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40주년을 맞는 KBO가 앞으로의 또다른 40년을 향해 추진한 브랜드 리뉴얼 사업의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KBO는 국내외 스포츠리그는 물론, 다양한 산업 조사를 통해 전반적인 트렌드를 파악했다. 또한 다양한 전문가와 야구팬 심층 인터뷰를 통한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KBO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리그 브랜드가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를 ‘PASSION’, ‘ENGAGE’, ‘PROGRESS’로 정의했다. ‘PASSION'은 '신나는 야구, 흥과 감동의 가치로 담아내는 강렬한 팬들의 열정'을 상징하며, ‘ENGAGE’는 '매일 일상 생활 속에서 함께하며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교감의 매개체'를 의미한다. ‘PROGRESS’는 '야구를 넘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문화 컨텐츠로 발전할 신선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번 핵심 가치에는 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팀을 연호하며 응원가를 부르는 흥과 열정의 야구, 40년 전 가족의 손을 잡고 야구장을 찾은 아이가 이제는 자신의 자녀를 데리고 야구장에 가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소통과 공감의 야구, 마지막으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유연하고
(TGN 대전)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발표됐다. 17일(목)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는 2022년 KPGA 코리안투어가 22개 대회, 160.5억 원+α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이다. 역대 최다 대회 수 및 최다 총상금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기존 최다 대회 수는 2008년의 20개(총상금 : 11,406,820,096원)였고 기존 최다 총상금은 2021년의 156억 원(대회 수 : 17개)이었다. 현재 총상금 규모를 협의 중인 대회는 4개다. 신규 대회는 ‘LX 챔피언십’ 1개, 기존 대회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포함 3개다. ‘LX 챔피언십’과 기존 3개 대회의 상금 규모에 따라 투어 사상 최초로 총상금 200억 원을 훌쩍 넘어설 가능성도 존재한다. 올해 신설된 대회는 5개다. 4월 마지막 주 열리는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부산 마스터즈’를 비롯해 5월 둘째 주 ‘우리금융 챔피언십’, ‘9월 첫째 주 ‘LX 챔피언십’, 10월 마지막 주 ‘클레버스 CLEBUS 오픈’, 11월 첫째 주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새롭게 모습을 선보인다. 2021 시즌 대비 총상금
(TGN 대전) 김천상무가 전북현대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6R 전북현대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세 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1무 2패의 성적을 기록 중인 김천은 전북현대를 꺾고 원정 첫 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김천은 아직 원정에서 승리가 없다. 1R 울산 원정에서는 0대 0 무승부를, 3R 대구, 5R 인천 원정에서는 모두 0대 1 패배를 거뒀다. 분위기 반전과 상위권 도약을 위해 김천은 전북을 잡고 원정 첫 득점, 첫 승을 가져간다는 다짐이다. 5R를 치른 김천은 현재 승점 7점(2승 1무 2패)으로 5위를 기록 중이다. 전북은 3연패 늪에 빠져 승점 4점, 11위에 머물러있다. 전북은 올 시즌 득점도 2골에 불과하다. 김천은 5득점, 4실점으로 2득점, 5실점의 전북보다 앞서있다. 직전 라운드 패배로 인한 분위기 반전을 위해 김천의 전북전 승리는 간절하다. 김천은 전북 출신 조규성을 앞세워 친정팀에 비수를 꽂을 예정이다. 최근 국가대표 공격수로 발탁된 조규성은 K리그1에서도 3득점을 기록하며 K리그1 득점
(TGN 대전) “사람이 태어나 이름 석 자를 남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영화 ‘맨발의 꿈’으로 잘 알려진 ‘동티모르의 히딩크’ 김신환 감독은 올해로 동티모르 생활 20년 차를 맞았다. 인도네시아로부터 갓 독립한 약소국이었던 동티모르에 사업차 방문했다가 우연히 운명처럼 유소년 축구팀을 맡게 된 김신환 감독은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에도 동티모르와 동티모르 축구에 변함없는 열정을 쏟고 있다. 유소년 시절 김신환 감독에게 지도를 받았던 선수들은 이제 동티모르 남자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신환 감독은 전화 인터뷰에서 “제자들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웃었다. 그는 “동티모르와 같은 저개발국은 축구 인기가 높음에도 인프라를 잘 갖추지 못해 선수 육성에 어려움을 겪는다. 더디지만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동티모르 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을 묻자 김신환 감독은 “돈이나 금전적인 성공을 생각했으면 하지 못했을 일”이라고 답했다.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나 또한 젊었을 때는 돈이나 성공에 대한 욕심이 많았던 것 같다. 이곳에 와서 그런 게 차츰 없어졌다. 동티
(TGN 대전)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은 향후 입국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검역을 통한 해외유입 차단 효과는 유지하면서 입국객의 장시간 대기는 최소화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앞으로 입국자는 국내 입국 전에 검역 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하여 본인의 개인정보와 함께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 후 발급), 예방접종증명서, 건강상태 질문서 등 검역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고 증명서를 첨부할 수 있다. 이렇게 시스템을 통한 사전입력이 완료되면 누리집에서 큐알(QR) 코드가 발급(이메일로도 전송)되며 이를 인쇄하거나 휴대전화 사진 등으로 제시하면 검역 심사 시 QR 코드만으로 검역이 완료된다. 사전입력시스템 시범 운영(22.2.21~22.3.11.) 결과 검역 절차가 간소화되고 검역 시간도 절반으로 단축되는 성과를 확인하였고, 앞으로는 예방접종완료자의 격리면제 구분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3월 21일부터는 국내에서 2차 접종 후(얀센은 1회) 14일이 지나고 180일 이내이거나 3차 접종을 마친 경우에는 격리를 면제하며 이러한 접종 이력은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과 자동연계
(TGN 대전) 안녕하세요. 박지성입니다. 요즘 대한민국의 남,여 축구 대표팀 모두가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등 훌륭한 성과를 내 국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손흥민, 지소연을 비롯한 자랑스러운 축구선수 후배들이 국민들께 전해드리는 위로와 응원에 저 역시도 매우 기쁩니다. 축구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에너지와 기쁨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한 저로서는, 어떻게 하면 축구로 더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게 됩니다. 마침 최근 천안시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내에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축구박물관을 건립하고 운영하는 것은 제가 경험한 잉글랜드, 네덜란드 등 유럽은 물론이고 남미 등 축구를 즐기는 국가에서는 매우 보편적인 일입니다. 특히나 제가 맨체스터에서 생활할 때, 그 곳에 있는 국립축구박물관(National Football Museum)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을 잡고 온 어린 아이들을 보면서 무척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 아이들은 그곳에서 자연스럽게 자국의 축구 역사에 대
(TGN 대전) KBO가 디지털야구박물관 운영을 대행할 업체 선정 재입찰을 실시한다. 디지털야구박물관은 야구팬들이 KBO 아카이브센터에 보관 중인 약 2만여점의 기록물과 역사적 자료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박물관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2022년 한해 동안 디지털야구박물관의 전반적인 운영을 대행하게 된다. 과업 세부 내용으로는 디지털야구박물관 홈페이지 유지·관리를 포함해,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시스템 강화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접수 기한은 3월 25일(금) 16시까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KBO는 2022 KBO 리그 라이선스 권리 보호 사업을 수행할 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본 사업의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KBO 및 KBO 리그 지식재산권을 무단으로 도용하여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위조 상품 판매, 온라인 프로모션, 디지털 자산(NFT) 판매 및 서비스 등 권리 침해 행위 전반에 대한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KBO 및 KBO 리그 라이선스 사업자를 보호하고, 지식재산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 판례 검토, 법률 자문 등의 법률 지원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입찰제안서 접수기간은 4월 26일(화) 오전 11시까지이며, 입찰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입찰에 필요한 서류 양식과 목록,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하여 KBO 마케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3월 16일(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아이에이치큐(IHQ)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KH-IHQ 칸배 여자오픈’ 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조인식에는 IHQ 박종진 총괄사장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해 ‘KH-IHQ 칸배 여자오픈’ 개최 조인서에 서명했다. 대회를 개최하는 IHQ는 KH그룹(회장 배상윤)에 소속된 국내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손꼽히며, 매니지먼트, 드라마, 예능, 음반, OTT 플랫폼 등의 사업과 더불어 방송 채널(IHQ, IHQ Drama, IHQ Show, SANDBOX+)까지 운영하고 있다. IHQ 박종진 총괄사장은 “KH그룹이 KLPGA투어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골프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높은 수준을 갖춘 KLPGA투어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력에 걸맞게 KH그룹 역시 정성을 다해 대회를 준비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하며 이어 “그동안 코로나19로 갑갑했던 국민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멋진 대회를 만들겠다. 골프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대회 개최 소감을
(TGN 대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타임폴리오자산운용(대표 황성환, 송성엽)이 16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송성엽 대표,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KPGA가 2022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이벤트 대회로 출전 선수와 대회 방식에 주목할 만하다. 본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2인 1조의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총 16개조(32명)가 출전하며 18홀 팀 매치플레이 토너먼트(16강~결승전)를 펼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 기간은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이며 16강전과 8강전은 29일 오전과 오후, 4강전과 결승전은 3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열린다. 대회 장소는 제주 제주시 애월읍 소재 엘리시안 제주CC 레이크, 파인코스이고 무관중 대회로 진행된다. 총상금 규
(TGN 대전) 3월 15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섬유센터와 KLPGA 사무국에서 각각 ‘2022 KLPGA 정기총회’와 ‘2022 KLPGT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KLPGA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정태 회장은 “KLPGA 회장직을 맡게 된 지 벌써 1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여기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취임 시 다짐했던 일들을 원활하게 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라는 말로 인사말을 시작하면서 “33개 대회, 총상금 310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2 KLPGA투어가 이제 곧 힘찬 시동을 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투어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 김정태 회장은 “또한, 2022년에는 글로벌 넘버원투어의 명성과 위상에 발맞춰 회원복지 및 복리후생을 정착시키고, 많은 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 곳곳에 나누는 사회적 책임에도 힘쓰겠다.”라면서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KLPGA가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설 테니,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쏟아 주시기를 바란다.”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김정태 회장
(TGN 대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KLPGA 주관대회에서의 거리 측정기 사용을 허용하는 등 각종 규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챔피언스 투어에서의 거리측정기 사용을 허용해온 KLPGA는 올해부터 KLPG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정규/드림/점프/챔피언스 투어, 각종 시드전, 선발전, 아마추어 대회 등)에서 거리측정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 거리나 방향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고도 변화를 측정하거나 거리, 방향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 정규투어와 드림투어에서는 그린을 읽기 위한 자료의 사용이 제한된다. 기존 야디지북은 그린의 경사 방향 및 각도의 수치가 상세히 표시되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심한 경사면이나 비탈진 그린의 가장자리 구역만을 표시한다. 또한, KLPGA 경기위원회가 승인한 야디지북만 사용해야 하며, 경기위원회가 승인할 야디지북에는 경사각 4% 이상만 숫자 표기 없이 동일한 길이의 검정색 화살표로 표시될 예정이다. 카트 사용 규정도 변경된다. 7월부터는 KLPG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의 라운드 중 전동 및 수동 카트(Trolley)의 이용이 불가하다. 이
(TGN 대전) “이제 시작이다.” 동티모르 생활 5년 차를 맞은 이민영 감독은 아직 이루고 싶은 것이 많다. 이민영 감독은 KFA 해외 지도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1월부터 동티모르에서 여자축구 지도자로 일하고 있다. KFA 해외 지도자 지원 사업은 상대적으로 축구 인프라가 낙후된 국가에 한국인 지도자를 파견하고 지도자 급여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국가의 축구 발전을 돕고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대 젊은 나이에 동티모르 여자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된 이민영 감독은 2019 AFF(아세안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십 조별리그 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동티모르 여자 국가대표팀의 사상 첫 승리를 이끌며 동티모르 여자축구의 역사를 썼다. 30대가 된 지금 이민영 감독은 “이제 시작이다. 더 불태워야 할 시기”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민영 감독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현지 소식을 전했다. 그는 “7월 예정된 AFF 여자 챔피언십을 준비하고 있다. 동티모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약해서 문제없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조별리그를 통과해 4강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U-11부터 U-16까지의 여자 대표팀 구성을 추
(TGN 대전)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이 3월 소집훈련을 통해 9월 열리는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울산에서 실시되는 U-19 대표팀 소집훈련에 참가할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1에서 뛰는 강성진(FC서울), 엄승민(성남FC), 이영준(수원FC) 등 프로팀 소속 선수 18명이 선발됐다. 이외 대학생이 7명이고, 수비수 조영광(보인고)이 고등학생 선수로는 유일하게 합류했다. 지난해 12월 U-20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은중 감독은 올해 1월 경주에서 첫 훈련을 실시했다. 당시 19세 이하 선수들을 1차(25명), 2차(24명)로 나눠 6일씩 소집해 기량을 점검했다. 대표팀은 오는 9월 열리는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한다.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열리는 본선에 출전한다. 본선에서 4위 안에 들면 2023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남자 U-19 대표팀 3월 소집 명단(총 26명, 3월 21~29일, 울산) GK : 이승환(포항스틸러스) 문현호(충남아산) 조민규(상지대) DF : 홍욱현(부산아이파크) 이우연
(TGN 대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3월 소집 훈련을 통해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서 실시되는 U-23 대표팀 훈련에 참가할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소집 명단에는 지난 1월 제주 훈련에 참가했던 이태석(서울), 김태환(수원삼성), 김민준(울산), 이수빈(포항)을 비롯해, 작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맹활약한 박정인(부산), 오현규(수원삼성) 등이 재호출됐다. 최근 K리그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조영욱(FC서울), 엄원상(울산), 엄지성(광주)도 오랜만에 23세 대표팀에 합류, 6월 아시안컵과 9월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황선홍호에서 승선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해외파 선수도 2명 발탁됐다. 미드필더 홍현석(오스트리아 린츠)과 수비수 박규현(독일 브레멘)이 처음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유럽에서 선수들을 점검하고 돌아온 황선홍 감독은 두 선수를 호출해 직접 테스트에 나선다. 황선홍 감독은 “이번 소집기간 중에 공식 평가전을 추진했지만 코로나 상황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이 될