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여자축구 최강 미국과의 10월 2연전을 앞두고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지소연, 조소현, 이금민 등 해외파를 비롯한 정예 멤버가 모였다. 여자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콜린 벨 감독은 오는 10월 22일과 27일 열리는 미국과의 친선 2연전에 나설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열린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본선 진출권을 따낸 대표팀은 세계 최강 미국을 상대로 담금질에 나선다.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린다. 월드컵 개최국인 호주를 제외하고 상위 5개팀이 2023년에 여자 월드컵에 직행한다. 차순위 2개팀은 10개팀(3팀 본선 진출)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지난달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다시 모였다. 아시안컵 예선에서 남녀 통틀어 A매치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한 지소연을 비롯해 아시안컵 예선 5골에 빛나는 문미라, 5년 만에 A매치 골을 가동한 최유리가 미국의 골문을 노린다. 벨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기회를 얻고 있는 2001년생 공격수 조미진이 이번에도 대학생 선수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은 지금까지 미국과 13차례
(TGN 대전) 시흥시민축구단을 이끄는 박승수 감독이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시흥은 9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 B팀과의 2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강원의 강한 압박에 전반전을 고전하던 시흥은 상대의 체력이 떨어진 후반전에 세 골을 몰아치며 가볍게 승리했다. 최치원과 이창훈, 정상규가 차례대로 골을 넣었다. 지난 라운드까지 리그 4위에 머물던 시흥은 이번 경기 승리로 인해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한 2위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시흥은 현재 리그 1위인 포천시민축구단보다 승점 5점이 적고 리그 3위 당진시민축구단과 승점이 52점으로 같지만, 이 두 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다. 경기 후 만난 박승수 감독은 “원정 경기인데다 우리 선수들이 천연잔디에서 경기를 많이 해보지 않아서 힘들 것 같았다. 또 젊은 강원 선수들이 전반전부터 강하게 프레싱해서 우리가 경기를 풀어나가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의욕이 앞선 젊은 친구들의 압박을 초반에 잘 버텨낸 덕분에 후반전을 주도할 수 있었다. 우리 선수들이 노련함을 앞세워 잘 이겨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흥은 휴식기 이후 행해진 후반기 9경기에서 8
(TGN 대전) 시흥시민축구단이 K4리그 2위로 도약하며 다이렉트 승격 싸움에 가담했다. 시흥은 9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 B팀과의 2021 K4리그 2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9월 초로 예정됐던 이 경기는 지난 8월 강원FC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탓에 이번 휴식기에 치러지게 됐다. 다른 K4리그 팀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시흥은 이전까지 4위에 자리해 있었으나, 이번 경기 승리로 당진시민축구단을 밀어내고 2위까지 올랐다. 리그 2위까지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한 K4리그 제도로 인해 시흥과 당진의 2위권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강원은 지난 3경기 모두 승리하지 못하며 리그 8위를 유지하게 됐다. 전반전에는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양 팀은 주도권을 번갈아 쥐며 강한 압박을 펼쳤다. 전반 14분 시흥 정상규가 후방에서부터 드리블 돌파하여 달리다가 파울을 얻어냈다. 주장 송민우가 찬 프리킥을 최치원이 헤딩했으나 득점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4분 강원의 수비수를 제치고 볼을 지켜낸 정상규가 김현범을 향해 키패스를 보냈다. 그러나 김현범이 슈팅까지 가져가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어서 강원
(TGN 대전)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김수지가 공동 2위 박민지와 임희정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억 8천만원이다. 9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을 따낸 김수지는 이번 우승으로 생애 첫 메이저 우승, 투어 통산 및 시즌 2승을 달성했다. 2017년부터 정규 투어에서 활약한 김수지는 9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규 투어 115번째 대회 만에 처음 우승했고, 첫 승 이후로는 5번째 대회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최근 상승세가 뚜렷한 김수지는 상금 순위 6위(6억 2천183만 원)로 올라섰다. 준우승한 박민지는 공동 2위 상금 9천500만 원을 추가, 시즌 상금 14억 2천830만 원으로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14억 원을 넘긴 선수가 됐다. 3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1위를 달린 김수지는 1타 차로 추격하던 이소미가 16번 홀 티샷이 오른쪽 물에 빠지면서 2타를 잃어 승기를 잡았다. [뉴스출처 : KLPGA]
(TGN 대전) [이재경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2R : 4언더파 68타(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3R : 1오버파 73타(버디 6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 FR : 6언더파 66타(버디 6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 - 본 대회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2,314.48P) 15위, 제네시스 상금순위(370,638,304원) 7위 위치 우승 소감? 우승 인터뷰를 하는 것도 오랜만이라 기분이 좋다. 좋아하는 코스와 대회에서 통산 2승을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작년엔 우승이 없었지만 꾸준히 성적이 좋았다. 올해는 기복도 많았고 힘든 시기도 있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연습했다. 코스 안에서도 그런 긍정적인 생각을 해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대회 특전이 많은데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뜻깊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루면서 능력에 대한 테스트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성적까지 좋으면 더 좋겠지만 경험만으로 좋은 것 같다. 우승 상금도 크고 가장 좋아하는 대회라 우승하
(TGN 대전) KT 고영표가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9월 한달 간 평균자책점 0.27을 기록한 고영표는 압도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했다. 기자단 투표 총 31표 중 26표(83.9%), 팬 투표 331,554표 중 163,114표(49.2%)로 총점 66.53점을 기록하며 9.44점으로 2위에 오른 키움 이정후를 가볍게 제쳤다. 고영표는 6월 MVP 소형준에 이어 이번 시즌 KT 소속으로 2번째 월간 MVP에 선정된 선수가 됐다. KT 고영표는 9월 한달 간 에이스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총 4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를 거두며 승리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또한 33 1/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1자책점만을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0.27로 이 부문에서 가뿐히 1위를 기록했다. 9월 12일 수원 SSG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이번 시즌 리그 첫번째 무사사구 완봉승까지 올렸다. 9이닝 완봉승은 2017년 4월 29일에 이어 개인 2번째였으며 무사사구 완봉승은 처음이었다. 또한 고영표는 9월 25일 수원 LG전에서 8회까지 무실점으로 투구하며, 2015년 이후 KBO 리그 역대
(TGN 대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임희정, 김민선(김민선5) 선수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임희정은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몰아쳤고, 김민선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임희정과 김민선은 박주영과 김수지, 이소미 등 공동 3위 3명에 1타 앞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2019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그해 3승을 올리고 올해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추가한 임희정은 시즌 2승과 개인 통산 5승에 도전한다. 정규투어 통산 5승의 김민선은 지난해 7월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이후 1년 3개월 만의 우승을 노린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일요일까지 4라운드로 열린다. [뉴스출처 : KLPGA]
(TGN 대전) 10월 8일(금),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677야드)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1 2차전’(총상금 6천만 원, 우승상금 900만 원)’에서 2020시즌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 출신인 김선미(48)가 우승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만들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를 기록한 김선미는 최종라운드에서 뒷심을 발휘했다. 김선미는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면서 전반에만 4개의 버디를 낚았고, 이어 후반에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더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70-66)를 기록했다. 김선미는 순위 상승의 기쁨을 뒤로한 채 동타를 기록한 김서윤(46)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334야드)에서 펼쳐진 연장 첫 번째 홀과 두 번째 홀에서 두 선수는 파를 기록했다. 곧이어,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두 선수는 나란히 버디를 기록했고, 승부는 연장 네 번째 홀에서 갈렸다. 김서윤이 보기를 기록한 반면에, 김선미는 극적으로 파를 만들어냈다. 결국, 김선미는 약 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한번 거머쥐면서, 챔피언스 투어 통산 5승을 이뤘다. 2
(TGN 대전) [고군택 인터뷰] 1R : 10언더파 62타 (버디 8개, 이글 1개) 2R : 이븐파 72타(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2라운드 경기 소감 어제는 코스가 생각한 대로 플레이가 잘 돼서 쉬웠다. 오늘은 티샷도 불안했고 생각한 대로 플레이가 안 돼서 힘들었다. 어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고 부담감이 있었다. 제 샷을 못 친 것 같다. 초반 더블보기와 보기가 나왔지만 이븐파로 마무리했는데? 전반 내내 샷이 안됐다. 7언더파까지 내려갔을 때 더 잃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전반에는 버디보다는 파만 하자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다. 후반 2번 홀부터 샷감이 돌아와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남은 이틀은 어떻게 플레이할 것인지? 연습을 좀 더 해야 할 것 같다. 남은 라운드도 집중해서 상황에 맞게 플레이해야 할 것 같다. [뉴스출처 : KPGA]
(TGN 대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 전국체전 개회식은 10월 8일 오후 6시, 경상북도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는 전국체전은 1920년 ‘전조선야구대회’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대회로,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의 스포츠 축제이다. 제102회를 맞이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경북 구미에서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41개 종목(정식 40개, 시범 1개) 선수단 1만여 명이 70개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전국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열리지 못했고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부 선수들만 참가한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개·폐회식은 물론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선수단, 운영진, 자원봉사자 등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3일마다 1번씩 코로나 음성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개회식 행사에서는 ‘보라! 경상북도’를 주제로 전국체전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경북의
(TGN 대전) 제575돌 한글날과 2021 한글주간(주제: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을 맞이해 전 세계 세종학당 학생들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10월 8일 오후 2시,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대회’를 비대면으로 열고,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1년 세종학당 우수학습자로 선정된 24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전 세계 82개국 234개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운 외국어 학습자 2,071명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10명이 이번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참가자들은 ‘내가 하고 싶은 도전’을 주제로 각 5분씩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 가장 우수한 점수를 얻은 인도 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의 아누부티 카카티(Anubhuti Kakati, 25)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아누부티 카카티 씨는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에 대해 발표했다. “작년 세종학당의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배워서 남 주자!’라는 삶의 좌우명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한국에 관심이 많은
(TGN 대전) 국토교통부는 10월 8일 오후 3시에 열린 양국 항공 담당 주무 부처 장관 간 영상회의를 통해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백신 접종자 입국 격리 완화, 싱가포르 측: Vaccinated Travel Lane)」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은 현행 양국의 입국격리 등으로 사실상 여행이 제한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그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외교부,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등 방역 당국과 긴밀한 조율을 거쳐 추진된 것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11월 15일(월)부터 양국을 여행하는 국민(백신을 접종하고 일정 기간이 경과한 자)은 상대국 방문 시 격리 부담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여행(개인 및 단체여행, 상용 또는 관광목적 모두 허용)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외교부는 「한-싱가포르 예방접종증명서 상호인정」에 별도 합의(11. 15. 동시 시행 예정)했다. 이는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에 따른 격리완화 시행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다. 양국은 상호인정 대상 백신의 범위를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승인 백신으로 합의했으며, 교차 접종도 인정대상에 포함해 국내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한 모든 우리
(TGN 대전) 국기원이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재춘 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을 위촉했다. 국기원은 10월 8일 낮 12시 국기원 이사장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최재춘 신임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기원은 지난 10월 6일 ‘2021년도 제7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TF(특별팀)를 정관에 의한 위원회로 격상시켜 구성, 추진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국기원은 지난 5월 각계각층의 전문가 10여 명으로 특별팀을 구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태권도를 등재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그러나 특별팀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등을 위한 추진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특별팀 성격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위원회 구성을 요청했다. 국기원은 조속한 시일 내에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재춘 위원장은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통해 국제적 보호와 지원을 받으며, 위상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TGN 대전) 제53대 난파음악상 수상자로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교수가 선정되었다. 독일 뮌휀음악대학 학장인 "이미경" 바이올리스트 수상자의 시상식은 10월6일, 파주 헤이리국제음악회장에서의 국제음악제에서 시행되었다. 이는 당초 난파음악제(11월3일)에서의 시상 예정이었으나 비대면관계로 이미경님 수상자의 연주회장에서 시행된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교수는?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연주경력의 소유자, 이미경은 서울예고 2학년 재학 시에 서울교대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에 입상한 후 메뉴인 아카데미 오디션에서 발탁되어 1975년에 유학 길에 오르게 되었고 스위스의 메뉴인 아카데미에서 솔리스트 디플롬을 획득하고 쾰른 국립음대에서도 수학했으며 잘쯔부르그의 모짜르테움에서 샨도르베그(Sandor Vegh)를 사사한 후 현재까지 유럽에 거주하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쾰른 국립음대콩쿠르 1등을 비롯하여 1982년 전독일 대학콩쿠르에서 1등으로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1985년 브뤼셀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은메달을 수상하여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또한 1988년 뮌헨의 ARD 콩쿠르에서는
(TGN 대전)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 정, 보건복지위원회)은 6일 개최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부천시 상동역에서 발생한 장애인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장애인화장실 비상벨 설치 관련 규정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 3월 9일 부천시 상동역 변전실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며, 화재감지기 작동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로 인해 중독된 장애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출동한 소방대원과 역무원 수가 50명 이상이었음에도, 장애인화장실에 쓰러져있던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초동대처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서영석 의원은 “만약 사망한 장애인이 비상벨을 눌렀고, 비상벨이 제대로 작동했더라면 빠르게 존재나 위치를 파악하고 살릴 수 있었을 거라는 안타까움이 무척 크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장애인 편의시설에 관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그러나 가장 최근 조사인 ‘2018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보고서에는 위생시설인 장애인화장실 조사항목에 비상벨 설치 확인 항목이 포함되어있지 않다. 이에 서 의원은 “최대한 빨리 장애인 비상벨 설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