA 챔피언스투어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7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케이엠제약 강일모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2021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의 대회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은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천 6백만원) 규모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펼쳐진다.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장소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 컨트리클럽이다. 케이엠제약 강일모 대표이사는 “케이엠제약이 본 대회의 개최를 통하여 KPGA와의 동반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챔피언스투어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케이엠제약의 임직원 분들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
(TGN 대전) ‘국가대표 주장’ 출신 김동은(24.골프존)이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한 김동은은 공동 4위의 성적으로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는 “먼저 투어에 입성하게 돼 기쁘다”며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6년 국가 상비군, 2019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김동은은 당시 국가대표 주장을 역임하며 ‘호심배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9년 11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 이후에는 아시안투어 큐스쿨에 응시해 공동 30위의 성적을 거둬 2020 시즌 아시안투어 시드를 얻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시안투어의 대회 대부분이 취소됐고 김동은은 2020년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뒤 2부투어인 ‘스릭슨투어’에서 주로 활동했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시안투어 시드권자 자격으로 KPGA 코리안투어 ‘제36회 신한동해오픈
(TGN 대전) 한국의 젊은 공격수 강채림이 중국과의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정조준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도쿄 올림픽으로 향하는 마지막 출전권을 놓고 다툰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국가대표팀은 목요일(8일) 고양에서 1차전을 치르고 5일 후(13일) 중국 쑤저우에서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전까지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은 적이 없지만 강채림은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결의를 보였다. 지난달 23세가 된 인천현대제철의 공격수 강채림은 FIFA.com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아마도 가장 좋은 기회 일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오프를 통해) 역사를 만드는 것이 팀의 공통 목표다. 물론 개인적으로도 팀에 기여해 올림픽 데뷔 기회를 잡고 싶다.” 강채림의 자신감은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보여준 당찬 모습을 감안할 때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다. 2년 전 강채림은 월드컵 최종 명단에 깜짝 포함됐으며, 한국의 3패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당찬 모습을 보였다. 개최국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강채림은 한국의 첫 번째 위협적인 득점 기회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