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2021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18일 전남 강진군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2021 초등 축구리그에서 권역별로 우수한 성적을 낸 팀들이 모여 축구를 즐기고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18일부터 21일까지 강진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축구협회 주최, 전라남도축구협회, 강진군축구협회 주관, 강진군 후원으로 진행된다. 총 64개 참가팀은 8개 팀이 한 그룹으로 묶여, 그룹별로 4개 팀씩 2개 조를 구성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그룹별 4강 토너먼트가 진행돼 그룹별로 우승팀을 가린다. 그룹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를 차지한 팀에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대회 최고의 골 셀레브레이션을 펼친 선수 5명에게 주어지는 특별상 또한 관심을 끈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TGN 대전) 전주대가 안동과학대를 2-1로 꺾고 4년 만에 왕중왕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 상대는 조선대를 4-0으로 물리친 동의대다. 전주대는 18일 영덕 창포해맞이축구장A에서 열린 2021 U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안동과학대를 2-1로 이겼다. 전반 4분과 14분 두 골을 터뜨린 전주대는 후반 막바지 안동과학대의 골을 허용했으나 미리 넣은 두 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2009년과 2017년 왕중왕전 준우승을 차지했던 전주대는 이번 경기 승리로 4년 만에 또다시 챔피언 자리를 노릴 수 있게 됐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전주대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크 부근에서 전주대의 주장 장승현이 찬 프리킥이 그대로 감겨 골대 정면으로 향했다. 이를 안동과학대 골키퍼 석상진이 쳐냈으나 흘러나온 볼을 전주대 이기준이 헤더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안동과학대도 지지 않고 추격을 시도했다. 전반 12분 안동과학대의 프리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구경민이 잡아 강하게 왼발 슈팅했다. 그러나 이 볼은 높게 뜨며 경기장 밖으로 벗어났다. 오히려 전주대가 2분 뒤 행운이 가미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14분 전주대 최시온이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
(TGN 대전) “서로 도와주며 협력하는 목포만의 스타일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FC목포의 2021 K3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이끈 동점골의 주인공 김동욱이 경기 소감을 밝혔다. 목포는 1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김동욱은 후반 9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정규 시간 무승부 시 리그 상위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김동욱은 목포의 스리톱 중 하나로 나서 강한 전방압박을 비롯한 좋은 공격을 보여주었다. 스리백에서 파이브백으로 수비 전환이 빠른 경주를 뚫기란 쉽지 않았지만 김동욱은 전반 18분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하는 등 끊임없이 경주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9분 김동욱은 동료 선수 한 명과 경주의 수비 두 명이 함께 얽혀있는 혼전 상황 속에서 집중력 있게 공을 지켜내며 슈팅까지 연결했고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양 팀에서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경기가 1-1로 종료됐고 김동욱의 득점 덕분에 목포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김동욱은 “볼이 눈앞에 있으니 집중
(TGN 대전) -“진보보수 이념 뛰어넘을 것” -호남표심 끌어안기 ‘총공세’ (가칭)새로운물결 대선 예비후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7일 광주를 방문해 "완주하지 않을 생각이었다면 현실과 타협했거나 편한 길을 갔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거대 양당으로부터 작년 총선에 좋은 조건을 받았다. 금년 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권유받았다. 몇 달 전 양당으로부터 대선 경선 들어오라는 제의를 받았고 총리 제의까지 받은 것을 거절했다"며 "전부 마다하고 이 길을 택한 것은 완주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고 이같이 완주 의지를 밝혔다. 단일화에 대해서는 "정치공학과 세 유불리에 따라 뭉치고 헤어지는 이합집산 합종연횡에 관심 없다"며 "추구하는 정치 기득권 깨는 것과 새로운 기회 만드는 방향과 진정성에 동참하는 세력이라면 언제든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김 후보는 "제3지대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두 가지"라며 "정치판 전체를 바꾸는 비전을 제시하지 않고 후보가 대통령 되는 데 중점을 뒀기 때문이다. 방법도 기존 정당을 따라서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 실패했다"고 했다. 이어 "양
(TGN 대전) FC목포가 경주한수원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021 K3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목포는 1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경주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목포는 후반 4분 경주 신영준에게 실점하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후반 9분 곧바로 김동욱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무승부로 종료 시 정규리그에서 더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목포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출하는 만큼 경주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김민준과 손경환을 양쪽 윙백에 배치한 경주는 초반부터 측면을 활용한 공격적인 플레이로 목포를 압박했다. 포백으로 나선 목포는 특유의 탄탄한 수비력으로 경주의 공격을 쉽게 허용하지 않았다. 또한 마지막까지 홈팬들 앞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밝힌 정현호 감독의 말처럼 스리톱을 배치해 끊임없이 경주의 골문을 두드렸다. 목포는 강한 전방 압박과 2선에 위치한 선수들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골을 노렸지만 스리백에서 파이브백으로 빠른 수비 전환을 보여주는 경주의 수비를 뚫기는 쉽지 않았다. 양 팀 모두 집중력 있는 수비를 펼친 가운데 목포는 다양한 세트피스 전술을 꺼
(TGN 대전) 대한축구협회(KFA)가 올해 초 출범시킨 초중고분과위원회가 올해 두 번째 회의를 열어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초중고를 통틀어 저학년 경기 활성화가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초등축구에서는 자율리그 운영과 8인제 경기방식 변화도 이슈가 됐다. KFA는 지난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1년 제2차 초등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11명의 분과위원과 최영일 부회장, 조긍연 대회위원장 등 KFA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0월 실시된 초중고 지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저학년 경기 활성화 ▲지도자 중심 저학년 자율리그 운영 ▲8인제 경기방식 및 시상 방안에 대한 설문 결과에 대하여 논의했다. 먼저 KFA는 저학년 선수들이 뛸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에 저학년 페스티벌 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저학년 페스티벌 개최시 연령별 경기 인원과 시간, 경기장 규격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의견이 수렴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관련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특히 경기 인원은 현장 의견과 운동장 여건을 고려해 1-2학년 경기는 4인제, 3-4학년 경기는 6인제로 운영하는
(TGN 대전) “결코 쉽게 물러서지 않는 팀이 경주한수원이라는 것을 입증한 좋은 경기였다.” 경주한수원 송주희 감독이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후 내놓은 평이다. 경주는 16일 경주황성체육공원3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생명 2021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아스나의 극적인 동점골로 디펜딩 챔피언 인천현대제철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3분 수비수 김혜영의 자책골로 90분 내내 0-1이라는 스코어가 유지됐지만, 후반전에 매서운 공격을 몰아치더니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기어이 동점골까지 만들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홈 관중들과 구단 관계자, 선수들이 환호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서로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2021 WK리그 득점 1위이자 이 날 경기 수훈선수로 뽑힌 경주의 나히는 경기 종료 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 후 송 감독은 “결코 쉽게 물러서지 않는 팀이 경주한수원이라는 것을 입증한 좋은 경기였다. 체력적인 부분과 더불어 선수들이 긴장도 해서 걱정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기분이 좋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슈팅 3개, 아쉬웠던 전반전 경주는 지난 12일 수원도시공사와
(TGN 대전) 허구연 MBC 야구해설위원이 ‘2021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강사로 참여한다. 한국야구 발전 및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허구연 위원은 오는 11월 18일(11:10~12:30) 서울에 위치한 서울 용강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티볼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오는12월까지 전국 77개 초등학교와 24개 여자 중학교가 참가한다. 참가 학교에는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한편, 허구연 해설위원에 앞서 이승엽(KBO 홍보대사), 정대현(동의대 코치), 정근우 등 유명 은퇴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강습 종료 후, 학생들과 사인회 및 기념 촬영 등의 시간을 함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11월 17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3차전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인 이연숙 씨(77세)와 김경자 씨(48세)가 각각 시타, 시구자로 나선다. 코로나19 시대 방역의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들의 뒤에서 묵묵히 국민들의 백신접종을 도운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지면서, 이번 가을 야구는 관중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KBO는 이 시대의 ‘숨은 영웅’인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하기 위해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상자인 이연숙, 김경자 씨를 시타, 시구자로 선정하게 됐다. 각각 노원구와 양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연숙, 김경자 씨는 시민들이 원활하고 편안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지원, 동선 안내, 예진표 작성 지원,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백신 접종의 전 과정을 지원했다. 애국가는 아카펠라 그룹 나린이 부른다. 5명으로 구성된 혼성 아카펠라 그룹 나린은 2018년 동아시아 아카펠
(TGN 대전) 대한민국 성인축구의 3부 격인 K3리그가 정규리그를 마치고,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챔피언십 시리즈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올 3월에 개막한 2021 K3리그는 천안시축구단이 1위를 차지하며 지난 13일 정규리그를 모두 마쳤다. 2002 월드컵 4강 주역 김태영 감독이 이끄는 천안시축구단은 16승6무6패의 기록으로 2008년 창단 이후 첫 정규리그 1위의 기쁨을 맛봤다. 최근 프로진출을 선언한 고정운 감독의 김포FC가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FC목포, 4위는 경주한수원이 차지했다. K3리그가 새롭게 재편된 지난해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김해시청은 올해는 5위에 그쳤다. K3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정규리그 1위 ~ 4위팀이 참가하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와 2라운드, 챔피언 결정전 순서로 치러진다. 먼저 3위 FC목포와 4위 경주한수원이 17일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단판 승부로 승자를 가린다. 이 경기의 승리팀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해 20일 정규리그 2위 김포FC를 상대로 역시 단판 승부를 펼친다. 챔피언 결정전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리팀과 정규리그 1위팀
(TGN 대전) “K4리그에서 보여줬던 당진의 강한 모습을 K3리그에서도 보여주겠다.” K4리그에 참가한 첫해에 승격을 거의 확정지은 당진시민축구단의 한상민 감독이 K3리그를 향해 당당한 출사표를 던졌다. 한상민 감독이 이끄는 당진은 1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시민축구단과의 2021 K3·4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15분 충주 이승현의 선제골로 뒤처졌으나 후반 28분 터진 이인규의 헤더골에 힘입어 동점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정규시간 동안 양 팀은 승부를 내지 못했으나 당진의 K4리그 순위가 충주보다 높기 때문에(당진 3위, 충주 4위) K3리그 14위 양주시민축구단과의 승강 결정전은 당진이 진출하게 됐다. 만약 프로 진출을 선언한 K3리그 김포FC가 K리그2로 올라간다면 당진은 승강 결정전 없이 자동으로 K3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경기 후 만난 한상민 감독은 승격을 코앞에 둔 소감으로 “정말 너무 좋다.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나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승격이 확실하지 않아서 선수 보강과 같은 문제에 대해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좀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TGN 대전) “고향 팀이 상위 리그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도운 것이 자랑스럽다.” 2021 K3·4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당진시민축구단의 승격을 도운 이인규가 남긴 소감이다. 당진은 1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시민축구단과의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당진은 후반 15분 충주 이승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13분 뒤 이인규가 터뜨린 헤더골에 힘입어 동점을 만들 수 있었다. K4리그 3위를 차지한 당진은 4위 충주보다 순위가 높기 때문에 무승부를 거뒀어도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과의 승강 결정전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만약 프로 진출을 선언한 K3리그 김포FC가 K리그2로 올라간다면 당진은 승강 결정전 없이 그대로 승격하게 된다. 무승부만으로도 승강 결정전에 참가할 수 있는 당진은 시작부터 라인을 내려 경기에 나섰다. 충주의 득점을 틀어막으려던 전략이었지만 이것은 오히려 당진에 독이 됐다. 후반 15분 충주 이승현의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분위기가 아예 넘어갈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인규는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았다. 이인규는 “우리가 준비한 대로 전반전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비겨도 된다는 안
(TGN 대전) 안동과학대가 숭실대를 꺾고 U리그 왕중왕전 4강에 올랐다. 안동과학대는 16일 영덕 강구대게구장에서 열린 2021 U리그 왕중왕전 8강전에서 후반 31분 터진 윤주훈의 페널티킥 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2019년에 창단 이후 최초로 왕중왕전 4강에 올랐던 안동과학대는 2년 만에 다시 4강에 합류, 최초의 결승 진출을 노리게 됐다. 같은 시간 열린 또다른 경기에서는 조선대가 한남대를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 정규시간 동안 한 골씩 주고받은 양 팀은 대회 규정상 곧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조선대가 한남대를 4-2로 따돌렸다. U리그 왕중왕전은 32강전부터 4강전까지 정규시간(전후반 각 45분)이 무승부로 끝날 경우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를 진행하며, 결승전은 정규시간 무승부 시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을 치르고 승부가 갈리지 않을 시 승부차기를 실시한다. 앞서 열린 두 경기에서는 전주대와 동의대가 각각 단국대와 김천대를 물리쳤다. 전주대는 전반 45분 단국대 양정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13분 김동현의 동점골, 후반 추가시간 심요셉의 극적인 역전골로 2-1 승리를 따냈다. 동
(TGN 대전) 경주한수원이 후반 추가시간 터진 아스나의 페널티킥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주한수원과 인천현대제철은 16일 경주황성체육공원3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생명 2021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2분 경주 수비수 김혜영의 자책골로 인해 인천이 경기 막판까지 리드를 지켰지만 후반 추가시간 경주가 페널티킥을 얻어내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경주는 지난 수원도시공사와의 플레이오프와 비교해 선발 명단에서 4명의 변화를 줬다. 김상은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인천은 이민아가 부상에서 복귀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분위기는 초반부터 뜨거웠다. 전반전 시작과 함께 인천의 왼쪽 풀백으로 나선 장슬기가 왼쪽에서 치고나와 날카로운 슈팅으로 경주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경주의 수문장 윤영글이 선방했다. 인천이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인천 이영주가 왼쪽 골라인 근처에서 빠른 땅볼 패스로 내준 공이 문 앞에 서있던 경주 김혜영의 발에 맞고 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경기는 더욱 팽팽하게 진행됐다. 인천은 침투하는 공격진들을 보고 패스를 넣었지만 자주 오프사이드에 걸렸고, 경주는 공격 과
(TGN 대전) 11월 16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회원 교육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KLPGA 골프산업과정’의 첫 교육 시간을 가졌다. KLPGA는 국내 골프 산업이 최근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골프 산업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KLPGA 골프산업과정’을 준비했다. ‘KLPGA 골프산업과정’은 수강하는 회원들이 골프 산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실무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졌다. 골프장, 잔디관리, 코스설계, 골프용품, 골프장예약, 스폰서십, 골프단 운영, 미디어, 선수 매니지먼트, 골프이벤트 대행, 골프연습장 등 총 11개 과정이 만들어 졌으며, 각 분야에 진출해 있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가장 첫 번째 시간으로 금일 열린 교육에서는 골프장 업계 현황 및 운영 프로세스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정규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고 은퇴 이후 해설위원 및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아람(48)을 비롯해 정규투어 1승, 중국 골프 여자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박희정(41)이 참석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