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사장 박기병)는 '2021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 초청 국제심포지엄’을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연합뉴스, 뉴욕일보, 한국기자협회, 해외교포문제연구소, 대한언론인회, SNS기자연합회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일본, 독일, 뉴질랜드,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0여 개국의 해외현지 재외동포 언론인 40여 명과 오프라인으로 30여 명이 참여했다. 팬더믹 시대의 온오프라인회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각 지역에서 줌으로 온라인으로 실시간 질의응답 및 토론방식의 유튜브 시청이 가능한 라이브로 진행된다. 개회사에서 박기병 이사장은 “우리 민족은 시대의 난관에 부딪칠 때마다 항상 그것을 아리랑 고개에 비유하며 슬기롭게 넘어오곤 했는데 오늘날 우리 자신의 모습 속에서 전통의 행동 양식을 발견한다.” 동포사회에 제기되는 여러 가지 현안 과제를 모아 사전에 미주 동포사회 오피니언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재외동포사회의 역사의식을 조망해 볼 것이다.
(TGN 대전) 미국과의 친선 2차전에 나설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27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알리안츠필드에서 에서 미국과의 친선 2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 22일 열린 친선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선전한 바 있다. 한국은 1차전과 비교해 약간의 선수 구성 변화를 가져간다. 최전방에는 이금민이 나서고, 양 측면에는 장슬기와 추효주가 자리한다. 미드필드는 조소현, 지소연, 최유리가 지킨다. 백포는 이영주, 홍혜지,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한다. 골키퍼는 김정미가 맡는다. FIFA 랭킹 18위 한국은 FIFA 랭킹 1위 미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14전 4무 10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친선 2차전은 미국 여자축구 레전드 칼리 로이드의 은퇴 경기가 될 예정이다. 로이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뉴스출처 : KFA]
(TGN 대전) 2021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10월 28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686야드, 본선-6,70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에너지 유통, 정보통신 유통,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글로벌 컴퍼니 SK네트웍스와 미디어의 혁신을 이끄는 국내 최초의 경제신문인 서울경제가 손을 맞잡고 여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긴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KLPGA를 대표하는 명품 골프 대회로 자리 잡은 본 대회의 역대 챔피언을 살펴보면, 대회의 화려한 역사를 반증한다. 초대 챔피언인 ‘골프 지존’ 신지애(33,스리본드)를 필두로 본 대회의 유일한 다승자인 김하늘(33,캘러웨이), 이정은5(33,부민병원), 허윤경(31), 이정민(29,한화큐셀), 이승현(30,NH투자증권), 최혜진(22,롯데), 장하나(29,비씨카드) 등 한국 여자골프의 과거와 현재를 대변하는 선수들이 본 대회를 통해 배출됐다. 또한, 본 대회는 깜짝 우승을 신고하며 ‘신데렐라’ 탄생 스토리를 자아낸 김송연(24,골든블루)
(TGN 대전) KBO 리그에 퓨처스리그 FA제도가 시행된다. 또한 야구와 관련한 유해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에 대한 리그 관계자 등록∙활동 제한 규정이 신설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26일(화) 2021년 제 1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각 구단의 전력 보강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올 시즌 종료 후 퓨처스리그 FA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생구단 선수 지원과 전력 평준화를 위해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격년제로 총 5차례 진행된 2차 드래프트는 폐지된다. 퓨처스리그 FA 자격 취득 대상은 소속, 육성, 군보류, 육성군보류 선수로 KBO 리그 등록일이 60일 이하인 시즌이 통산 7시즌 이상인 선수가 해당된다. (부상자 명단, 경조휴가 사용에 따른 등록 일수 제외). 단, 퓨처스리그 FA 자격 공시 당해연도에 KBO 리그 145일이상 등록한 선수와 기존FA계약 선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시리즈 종료 5일 이내에 퓨처스리그 FA 자격선수 공시가 이뤄지면 신청한 선수에 한해 퓨처스리그 FA 승인선수로 공시된다. 구단은 타구단 소속 퓨처스리그 FA를 3명까지
(TGN 대전) “뛰어난 선수들과 부딪히는 것 자체가 동기부여로 작용했다.” 장슬기(인천현대제철)가 FIFA 랭킹 1위 미국과의 경기에서 무실점 무승부를 거둔 원동력에 대해 밝혔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지난 22일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칠더런스머시파크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장슬기는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장슬기는 “힘든 경기였지만 0-0 무승부를 거뒀다는 것은 큰 의미다. 현지 도착 이틀 만에 갖는 경기라 다들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열심히 뛰었고 부상 없이 마쳤다”면서 “밀리는 상황에서도 역습 기회가 몇 차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다. 2차전에서는 잘 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차전은 28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알리안츠필드에서 열린다. 2019년에도 미국 원정 친선 2연전에 참가했던 장슬기다. 당시에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한 직후라 분위기 반전이 시급했다. 황인선 현 대표팀 코치가 감독대행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장슬기를 비롯한 선수들은 월드컵의 아픔을 씻어내고자 고군분투했고 미국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으로 1무
(TGN 대전) “2년 전에는 막막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홍혜지(인천현대제철)가 2년 사이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표팀은 지난 22일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칠더런스머시파크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고, 28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알리안츠필드에서 열리는 미국과의 친선 2차전을 준비 중이다. 홍혜지는 지난 1차전 당시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 앞에서 경기를 치른 것에 대해 “2년 전에는 이것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막막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관중들이 얼마나 경기를 즐길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우리 팀에도 좋은 선수들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홍혜지는 2019년 10월 미국 원정 친선 2연전에도 참가했으며, 2차전 1-1 무승부에 기여한 바 있다. 홍혜지는 2년 전과 비교해 가장 달라진 점이 마음가짐이라고 밝혔다. 그는 “2년 전에는 언니들에게 맞춰서 따라가는 부분이 많았다. 이번에는 내가 이끄는 입장인 상황이 많았고, 그래서 경기 중에 수비를 리드한다는 마음이 강했다. 긴장감보다는 어떻게 해야 내가 자
(TGN 대전) 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은 김천상무 주장 정승현이 우승 시상식을 진행한 홈경기에서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R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3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주장으로 선발 출전한 정승현은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며 역전승에 기여했다. 특히 정승현은 이날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정승현은 “다함께 군인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역전승을 할 수 있었다. 승리, 100경기, 우승 세리머니 등 다양한 행복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어 행복하고 잊지 못할 순간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천은 2021 시즌 시작 전부터 승격 1순위로 주목받으며 기대를 불러모았지만 초반 9경기에서 3승 2무 4패로 예상치 못한 난조를 겪었다. 이후 김천은 1기의 전역과 정승현이 포함된 김천 3기의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공·수의 안정을 찾아갔다. 김천은 지난 21라운드(7.19)부터 35라운드(10.23)까지 네 달 동안 15경기를 치르며 11승 4무의 성적으로 승점 37점을 쌓았다. 지난 10월 17
(TGN 대전) “공격 기회에 비해 득점력이 아쉬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이규혁, 고재현, 박정인의 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에 많은 득점 기회를 놓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후반전에 이를 만회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아쉬운 점과 만족스러운 점이 교차한다. 공격 빈도나 찬스에 비해 득점력이 아쉬웠다. 하지만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승리한 것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후반전에 돌입하며 선수 교체를 통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이는 힘을 발휘해 후반 6분 만에 골을 만들어냈다. 그는 “선수들에게 인내를 갖고 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축구는 기회를 살리느냐 못 살리느냐의 문제다. 우리가 조급해지면 상대에게 약점을 노출할 수 있으므로 평정심을 유지하고자 했다.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28일 오후 6시 동티모르와 2차전, 31일 오후 9시 싱가포르와 3차전을 갖는다. 황선홍 감독은 3승을 목표로 하고 있
(TGN 대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필리핀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남자 U-23 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이규혁, 고재현, 박정인의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함께 H조에 속해있으며, 이번 예선 11개 조에서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최전방 공격수 김찬을 앞세워 필리핀의 골문을 노렸다. 양 측면에는 최건주와 조상준이 자리했고, 미드필드에는 구본철과 고재현, 권혁규가 나섰다. 백포는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최준이 구성했고, 골키퍼는 이광연이 맡았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4분 조상준의 컷백 패스에 이은 구본철 슈팅을 시작으로 연이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6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최건주가 찬 공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한국은 전반전 내내 경기를 주도했으나 필리핀의 밀집 수비에 고전했다. 여러 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으나 마지막 마무리가
(TGN 대전) 필리핀전에 나설 남자 U-23 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예선 H조에 속해 있으며 28일 동티모르, 31일 싱가포르와 차례로 맞붙는다. 황선홍 감독은 부임 후 첫 공식경기인 이번 필리핀전에 김찬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다. 양 측면에는 최건주와 조상준이 자리하고, 미드필드에는 구본철과 고재현, 권혁규가 나선다. 백포는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최준이 구성하고, 골키퍼는 이광연이 맡는다. 이번 예선은 11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KFA]
(TGN 대전) 평택시티즌FC의 최고참 안일주가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평택은 23일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린 양주시민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27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최고참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는 안일주는 공수 모두에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안일주는 수비 상황에서는 후방 수비진에 합류해 상대의 투톱을 막아내고, 공격 상황에서는 미드필더 라인으로 올라와 빌드업과 역습에 관여하는 등 공수 모두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의 활약 속에 평택은 16라운드 승리 이후 10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안일주는 “오랜만에 승리했다. 이전의 경기는 모두 잊고 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했다. 모두 하나가 돼서 거둔 승리라 더욱 값지다. 이 기세를 몰아서 남은 경기도 좋은 결과를 거두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는 것도 큰 성과다. 지난 3경기에서 5실점을 기록하는 등 평택은 이번 시즌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수비를 이끈 안일주는 “경기 초반에 상대 공격이 거세서 많이 힘들었다. 경기 종료 직전에도 쉽지 않았지만 전부 잘 버텼고, 덕분에 오랜만에 무실점 경기를 했다. 남은 경기도 실
(TGN 대전) “득점에 대한 기쁨보다 이길 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먼저 들었다.” 결승골의 주인공이 된 신창렬이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티즌FC는 23일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린 양주시민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신창렬은 전반 종료 직전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신창렬은 경기 내내 특유의 돌파를 이용한 저돌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왼쪽 윙어로 출전했지만 측면뿐 아니라 중앙에서도 활발하게 공격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신창렬의 이런 플레이는 곧 결과로 이어졌다. 그는 전반 종료 직전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득점으로 만들어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며 신창렬의 골은 결승골이 되었다. 결승골은 그의 시즌 첫 득점이기도 했다. 기쁨이 배가 될 법도 했지만 신창렬은 다른 감정이 더 앞섰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골을 넣고 좋다는 느낌보다 안도감이 들었다. 이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간절함이 있었고, 기쁨보다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말했다. 신창렬이 이토록 간절했던 것은 팀의
(TGN 대전) LG 김현수가 통산 1,000득점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4일 현재 통산 996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김현수는 4득점을 추가하면 역대 19번째 통산 1,000득점 달성 선수가 된다. 데뷔 2번째 경기였던 2007년 4월 8일 시민 삼성 전에서 첫 득점을 올린 김현수는 2014년 500득점을 돌파한 후 7년만에 1,000득점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김현수는 2009, 2010년에는 각각 88, 97득점을 기록하면서 득점 부문 3위에 올랐다. 2009년과 2010년을 포함해 총 6시즌을(08, 09, 10, 11, 15, 20) 득점 10걸 안에 진입하며 커리어 내내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2015년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인 103득점을 달성함과 동시에 121타점을 기록하며 KBO 리그 19번째 시즌 100득점-100타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KBO는 김현수가 1,000득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KBO(총재 정지택)는 야구 팬들에게 더 깊은 재미를 전달하고 더 신뢰 받는 리그로 발전하기 위해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판정 평가 기준을 개선한다. 2022시즌부터 적용될 새로운 평가는 타자 신장에 따른 선수 개인별 스트라이크존을 철저히 적용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KBO는 2016년부터 올 시즌까지 스트라이크존 판정 변화를 데이터로 분석했다. 그 결과 스트라이크 판정 존의 평균 분포가 전반적으로 좁은 형태로 변화되어 왔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평가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 KBO는 올 시즌 종료 후 준비 및 적응기간을 거쳐 2022시즌부터 각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판정을 좌우 홈플레이트와 각 타자의 신장에 따른 존의 정확성을 중심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특히 그동안 심판의 엄격한 판정시 스트라이크존이 좁아지는 성향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식규야구규칙의 스트라이크존을 최대한 활용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스트라이크존 판정의 불신을 해소하고 특히 볼넷 감소, 더 공격적인 투구와 타격, 경기시간 단축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팬들에게 더 신뢰받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
(TGN 대전) 평택시티즌FC 10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평택은 23일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양주를 밀어내고 13위로 올라선 평택은 이번 승리로 강등 전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경기 초반 양주가 측면을 공략하며 강한 역습에 나섰다. 좌측의 주현호와 우측의 주종대를 중심으로 측면 깊숙이 침투하며 기회를 노렸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세트피스 기회도 여러 번 얻었지만 득점까지 연결되진 못했다. 평택은 중원에서 시작되는 빠른 역습을 통해 공격을 이어갔다. 롱패스를 통해 수비 뒷공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하지만 공격 진영에서 조급함과 수비진의 강한 압박이 더해져 득점까지 만들지 못했다. 강등권에 있는 두 팀의 싸움인 만큼 양 팀 모두 치열한 몸싸움과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계속해서 보였다. 하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그대로 전반전을 마치는 듯했다. 전반 종료 직전 평택 최민수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대를 노렸다. 양주 골키퍼 박청효가 막았으나 완전히 처리하지 못한 공이 흘러나왔고, 이를 놓치지 않은 신창렬이 밀어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