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서울경신중이 2022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1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경신중은 26일 오전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금석배 결승전에서 서울숭실중에 연장전 1-0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는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초·중·고 학생 축구대회로, 1992년 창설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경신중은 1994년, 1995년, 2004년에 이어 네 번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조별 예선에서 만났던 경신중과 숭실중은 결승전에서 다시 만났다. 앞서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경신중이 숭실중을 3-0으로 제압한 바 있다. 경신중은 경기 초반부터 숭실중을 거세게 몰아쳤다. 전반 12분 이영진이 오른쪽 측면에서 슛한 공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기세를 잡은 경신중은 공격을 몰아쳤으나, 숭실중의 견고한 수비를 뚫기가 쉽지 않았다. 전반 14분 경신중 김영관의 슈팅은 숭실중 골키퍼 김시환이 막아냈다. 전반 28분 숭실중이 세트피스를 통해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추건우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왼쪽으로 빗나갔다. 전반 32분 이어진
(TGN 대전) 3,1절 103주년 ‘전국동시만세운동’ 준비위원회와 ‘국민화합구국기도회’는 오는 3월 1일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하여 ‘다시서는대한민국전국동시만세운동’ 행사를 서울 구로구 소재 ‘엘컨벤션센터’에서 전국 333개 NGO단체와 17개시도,이북도민,해외주민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경제살리기’운동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의 후원으로 미라클시티미디어센터와 중앙방송,국정방송,스포츠한국TV 에서 유튜브와 함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시방송 된다. 이번 행사는 5천년 유구한 역사의 한민족 전통과 문화를 지켜오며,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전국민대한민국만세삼창운동 실천으로 제2의 건국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로 기획되었다. 특히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즈음하여 각당의 대선후보들의 격려 메시지와 함께 5184만 국민과 732만 해외동포의 애국,애족의 한마음 갖기를 열망하며, 전국 동시 만세 삼창 및 독립선언문 낭독, 대국민성명서발표 등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오후 4시에는 333민족대표와 함께 ‘전국동시대한민국만세’ 삼창을 외친면서 마무리 된다. 국민화합구국기도회 송진호 총재는 “
(TGN 대전) 성인축구의 3부와 4부 리그에 해당하는 K3, K4리그가 26일 개막해 오는 10월까지 8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KFA가 직접 주관하는 K3, K4리그는 지난 2020년 새롭게 출범해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K3리그는 지난해 챔피언 김포FC가 프로구단으로 전환해 K리그2로 올라간 가운데, 16개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팀당 30경기씩을 치른다. 작년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 타이틀을 놓친 김태영 감독의 천안시축구단이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또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시절부터 강호로 군림해왔던 경주한수원, 대전한국철도, 김해시청, 화성FC도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K4리그에서 승격한 세팀, 포천시민, 시흥시민, 당진시민 축구단의 상승세가 얼마나 이어질지도 주목할 요소다. 올해 K4리그는 17개팀으로 구성돼 팀당 32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강원FC에 이어, 올해는 전북현대, 대구FC, 대전하나시티즌이 B팀을 출전시키면서 K4리그에 참가하는 프로구단 B팀은 4팀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새로 창단된 고양KH축구단이 가세했다. 개막 1라운드 경기 중에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
(TGN 대전) KBO는 오늘(25일)부터 KBO 리그 개막과 출범 4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시내버스 홍보를 진행한다. KBO는 서울 시내버스 및 잠실야구장 광고 권리를 소유하고 있는 한국경제신문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주요 도심을 통행하는 버스 노선에 KBO리그 개막과 40주년 기념 메시지를 게재해 야구 팬들에게 이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서울 시내버스는 월 평균 2억명 이상이 이용하며 대중들에게 접촉률과 주목도가 높아 널리 활용되는 광고 매체로 알려져 있다. KBO는 본 광고를 위해 서울 시내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강남역, 삼성역, 잠실, 종로, 신촌, 여의도 등을 지나는 20개의 노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KBO는 추후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을 대상으로 본 홍보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올 시즌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방법으로 야구팬들과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프로젝트 및 이벤트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2월 25일,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열리고 있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현장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전문가들을 만나 우리나라 스포츠과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동계체전은 우수한 동계 스포츠 선수를 배출하고 동계 스포츠 향유 문화를 확산해 온 우리나라 최대 겨울 스포츠 대회이다. 올해 ‘제103회 동계체전’은 2월 25일(금)부터 28일(월)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등 4개 지역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빙상, 컬링, 아이스하키, 스키 등 8개 종목에 17개 시도 대표 선수 총 2,591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쇼트트랙 황대헌, 박장혁, 김동욱, 서휘민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차민규, 정재원, 김민석, 김보름 선수, 피겨 차준환, 유영 선수 등도 참가해 올림픽 열기를 이어간다. 아울러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폐회식 없이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대회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참가자 전원에 대해 매일 코로나19 음성 여
(TGN 대전) 경기매탄고(수원삼성 U-18)가 충남신평고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2022 춘계전국고등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매탄고는 24일 합천국민체육공원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신평고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양 팀은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매탄고가 5-4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신평고는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제골을 신평고로부터 나왔다.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유선이 헤더골을 기록했다. 매탄고는 4분 뒤 이를 만회했다. 코너킥 상황에서의 세컨볼을 이성호가 밀어 넣었다. 이후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승부차기에서는 매탄고 골키퍼 김정훈의 선방이 빛났다. 김정훈은 신평고의 첫 번째 키커 심준기의 킥을 막아냈다. 이후 키커들이 모두 킥을 성공시키면서 5-4 승리로 매탄고가 우승컵을 가져갔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TGN 대전) 여자 국제심판인 김유정 주심(33)과 박미숙 부심(39)이 23일 포르투갈 알가르베에서 열린 2022 알가르베컵 국제여자축구대회 결승전에 심판으로 투입됐다. ‘미니 여자 월드컵’으로 불리는 알가르베컵에서 한국 심판들이 결승전에 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가르베컵은 1994년부터 해마다 포르투갈에서 개최되는 권위있는 여자 친선대회다. 한국 여자대표팀도 2018년에 한 번 출전한 적이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스웨덴, 이탈리아, 포르투갈, 노르웨이, 덴마크 여자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매년 10개국 이상의 팀들이 출전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참가팀이 줄었다. 결승전은 스웨덴과 이탈리아의 대결로 펼쳐졌으며, 1-1 무승부 후에 승부차기로 스웨덴이 승리했다. 김유정 주심과 박미숙 부심은 스웨덴과 포르투갈의 예선리그에 이어, 결승전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주관했다. 선수 시절 U-17 청소년대표를 지내기도 했던 김유정 주심은 2018년에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한 이후, 2020 도쿄 올림픽 예선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서 깔끔한 진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인도에서 열린 여자 아시안컵에도
(TGN 대전) 2월 24일(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2시즌 KLPGA의 얼굴이 될 ‘2022 제14대 KLPGA 홍보모델’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KLPGA는 지난 2009년부터 골프 팬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홍보모델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2021년까지 13년간 총 54명의 선수(캐릭터 케이 포함)가 홍보모델로 선발되어 동계 봉사활동, 유소년 골프 클리닉 등 KLPGA CSR활동에도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고, 캘린더와 연하장, 월페이퍼 등 다양한 제작물을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며 팬과의 소통에 앞장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투어가 진행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홍보모델은 더욱 바쁘게 활동했다. 홍보모델은 KLPGA가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골프 팬에 선보이며 KLPGA의 대표 얼굴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바 있다. 이렇듯 KLPGA를 위해 앞장서며 골프 팬의 큰 사랑을 받아온 홍보모델을 새롭게 선정하기 위해 KLPGA가 금일(24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시작한다. ‘2022 제14대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투표는 KLPGA
(TGN 대전)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관련, 외교부는 2월 24일 우리국민 안전대책 일환으로 러시아 내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2월 24일부로 추가 발령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여행경보 3단계가 추가 적용되는 지역은 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쿠르스크 및 브랸스크이며, 동 지역 내 체류 중인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경우 안전 지역으로 이동해 주시고, 여행예정자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현지 상황 변화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재외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대전) 김천상무와 김천시 교육지원청이 업무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1시 30분, 대표이사실에서 김천시 교육지원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교육지원청 박삼봉 교육장이 참석했다. MOU는 김천시 내 청소년들의 편의 증대 및 교육 기회 제공,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 진로 선택의 다양성 제시, 경기 관람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며 업무 협조를 통한 수혜 청소년의 수를 늘리기 위함이다. 김천상무에서는 청소년 대상 트레이닝 교육 자료 제공, 스포츠 분야 직업 관계자 특강 진행, 등굣길 교통 지도 캠페인 및 관내 기관 연계 교육 자료 제공, 홈경기 관람 기회 제공, 축구클리닉, 수혜자 대상 홈경기 관람 시 혜택 제공 등 김천시 내 학교체육과 평생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교육청에서는 교육자료 김천시 내 학교 배포, 김천시 내 각 학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독려 및 참가 신청, 홍보물 게시 등 업무 협조를 제공한다. 박삼봉 교육장은 “김천상무와 MOU를 맺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청소년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
(TGN 대전) 지난 11월 치러진 KLPGA 편 ‘대학수학능력시험’인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는 예선과 본선을 합쳐 총 395명의 선수가 참가해 약 10일간 샷 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시드순위전 수석의 영광은 손예빈(20,나이키)에게 돌아간 가운데,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8-69-69-66)를 기록한 유지나(20,태왕아너스)가 차석 자리에 올랐다. 쟁쟁한 경쟁자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 2022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을 예고한 유지나 선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유독 공놀이를 좋아했던 어린 아이, 골프에 눈뜨다] 유지나는 어릴 적부터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공놀이를 좋아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할 만큼 운동에 소질을 보였던 유지나는 초등학교 4학년 무렵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시작부터 풀스윙으로 골프클럽을 휘두른 유지나는 공을 잘 맞혔고, 그 타격감 때문에 골프에 단숨에 매료됐다며 지난날을 돌아봤다. 이후, 2017년 열린 ‘제12회 전라남도지사배’ 여중부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 유지나는 그해 여중부 랭킹 1위까지 달성했고, 어느새 동
(TGN 대전) 지난 20일 대전 안영생활체육공원에는 축구 가방을 둘러멘 동호인 선수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들은 동호인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FA컵에 출전한다는 설렘을 안고 경기장에 들어섰다. 대전유성구를 연고지로 하는 서부FC의 도전이 시작되는 날이었다. 선수들이 몸 푸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는 서부FC의 감독을 만나봤다. 서부FC 감독은 바로 이 팀을 만든 주역이자 충남 논산시에서 제조업 회사를 운영하는 김봉국 회장이다. 서부FC 선수들이 입은 유니폼에는 김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 이름인 ‘(주)태양인슈’가 새겨져 있었다. 김봉국 감독은 “우리 선수들 중에서 내가 운영하는 회사 직원이 8명이나 된다. 생계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도 있기 때문에 취업을 원하는 선수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젊은 선수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창단한 서부FC는 2019년 K7리그에 발을 들인 후 매년 승격을 거듭한 끝에 지난해 K5리그로 올라섰다. 그리고 지난해 K5리그 대전권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각 권역 상위 팀이 모이는 K5 챔피언십에서도 4강까지 오르며 올해 FA컵 출전권을 따냈다. 서
(TGN 대전) ‘투어 5년차’ 윤성호(26)가 2022 시즌 비상을 꿈꾼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부터 2014년 국가 상비군,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윤성호는 2018년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 첫 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며 첫 우승을 기대케 했으나 최종일 샷 난조로 인해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하지만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준우승을 달성하며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이듬해인 2019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3위,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공동 6위를 포함해 출전한 15개 대회 중 10개 대회서 컷통과한 윤성호는 제네시스 포인트 20위(2,105P)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2020년 윤성호는 우승을 꿈꿨다. 2년 연속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이제는 우승을 할 수 있겠다’, ‘우승을 이뤄내겠다’라는 소망을 갖고 시즌 준비에 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1개 대회만 진행됐던 2020 시즌 윤성호는 전 대회인 11개 대회에 참가했다. 하지만 바람과 달리 단 1개 대회서도 컷통과를 하지 못했다. 그는 “2년 연속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다
(TGN 대전) 김천상무의 홈 경기장이 새롭게 재탄생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R 포항스틸러스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홈 개막전을 앞두고 김천은 경기장 안팎을 새단장했다.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변석 출입구 게이트 전면 도로부터 개선했다. 종합스포츠타운 내부에 자이언트 배너를 설치하고 깃발을 배치한다. 가변석 출입구 상단에는 외벽 통천을 설치해 정승현, 조규성, 권창훈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변석 출입구에서 팬들을 맞이하는 풍경을 연출했다. 야간 경기 시, 가변석 출입구 부근 조명을 설치해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가변석 출입구 내부 통로에도 구단 디자인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다양한 포즈를 담은 사진들로 꾸몄다. 뿐만 아니라 양쪽 벽을 각각 역사·전시관, 2021 시즌 사진 액자로 장식했다. 역사·전시관에는 K리그2 우승 트로피를 비롯해 우승 메달, 우승 기념 사인 유니폼, FA컵 페어플레이상 트로피, 홈 유니폼, 매치볼 등을 전시했다. 경기장 내부에도 선수단 전원의 프로필이 담긴 깃발을 제작해 배치했고 선수단 입장 간판도 새롭게 제작했다
(TGN 대전)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공에 대한 집중력이 높다.” 울산시민축구단은 1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수원시티FC와의 2022 하나원큐 FA CUP 1라운드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형경은 전반 26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내며 동료들을 춤추게 만들었다. 이형경은 경기 내내 최전방에서 수원시티FC를 압박하며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누구보다 공에 대한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울산시민축구단 공격의 축이 됐다. 그는 “원래도 공에 대한 집중력이 높은 편이다.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집중력도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 추가시간 1분 김훈옥의 골을 돕기도 했다. 194cm로 팀 내 최장신인 이형경은 큰 키를 이용한 찬스를 종종 만들었다. 하지만 이를 득점으로 연결시키기에는 2% 부족한 모습이었다. 그는 “키가 커서 상대의 견제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겨내는 것도 나의 몫이라 생각한다. 팀에 더 도움이 되는 방향과 제가 더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크로스 상황이나 슈팅에 집중해서 연습하고 있다. 오늘은 연습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