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2년 전 같은 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두 팀이 운명의 장난처럼 이번 대회 같은 조에 속해 예선 첫 번째 경기에서 맞붙었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6일 천안축구센터인조2구장에서 열린 2021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충남신평중과 충북대성중의 6조 예선 첫 번째 경기는 득점 없이 0-0으로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초반 공 소유권이 계속해서 빠르게 바뀌면서, 양 팀 모두 그렇다할 결정적인 득점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10분 이후 대성중은 왼쪽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통한 공격 전개로 페널티박스 안으로 자주 진입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반면 신평중은 대성중의 공격을 차단하고 전방에 있는 투톱에게 바로 롱볼로 연결하는 빠른 역습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대성중 수비에 막혔다. 유효슈팅 조차 나오지 않는 답답한 흐름 속에 전반 30분 신평중에게 결정적인 득점기회가 찾아왔다. 최전방 공격수 황은총이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해 슈팅했으나 골대 옆으로 빗겨갔다. 다소 밀리는 분위기 속에 찾아온 결정적인 득점 기회였던 만큼 아쉬운 상황이었지만, 이후 신평중은 흐름을 타 여러 번의 위협적인 공격찬스를 만들어냈다. 전반전을 득
(TGN 대전) 2020 제32회 도쿄올림픽 4일차 태권도 경기에서 여자 +67kg급에서 이다빈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다빈 선수] ▶ 출생 : 1996년 ▶ 체급 : 여자+67kg ▶ 입문 : 8살 화랑체육관(울산 남구 소재) ▶ 소속 : 옥동중 - 효정고 - 한국체대 - 서울시청 이다빈 선수 남자+80kg급에서는 인교돈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인교돈 선수] ▶ 출생 : 1992년 ▶ 체급 : 남자 +80kg ▶ 입문 : 8살 청룡체육관(인천 남구 소재) ▶ 소속 : 화도진중 - 인평자동차정보고 - 용인대 - 한국가스공사 인교돈선수 [뉴스출처 : KTA]
(TGN 대전) KBO(총재 정지택)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후반기에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하기로 했다. 포스트시즌 경기 진행 방식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현행 3선승제에서 2선승제로 변경했다. 실행위원회를 통해 변경된 사항으로 팀 당 144경기 일정을 원활히 소화하고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와 연관해 최대 8연전을 9연전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7~8월에는 더블헤더를 편성하지 않았지만 8월 25일(수)부터 경기 취소시 다음날 더블헤더 편성 또는 동일 대진 둘째 날 편성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관련 경기 취소시(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등) 현행은 추후 편성했으나 후반기에는 우천취소 경기 시행세칙과 동일 적용(더블헤더, 특별서스펜디드, 월요일 경기 편성 등)키로 했다. 포스트시즌 진행 방식도 변경 됐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현행 3선승제에서 2선승제로 진행 된다. 한편 11월 15일 이후 경기가 편성되는 포스트시즌은 1차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중립 경기로 치르기로 했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KBO(총재 정지택)는 9월 13일 개최되는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아마 추어, 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를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과거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 됐던 선수는 제외되나 다음 가, 나, 다, 라 호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선수인 경우에는 가능하다. 가.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한 선수 나. 한국 프로야구에 등록한 사실이 없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해외학교 출신) 선수 다. 고교 또는 대학 선수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후 재적 학교를 중퇴한 선수 라. 고교이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력이 없는 선수 또는 KBO 신인지명 대상이 아니었던 선수 중 독립리그(2021년 기준 KBO가 인정하는 한국, 미국, 일본의 독립리그)팀 소속으로 최근 1년간 1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 신청을 희망하는 선수는 27일부터 KBO 홈페이지에 게재된 첨부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본 서류는 우편
(TGN 대전) KBO(총재 정지택)는 도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 24명의 KBO 리그 경기 활약상을 담은 V컬러링 무료 콘텐츠 3편을 출시했다. V컬러링은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음악이나 소리가 들리는 기존 컬러링을 뛰어넘어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서비스로 SKT, KT, LG유플러스 고객 누구나 설정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V컬러링 콘텐츠는 각 편당 선수 8명의 플레이 모습을 담은 총 3편의 영상으로, 「#1」 편에는 고영표, 김진욱, 김현수, 이의리, 강백호, 강민호, 이정후, 원태인, 「#2」 편에는 김혜성, 김민우, 박건우, 최원준, 최주환, 허경민, 박세웅, 황재균, 「#3」 편에는 고우석, 박해민, 오재일, 오지환, 양의지, 조상우, 오승환, 차우찬의 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KBO는 앞으로도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2021 KLPGA 투어 열다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가 오는 7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예선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초대 챔피언 윤채영(34)이 감동적인 생애 첫 승을 달성한 이후, 이정은5(33), 박성현(28,솔레어), 고진영(26,솔레어) 그리고 오지현(25,KB금융그룹)까지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해 골프팬의 관심을 샀다. 특히, 2019년 추천 선수로 출전해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유해란(20,SK네트웍스)이 지난 2020시즌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트로피를 들어 올려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해란은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KLPGA 투어 역대 72홀 최소타’ 부문에서 타이 기록을 세우고, 역대 네 번째로 루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까지 기록하는 등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유
(TGN 대전)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지난 25일 끝난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를 기점으로 상반기가 종료됐다.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까지 펼쳐진 치열했던 승부와 그 속에서 탄생한 여러 스토리와 기록 등을 되짚어봤다. [ ‘10대 괴물’ 김주형 천하… 5월 9일 이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굳게 수성]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는 김주형(19.CJ대한통운) 천하였다. 김주형은 올해 3번째 대회였던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선 뒤 현재까지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SK telecom OPEN 2021’ 우승 이후로는 ‘제네시스 상금순위’까지 1위에 위치해 있다. 현재까지 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및 준우승 2회 포함 TOP10에 6회나 진입하며 ‘캔버시X도매꾹 TOP10 피니시’ 부문에서도 1위다. ‘LB세미콘 리커버리율(71.5248%)’, ‘평균타수(69.76타)’ 부문도 1위에 자리하고 있다. 2020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K
(TGN 대전) 천안시축구단이 리그 1위로 도약했다. 김태영 감독이 이끄는 천안이 24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21 K3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평택시티즌FC를 4-1로 꺾었다. 김포FC에 승점 2점 차 뒤진 2위를 달리던 천안은 이날 경기 승리로 김포와 승점 31점으로 동률을 이뤘고,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 5분과 6분 연이어 터진 김종석의 골로 앞서 나간 천안은 상대 자책골까지 더해 전반을 3-0 리드로 마쳤다.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이용혁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점수 차는 4점으로 벌어졌다. 평택은 후반 35분 김남규의 골로 추격했으나 경기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김포는 같은 날 홈에서 창원시청을 맞아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추가시간 조향기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김포는 후반 7분 임예닮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44분 다시 조향기의 골이 터지며 승점 3점이 눈 앞에 있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창원의 주장 양준모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승점 1점에 그쳤다. 같은 날 K4리그에서도 선두가 뒤바뀌었다. 선두를 달리고 있던 포천시민축구단은 거제시민축구단 원정 경기에서 총 6골이 터지는 난타전 끝에
(TGN 대전) 5일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이 루마니아를 상대로 거둔 4-0 승리는 역대 FIFA 주관 세계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이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최다골차 승리로 기록에 남게 됐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에 상대 자책골에 이어, 후반전에는 엄원상의 추가골, 그리고 이강인의 두 골로 루마니아에 대승했다. FIFA가 주관하는 남자 축구의 5개 국가대항전(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올림픽, U-20 월드컵, U-17 월드컵)에서 한국이 유럽팀과 맞붙어 4골차로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고로 올림픽에서 축구 종목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FIFA가 주관한다. 다른 세계 대회는 FIFA가 직접 주최, 주관한다. 지금까지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세계 대회에서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가장 큰 승리는 3골차였다. 1981년 호주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최순호의 2골 활약에 힘입어 이탈리아를 4-1로 꺾은 바 있다. 1948년 런던 올림픽 이후 한국 남자축구는 FIFA 주관 대회에서 그동안 유럽 국가와 총 63차례 맞붙어 8승 20무 35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
(TGN 대전)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태영호 국회의원(서울 강남구갑)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국기원은 7월 26일 오전 9시 30분 원장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 김무천 행정부원장, 김수민 사무처장 등 국기원 관계자와 태영호 국회의원, 성중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그리고 전인수, 허순임 강남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단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영호 국회의원에게 명예 6단을 수여하고, ‘국기원 제2건립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수여식을 마친 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영호 국회의원과 함께 건물 내·외부 시설물을 둘러보며, 국기원의 역할, 중요성과 함께 재건축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영호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시, 구의원님들의 국기원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국기원이 제2건립을 통해 세계태권도본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영호 국회의원 역시 “국기원 주위를 돌아봤지만 국기원이 시설이 이렇게 낙후됐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다”며 “북한의 태권도 전당에 못지않은 국기원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협
(TGN 대전)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이사장 박재성)는 법무법인 황앤씨로펌(공동대표 황우여, 홍일표)과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의 법률지원과 소송 등의 업무와 관련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 IBS타워 11층 6호 황앤씨로펌 사무소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법인으로 훈민정음 백일장, 훈민정음 국제서예대회, 훈민정음 서문 암송대회 문화행사 개최와 ‘훈민정음 해설사’ 자격시험 시행 및 연수 교육, ‘훈민정음 과거시험’ 시행, 훈민정음 창제 기념탑 건립, 훈민정음 관련 도서 발행 및 보급의 목적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2021년 2월 25일 설립인가 되었는데, 특히 훈민정음 탑 건립을 추진하는 국내 유일의 단체로 산하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명예조직위원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대표조직위원장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우산리에 조성예정인 세계 문자 공원 조성용지 약 136,095㎡ 내에 16,500㎡를 훈민정음 탑 건립을 위한 부지로 희사받아 실질적인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 박재성 이사장은 “훈민정음 탑
(TGN 대전) 루마니아전 후반에 교체 투입돼 멀티골을 기록한 ‘막내형’ 이강인은 두 골 모두 형들의 도움 덕분이었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강인은 25일 이바라키 가시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리그 2차전 루마니아전에 2-0으로 앞선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다. 그는 투입된 지 10여분 만에 연달아 두 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1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골득실에서 다른 나라를 크게 앞서며 조 1위로 올라섰다. 지난 뉴질랜드와의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학범 감독은 황의조를 빼면서 이강인을 최전방에 기용해 제로톱 전술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자리 잡은 이강인은 이날 기록한 두 번의 슈팅을 모두 골로 성공시키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입증했다. 경기 후 이강인은 “형들이 열심히 뛰어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 형들에게 감사하다”며 승리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교체로 들어간 지 10분 만에 두 골을 넣은 소감을 묻자 그는 “솔직히 말해서 내가 한 것이 하나도 없다. 형들이 다 만들
(TGN 대전) 뉴질랜드전 충격패를 당한 김학범호가 루마니아를 대파하고 기사회생했다. 한국은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으로 간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25일 이바라키 가시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엄원상의 추가골, 이강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루마니아를 4-0으로 이겼다. 지난 25일 뉴질랜드와의 1차전에서 0-1로 패한 한국은 루마니아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앞선 B조 경기에서는 온두라스가 뉴질랜드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B조 네 팀이 모두 1승 1패를 거두게 됐다. 그러나 한국이 골득실(한국 +3, 뉴질랜드·온두라스 0, 루마니아 –3)에서 앞서며 조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28일 오후 5시 30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만약 온두라스전에서 승리하거나 비겨도 최소 조 2위를 확보하게 돼 8강행이 확정된다. 김학범 감독은 뉴질랜드전과 비교해 5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최전방에는 1차전과 마찬가지로 와일드카드 공격수 황의조가 나섰다. 엄원상-이동경-이동준이 2
(TGN 대전) 프런트, 서포터즈까지, 사위일체(四位一體)의 팀”이라고 표현했다. 7연승을 달리며 예사롭지 않은 상승세를 보였던 김포FC는 15라운드에서 김해시청축구단에 패하며 연승행진을 멈췄으나, 6월 30일 FC목포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17라운드)에서 2-1로 승리하며 9승 3무 3패, 승점 30점 1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8위에 그쳤던 김포시민축구단이 전반기 1위의 김포FC로 완전히 변모한 데는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었다. 하나. 공격수부터 수비, 모두가 많이 뛰는 축구 축구팬들에게 ‘적토마’로 잘 알려진 고정운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김포FC를 맡아 지휘했다. 고 감독은 작년과 다른 전반기 성적에 대해 “우리는 스타플레이어도 없고 또 특출한 골잡이도 없다.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맡은 바를 열심히 소화해 준 것이 전반기 1위를 달린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포FC는 2, 3위 팀에 비해 득점이 5~6골 적다. 하지만 15경기 10실점으로 최소실점을 자랑한다. 무실점 경기가 무려 10경기다. 고 감독은 “시즌 전 전지훈련 때부터 선수들에게 많이 뛰는 축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고 감독이 말하는 ‘많이 뛰는 축구
(TGN 대전) 2021 하나은행 FA CUP 8강전 네 경기가 일주일 앞으로 당겨진다. 당초 8월 18일 저녁 7시에 일괄 진행 예정이었던 FA컵 8강전은 8월 11일 저녁 7시에 열린다. K리그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K리그 일정에 변동이 발생함에 따라, FA컵 일정 또한 변경된 것이다. FA컵 8강전은 지난달 가진 대진 추첨 결과 강원FC(K리그1)-수원삼성(K리그1), 대구FC(K리그1)-김천상무(K리그2), 울산현대(K리그1)-양주시민축구단(K3리그), 전남드래곤즈(K리그2)-포항스틸러스(K리그1)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K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