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KBO(총재 정지택)는 9일(화)부터 대구와 잠실을 오가며 펼쳐지는 두산과 삼성의 2021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오늘(8일) 14:00부터 시작한다.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판매가 불가하여 경기 시작 1시간 후까지 예매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전 좌석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필요)도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포스트시즌 전 구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은 입장 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어플리케이션 등)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음성확인 문자통지서를 제시해야 한다. [뉴스
(TGN 대전) 남자 국가대표팀에 최초로 발탁된 김건희(26, 수원삼성)는 자신이 파울루 벤투 감독의 빌드업 축구에 잘 어울리는 선수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8일 파주NFC에 소집해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6차전을 준비한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홈경기를 치른 뒤 이라크 원정경기(한국시간 17일 오전 0시)를 위해 카타르 도하로 떠난다. 대표팀 첫 발탁으로 관심을 모은 김건희는 파주에 입소한 소감을 묻자 “이 자리에서 인터뷰를 하는 것을 축구를 시작한 이후 수백번 꿈꿨다. 꿈이 이뤄져 기분이 좋다. 훈련과 경기도 빨리 하고 싶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대표팀 합류에 대해 막연히 생각만 했는데 지금은 내 앞에 많은 분들이 계시고, 훌륭한 선수들이 있으니 부담도 되지만 설레고 책임감을 느낀다. 빨리 훈련과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황의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건희를 최초로 발탁하면서 조규성과 경쟁을 붙였다. 벤투 감독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김건희에 대해 “이전부터 장시간 관찰
(TGN 대전) 대한축구협회(KFA)와 쿠팡플레이의 공식 파트너 조인식이 8일 오후 파주NFC에서 열렸다. 이날 조인식에는 KFA에서 김병지 부회장과 박경훈 전무가, 쿠팡플레이에서는 김성한 총괄 디렉터와 스포츠콘텐츠 부문의 이종록 이사가 참석했다. UAE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위해 이날 소집된 국가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과 황희찬 선수도 선수단을 대표해 참가했다. KFA의 11번째 공식 파트너가 된 쿠팡플레이와의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8월까지 약 4년간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쿠팡플레이는 KFA와 축구대표팀의 파트너 기업임을 홍보할 수 있고, 대표팀 경기의 A보드 광고권 등 협회 주최 각종 행사에서 자사를 광고할 권리를 갖는다. 또한 국가대표팀과 대표선수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노출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했다. 김병지 KFA 부회장은 조인식 인사말을 통해 “국내 굴지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쿠팡플레이가 KFA와 대표팀을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국 축구가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서 쿠팡플레이와 KFA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TGN 대전) 남자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대표팀의 주축 멤버인 공격수 황의조와 수비수 김영권이 빠진 상황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남자 축구대표팀은 8일 파주NFC에 소집해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6차전을 준비한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홈경기를 치른 뒤 이라크 원정경기(한국시간 17일 오전 0시)를 위해 카타르 도하로 떠난다. 벤투 감독은 8일 첫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황의조와 김영권의 공백에 대해 “두 선수는 대표팀에 중요한 선수다. 그러나 두 선수가 빠졌다고 해서 모든 걸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대체할 다른 선수들을 믿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의조는 최근 소속팀에서 발목에 이어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하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김영권은 지난달 말 종아리 부상을 당했고, 최근 훈련을 재개하며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벤투 감독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그를 부르지 않기로 했다. 이에 벤투 감독은 황의조를 대체할 선수로 김건희를 최초로 대표팀에 발탁해 조규성과 경쟁을 붙였다. 또
(TGN 대전) 포항여전고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계연맹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대전대덕대는 춘계연맹전에 이어 추계연맹전 우승까지 차지하며 이번 시즌 두 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경북포항여전고가 8일 화천생활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충북예성여고와의 ‘아이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 결승전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7-2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부터 포항여전고가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중 전반 14분 허문곤 감독이 박수정 카드를 꺼내 들며 상황이 바뀌었다. 3분 후 포항여전고의 첫 득점이 나왔다. 경합 중 흘러나온 볼을 받은 배예빈의 기습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키를 넘기며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어 전반 20분 후방에서부터 한 번에 연결된 공을 전유경이 박스 안까지 진입하며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해결했다. 포항여전고의 득점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29분 교체로 들어간 박수정의 발끝에서 득점이 나왔다. 전유경의 전진 패스를 받은 박수정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포항여전고는 3-0으로 앞서며
(TGN 대전) K3리그 천안시축구단이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을 꺾고 정규리그 1위를 향한 희망을 더욱 키웠다. 김태영 감독이 이끄는 천안은 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29라운드 부산교통공사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용혁과 김종석의 득점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51점(15승6무6패)을 기록한 천안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김포FC(승점 48점, 13승9무4패)에 3점 차로 앞서게 됐다. 지난 28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선 천안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김포와 FC목포가 주춤하면서 1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포는 6일 열린 울산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목포는 양주시민축구단에 1-2로 덜미를 잡혔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는 정규리그 1위의 향방은 오는 13일 최종 라운드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천안이 유리한 형국이지만 아직 선두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천안은 13일 강릉시민축구단과의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반면 2위 김포는 오는 9일 화성FC, 13일 김해시청축구단과의 경기가 예정돼있다. 리그 4위까지 출전권을 얻는 챔피언십 시리즈는 아직 한 자리가 확정되지 않았
(TGN 대전) - 대한기자협회 정승현 회장, "언론자유 수호 역할 기대" - 한국기자협회 정현택 회장, "미디어그룹이 상선약수의 지식전달 창구가 되길 바래" - 2021 올해의 기자상 '송상교 국장' 영예 안아 한국언론미디어그룹(회장 한성영)이 5일 5.18 기념회관 대동홀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은 한국내 온.오프라인 5,000 여 개가 넘는 신문 중 한국언론미디어그룹과 함께 할 언론인이 참여하여 언론의 기능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신문 및 보도매체들이 함께 공동취재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다양하고 더 깊이 있는 기사를 독자들께 제공키 위해 2017년 발족해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날 기념식은 식전행사에 김신갑 소리모아단장의 섹스폰 연주를 시작으로 한성영 한국언론미디어그룹회장의 기념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대한민국 의정대상 및 풀뿌리민주주의 정책대상에 이은 교육, 경제, 기업, 사회봉사, 언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행사 진행은 김정균 전.MBN 방송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며 행사가 진행 됐다.
(TGN 대전) 지난 6일 전북 전주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제16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시상식'은 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과 (사)한국노년자원봉사회 ‧ 전국민서로돕기운동본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 ‧ 주관한 행사로 노인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한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 시상식에서 백년대계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버문화경영학과 교수겸,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겸임교수 박재경은 2021 교육봉사대상 대한민국 국회 교육위원회 국회의원 조해진 (曺海珍) 위원장상 수상의 영광을 거머줘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금년에 16회째를 맞이하는 경로효친사상의 현대적 계승발전에 기초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노인복지증진 시상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교육인의 참된 가치 중 하나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에 있다”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는 등 웃어른을 존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우리의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확산시킨 그 유공을 높게 평가 받았다. 고 본 대상 시상식 관계자는 선정 배경을 밝혔다. 교육전문가 박재경 박사는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2021 여행가는 달’을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관광업계의 회복을 돕고 국민들이 안전한 여행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매년 봄·가을 각 2주간 운영하던 ‘여행주간’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다. 우선 문체부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관계기관과 함께 관광지 방역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안전한 여행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자와 관광 접점에서 만나는 관광 종사자 모두를 위한 안전 여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전국 주요 관광지에 방역 인력 3천 명을 배치해 관광지와 관광시설에 대한 방역과 안전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호텔과 콘도, 유원시설 약 5천 개소에는 방역물품도 지원하고 있으며, 안전한 여행 캠페인과 관광지 방역 인력 배치, 방역물품 지원은 연말까지 계속 추진한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추천(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하고, 지역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여행가는 달’에는 교통, 숙박, 여행 등에서
(TGN 대전)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드 확보에 비상이 걸린 박결이 에쓰오일 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 67타로 상위권에 포진해 시드 유지에 청신호를 켰다. 박결은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다. 현재 상금 랭킹 69위인 박결은 이번 대회에서 5위 이내에 오르면 내년 시드를 확보할 수 있는 60위 이내로 진입할 수 있고, 이어지는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 부진으로 랭킹 60위 이내에 들지 못할 경우 시즌 최종전에 출전하지 못하고,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시드전에 곧바로 나가야한다. 시드전은 변수가 많아 합격을 장담하기 어려워 자칫하면 내년에 KLPGA 투어에서 뛰지 못할 수도 있다. 지난 2018년 우승해 받은 우승자 시드가 지난해 만료된 박결은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첫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집중력을 발휘했다. 박결이 기록한 67타는 이번 시즌 개인 최소타 타이기록이다. [뉴스출처 : KLPGA]
(TGN 대전) 국기원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태권도의 등재를 추진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국기원은 11월 5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최재춘 위원장(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임미화 국기원 이사, 고봉수 대한태권도협회(KTA) 이사, 유정석 세계태권도연맹(WT) 교육실장, 장준식 국원문화재연구원 원장, 허권 전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허건식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기획경영부장, 김현일 용인대학교 교수, 김병섭 광저우체육대학교 교수, 정순천 국제태권도연맹(ITF) 공보위원 겸 로드투어 대표, 박범진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회장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국기원은 ‘2021년도 제7차 임시이사회(2021년 10월 6일 개최)’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TF(특별팀)를 정관에 의한 위원회로 격상시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8일(금) 최재춘 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뒤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한
(TGN 대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가을 관람객을 위해 수목원 명소 14곳을 소개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 참여를 원하는 국립수목원 관람객은 방문자 센터에 비치된 스탬프북을 가지고, 수목원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안내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 투어에 앞서 동선을 잘 계획하는 것이 중요한데 난대식물 온실 인근에서 시작하면 6개 스탬프를 쉽게 모을 수 있지만, ‘광릉숲’ 스탬프는 왕복 3km를 걸어야 얻을 수 있어 마지막에 도전하길 추천한다. 투어를 마친 스탬프북을 방문자 센터로 가져오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광릉숲의 대표 생물종 그림엽서와 나무퍼즐 등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 스탬프투어 완료 기념품은 스탬프 14개 중 3개 이상을 찍은 관람객에게 지급되며, 스탬프 투어 참여는 1인당 1회로 제한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국립수목원의 숨겨진 명소를 구석구석 둘러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고형진 주심을 비롯한 5명의 한국인 심판진이 2021 AFC컵 결승전에 참가한다. AFC는 고형진(주심), 윤재열(1부심), 박상준(2부심), 김대용(대기심), 김종혁(VAR) 심판을 11월 5일(현지시간) 바레인에서 열리는 무하라크클럽(바레인)과 FC나자프(우즈베키스탄)의 2021 AFC 컵 결승전 심판진으로 배정했다. 이번 결승전은 AFC컵 최초로 VAR(Video Assistant Referee) 시스템이 사용되는 경기다. 이에 따라 김종혁 심판이 VAR로 배정돼 고형진 주심을 비롯한 한국 심판진과 현장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국 심판이 AFC 주최 대회 결승전 심판으로 나서는 것은 2015년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이어 2016년 AFC컵 결승전에 김종혁 주심을 비롯한 한국 심판들이 참가한 이후 5년만이다. AFC컵은 AFC에 소속된 국가중 상위 랭킹이 아닌 나라의 클럽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매년 우승팀을 가린다. 고형진 주심은 “AFC컵 결승전에 배정돼 기쁘고 영광이다. 결승전 배정은 출전팀과 연고가 겹치지 않아야 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평가와 퍼포먼스가 좋아야 배정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TGN 대전)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이달 말 뉴질랜드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 KFA는 뉴질랜드 대표팀과 대결하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오는 27일(토)과 30일(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킥오프 시간은 27일 1차전은 14시, 30일 2차전은 19시다. 관중 입장 허용 규모와 티켓 판매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여자 국가대표팀이 국내에서 친선 A매치를 치르는 것은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참가를 앞둔 지난 2019년 4월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 이후 2년 7개월만이다. 최근 미국을 상대로 두 차례 원정 친선경기(1무 1패)를 가진바 있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전력 강화 차원에서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같은 조에 속해 있다. 이 대회에서 5위 안에 들어가면 2023년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바로 얻을 수 있다. 뉴질랜드는 호주와 함께 2023년 여자 월드컵 공동 개최국으로,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TGN 대전) 2021 K5리그 챔피언십의 대진이 완성됐다. KFA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1 K5리그 챔피언십 대진추첨식을 진행했다. 대진추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KFA 유튜브 채널 KFATV_LIVE를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5리그 챔피언십은 13일부터 울산에서 열린다. 12일에는 참가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K5리그 챔피언십에는 11개 권역별 K5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중 강원권역 우승팀 파란FC를 제외한 10개 팀이 참가한다. 파란FC는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참가를 포기했다. 이번 K5리그 챔피언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강 토너먼트로 시작된다. 10개 팀 중 2개 팀은 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는 방식이다. 10강 및 6강 토너먼트는 13일과 14일에 열리고, 준결승전은 20일, 결승전은 21일에 열린다. 준결승전까지는 울산간절곶스포츠파크에서, 결승전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대진 추첨에 따라 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는 팀은 경기권역 우승팀 수원시티FC와 경남·부산권역 우승팀 재믹스축구클럽으로 결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