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박민웅(22.파마리서치)이 ‘2021 스릭슨투어 17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 CC 전주, 익산 코스 (파71. 6,98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민웅은 버디 7개와 이글 1개를 적어내 9언더파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민웅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이틀간 완벽한 플레이로 최종합계 15언더파 127타로 2위에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박민웅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쳤다.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샷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며 “아직은 믿기지 않고 얼떨떨한 기분이다. 그동안 고생했던 것에 대한 보답을 받은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박민웅은 2017년 5월 KPGA 프로(준회원), 2017년 9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해 2021시즌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틀간 보기가 없었는데 15번 홀에서 보기가 나와서 살짝 아쉽다.”며 “늘 많은 도움 주시는 메인 스폰서 파마리서치를 포함해 GGPL, 쿼드나인에 감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TGN 대전) [조민규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공동 5위 2R : 5언더파 66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공동 선두 2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 16, 17번 홀이 아쉽지만 좋은 날씨 속에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 한 것 같다. 국내에서 아직 우승이 없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일본에서 먼저 데뷔를 했고, 일본 투어만 메인으로 뛰었는데 작년부터 코리안투어를 뛰면서 찬스가 많았는데 잘 살리지 못한 것 같다. 국내 우승은 간절하다. 그래도 코스에서는 생각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신한동해오픈 3번째 출전이다. 그동안보다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는데 달라진 것은?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라고 생각한다. 몇 년 전보다 거리가 조금 늘어서 플레이하는데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 찬스가 더 많이 생긴 것 같다. 딱히 달라진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올해가 조금 잘 풀리는 해라고 생각한다. 거리가 얼마나 늘었는지, 거리를 늘린 비결은? 늘었다고 해서 장타자는 아니다(웃음) 이제는 ‘어느 코스를 가도 해 볼만하다.’ 이 정도라고 생각한다. 몇 년 전보다 15야드 정도 늘은 것 같다. 비결은 운동도 하고 스윙도 바꿨다. 우
(TGN 대전) 9월 10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선발한 2021 KLPGA 제2기 재능기부단이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계문초등학교에서 첫 재능기부를 시행했다. 지난 6월, KLPGA 정회원, 준회원, 티칭회원으로 구성된 제2기 KLPGA 재능기부단 총 11명이 선발됐다. KLPGA만의 특화된 역량과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모인 재능기부단은 유소년 골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펼친다. 금일 전북 계문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골프 수업에서는 KLPGA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골프에 대해 흥미와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골프 레슨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첫 재능기부단 레슨에는 티칭회원 정한나래(29)가 참가해 자신의 재능을 열정적으로 나눴다. 제1기 KLPGA 재능기부단부터 활동하고 있는 정한나래는 “2019년 재능기부단 1기 활동 이후에 작년에 코로나가 발발하면서 2기 선발이 늦춰진 점이 아쉽지만, 다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라고 밝히면서 “아이들이 어릴 때 골프를 배움으로써 골프에 대한 좋
(TGN 대전) “A매치 경험을 쌓아 국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임선주(인천현대제철)가 A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선주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파주NFC에 7일 소집됐다. A매치 8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인 임선주는 지난 도쿄 올림픽을 통해 느낀 바를 소신 있게 설명했다. 한국은 아직까지 올림픽 여자축구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마지막 진출권을 두고 지난 4월 중국과 벌인 도쿄 올림픽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석패한 것은 올림픽 예선에만 세 번 참가한 임선주에게 두고두고 아쉬운 기억이다. 그는 “중국전만 생각하면 아직도 (결과가) 믿기지 않는다. 자다가도 자꾸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를 중계를 통해 지켜본 임선주는 “아무래도 아시아 팀들을 응원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쉬웠다. 특히 중국이 조별리그에서 많은 골을 내주며 탈락하는 것을 보면서, 같은 아시아 팀으로서의 경쟁력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선주는 이어 “여자축구의 세계적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꼈고, 그만큼 우리도 국제 경쟁력을 높여야한다
(TGN 대전) 김효주와 장하나, 서연정, 최예림이 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효주는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쳤다. 공동 선두로 첫날 경기를 마친 김효주는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 6번 홀까지 버디 4개를 몰아친 김효주는 후반 들어 2타를 잃고 잠시 선두권에서 밀려났지만 16번 홀 버디를 넣어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평균 타수 1위에 대상 포인트 2위 상금 3위에 오른 장하나도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로 공동 선두에 자리해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파5 1번 홀에서 샷 이글로 기분 좋게 출발한 서연정과 최예림은 나란히 3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 [뉴스출처 : KLPGA]
(TGN 대전) [배상문 인터뷰 1R : 71타 공동 77위] 1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 오늘 보기도 없이 16번 홀까지 지루하게 끌고 온 것 같다. 버디 퍼팅이 아쉬운 것들이 기억에 남는다. 경기 자체를 지루하게 끌고 온 것 같은데 마지막에 집중력이 부족해 보기를 두 홀이나 하면서 마무리했다.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안정적으로 쳤던 것 같고, 코스가 어렵게 세팅이 된 것이 아닌 것 같아 더 공격적으로 치지 못했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2017년에도 출전을 하고 그때의 느낌과 4년만에 와서 뛴 느낌은? 2017년에는 ‘보여줘야지’라는 마음과 오랫동안 기다리다가 대회를 뛴 것이라 설레고 들뜨기 바빴다. 붕 떠있었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 처음 티샷을 하고 4년 전이 생각났다. 이제는 발걸음도 가볍고 마음도 가벼웠다. 후배들과 다시 한국에서 오랜만에 경기를 뛰니 좋았다. 크게 다른 점이라고 하면 그때는 마음이 복잡했지만 이번에는 겸손하게 플레이를 해야겠다는 각오로 임했다. 신한동해오픈에서 2연패를 했었다. 2013년 2014년 2연패를 하고 지금까지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서 주요했던 것 같다. 다른 코스였지만 상당히 마인드컨트롤이나, 아
(TGN 대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프레스 키트’ 페이지를 미디어 채널 내에 신설해 각종 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LPGA는 2018년, KLPGA의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데이터센터’ 센터를 구축하면서 전산 시스템을 강화했고, 지난 4월에는 미디어 센터 내에 KLPGA 미디어 전용 채널인 ‘미디어 채널’을 오픈했다. 미디어 채널은 KLPGA의 권한 승인 절차를 걸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보도자료 열람은 물론 각종 기록과 통계 조회, 보도사진 다운로드 및 사진함 저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LPGA는 미디어 채널에 ‘프레스 키트’ 페이지를 신설해 그 주에 열리는 대회 정보 및 역대 기록, 참가자 명단 등 기본 정보는 물론 라운드별 핀 위치도와 그린 스피드, 홀 난이도, 홀별?선수별 거리 기록 등도 간편하게 조회 및 다운로드할 수 있게 했다. 또한 KLPGA투어 최종라운드에 제공되는 ‘챔피언조 선수 리포트’와 ‘최종라운드 주요 선수 프로필’은 생생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미디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LPGA는 미디어 채널과 프레스 키트를 개발한 ‘공식기록 파트너 CNPS’와, 실제 사
(TGN 대전) 1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 최윤수프로(73) : 감사하다. 신한동해오픈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에서 초청해줘서 14년만에 나오게 되었다. 즐거운 골프를 했다. 좋은 골프장에서 좋은 선수와 같이 플레이 해서 너무 행복했다. 감사하다. 송민혁(17.A) :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 초청선수로 나오게 되어 영광이다. 저에게 대선배님인 최윤수 프로님과 2021시즌 군산 오픈 우승자 김동은 프로님과 같이 플레이를 해 정말 영광이었다. 함께 플레이하면서 어떤 것을 느꼈는지? 최윤수프로(73) : 오늘 민혁군과 퍼팅그린에서 만나서 인사를 하고 나갔다. 이렇게 잘 칠 것이라고 예상을 못했다. 체격도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공이 얼마나 멀리 가는지 나와 100미터 이상 차이가 난 것 같다. 대단하다고 느꼈다. 이런 선수들이 우리나라에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골프가 세계적으로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극찬 하고싶다. 송민혁(17.A) : 오늘 최윤수프로님이 세컨에서 모두 우드, 하이브리드 치는 모습을 봤다. 약 30미터 25미터 거리를 모두 파 세이브 한 것이 멋있었다. 최윤수 프로님의 존재를 알고 있었나? 송민혁(17.A) : 이번에 참가자 명단을
(TGN 대전)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기 인천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GC USA-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6,938야드)에서 진행되는 ‘제37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5천2백만원)’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디펜딩 챔피언 김한별(25.SK telecom)은 직전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의 우승자이자 프로통산 11승을 달성한 ‘승부사’ 강경남(38.유영제약)과 주최사 신한금융그룹 소속 송영한(30.신한금융그룹)과 오전 11시 40분부터 1번 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26조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인 ‘SK telecom OPEN 2021’ 챔피언 김주형(19.CJ대한통운)은 PGA투어를 도전하며 4년 만에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돌아온 배상문(35.키움증권)과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우승자인 이준석(33)과 11시 50분부터 1번 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오전 8시 10번 홀(파4)에서 플레이하는 19조에는 신한동해오픈 33회 우승자 이태훈(30.DB손해보험)과 34회 우승자 박상현(38.동아제약), 20회 우승자 허석호(48.타이틀리스트)가 포함되어
(TGN 대전) KBO(총재 정지택)는 9월 13일 오후 2시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2022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KBO 신인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총 100명의 선수들이 KBO 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지명은 2020년 팀 순위의 역순인 한화-SSG-삼성-롯데-KIA-키움-LG-KT-두산-NC 순으로 실시된다. 단,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롯데는 KT가 가지고 있던 3라운드 28번, 키움은 SSG가 가지고 있던 4라운드 32번, NC는 롯데가 가지고 있던 4라운드 34번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따라서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NC와 키움은 11명, KT와 SSG는 9명, 그 외 구단들은 10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76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40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6명 등 총 1,006명이다 아쉽게도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소수의 구단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TGN 대전) “보은상무에서도 국가대표가 계속 배출됐으면 좋겠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여자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이정민(보은상무)이 소속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7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된 이정민은 “보은상무 소속으로는 처음 대표팀에 오는 것이라 긴장이 많이 되지만 설레고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민은 지난해 11월 도쿄 올림픽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던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된 바 있다. 당시 경북위덕대 소속이었던 그는 공격수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아 콜린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았으며, 올해 1월에도 소집 훈련에 참가했다. 어엿한 WK리거로서 다시 대표팀에 발탁된 이정민은 한껏 성숙해진 자세로 소집에 임했다. 드래프트 대신 보은상무 입단을 택한 이정민은 올해부터 군인이자 축구선수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이정민은 이에 대해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두 개의 직업을 같이 갖는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모험이지만 더 안정적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정민의 합류로 대표팀에는 8일 대체 발탁된 권하늘(보은상무)과 함께 두 명의 군인 선수가 있게 됐다. 이정민은 “그동안 (권)하늘 언니
(TGN 대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유럽 2개국에서 태권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출국한다. 홍일화 단장(국기원 이사)을 비롯해 총 24명으로 구성된 시범단 일행은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유럽의 덴마크, 포르투갈 등 국가를 돌며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범단은 오는 9월 12일(현지 시각) 덴마크 동부의 도시 프레데릭스베르(Frederiksberg)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16일 포르투갈 리스본 컬처게스트(Culturgest)에서 열리는 한-포르투갈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문화의 밤’에 참여,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펼치며 유럽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는 18일 포르투갈 리스본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대회’의 축하시범을 통해 한국과 포르투갈 양국의 상호 우호증진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9일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개월 만에 이뤄진 시범단의 미국 파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유럽 파견도 완성도 높은 시범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태권도를 덴마크와 포르투갈 국민들의 뇌리에 각인시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
(TGN 대전) 박준홍(A.19)이 ‘2021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서 정상에 올랐다. 7일(화)부터 8일(수)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 CC 전주-익산코스 (파71. 6,98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준홍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에 5타 뒤진 5언더파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준홍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첫째 날 10언더파 61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던 정찬민(22), 정웅택(30)과 동타를 이뤄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후 17번홀(파3)에서 펼쳐진 연장에서 정찬민과 정웅택이 버디 퍼트에 실패한 사이 박준홍이 버디에 성공하며 우승에 달성했다. 경기 후 박준홍은 “스릭슨투어에 처음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영광이다. 최근 샷 미스가 많았는데 이번 대회에서 샷이 안정되게 잡힌 덕분에 좋은 스코어가 나온 것 같다.”라며 “군산CC 전주-익산 코스에서 매번 좋은 성적을 거뒀었는데, 우승까지 거둘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박준홍은 2017년 11월 국가대표로 선발
(TGN 대전)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열두번째 대회인 ‘제37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5천2백만원)’ 개막을 이틀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7일(화) 경기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GC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한별(26.SK텔레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 순위 1위인 김주형(19.CJ대한통운), 문경준(40.NH농협은행), 박상현(39.동아제약), 서요섭(26.DB손해보험), 이준석(34)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토콜에 임했다. 디펜딩챔피언 김한별은 “지난 해 우승을 하며 나에게 신한동해오픈은 ‘로또’와도 같은 대회다”라며 “이번 대회에도 우승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njoy the Game, Stay Safe (즐겁게, 안전하게)’를 대회 슬로건으로 내걸고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제37회 신한동해오픈은 9일부터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생
(TGN 대전) 삼성 백정현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2007년에 데뷔한 백정현은 14년만에 처음으로 월간 MVP를 수상했다. 기자단 투표 총 32표 중 29표(90.6%), 팬 투표 320,807표 중 159,851표(49.8%)로 총점 70.23점을 기록하며 11.15점으로 2위에 오른 롯데 김원중을 제쳤다. 삼성은 4월 월간 MVP 원태인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명의 투수 월간 MVP를 배출하게 됐다. 아쉽게 6월 MVP 수상에 실패한 백정현은 7-8월에 더욱 힘을 내면서 압도적인 기록을 만들어냈다. 등판한 6경기 동안 5승을 수확하며 이 기간 동안 다승 부문 1위였고 1.16의 평균자책점으로 한화 카펜터(0.30)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탈삼진은 35개를 잡으며 이 부문 4위를 기록했다. 또한 6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 투구하며 총 38 2/3이닝을 책임졌고 백정현의 호투 덕분에 삼성의 마운드 운용도 수월하게 이뤄졌다. 백정현은 7-8월 기간동안 연속 이닝 무실점 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7월 2일 창원 NC 전부터 8월 18일 대전 한화 전까지 25 2/3이닝 연속으로 무실점 행진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